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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회 마치고 가요

즐거운맘 조회수 : 1,320
작성일 : 2025-03-29 19:39:01

행진하다 안국에서 빠져 돌아갑니다
일주일 내내 출근하고

안국으로 퇴근해서 집회하고
어제는 집회 마치고 늦게까지 음식하고
6시에 일어나 아이 생일상 차리고 출근하고
퇴근해서는 강아지 아파 병원 갔다가 집회까지
이 추운날 앉아서 졸았어요 ㅋㅋ

오늘은 정말 춥더라구요

체감으로는 겨울보다 더 추운 것 같았어요

그래선지 제 느낌엔

지난주보다는 사람이 적어보이더라구요 

촛불집회는 아쉽게도 참여하지 못했고

대신에 야5당 집회를 참여했죠

비상행동 집회에서 인디밴드들 민중가수들 연합해서 

무대하는거 좋아보이드라구요

오늘은 광화문에서 내려서 가는데

태극기에 성조기 꽂고 가는 무지성들 진짜

저런 사람들하고 한 나라에 산다는게

진짜 수치스럽더라구요

대체 생각이라는걸 하는지 뇌에는 뭐가 들었는지 ㅉㅉ

내일은 집회가 없다니 가서 또 맥주 한잔 해야겠어요 ㅋㅋ

제발 다음주엔 다 정리가 되면 좋겠습니다

IP : 106.101.xxx.4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정말
    '25.3.29 7:43 PM (59.1.xxx.109)

    애쓰셨어요
    고맙고 감사합니다

  • 2. 저는
    '25.3.29 7:44 PM (124.55.xxx.20)

    어제 가고 오늘 못가 너무 죄송했어요. 어제보다 훨씬 추웠는데 정말 고생 많으셨어요.감사합니다ㅠ

  • 3. 감사합니다
    '25.3.29 7:45 PM (112.152.xxx.66)

    애써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안전히 귀가하시고 따뜻하게 쉬셔요~

  • 4. 저도
    '25.3.29 8:05 PM (1.211.xxx.106)

    행진하다가
    안국역에서 차도를 막아서
    집으로 돌아갑니다
    오늘 엄청 추웠는데
    고생하셨어요

  • 5. ..
    '25.3.29 8:05 PM (211.218.xxx.251)

    에궁. 감사합니다.
    얼른 가셔서 따뜻한 물에 샤워하시고 맛난 거 드세요.

    판결도 못하는 헌재 해체하라!

  • 6. 베티
    '25.3.29 8:06 PM (14.38.xxx.67)

    감사합니다.^^ 저두 담에는 꼭

  • 7. ..
    '25.3.29 8:11 PM (110.70.xxx.229)

    수고하셨어요.
    오늘 정말 너무 추웠어요.
    좀처럼 무대에 잘 서지 않으시는 정태춘님 오셔서
    반가웠지만 그만큼 위중하구나 속상했습니다.
    다음 주에는 시원한 소식 있기를 바랍니다!

  • 8. 감사합니다
    '25.3.29 8:25 PM (36.38.xxx.22)

    수고하셨습니다

  • 9. ㅇㅇ
    '25.3.29 8:33 PM (58.122.xxx.157)

    추운 날 수고하셨습니다.
    빨리 귀가해서 푹 쉬세요.

  • 10. ..
    '25.3.29 8:38 PM (73.195.xxx.124)

    수고하셨습니다.
    날씨도 추웠다던데 정말 고맙습니다.
    댁에서 좀 푸욱 쉬시길.....

  • 11. 푹쉬세요
    '25.3.29 8:39 PM (125.134.xxx.38)

    전 부산집회 다녀와서

    씻고 이제 밥 다 먹어 가네요

  • 12. 고맙습니다.
    '25.3.29 8:55 PM (1.237.xxx.119)

    멋지고 의인이십니다.

  • 13. ㅡㅡ
    '25.3.30 12:10 AM (114.203.xxx.133)

    다들 정말 너무너무너무 대단한 우리 국민들…
    감사합니다

  • 14. ..
    '25.3.30 1:27 AM (223.38.xxx.239)

    고생하셨습니다

  • 15. ..
    '25.3.30 1:43 AM (175.208.xxx.95)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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