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질할 때는 사랑에 빠진 사람처럼 룰루랄라 행복하다가 시간이 지나니 시들해지고 관심이 덜 가서
콩깍지가 벗겨지듯 덤덤해지네요
최장 기간의 덕질이 어느 정도던가요
좋아한지 일년 남짓 되가니
팬카페도 덜 들여다보고
그리 길지는 못해요
그래도 그동안은 행복했네요
덕질할 때는 사랑에 빠진 사람처럼 룰루랄라 행복하다가 시간이 지나니 시들해지고 관심이 덜 가서
콩깍지가 벗겨지듯 덤덤해지네요
최장 기간의 덕질이 어느 정도던가요
좋아한지 일년 남짓 되가니
팬카페도 덜 들여다보고
그리 길지는 못해요
그래도 그동안은 행복했네요
10년 넘었는데 늘 응원해요.
지금은 처음 열정은 아니지만 2~3년정도는 빡세게 덕질 ㅋ
덕질안해본사람은 이해 못함 ㅋ
10년전에 아이돌 메인보컬을 불후명곡에서 보고
팬되어 팬까페서 3년 덕질했어요.
뮤지컬, 콘서트마다 보러가고...정말 행복했죠.
근데 그룹해체되고 아예 방송 안나오고 뮤지컬도 안하고..
시들해지고 일상으로 돌아오더니...
3-4년후 그 팬까페 들어가보니 그때 열심히
활동한 까폐회원님 몇분들 여전히 활동하고 계시더군요
와 대단해다, 정말 찐팬이구나 싶었죠.
그당시엔 가수따라 일본콘서트, 외국콘서트도 따라가고
하는 사람들 많이 봤는데 이해가 되네요
안해봐서 궁금하기도 하고 부럽기도 해요 행복하다니.
근데 김수현 아직도 응원하고 '너랑 안고 싶어' 카톡 푼건 조작이라며 난리난 팬카페 사람들은 어떻게 이해해야하나요?
그 와중에 소속사는 뭐하냐고 대응 좀 하라고 잔소리는 하더군요.
강경대응 소속사가 왜 조용한지 그 핵심을 모르는게 전 이해가 안되네요.
인데 중간 3-4년 살짝 라이트해졌다가 요새 다시 점화되었어요. 어릴 때부터 미술, 극, 음악 관심사가 다양한데다 좋아하는 뮤지션도 많은데 본격 덕질 후에는 거의 이 사람에게 70% 정도의 관심을 쏟다 보니 다양성이 줄어든 아쉬움은 있어요. 근데 워낙 최애가 최선을 다하고 재능이 뛰어나서 시들해지지가 않네요 ㅎㅎ. 요새는 게다가 첨 좋아하게 되었던 그때로 회춘해서 나만 혼자 나이드는 느낌.
저도 2-3년은 열심히 달리고 그뒤론 라이트 해지더라고요ㅎㅎ
재작년말에 입덕해서 콘서트하면 한번 정도 가요ㅎㅎ
삼일하면 세번 다가는 사람들도 있던데 절대 그렇겐 못하겠고요
덕질도 제대로만 하면 분명 생활의 활력이 되고
여러가지 새로운 세상을 알고 배움도 있고
다양한 교류도 생기고 솔솔하게 재미있어요.
정말 덕질해본 사람만이 아는 세계가 존재하죠.
또 언제 활활 타오를지 말지는 몰라도
소소하게 응원은 계속되는거죠~ ㅋㅋ
보통은 한달정도 관심두다가 사라지네요
그것도 몇년에 어쩌다 한번이고 티비 안보면
안그래요
딱 한번 티비에 나온 연예인에 몰입해서 일년여 응원한적 있는데 관심 식고 나니 허상이었다 싶어요 재미는 있었어요 그때 마음이 힘들때였는데 그덕에 별일없이 조용히 넘겼어요
콘서트 회차마다가는건 당연에
어디 잠깐 게스트출연에도 출동하는 열정들 존경
박경림같은경우 알바비 절반을 박수홍군대 면회가는데
다 썻다지요
지금도 그인연 그대로
전 열심으로 듣고 조용히 응원만하는 재미없는 스타일입니다
배우는 드라마나 영화의 캐릭터를 좋아하는거 같구요. 그래서 오래 안가구요.
가수는 햑창시절 좋아한게 평생 가는거 같아요. 콘서트 안다니다가 다니기 시작했는데 좋네요.
