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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말도 못하게 귀하게 컸어요

조회수 : 15,113
작성일 : 2025-03-30 10:38:59

Imf 일때 공무원인 아빠덕에 무사히

태풍이 지나가다 못해 스카우트 잼버리도 가고

생선살만 항상 주시는 아빠

맏며느리로 명절 제사 지내도 딸인 저는

부엌에 음식 못하게 했어요 

오빠 한테는 한대도 안 맞고 컸는데

주변 친구들은 말이 안된다 하고요

좌충우돌 사회생활 하고

관식이 닮은 성격 남편

며느리 들어온다고 있던 제사 없애는 시댁

그래도 뭐가 힘들어 정신과 다니는거보면

우울증은 유전 같아요

 

IP : 220.117.xxx.26
9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우증
    '25.3.30 10:41 AM (106.101.xxx.182)

    세상에......할말이 없군요.

  • 2. ..
    '25.3.30 10:43 AM (121.137.xxx.171) - 삭제된댓글

    관식이형 남편인데 왜 그러셔요.
    마음을 잘 들여다보시고 쾌차하셔요.

  • 3.
    '25.3.30 10:45 AM (211.234.xxx.6)

    관식이 닮은 성격 남편??

    관식이 닮으면 우울증이 없겠죠
    아내가 삶의 행복인데 우울증이 왜 와요

  • 4. ㅡㅡ
    '25.3.30 10:45 AM (116.37.xxx.94)

    누가 우울증인데요? 가족중

  • 5. 아빠?엄마?
    '25.3.30 10:45 AM (118.235.xxx.3)

    누구 유전자예요?
    아빠 성격 보니 우울증 있는분 같지 않으시고
    아빠도 관식이 같은 성격인거 같은데 그런 남편과 산 엄마가 우울증이셨어요?
    그래도 환경이 좋으니 조금만 노력하면 좋아지실거예요
    우울증은 환경이 많이 좌우해요

  • 6. 참애처롭
    '25.3.30 10:46 AM (210.178.xxx.197)

    옛다~ 마음 씀씀이는 참 종지그릇만 하네요 ㅋ

    남과 비교하며 자랑질 하는 그 마음 씀씀이....

    자식들이 어떻게 보고 배우나 잘 보세요 ㅋ

  • 7. ..
    '25.3.30 10:46 AM (211.60.xxx.195) - 삭제된댓글

    왜 우울한지 본인이 몰라요?
    모르면 그냥 호강에 겨워서 요강에 어쩌구 있는 거죠 뭐 ㅎㅎ

  • 8. ㅡㅡ
    '25.3.30 10:49 AM (223.38.xxx.169)

    모든 우울증 원인이 귀하게 자라지 못한 게 아니잖아요.

  • 9. 원글 주위분들
    '25.3.30 10:57 AM (119.71.xxx.160)

    이 불행하겠네요.

  • 10. ..
    '25.3.30 10:58 AM (192.169.xxx.40) - 삭제된댓글

    유전 아닐듯.

    성장과정이 주위에서 무조건 맞춰준 인생이니
    만족할 줄을 모르고 머릿속에 꽃밭만 있어서 그래요.
    남들이 항상 대접해줘야 하고
    매사 남과 비교해서 그거 다 가져야하고
    어렵고 힘든거 조금도 못참는 성격 아니신지요?

  • 11.
    '25.3.30 11:02 AM (211.235.xxx.206)

    나르기 있어 보이고 스스로에 대한 자신감 없고
    마음이 단단하지 못하고 불안감 높아서겠죠.
    감사함이 부족해보이기도 하고요.
    귀하게 안 키우는 자식 있나요?
    미성숙한 사람들 중엔 왕족이나 되는듯
    귀하게 컷다 강조하고 집에서도 여왕대접 받는다
    밖에서도 대접해주길 바라는데
    사람들이 다 싫어하고 피해요.
    대인관계에 문제 있으실듯
    그리고 imf때 아빠가 공무원이라 안정적인것
    청소년캠프 잼버리, 생선살
    아빠에게 감사할 일인지
    귀하게 컷다 근거로는 빈약한 편

  • 12. ...
    '25.3.30 11:10 AM (211.234.xxx.25) - 삭제된댓글

    나르시시스트 경향 있어보여요 222
    말도 못하게 귀하게 큰 근거가 너무 부족하구요
    원글님이 귀하게 살아온 게 아니라
    운이 좋아 주변 사람들을 잘 만나 평탄하게 살아온거예요
    그 감사함을 내가 귀하게 살았어로 돌리지 마세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쩔 수 없는 우울증은 내 운명
    지금 이 스탠스이신거잖아요

    귀하게 큰 티
    사랑받고 큰 나
    여기 집착하는 건, 자아가 굉장히 허약한 겁니다
    저도 안해본거긴한데 쿠팡알바 추천드려요
    몸이 힘들면 잡생각이 없어진다더라구요

  • 13. hj
    '25.3.30 11:10 AM (223.38.xxx.30) - 삭제된댓글

    무슨…말도 안되는…

  • 14. ㅎㅎ
    '25.3.30 11:14 AM (161.142.xxx.154) - 삭제된댓글

    형제한테 매맞고 크는 일이 흔한가요? 저도 맞아본적 없는데 아 나는 맞아본적 없으니 귀핝대접 받았다고 생각해본적 없어요. 때리는 놈이 있다면 그게 쪼다인거죠.

