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욜 근무라 퇴근하고....안국역 3시 집회인데..맘이 급해서 2시부터 앉아서 노래부르고 구호외치다가 5시 동십자각 집회 참여했어요...
3시 집회도 사람이 정말 많았고 그 인원이 또 5시 집회에 합류해서...시작은 잘 모르겠지만(아마도 경복궁역 근처이지 않을까? 랍니다)..끝은 거의 안국역에 접근한 거 같아요....
정말 오신 분들 많았고요...
3시집회는 "소년이 온다" 주인공 어머니께서 (아마도요)오셔서 그 사연과 관련한 노래 하시는데 눈물이 계속 나와더리구요..
더민주 강유정의원 말씀하셨구요
5시 집회는 정태춘님 오시고...박찬대 원대, 신장식의원 발언하고 국회가 가진 모든 권능을 사용할 거라고 하셨어여
온도 낮고 바람도 많이 불었지만...그래도 가기를 잘했단 생각하면서...집에 갑니다.
오늘 집회 참여하신 모든 분들 안전하게 귀가하시고...
응원해주신 분들도 다음에 기회되시면 참여 부탁드려요
내란범들 다 잡아들이고 처벌받는 그 날까지 우리 같이 힘내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