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없는 남편 때문에 미쳐 죽으려고 하면서
외도는 참고 소송도 취하하고 같이 살면서
여자 혼자 지옥속에 사네요
저게 진짜 남편 사랑하는건지요
말 없는 남편 때문에 미쳐 죽으려고 하면서
외도는 참고 소송도 취하하고 같이 살면서
여자 혼자 지옥속에 사네요
저게 진짜 남편 사랑하는건지요
여자가 더 사랑하니
못 놔주는 거죠.
괘씸해서 서서히 말려죽이려는건 아닐까요?
누구 좋으라고 이혼?
어림없다 이넘아
갖가지 이유가 있겠죠
사람따라 다 다른데요
저처럼 사람으로 받는 스트레스가 가장 힘든 사람은
스트레스 요인을 치우는거고
지지고 볶으면서도 견딜만 하고
내거 지키고 싶은 사람은
또 그렇게 사는거고 그렇겠죠
내보내고 내 삶 사는거고
제 지인중 하나는
똑부러지는 스타일에 미모 키까지 이뻐요
근데 남편이 다 늙어 최근 젊은 처자하고 바람이 났는데
이혼해 달라고 조른대요
죽어도 이혼안하겠다 하더라구요
이유를 물어보니
자식도 있지만 지금은 사모님인데
이혼하면 할머니 된다고 ㅎㅎㅎ
사람이 백인 백색인데
이해 되겠나요?
은 아니에요
왜냐면
그여자는 이혼하면 그남자만큼못만나고
그남지는 날개다니까요
여러 각자 사정이 있을거에요
저도 이혼할생각인데
뒷통수치고싶고
어느 시점을 생각하고있어요...........................
사람마다 다르죠 의외로 그런거 신경 안쓸 수도 있구요 안사랑하면
타인의 시선이 두려울테죠.
자존심도 상하고. 이혼녀로 보이고 싶지도 않고.
결혼생활을 사랑으로 사나요? 결혼 유지엔 사랑이 여러
요건 중 하나일뿐 그거 아이래도 많잖아요.
자식이 성인인 경우 이혼한 부모 둔 하자 만들기 싫고 결혼도 시켜야겠고 남편 재산이 많은 경우 자식에게 100% 상속 안되고 운 좋은 여자가 가로 채거나 그 여자와 나누어야 하니까 참고 살아요
궁금하신 이유는요?
윗윗님이 정답
자식때문이죠
아이들에게 남겨질 재산때문이에요
마음 같아선 끼리끼리 어울리는 것들끼리 잘 살아봐하는 심정이지만 현실은 다르니
남녀의 사랑은 아닙니다요~~
아이 있으면 아이 문제일 가능성이 크지요.
이혼하고 살아도 행복할 엄마가 될 자신이 없는 경우가 더 많아서 그런 거 같아요.
혼자 살면 그럭저럭 입에 풀칠하고 사는데
아이 있으면 아이한테 신경도 못 써주고 아이랑 같이 빈곤해질 확률이 높고
그게 다 내 책임이라는 걸 받아들이는 마음이 있어야 이혼이 가능한듯요.
나만 참으면 다 평화로워지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