    저는 솔직히 본인입으로 사랑받고 컸다 귀하게 컸다는 사람들 좀 유아틱해보여요. 되게 본인 위주의 감상이잖아요? 부모 입장에서 귀하지 않은 자식이 있나요?

  • 15.
    '25.3.30 11:15 AM (58.29.xxx.78)

    IMF때 잼버리 가실 나이면
    다들 더 귀하게 컸어요.
    그 때 예고다니며 한 달에
    레슨비, 과외비로 2000만원씩
    쓴 집도 있어요.
    다른 건 다 얼마나 충족시켜줬겠나요.

    운동하시고
    감사일기쓰시면 조금 나을 거에요.

  • 16. ㅎㅎ
    '25.3.30 11:15 AM (161.142.xxx.154)

    형제한테 매맞고 크는 일이 흔한가요? 저도 맞아본적 없는데 아 나는 맞아본적 없으니 귀한대접 받았다고 생각해본적 없어요. 때리는 놈이 있다면 그게 쪼다인거죠.

    저는 솔직히 본인 입으로 사랑받고 컸다 귀하게 컸다는 사람들 좀 유아틱해보여요. 되게 본인 위주의 감상이잖아요? 부모 입장에서 귀하지 않은 자식이 있나요?

    우리 아버지도 닭다리는 자식들 주셨었어요ㅎㅎㅎㅎ

  • 17. hj
    '25.3.30 11:15 AM (223.38.xxx.30)

    옛말에 귀한 자식일 수록 잘 가르쳐야한다는게 틀린게 아니란걸 원글이보고 알겠네요.
    안때리고 혼 안나고 컸다고 귀하게 큰거 아니에요.
    우리 친정아버지 할아버지 등에서 국민학생때까지 안내려왔다고 중학생때 사진봐도 귀티가 줄줄…
    감사보단 불평이 입에서 떠나질 않고 칭찬보단 깍아내리는 말로
    본인을 평생 좀 먹고 살아요.
    결핍이 없다고 귀하게 큰거 결코 아니란거 원글님보고도 느끼네요.
    마음과 시각과 생각이 달라지면 누구나 새상 존귀하고 귀한 존재가 된답니다.

  • 18. ..
    '25.3.30 11:16 AM (211.44.xxx.118) - 삭제된댓글

    평범이죠.
    오빠한테 안맞는게 기본이고
    제사에 딸 음식 안시키는게 기본이고
    공무원집 치고 여유는 있었다정도.
    시집은 잘 만났고

  • 19. 금전적
    '25.3.30 11:18 AM (124.61.xxx.72) - 삭제된댓글

    금전적으로 여유있지는 않았을 거에요.
    IMF 는 무사히 지나가도 공무원 월급으로 오빠랑 님 키워내기 보통 아니었을 테니 그 모습은 봐왔을 거고
    사십 중후반인 거 같은데 오빠, 언니한테 맞고 크는 사람들이 얼마나 있었나요. 오히려 맞는 게 이상하죠.
    부엌에서 음식이요?
    마흔 넷, 마흔 여섯 저희 자매 물 한 방울 안묻히고 결혼했습니다. 평범한 공무원 아빠, 가정주부 엄마 밑에서요. 님이 작성하신 가정 분위기 뭐가 대단하다고요. 칠팔십년대 중고등 시절 보냈다면 또 모르겠네요.

  • 20. 다른건 몰라도
    '25.3.30 11:19 AM (1.249.xxx.92)

    오빠한테 맞는게 말이 안되는 얘기죠
    Imf 때 잼버리가신거면 최소 80년대생이신데
    사고방식은 60년대생 같으세요

  • 21. 저랑
    '25.3.30 11:20 AM (119.192.xxx.198)

    비슷하시네요 중고 6년 걸어서 학교 가 본 적 없어요 ㅠㅠ 우울증으로 고생하고 지금은 일상생활합니다

  • 22. ,,
    '25.3.30 11:22 AM (113.210.xxx.182) - 삭제된댓글

    도대체 원글님 친구들은 집에서 어떻게 취급을 받았길래 맞은 적 앖다는게 말이 안된다고 그랬을까요? 그게 더 놀라워요.
    저도 엄마가 집안 일 인시키셨어요 결혼하면 다 하게 된다고.
    형제끼리 말다툼은 했어도 맞고 때리고 안해봤고.
    무슨 전쟁세대도 아니고 님이 특별한 대접받고 성장한건 아니예요.

  • 23. ,,
    '25.3.30 11:24 AM (113.210.xxx.182) - 삭제된댓글

    도대체 원글님 친구들은 집에서 어떻게 취급을 받았길래 맞은 적 없다는게 말이 안된다고 그랬을까요? 그게 더 놀라워요.
    저도 엄마가 집안 일 인시키셨어요 결혼하면 다 하게 된다고.
    형제끼리 말다툼은 했어도 맞고 때리고 안해봤고.
    무슨 전쟁세대도 아니고 님이 특별한 대접받고 성장한건 아니예요.

    오프에선 그런 나 귀하게 컸다---이런 소리 하지마세요. 진짜 좀 어린애 같아보여요.

