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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밤10시 퇴근하면서 차 태워달라던 아줌마

밤10시퇴근 조회수 : 4,783
작성일 : 2025-03-29 08:55:21

하루태워주고  거절했습니다

사고위험도 있고 부담된다해서  단호히 거절했더니

회사에  여기저기다말하고 다니고

남자직원한테 오토바이로 버스타는데까지  태워달래다가

안되겠나싶어

다른 남자직원한테  말해서 차 얻어타고 갔대요

야근수당도 많이 나옵니다

 

오늘아침  옆에직원이  사과즙한개랑 하이문한개를 주더라구요

차하루태워준값이라네요

단호하게 안먹는다고  옆에직원줘버렸습니다

 

IP : 211.234.xxx.203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3.29 9:08 AM (112.168.xxx.80)

    거절은 잘하셨어요.
    왜 남차 얻어타는게 당연한지 모르겠네요.
    저런 사람에겐 호의라고 베풀다가 스트레스 받죠.

  • 2. ㅇㅇ
    '25.3.29 9:34 AM (118.235.xxx.115)

    택시를 타던가 왜 저렇게 민폐 끼치고 다녀요?
    10시면 지하철도 다니는 시간 아닌가요?

  • 3. 에휴
    '25.3.29 9:50 AM (220.122.xxx.137)

    원글님 대신 낚인 남자 직원이 유부남은 아니겠죠?
    유부남이면 그 와이프 ㅠㅠ

  • 4. 남자직원
    '25.3.29 9:54 AM (211.234.xxx.203)

    유부남이예요

  • 5.
    '25.3.29 9:59 AM (118.218.xxx.41)

    뒤에 한 행동 보니 정말 잘하셨네요.
    별의별 사람이 다 있네요 정말

  • 6. 정말
    '25.3.29 10:11 AM (211.234.xxx.203)

    어이없어서
    제말하고다닌거 따져야할까요?

  • 7. 에고
    '25.3.29 10:17 AM (122.203.xxx.243)

    시간이 약입니다
    따지지 말고 참고 기다리세요

  • 8. 에고
    '25.3.29 10:18 AM (122.203.xxx.243)

    거절하신건 진짜 잘하셨어요

  • 9. 따지지말고
    '25.3.29 10:40 AM (121.162.xxx.234)

    두세요
    그렇게 떠들면 듣는 사람도 들어줄뿐. 속으로 욕합니다
    님이 따지면 오히려 역효과에요

  • 10. 듣는이도
    '25.3.29 11:04 AM (219.255.xxx.39)

    다 판단나와요.

    또 태워달라할때 여기저기 말하고다녀서 싫다하세요.

  • 11. ...
    '25.3.29 11:16 AM (218.38.xxx.60)

    우리나라는 거절하는걸 당연시하는 문화가 자리잡아야해요.
    내가 왜 타인의 부탁을 일일이 들어줘야 하는건가요.
    그놈의 인정타령 운운하면서요.
    거절 진짜 잘하셨어요.

  • 12. ㅇㅇ
    '25.3.29 11:57 AM (122.203.xxx.243)

    다들 태워주기 싫어서 슬슬 피해다닐것 같은데요?
    본인 돈 아끼자고 남에게 피해주는 사람
    진짜 극혐이에요

  • 13. 아줌마
    '25.3.29 1:29 PM (106.101.xxx.114)

    또 태워달라할때 여기저기 말하고다녀서 싫다하세요.2222

  • 14. 하긴
    '25.3.29 1:43 PM (180.70.xxx.42)

    요즘 시대에 단순히 동료 관계인데 차 태워 달라고 하는 것 자체가 이미 수준 인증인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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