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감정을 판단하지 않고 돌보기가
잘 안돼요.
내가 늘 서투른거 같고 모자란거 같은
느낌이 많이 들어요.
감정도 습관이라는데..
내 감정 돌보기..
어떻게 해야하나요?
내 감정을 판단하지 않고 돌보기가
잘 안돼요.
내가 늘 서투른거 같고 모자란거 같은
느낌이 많이 들어요.
감정도 습관이라는데..
내 감정 돌보기..
어떻게 해야하나요?
나를 가엾이 여겨주세요
내가 나를 참 못마땅해 하는구나
내마음이 죽고싶도록 괴롭구나
이러다보면 어떤땐 눈물이 글썽 나와요
어쩌면 치유의 시작일지도..
아~ 화가 났구나. 서운하구나.
여기서 스탑해야 된다는데
잘 안되지요.
일단종이에 적고
바로운동하던지..일 하려고 합니다
뇌가 덜 생각하게요.
나의 옳다 그르다 감정을 판단하지않고 그랬구나하고 따스한 부모처럼 함께해주는 거라고 하네요. 받아주면 그 감정은 적절하게 흘러간다고 합니다. 감정을 외면하거나 비난하면 더 큰 감정을 만나야해서 힘들어지는 거라고 하네요.
자신을 딸로 생각해보세요.
엄마로서 딸한테 어떻게 말해주고 싶은지 생각해보고, 그걸 자신에게 해주세요.
마음을 다친 딸에게 넌 서툴렀어, 왜 이렇게 모자라니라고 비난하는 말을 하면 안 되겠지요?
모자란 느낌은 없애야 하는 거 아닙니다
그럴수도 있죠
다른 사람도 서투르고 모자랄 수 있는데 왜 나는 아니여야 하죠?
우린 자아에 비판적이고 자존감이 낮아 고민이라지만
기실은 반대에요
나는 그 서툴고 모자란 사람들과 달라 라니 괴롭죠
나도 그럴 수 있습니다
에서 출발해야
서툴때 느끼는 자괴감, 모자란 거 같아 느끼는 서글픔, 감추려는 발버둥을 내려놓고
서툰 걸 배우고 모자란 걸 채우고 잘하는 걸 찾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