  • 24. ㅇㅇ
    '25.3.30 11:25 AM (223.38.xxx.227) - 삭제된댓글

    우울증 치료 중이실까요?
    우을증의 원인은 객관적인 여건이나 환경보다는, 이것들에 대한 통제의 상실이 원인이래요.
    현실이 마음대로 안 되는 또는 손 쓸 수 없는 부분이 있다면 무력감에 이르겠지요.

  • 25. ??
    '25.3.30 11:25 AM (113.210.xxx.182)

    도대체 원글님 친구들은 집에서 어떻게 취급을 받았길래 맞은 적 없다는게 말이 안된다고 그랬을까요? 그게 더 놀라워요.
    저도 엄마가 집안 일 안시키셨어요 결혼하면 다 하게 된다고.
    형제끼리 말다툼은 했어도 맞고 때리고 안해봤고.
    무슨 전쟁세대도 아니고 님이 특별한 대접받고 성장한건 아니예요.

    오프에선 그런 나 귀하게 컸다---이런 소리 하지마세요. 진짜 좀 어린애 같아보여요.

  • 26. ..
    '25.3.30 11:27 AM (182.220.xxx.5)

    님이 귀하게 큰거랑 남이 우울증인거랑 무슨 관계예요?
    오빠 한테는 한대도 안 맞고 큰건 제 친구들도 그래서
    왜 님 친구들은 말이 안된다고 하는지 이해 안되는군요.

  • 27. ...
    '25.3.30 11:29 AM (92.177.xxx.35)

    설명하자면 너무길어 결론만 말하자면, 아마도 어머님이 우울증이있었을겁니다.
    님하고 똑같은 호주여자인데 알고보니 자신엄마한테 물려받은거였다고하더라구요. 어떤 책이름하고 저자이름도 말해주었는데 잊었어요. 댓글님들, 자기가 이해못한다고 팩트가 아닙니다.

  • 28. ,.
    '25.3.30 11:32 AM (161.142.xxx.154)

    그니까 귀하게 큰거랑 우울증이랑 무슨 관련이냐구요
    그야말로 공주처럼 큰 여에스더 아주머니도 우울증이라는데.

  • 29. 고통을
    '25.3.30 11:33 AM (59.1.xxx.109)

    모르면 바보가 됩니다

  • 30. 댓글이ㅠ
    '25.3.30 11:36 AM (211.234.xxx.245)

    왜 다 원글님을 비난하는지
    원글님은 부족한거 없이 살았는데
    우울증이다
    유전인가 보다ㅡㅡㅡ라고 했음
    그게 뭐 어떻다고?
    시비 비난 ㅉㅉㅉ
    원글님 말이 맞잖아요?
    우울증은 유전이라는것
    제발 피곤하니까
    이런 댓글 멈추시길.
    친구들하고 만나면
    꼬인 친구가 꼭 말꼬리 잡고 시비 걸어요
    근데 그친구가 제일 별로라
    컴플랙스 이렇게 푸는구나 생각하곤 합니다

  • 31. 좋은 댓글
    '25.3.30 11:40 AM (114.86.xxx.60) - 삭제된댓글

    많으네요.
    별 평범한 나르의 한탄에 말이죠ㅎㅎ

  • 32. 좋은 댓글
    '25.3.30 11:41 AM (114.86.xxx.60)

    많으네요.
    별 평범한 한탄에 말이죠.
    우울증은 맞나요? 짜증 많은 성격 아닌가요?

  • 33. ...
    '25.3.30 11:44 AM (221.139.xxx.130) - 삭제된댓글

    단순히 나 그렇게 나쁘지않게 살았는데 유전으로 우울증이 있어요 이게 아니잖아요

    나 [말도 못하게] 귀하게 컸다 하지만 어쩔수없는 우울이 있다
    아 다 가졌지만 우울증만은 천형으로 짊어지고 가야할 나

    평범한 걸 귀하다고 포장하는 자아비대에 자기연민까지 기가 막히니 다들 한마디하는거죠
    자기 듣기 싫으면 남더러 꼬였다고 입막죠
    그래서 퍽이나 안꼬여서
    평생 우쭈쭈만 바라고 살아온 미숙한 티를 내나요?

  • 34. ...
    '25.3.30 11:47 AM (182.211.xxx.204)

    우울한 기질을 타고난거죠.
    그러니까 자신의 성격을 잘 알려고 하고
    스스로 그 성격을 조금은 바꿔보려고 노력해야죠.
    더 긍정적으로, 더 기분 전환하려고 의식적으로 ,애써야죠.
    누구나 타고난 장단점이 있어요. 쉽지는 않지만
    내 단점을 고치도록 노력해야 조금이라도 나아져요.

  • 35. ㅡㅡㅡ
    '25.3.30 11:47 AM (106.102.xxx.211) - 삭제된댓글

    이분글에 나르끼가 어디 느껴지나요?
    댓글 이해가 잘...@.@

  • 36. 원인을
    '25.3.30 11:50 AM (182.211.xxx.204) - 삭제된댓글

    남탓으로 돌리는 경우가 많은데
    모든 문제의 원인은 자신으로 부터인 거죠.
    그것을 아는게 문제의 실마리를 풀 수 있는 것입니다.

