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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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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에 엄마 집을 사드려도 될까요

엄마 조회수 : 4,868
작성일 : 2025-04-04 18:04:15

남편명의 3억정도 되는 집있는데

제이름으로 엄마가 지내실 시골주택 1억 좀 넘는거

사드려도 될까요

이것도 2주택에 세금 많이 나올까요

 

IP : 211.54.xxx.13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00
    '25.4.4 6:09 PM (118.235.xxx.13)

    시골도 나름
    인구소멸지역은 주택수 포함 안되는 곳 있어요
    잘 알아보시고 사세요

  • 2. 000
    '25.4.4 6:11 PM (118.235.xxx.13)

    시골집있음 님도 나중에 세컨하우스로 써도 좋구
    저라면 사요

  • 3. ...
    '25.4.4 6:11 PM (122.38.xxx.150)

    어머니 집 사드리고 싶으신가봐요.
    사지마세요.

  • 4. .....
    '25.4.4 6:11 PM (220.118.xxx.37) - 삭제된댓글

    시골주택 1억이면 되게 비싼 곳이네요. 나중에 처리 안되실텐데..

  • 5. ~~
    '25.4.4 6:16 PM (211.235.xxx.69) - 삭제된댓글

    시골집 처분안되고 애먹을겁니다.
    주택관리 안해봐서 힘든줄 몰르시는거ᆢ
    그리고 어르신들 공기물맑은곳 찾는것은 그나마 건강하셔 그런거고 나중에 거동 불편하시면 병원가까운 곳이 좋지요.

  • 6. 나이
    '25.4.4 6:17 PM (211.114.xxx.199)

    60만 넘어도 시골이 아니라 병원 쉽게 갈 수 있는 규모의 도시에 살아야 됩니다. 언제 아플지 언제 쓰러질지도 모르는게 우리 인생이에요.

  • 7. 엄마
    '25.4.4 6:20 PM (211.54.xxx.13)

    광역시고 시내랑 20분정도 떨어진 곳 입니다
    엄마가 전세사시다가 그 집이 팔려서
    전세금 엄마 노후에 쓰시고
    제가 맞벌이하면서 모은 돈으로 엄마도 사시고
    저희도 이용 하려하거든요
    남편도 제뜻대로 하라는데 세금관련은 잘 몰라요

  • 8. 시골사람
    '25.4.4 6:20 PM (220.125.xxx.229)

    집 상태가 양호해 슈리할 곳이 없으면 사 두시면 좋아요
    요즘 시골집 값은 올라가고 있고 매물이 나오는대로 팔려요
    차만 있으면 월 200~300정도 벌 수 있는 일자리가 있어
    주로 도시에서 살다 온 40-50대 입니다
    도시 집값에 비해 가격이 많이 낮아 그런지 나오는대로 팔리고 가격도 올라가고 있어요
    아파트 가격이 떨어지고 있지 단독주택은 가격이 올라가고 있고 잘 팔립니다
    땅을 갖고 있으면 심리적 안정감을 갖습니다

  • 9. ㅅㄷㄴㄷ
    '25.4.4 6:27 PM (58.122.xxx.55)

    아까 유튜브에서 본건데 읍 인구가 천명정도인데 병원 편의점이 하나도 없대요
    천명정도면 편의시설이 사라진대요
    인구수도 알아보고 가세요

  • 10. 저라면
    '25.4.4 6:28 PM (222.111.xxx.27)

    안사요
    나중에 매매 힘들어요

  • 11. ,,,,,
    '25.4.4 6:31 PM (118.235.xxx.162)

    관리되면 사셔도 되요
    시골주택은 1가구 2주택에서 제외되는 경우 많아요
    그런데 아파트 아니면 관리가 많이 힘드실거에요

  • 12.
    '25.4.4 6:33 PM (121.167.xxx.120)

    세무사 상담하고 사세요
    시골집은 3억이하는 ㅣ가구 2주택 포함 안된다고 하던데요

  • 13. ????
    '25.4.4 6:50 PM (211.58.xxx.161)

    시골집 주택수에들어가던 안들어가던 안살거같아요
    그냥 빈집 전세로 얻어서 쓰세요
    시골집 전세가나 매매가가 오르지도 않을건데
    괜히 처분만 어렵죠

  • 14. ㄱㄴㄷ
    '25.4.4 7:02 PM (120.142.xxx.17)

    공시지가 1억 미만은 주택으로 카운팅 안됩니다. 그리고 지역에 따라 더 유동성 있을테니 알아보고 사세요.

  • 15. .....
    '25.4.4 7:13 PM (211.234.xxx.29)

    어머니께서 오래오래 사시다 보면 병원비가 많이 나올 수도 있고
    또는, 거동이 어려워지셔서 요양원이나 요양병원 가셔야되는 수도 있는데
    또는 원글님 아이가 친구 관계나 학업 관계로 학군지 등으로 이사가야해서 남편집 원글님 집 팔아서 합쳐서 다른 지역 이사가야할 수도 있고...
    그렇게 되면 재산을 빨리 처분해야할 텐데
    시골집이면 빨리 현금화하기 어려울 가능성이 높은데요.
    더군다나 출산율 떨어지면...
    이러다가 외곽지역은 빈집이 많아질 수도 있는데..
    안 팔리면 어쩌시려고요..
    그냥 전세 얻어서 드리시든가요..

  • 16. 엄마
    '25.4.4 7:44 PM (211.54.xxx.13)

    시골에 집을 산다는 게 이젠 힘든일이 되었네요
    시내와 가까운 편이라 매매는 그럭저럭되는 동네입니다
    전세는 힘드실것같아 매매를 알아봤는데
    암튼 고민이 계속될거같아요
    답글주신분들 감사합니다

  • 17. …….
    '25.4.4 8:39 PM (71.188.xxx.20)

    형제분들 있으면 내가 사준 어머님 집도 상속분대로 나눠야 합니다.

  • 18.
    '25.4.4 8:53 PM (1.236.xxx.93)

    시골은 땅 매매 진짜 힘들어요
    갈수록 노인들 많이죽고 논밭도 풀밭으로 변하고 있습니다
    학생수도 아예 없는데 누가 들어가서 사나요?
    병원도 마트도 약국도 씨가 마르고 있어요..폐허 몇년 안남았습니다 마을들이 통째로 없어지고 있아요

  • 19. 나중에
    '25.4.4 9:12 PM (210.100.xxx.74)

    주말 주택으로 이용할수 있으면 저는 삽니다.
    님 아이가 사용할수도 있구요.

  • 20. 사면좋죠
    '25.4.4 10:20 PM (118.235.xxx.164)

    광역시 외곽인가요?
    그럼 시내버스도 자주 다닐 거고 어느정도 편의시설 있을테니 어머니 사시기에 좋을 것 같아요
    작은 텃밭과 유실수 몇 그루 있으면 어머님도 즐겁게 지내실 수 있구요
    땅이 주는 기쁨이 있더라구요
    나중에 원글님 노후에 지내기도 좋죠

    아마도 1가구 2주택이 되기 쉬우니 세금 문제는 더 알아보세요

  • 21.
    '25.4.5 3:29 AM (1.236.xxx.93)

    시내에서 20분거리 아주 먼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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