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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쿡님들 파면 선고할때 뭐 하셨어요?

좋다 조회수 : 1,048
작성일 : 2025-04-04 12:08:02

전 거실 창 열고 엄청크게 소리쳤어요

 

대한민국 만세!!!!!

 

그리고 작게

 

개새끼 나라를 이렇게 망가뜨리고

 

 

IP : 1.241.xxx.78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25.4.4 12:09 PM (14.5.xxx.38)

    남편이랑 휴가내고 지켜보다가 박수치고 서로 수고했다고 토닥토닥했어용

  • 2. ..
    '25.4.4 12:09 PM (118.218.xxx.182)

    쫄보라..아무것도 안보고 있었어요

  • 3.
    '25.4.4 12:12 PM (211.114.xxx.210)

    주식팔고 있었어요

  • 4. ..
    '25.4.4 12:15 PM (106.102.xxx.51)

    사무실이라 작게 박수쳤어요

  • 5. 혼자
    '25.4.4 12:16 PM (210.100.xxx.74)

    텔레비젼 보다가 돌고래 소리 여러번 질렀습니다.
    지금 목이 살짝 아프네요^^

  • 6. ...
    '25.4.4 12:18 PM (116.123.xxx.155) - 삭제된댓글

    떨려서 냥이 엉덩이 두들기고 있었어요.
    두구두구....
    냥이도 좋고 저도 진정되고.

  • 7. 울보
    '25.4.4 12:19 PM (119.74.xxx.172)

    다들 살았구나..
    그 고생과 공포를 극복하면서도 다들 살았구나
    우리 국민들 생각하면서 막 엉엉 울었어요.

  • 8. ㅜㅜ
    '25.4.4 12:20 PM (219.248.xxx.133)

    집에서 울었어요
    혼자라 소리내어 꺼이꺼이.

    당연한게
    이렇게 힘들게 당연한게 되기끼지.
    넘넘 고맙고 거리에서들 수고많으셨습니다.

    다들 에헤라디야
    풍악을 !!!!

  • 9. ooo
    '25.4.4 12:25 PM (182.228.xxx.177)

    문형배 재판관이 조목조목 윤ㅂㅅ 뼈를 가루로 만들어줄때마다
    "내말이~~~!!!!!!"
    추임새 넣으며 초집중해서 중계봤어요.
    고딩때 수업을 이렇게 들었으면 서울대 갔음.

  • 10. ...
    '25.4.4 12:30 PM (218.51.xxx.95)

    방에서 소리질렀어요~~
    옆집에 다 들렸을듯요~~~

  • 11. 기도
    '25.4.4 12:39 PM (118.235.xxx.210) - 삭제된댓글

    무릎 꿇고 기도손하고 울 준비 ㅠㅠ

  • 12. ㅂㅂ
    '25.4.4 12:58 PM (106.101.xxx.179)

    아 귀여워 ㅋㅋㅋ저도요 ㅋㅋ
    그리고 작게

    개새끼 나라를 이렇게 망가뜨리고2222

  • 13. ㅂㄴㄷ
    '25.4.4 1:25 PM (219.248.xxx.134)

    전 주민센타에서 요가중이었어요.
    사실 당연히 인용될거라 생각해서 긴장감이 없었고
    요가 시작하고 완전 까먹고 있었거든요?
    근데 견상자세 하느라 뒷사람들이 보였는데 갑자기 한분이 번쩍 일어나 만세를 막 하는거에요.소리는 안내시고.ㅋㅋ
    그땐 몰랐는데..그때 선고가 나왔나봐요.ㅎㅎ

  • 14. ...
    '25.4.4 1:33 PM (221.151.xxx.133)

    잔치국수 끓였어요. 탄핵 선고 딱 그 순간에 국수 한 젓가락 집었어요.

  • 15. ㅇㅇ
    '25.4.4 2:15 PM (61.78.xxx.69)

    쥐죽은 듯 고요한 사무실에서 나도 모르게 혼자 박수 쳤습니다.
    관심 없는 사람은 저 여자가 미쳤나 했을 듯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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