  • 37. ㅡㅡㅡ
    '25.3.30 11:50 AM (183.105.xxx.185)

    환경적인 외부 영향에 의해 우울한 것과 타고난 뇌에 의한 우울증은 좀 다른 것 같더군요. 그냥 뇌 자체의 미성숙한 부분이 있다는 생각이에요.

  • 38. ...
    '25.3.30 11:51 AM (1.237.xxx.38)

    왜 말이 안된다는건지 그게 더 놀랍
    어떻게 자랐길래
    다 커서 사회 나가 삼남매 둘째라고하니 차별 안받았냐 묻는 사람도 있고
    여기도 차별 받은 사람들 많은거 같고
    자랄때 차별 안받는건 디폴트
    피아노 미술 과외까지 받는 친구 보며 자랐던지라 놀라웠음

  • 39. ㄱㄴ
    '25.3.30 11:51 AM (121.142.xxx.174)

    질투가...

  • 40. ㅇㅇ
    '25.3.30 11:51 AM (223.38.xxx.151)

    자의식 과잉 아닌가요?

    imf때 무용과 입시 치르고 물컵도 닦아본적 없는데
    나만 엄청 귀하게 컸다고 생각해본적 없어요

  • 41. 애순이 처럼
    '25.3.30 11:52 AM (211.241.xxx.107)

    어느 정도의 시련이 있어야 제대로 인간이 됨
    귀하게 큰게 아니라 다 해줘서 무기력하게 큰게 아닐지
    오빠에게 맞아 본적 없고 이러는거 보면
    사랑 받고 크지는 못 한듯

  • 42. 저도 마찬가지
    '25.3.30 11:52 AM (113.172.xxx.184)

    귀하게 컸어요. 우리집 아들 둘이 찬밥 취급 받았으니까요. 형제 중 저 혼자 IMF 이전 유학가서 공부 다 마치고 돌아 왔어요. 지금은 50대 초반, 비혼이고 돈 잘벌어요.

    결론만 말하자면... 직장생활하기 쉽지 않아요. 집에서 학교에서 잘한다 잘한다 이쁘다 소리만 들어서 사회 생활하는데 조금이라도 싫은 소리 들으면 쉽게 멘탈 나가요. 감정 다스리기가 쉽지 않습니다. 자식을 귀하게 곱게 기르는게 좋은 것만은 아니라고 말씀 드릴게요.

  • 43. 원인을
    '25.3.30 11:53 AM (106.102.xxx.13)

    남탓으로 돌리는 경우가 많은데
    모든 문제의 원인은 자신으로 부터인 거죠.
    그것을 아는 것만으로도 문제의 실마리를 풀어 갈 수 있어요.

  • 44. ...
    '25.3.30 11:54 AM (14.4.xxx.247)

    우울증 주된원인이 뭐인거 같으세요? 타고난 취약한 정신말구요

  • 45. 헐!!!
    '25.3.30 11:54 AM (211.234.xxx.245)

    미숙하다고 칩시다
    그게 죄라도 진것처럼
    이렇게 막말을 쏟아내야 직성이 풀리시나요?
    전국민이 짜증 분노 ㅠ
    글 쓰는게 무서워서
    못쓸것 같네요
    당신들은 본인이 완벽하다고 생각하심?

  • 46. ..
    '25.3.30 11:56 AM (1.237.xxx.38)

    저게 어떻게 귀하게 자란건거요
    당연한거지
    차별 받고 맞고 자란게 비정상인거죠
    다수가 그랬다고 그게 정상은 아니에요

  • 47. 헐!!!
    '25.3.30 11:56 AM (211.234.xxx.245)

    평범할걸 귀하다고 포장이라구요?
    그게 평범한지 귀한건지 가늠이 가능하세요?
    평범이 점수로 줄세우기 가능하세요?
    수치로 나온답니까?
    본인의 생각을 귀하다고 한 원글님 생각과
    그건 평범한것이라는 댓글님 생각이
    뭐가 다르지요?
    웃기는 짱뽕

  • 48. 없이 자라고
    '25.3.30 12:03 PM (98.45.xxx.21) - 삭제된댓글

    지금도 없고, 노후걱정에 우울한 내가 낫네. 나는 타당성이 있네 있어.

  • 49. ㅎㅎ
    '25.3.30 12:04 PM (211.218.xxx.125)

    IMF 때 직장인이었으니 그때 초딩이면 40대 초반 정도네요. 귀하게 자랐다기에는 좀 평범한듯 하고요. 그때 고생한 애들이 대부분인 건 아니니까요.

    일단 본인 능력으로 이루어낸 게 없어서 괴로우신가봐요. 인생을 많이 허비하신 게 속상한거죠.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으니 치료 받으시고, 뭐든 해보세요. 하다못해 헬스장이라도 매일 나가보세요. 40대인데 몸이 탄탄하다는 소리만 들어도 뭐든 할 수 있답니다.

    저는 50대이지만 나름 8학군 동네에서 곱게 컸어요. 나이 들어서 결혼 잘못해서 온갖 고생을 하고 있기는 하지만, 덕분에 저 혼자 못할 일이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팔자가 좋은 건 아니지만, 앞날은 좋아질 거에요. 제가 지금도 그렇게 만들고 있거든요.

