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사무소에서 난방관련 계량기를 교체하라고 연락이 왔구요.
무상으로 교체해주더라구요.
의아했구요.무상이라니...
전체 관리비에서 나가나보다 생각했어요.
그리곤 그 교체한 달부터 난방비만 10~15 만원 정도 더 나옵니다.
이번달 관리비 56만원
작년에는 40이었어요.
교체 후 첫달엔 우리 계량기가 고장 났다고 했으니 혹시 거기에 대한 금액이 이월됐다고 그러려니 생각했어요.
그런데 지금까지 석달동안 계속 오른걸 감안해도 너무 나왔어요.
와서 체크해 보고는 그 옆에 있는 정유량밸브를 또 교체하라고 하네요.
23 만원ㅠ
혹시 관리사무실이랑 업체랑 서로 짜고?
계량기 교체하면서 정유량밸브를 슬쩍 건드린건 아닐까요?
그리고 정유량밸브를 조이거나 손만 봐도 되는데 무리하게 교체를 권한건 아닌지...
뭔가 찜찜함을 떨칠 수가 없네요.
무엇보다도 관리사무실에서는 왜 무상으로 교체를 해주는가요?
전혀 모르는 영역이라
조언을 좀 듣고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