나이드신분들 나훈아, 조용필, 남진 콘서트 가시는거처럼 저도 그럴거 같은 ㅎㅎ
덕질이란 게 환상을 덧씌워서 하는 거잖아요
그 연예인의 외모나 재능, 성격 등등
근데 그게 한꺼풀 벗겨질 때 환상깨지면서
마음이 싸늘히 식어요ㅎ
예로 과거사진 보니 성형한 얼굴이거나
인성 별로인 부분 보였을 때요
딱 3년가던데요
글고는 탈덕했어요
아무 감정이 안생겨서요
저는 7년차인데요
점점 깊어지고 있어요 생활의 활력 차원을 넘어 인생이 좀 달라져 가고 있다고 해야 하나요
이해 못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구구절절 설명하고 있지는 않지만
저의 덕질이 제 삶의 방향을 긍정적인 곳으로 데리고 가고 있는 건 확실해요
그래서 덕주가 제발 행복하게 잘 되길 응원해요 그래야 저도 함께 행복해지는 거니까요
저 금사빠라 드라마 남주 좋아하다가, 드라마 끝나면 주로 끝났는데, 한 배우는...7년 정도 좋아했어요. 팬카페 가입하고, 연극도보러가고, 2년전부터 좀 시들합니다. 지금은 보면 걍 반가운정도. 예전처럼 좋진 않네요.
고등이후로 오랫만에 좋아하는 마음에드는 연예인이였는데 3년쯤 지나니 시들해져서 요즘은 가끔 팬카페 가는정도네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696630 | 나혼산에서 나온 아차산 등산길 갈만 한가요? 1 | .... | 2025/03/30 | 2,027 |
1696629 | 심우정, 현직검찰청장 최초로 수갑찰 가능성 18 | ,,,,, | 2025/03/30 | 5,235 |
1696628 | 초간단 볶음밥 14 | ... | 2025/03/30 | 3,694 |
1696627 | 목 피부는 어떻게 못하나요? 7 | ... | 2025/03/30 | 2,665 |
1696626 | 제8차 윤석열 파면 촉구 프랑크푸르트 시국집회 열려 2 | light7.. | 2025/03/30 | 454 |
1696625 | 폭싹드라마 있잖아요 6 | 내가 우나봐.. | 2025/03/30 | 3,051 |
1696624 | 헌재,정신 차려!! 10 | 분노넘친다!.. | 2025/03/30 | 1,251 |
1696623 | 으뜸 안경원은 일회용 렌즈도 저렴한가요? 9 | ... | 2025/03/30 | 1,739 |
1696622 | 카톡 (안)읽씹당하면 기분 나쁘시나요? 15 | ㅁㅁㅁ | 2025/03/30 | 2,642 |
1696621 | 병원 문의드립니다 1 | ㅇㅇ | 2025/03/30 | 638 |
1696620 | 좀전 이혼 숙려 캠프 보고있는데 15 | ........ | 2025/03/30 | 5,232 |
1696619 | 모바일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발급 받아보신분~ 10 | .. | 2025/03/30 | 1,725 |
1696618 | 심우정 딸 심민경은 외교부로 출근 하나요? 12 | 파면하라 | 2025/03/30 | 2,837 |
1696617 | 기부하면 5 | ㅂㄷㄱㄷ | 2025/03/30 | 713 |
1696616 | 지인이 잘 먹는 척 하는데요 8 | 음 | 2025/03/30 | 4,685 |
1696615 | 82댓글 읽고 쑥떡을 못사요 12 | 쑥쑥이 | 2025/03/30 | 6,436 |
1696614 | 와.. 쳇지피티한테 2찍 시 지어달라 함 6 | ........ | 2025/03/30 | 1,597 |
1696613 | 폭싹 양관식 엄마 13 | 현소 | 2025/03/30 | 6,742 |
1696612 | 민주당 중진들 뒷구멍으로 내각제파 많아요 16 | ㅇ | 2025/03/30 | 1,985 |
1696611 | 백반기행 서예지 나오는데 6 | ㅇ | 2025/03/30 | 6,489 |
1696610 | 빨리 선고하라고 재촉할 일이 아니에요 26 | .... | 2025/03/30 | 3,583 |
1696609 | 정말 객관적으로 어떻게 될거 같으세요?? 7 | ㄷㄷㄷㄷ | 2025/03/30 | 1,492 |
1696608 | 펑합니다 26 | ㆍㆍ | 2025/03/30 | 5,957 |
1696607 | 고1 영어 수업하는데 과제도 없고, 테스트도 없어요. 9 | ..... | 2025/03/30 | 1,111 |
1696606 | 이혼숙려캠프 재혼 부부 나이가 40초반이네요 4 | ㅇㅇ | 2025/03/30 | 5,57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