    일단, 치료부터 잘 받으세요. 우울증은 병이에요. 질환이니까 잘 고치고, 앞으로 더 많은 날이 남았으니 행복하게 되길 기도할게요. (불자에 가깝긴 해요. 기독교식 기도 아니에요 ㅎㅎㅎ)

  • 50. 없이 자라고
    '25.3.30 12:04 PM (98.45.xxx.21) - 삭제된댓글

    지금도 없고, 노후걱정에 우울한 내가 낫네. 내 우울은 타당성이 있네 있어.

  • 51. ....
    '25.3.30 12:15 P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제목부터가 말이 안되는것 같은데요
    그시절에 안귀하게 큰 사람도 있나요..
    형제한테 매맞고 크는 일이 흔한가요? 저도 맞아본적 없는데 아 나는 맞아본적 없으니 귀한대접 받았다고 생각해본적 없어요. 때리는 놈이 있다면 그게 쪼다인거죠.
    2222
    imf때 초등학생이었으면 저랑 비슷한 또래인데.. 오빠들 있는 친구들중에서
    맞고 큰 친구는 아무도 없어요 ...

  • 52. ...
    '25.3.30 12:17 PM (114.200.xxx.129)

    제목부터가 말이 안되는것 같은데요
    그시절에 안귀하게 큰 사람도 있나요..
    형제한테 매맞고 크는 일이 흔한가요? 저도 맞아본적 없는데 아 나는 맞아본적 없으니 귀한대접 받았다고 생각해본적 없어요. 때리는 놈이 있다면 그게 쪼다인거죠.
    2222
    imf때 초등학생이었으면 저랑 비슷한 또래인데.. 오빠들 있는 친구들중에서
    맞고 큰 친구는 아무도 없어요 ...
    요즘 애들중에서 형제한테 맞고 큰 케이스가 한둘은 있을지 몰라도
    한둘이 전체가 될수는 없잖아요
    90년대 초등학교 다닌 우리랑. 2025년에 초등학교 다니는 애들은 별차이 날 환경도
    아닐것 같은데요

  • 53.
    '25.3.30 12:35 PM (118.235.xxx.6)

    드라마 보고 울컥해서
    제목으로 했더니 댓글이 많네요
    엄마가 맨날 우울해하고 표정 어두웠고 누워있었어요
    저도 그만큼 상대방에게 맞췄다고 생각하는데 모르죠
    저도 오빠한테 맞는게 이상했는데 주변 친구들은
    맞았다하고 안맞는게 이상한거라니 그렇구나 한거죠

  • 54.
    '25.3.30 1:02 PM (58.140.xxx.20)

    ㄴ 우울도 내력인가봉가

  • 55.
    '25.3.30 1:11 PM (211.234.xxx.228) - 삭제된댓글

    드라마 제목 보다
    원글이 주어 목적어 불분명하게
    감정에 사로잡혀 이상하게 글 썼어요.

    아빠 얘기, 엄마 우울증, 비폭력 오빠, 스카우트
    관식이 닮은 남편이 아빠인지 원글 남편인지
    이해하기 쉽지 않게 중구난방으로 글 쓰니 황당하고
    독해하느라 에너지 뺏기는겁니다.
    앞으로 울컥할 때는 글 쓰지 마세요

  • 56.
    '25.3.30 1:14 PM (211.234.xxx.228)

    드라마 제목 보다
    원글이 주어 목적어 불분명하게
    감정에 사로잡혀 이상하게 글 썼어요.

    아빠 얘기, 엄마 우울증, 비폭력 오빠, 스카우트
    관식이 닮은 남편이 아빠인지 원글 남편인지
    이해하기 쉽지 않게 중구난방으로 글 쓰니 황당하고
    독해하느라 에너지 뺏기는겁니다.
    앞으로 울컥할 때는 글 쓰지 마세요

    82에 글 해석하려 들어오는거 아니잖아요?
    저 언어 만점인데, 이 글은 수능 지문보다 더 해석 힘들고 기 빨리는 글이었어요

  • 57. 화이
    '25.3.30 1:46 PM (106.101.xxx.63)

    원글에 엄마 얘기가 없어서 어머니가 우울증이신가보다
    짐작했어요
    치료잘받으면 좋아져요

  • 58. ㅇㅇ
    '25.3.30 2:54 PM (117.53.xxx.25)

    아들, 딸 중에 딸을 편애하는 남편,
    자식 둘 키우기에 공무원 월급 빤한데(고위직도 월급 자체가 많은 건 아니지요.명예직+예전이면 부수입이 있었던 것일 뿐....) 그거 쪼개서 딸 잼버리까지 신경써서 보내야 하는 집안에
    심지어는 맏며느리여서 제사까지 지내는데 딸 포함 가족 아무도 도와주지도 않아서 혼자 다 해야하는 집.

    그런 집 며느리, 엄마면 없던 우울증도 생기겠어요.

    그런 집에서 난 사랑받으면서 귀하게 컸는데 오로지 엄마 때문에 유전적으로 우울증 생겼다고 말하는 딸....

    우울증 이전에 주변을 좀 객관적으로 보는 연습을 해보시면 좋을거같아요.

