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노력하고 애쓰고 있고하면
성적이 조금 미치지못해도 안타까워서 열심히 기도하겠는데,
공부 놓은 아이도 어머님들이 기도하세요?
매일 새벽기도간다던가,
절에 매일 다닌다던가,
등등
평소보다 고3되어 부모님이 더 정성들여 기도하시나요?
어떻게 하세요?
그리고 아이가 잘하고 못하고를 떠나 시간에 쫓기고, 집ㅔ오면 녹초가 되는 직장다니는 어머님들은 고3이들을 위해 기도 어떻게 하세요?
저는 불교인데, 평일엔 필사하고, 입시기도문 낭독도 하고 , 108배도 매일하는 등 하는데,
아이가 공부를 전혀 안하니, 이게 다 무슨 소용인가싶은 생각이 드는거예요. 제 그릇이 작고 이런 자식을 그래도 건강하기만하면 된다라는 마음으로 바라봐지지않아서 힘드네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