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소리인지
아이울음인지 모르겠어요
아이라면 부모가 아이를 저리 울도록 방치하진 않을건데
고양이일까요
첨엔 아이라 생각해서 커가는 과정이겠거니했는데
너무 자주 들으니 그리고 울음이 지속적이고 투명하게 들려
이젠 좀
좀 기괴하고 소름끼치네요
찾아가서 말을 해야하나요?
고양이 소리인지
아이울음인지 모르겠어요
아이라면 부모가 아이를 저리 울도록 방치하진 않을건데
고양이일까요
첨엔 아이라 생각해서 커가는 과정이겠거니했는데
너무 자주 들으니 그리고 울음이 지속적이고 투명하게 들려
이젠 좀
좀 기괴하고 소름끼치네요
찾아가서 말을 해야하나요?
한번 가보는게 좋을 듯
혹시 학대받는 거면 뭐라도 도와야죠
고양이 울음 아닐까요?
고양이 울음소리가 아기울음소리랑 똑같아요.
고양이일꺼예요
아기가 진짜 묘성증후군일 수 있어요. 저 병원에서 실제로 봤거든요.
옆집 아가가 며칠동안 밤새도록 울길래 부모 욕했는데 생각해보니 이웃집에 아기가 없었......고양이였어요
직접 가지마시고 관리실에 말해서 연락하게 하시고 주택이면 울때 한번 나가보긴 하세요 다른집도 나와볼지도요
태어나자마자 어찌나 밤새도록 울고안잤는지 아주 미추어버리는줄 알았어요.
맞은편 문과 문 사이에 엘베도 있건만 어째 소리가 우리집 거실에서가지 낭낭하게 울리던지,
갓태어난 아가가 쉬지않고 울어제끼는데 그 집 할머니와 엄마와 아빠 셋이서 애 하나를 당해내지를 못하더라고요.
저도 같이 들어가서 둥개둥개 해보고 싶을지경 이었습니다.
그렇게나 끔찍하게 울어대던 아가가 나중에는 아주 깜찍하고 새침한 아가씨가 되어서 아빠 손 잡고 외출을 하는거에요.
갓 태어나서 그런지도 모르겠어요.
저희 아래집 아기도 많이 울었는데 잠투정처럼 길게 울던 타임이 있었는데 말 못하니 우는 거잖아요.. 전 아기 울음 소리는 괜찮더라고요.
찾아가서 사정을 얘기해보셔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