  • 59. ..
    '25.3.30 3:08 PM (92.177.xxx.35)

    귀하게 대접받으며 자라서 환경적으로 우울할 이유가 없다는게 원글의 요지인데, 꼬인댓글들 많네요.
    유약하게 자라서가 아니고, 유전이라서인거 맞습니다!

  • 60.
    '25.3.30 4:13 PM (125.132.xxx.7)

    어느 정도의 시련이 있어야 제대로 인간이 됨222222

    생물은 척박한 환경에서 더 삶에 대한 강한 집념이 생겨요
    몸 피곤하게 일하면 머리가 단순해지구요
    너무 사는게 편한건 아닌지 몸이 편한건 아닌지 보세요

    물론 유전력 크죠
    하지만 어느정도까지는 환경을 바꾸려는 노력도 해보시길

  • 61. ...
    '25.3.30 6:13 PM (211.234.xxx.17)

    우울증은 병이고 환경적 요인도 작용하지만 대부분 유전이고 기질입니다
    귀하게 자라고(이건 논란거리가 아니라고 봄 본인이 그렇게 느꼈으면 그런거죠) 아무 걱정거리없어도 성공했어도 우울한사람은 우울합니다

    찢어지게 가난하고 힘들었어도 명랑한 사람은 명랑하죠

    원글님 이해되는데

  • 62. 유전이죠
    '25.3.30 6:37 PM (217.149.xxx.46)

    우울증 유전이에요.
    여에스더도 뭐 우울증인데.

    자식은 없으시죠?

  • 63. 귀하게..
    '25.3.30 7:00 PM (222.100.xxx.51)

    귀하다는게 그냥 잘 대접해준다...이게 아닌 것 같아요.
    원글님 경우엔 별 고난없이 컸다...가 맞는 것 같아요.

    제 친구 중 원글님 같이 말하고 행동하는 애가 있어요.
    부모님이 걔한테 잘대해주시는 것도 맞는 것 같았고요.
    근데 걔는 가족한테 그렇게 대접받는 것으로 자기 '존재의 귀함'을 어필했어요.
    왜 그러는지 모르겠다는 투를 섞어서..
    사람들이 내가 가면 벤치에 앉으려면 막 손수건 깔아주고 그래..이런 식.
    출장 갔는데 동남아 사람들이 자기 보고 반했다는 이야기 등.

    자기 안에 자기만 꽉 차 있고,
    타인에 대한 애정, 존중, 사회 관심 같은 건 없는 느낌이었고,
    50줄인 지금도 남들에게 '귀하게 보이는'데 전력하는듯 해요.
    프사도 다 그런 귀한 컨셉으로 우아한 장소에서 우아한 표정으로
    연출한 사진..
    그러니 매력이 뚝 떨어져서 전 고만 만나요.
    쟤가 나한테 나쁘게 대한건 없는데 난 왜 쟤가 만나기 싫을까...
    고민했는데,
    원글님 글 보니 알겠어요. 딱 그 느낌이었어요.

    자기열등감의 다른 표현 같아요.

  • 64. 근데
    '25.3.31 2:06 AM (217.149.xxx.46)

    이게 뭐 대단하게 귀하게 큰거죠?

    진심 그냥 평범하게 자란거죠.

    뭘 또 대단하고 귀하게 자랐다고 ㅋㅋ

    혹시 70세? 그럼 인정.

  • 65. ..
    '25.3.31 4:17 AM (223.38.xxx.66) - 삭제된댓글

    나르시스트 같네요
    외국에서 본 나르시스트 한국 여자애 항상 귀하게 자란 거 말하고 자기에 대한 과대평가가 심했어요

    원글이 남편을 자기 프레임 속에 이미지를 가둬둔 거 같구요 겉은 매너 있으나 서로 소통 안 될 것
    관식이 같은 남편은 절대 상대를 우울하게 하지 않아요

  • 66. ..
    '25.3.31 4:21 AM (223.38.xxx.66) - 삭제된댓글

    나르시스트 같네요
    외국에서 본 나르시스트 한국 여자애 항상 귀하게 자란 거 말하고 자기에 대한 과대평가가 심했어요

    원글이 남편을 자기 프레임 속에 이미지를 가둬둔 거 같구요 겉은 매너 있으나 서로 소통 안 될 것
    관식이 같은 남편ㅎㅎ

  • 67. . . .
    '25.3.31 4:21 AM (211.178.xxx.17)

    흠 원글 가족들에게 소중하고 귀한 딸 며느리 대접 받으며 사랑받고 산 거 맞는거 같은데
    평범한듯 하지만 귀하게 존중받으면 산건 맞죠
    댓글들이 비난이 많네요.

  • 68. 215326
    '25.3.31 4:37 AM (218.144.xxx.175) - 삭제된댓글

    이게 뭐가 귀하게 자란건가요?
    이 정도면 평범한 가정에서 큰거에요 ;;;;;;;;;;;
    나르시시스트 기질이 있는것 같은데..

  • 69. 1244214
    '25.3.31 4:38 AM (218.144.xxx.175)

    이게 뭐가 귀하게 자란건가요?
    이 정도면 평범한 가정에서 큰거에요 ;;;;;;;;;;;
    나르시시스트 기질이 있는것 같은데..

    나도 엄마가 설거지 한번,물컵 한번 안씻게 하고 빨래 한번 안돌리고 컸는데
    이게 귀하게 큰거임?ㅋㅋㅋㅋㅋㅋ

  • 70. 메리앤
    '25.3.31 5:15 AM (119.194.xxx.64)

    저도 46세인데 36세까지 생선안만져봤어요. 귀하게 큰거죠? 아직도 엄마 아빠가 집안일 해주셔서
    더러운거 만져본 적 없고 결혼해서 수채구멍 막힌 거 처음보고 울었어요.
    귀하게 큰게 좋은건 아닌 것 같아요. 결혼하고 매일이 충격의 도가니였어요

  • 71. ....
    '25.3.31 7:22 AM (110.70.xxx.196)

    귀하게 키웠으면 집안일도 시켰을거고
    혼도 내가며 자랐을거예요.
    저희집 넉넉하고 외동이인데
    쓰레기 버리는 전담 고양이 밥챙겨주기 전담등
    하는 일 많아요.
    저는 님이 우울하실것 같아요.
    집에서는 금덩이 취급인데
    밖에 나가면 스텐레스 정도 그것도 다이소 스텐정도로
    취급 받으면 우울해지죠.
    집안과 밖의 대접이 간극이 크면
    사회부적응자되고 우울해져요.
    귀할수록 그렇게 키우면 안되죠.
    따로 일하는 사람을 두는 수준으로 사는
    집안도 아니면 부모가 시종 시녀처럼 뜻 받아주고
    사는건데 그게 귀한건가요?

  • 72. 언젠가
    '25.3.31 7:25 AM (220.78.xxx.213)

    티비에서 강남 상가들 돌아다니면서
    온갖 딴지 다 걸고
    공원에 있는 낡은 피아노에서 멀쩡하게 연주하는 미친여자 봤는데
    넘 예뻐해만 주는 부모에 풍족하게 잘 크다
    이혼하고 돌았다더군요

  • 73. ~~
    '25.3.31 7:54 AM (182.228.xxx.101)

    댓글들이 ᆢ날 선 댓글들이 많네요

  • 74. ..
    '25.3.31 7:57 AM (106.101.xxx.37)

    어릴때 아무리 귀하게 컸어도 ㅂㅅ처럼 살면 우울증 오기 쉬워요. ㅆㄴ처럼 살아야 인생이 편해요.

  • 75. ㆍ ㆍ ㆍ
    '25.3.31 8:03 AM (39.118.xxx.228) - 삭제된댓글

    귀하게 자랐어도 우울할수 있을것 같아요
    이유는 모르겠지만

  • 76. ....
    '25.3.31 8:21 AM (115.138.xxx.39)

    뭐가 귀하다는건지 모르겠어요.
    우리 나이엔 스카우트 잼버리 다 하고 장녀라 남동생보다 더 대우받고
    공부 다 시켜주고 제사도 없애고 그랬는디요.

  • 77. ㅇㅇ
    '25.3.31 8:44 AM (115.22.xxx.14)

    댓글 수준이 처참하네요
    다들 어딘가에 긁혔나봄
    그러면서 다들 본인들도 그렇게 자랐다는데
    그럼 그런거지 화를 왜내지 ㅋㅋㅋ
    좋은 원가족 좋은 시가 다정한 남편
    쓰리콤보 쉽지 않아요~

    원글님 그리고그거 호르몬영향이고 유전도 있어요
    다 본인 지옥이죠
    힘내요 이겨내져요

  • 78. 짜짜로닝
    '25.3.31 9:11 AM (182.218.xxx.142)

    귀하게 큰 게 아니라 자조성 주도성을 못키워주신 거죠.
    이 글에 본인인생에서 스스로 이룬 내용이 없잖아요.

  • 79. .....
    '25.3.31 9:22 AM (110.10.xxx.12)

    댓글 수준이 처참하네요
    다들 어딘가에 긁혔나봄
    그러면서 다들 본인들도 그렇게 자랐다는데
    그럼 그런거지 화를 왜내지 ㅋㅋㅋ
    좋은 원가족 좋은 시가 다정한 남편
    쓰리콤보 쉽지 않아요~
    원글님 그리고그거 호르몬영향이고 유전도 있어요
    다 본인 지옥이죠
    힘내요 이겨내져요
    222222222222222222222

    윗댓글에 공감하며
    82쿡 댓글 요즘 너무 날카로워요
    저정도면 귀하게 자란거지
    뭐에 그리 긁혀서 다들 나도 그랬다 별거아니다
    굳이 부인하시나요 저게 별거아닌거에요??

    문제는 원글의 현재 마인드인데
    현재에 대한 조언을 해주면될것이지
    귀하다는 그 단어하나에 꽂혀서
    비아냥 참.....
    82쿡 참 많이 변함

  • 80. ~~
    '25.3.31 9:32 AM (49.1.xxx.74)

    아내가 행복하도록 잘 해주면
    저절로 자식들도 행복해짐

  • 81. 저는
    '25.3.31 9:36 AM (61.77.xxx.91)

    저희 형제자매는 어릴때부터 티격태격 싸우고 치매걸린 할아버지, 할머니, 사이 안좋은 엄마아빠 밑에서 컸어요. 완전 잡초, 야생화처럼요
    웃긴게 그래도 부모님 사랑 많이 받았고 그래서 다들 뿌리가 튼튼해요.
    사회생활 다들 잘하고 어지간한 일에는 견뎌요. 그래서 전 온실속 화초처럼 자라는거 좋지 않다고 생각했거든요. 뭐가 정답인진 모르겠네요 유전이 제일 중요한거같긴 해요.

  • 82. ..
    '25.3.31 9:40 AM (58.121.xxx.121) - 삭제된댓글

    원글보고 그런갑다 하고 보는데 댓글 보고 놀랍네요

  • 83.
    '25.3.31 10:14 AM (211.235.xxx.110) - 삭제된댓글

    말도 못하게 험하게 컸어요.
    전문직 아빠는 한량이라 병원문닫고 놀기 일수고 그런 아빠때문에 속타는 엄마는 둘째며느리인데도 1년에 8번 제사 다 지냈어요. Imf 같은거는 솔직히 잘 모르고 지나갔어요. 하지만 밖으로 도는 아빠때문에 엄마는 늘 신경질적이었어요. 우리 오빠는 절 걸핏하면 두들겨팼고 걸스카우트가 너무 하고 싶었는데 엄마가 입단비 안줘서 못해서 아직도 서운하다고 말합니다. 전 집에서 아무런 관심도 못받고 막자랐고 진짜 험하게 컸어요... 항상 구박받고 혼나고 상치우는 것도 오빠는 안하고 저만 했어요. 그런데 전 지금 나이 마흔에 엄청 명랑해요...... ㅋㅋㅋㅋㅋㅋㅋ 관식이 같은 남편 아니고 그냥 약간 이기적이고 오만한 남자랑 귀여운 자식새끼 둘 낳고 잘 살아요 깔깔거리면서요. 네. 우울증은 유전이 아닌것 같아요. 껄껄..

  • 84. ㅇㅇ
    '25.3.31 10:28 AM (180.66.xxx.18) - 삭제된댓글

    당연히 유전적(기질적) 요인이 상당하죠.
    주변에서 사랑받고 산다고 안 우울할거라고 어떻게 생각하지?
    기질적으로 그런 기질이 있죠..

  • 85. ....
    '25.3.31 10:34 AM (121.137.xxx.59)

    저도 엄마가 늘 우울하고 표정이 어둡고 불평이 많고 그랬어요.

    저도 비슷해요.

    타고나는 기질이라는 게 있뎌라구요.

  • 86. ...
    '25.3.31 10:36 AM (106.102.xxx.113)

    우울증이 유전인가요

    강남 8학군에서 전교 1등하며 집안 사랑 독차지
    물질적으로너무 유복하게 자라서 결핍이 뭔지 전혀 모르고 삼

    울 어무이는 항상 현재를 감사히 여기지 않고 불평불만 많은 스타일인데 난 완전 반대임

    힘들때는 축 처질때도 있지만 금방 으쌰으쌰 하고 힘내서 일하고 하루하루 주어진진게 어디냐 하며 힘내는 스타일임

    본인 마음가짐은 본인이 다잡고 추스려야 함. 하늘은 스스로 돕는자를 돕는다.

  • 87. ㅇㅇ
    '25.3.31 10:50 AM (223.38.xxx.108)

    날카로운 댓글 탓할게 아니라 '말도 못하게 귀하게'?
    라는 제목이 문제죠
    나름 귀하게 자랐고 평탄한 결혼 생활중인데
    우울증 원인을 모르겠다고 했으면
    댓글 반응이 달랐을거에요

  • 88. ㅇㅇㅇㅇㅇ
    '25.3.31 11:01 AM (221.147.xxx.20) - 삭제된댓글

    님 비난에 너무 맘 상하지 마세요
    제 아이는 중3부터 지금 19살까지 우울증인데요
    풍족하고 사랑많은 가정에서 왜 우울증이? 라는 생각에 아이를 이해하지 못했어요
    지금은 그냥 이 시간들이 이 아이의 성장에 필요한 시간이구나, 생각하고 있습니다.
    학교 그만두고 몇 년 째 쉬고 있네요
    님에게 필요한 이 시간들 참 넘기시고 생이 님에게 준 사명에 도움이 되는 시간이길 바랍니다.

  • 89. ㅇㅇㅇㅇㅇ
    '25.3.31 11:01 AM (221.147.xxx.20)

    님 비난에 너무 맘 상하지 마세요
    제 아이는 중3부터 지금 19살까지 우울증인데요
    풍족하고 사랑많은 가정에서 왜 우울증이? 라는 생각에 아이를 이해하지 못했어요
    지금은 그냥 이 시간들이 이 아이의 성장에 필요한 시간이구나, 생각하고 있습니다.
    학교 그만두고 몇 년 째 쉬고 있네요
    님에게 필요한 이 시간들 잘 넘기시고 생이 님에게 준 사명에 도움이 되는 시간이길 바랍니다.

  • 90. ??
    '25.3.31 9:21 PM (1.253.xxx.172)

    댓글 수준이 처참하네요
    다들 어딘가에 긁혔나봄
    그러면서 다들 본인들도 그렇게 자랐다는데
    그럼 그런거지 화를 왜내지 ㅋㅋㅋ
    (이 댓글에 3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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