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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댁과의 이런 경우 한번 봐주세요 (글펑)

갑자기궁금 조회수 : 5,595
작성일 : 2025-03-27 22:57:47

본문은 삭제했습니다.

지나치지 않으시고

댓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많은 도움 되었습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IP : 39.113.xxx.109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3.27 11:01 PM (220.117.xxx.26)

    저런 의뭉스런 어머니면 여행 더더욱
    하지 말아야죠
    처음보는 아이 기 세워 준다고
    원글님 이미지 깎고 험담 하겠어요
    뭘 부모 모시고 어쩌고를 해요
    애도 두살 네살

  • 2. ...
    '25.3.27 11:06 PM (121.168.xxx.40)

    그냥 무시하세여...

  • 3. 아니
    '25.3.27 11:11 PM (125.142.xxx.31)

    그 여친 성격도 좋나보네요?
    날 잡은 사이도 아니면 엄청 부담스러운 자릴텐데 ㅎㅎㅎ
    2살4살 아가들 데리고 시댁식구들과의 여행이라니
    아무리 1박2일이라지만 생각만해도 머리아프네요.
    시부모님이 애초에 며느리에게 큰 기대안하시도록
    단호하게 거절하세요.

  • 4. 주책..
    '25.3.27 11:12 PM (125.132.xxx.178)

    아휴 시동생이나 시모나 주책바가지들이네요

    여행은 나중에 우리식구 되면 같이 간다고 하세요. 뭔 시동생 여친이랑 여행이람…나중에 어떻게 될 줄 알고

  • 5. 무슨
    '25.3.27 11:16 P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처음 보는 사이에 같이 여행을 하나요?
    그냥 식사나 같이 하고 여행은 둘이 하지...
    시어머니도 웃기네요.
    시동생 여친 만나는데 그걸 뭘 며느리가 조율하고 모시고 그걸 바라나요. 어이없네요.

  • 6. ..
    '25.3.27 11:16 PM (182.209.xxx.200)

    시동생 여친 시모 다 이상해요. 결혼도 안 한 사이에 무슨 여행을.
    결혼하고도 2살 , 4살 데리고는 여행 못 가죠. 누구 극기훈련 시킬 일 있나.
    시어머니가 말도 안되는 소리하는거니 어이없다 생각하고 잊으세요. 그 자리에서 뭐라 말 못했으니 이미 지나간 일이잖아요. 훌 털어버리시고, 끝까지 우리는 같이 못간다.. 하세요.

  • 7.
    '25.3.27 11:17 PM (223.38.xxx.42)

    그렇게 생각하는것은 어머님 자유고
    또 다른 생각들이 존재하겠죠.
    그러려니 하세요..시어머니가 절대 권력자라도 되나요?

    아..그러시구나.
    우린 아닌데.
    땡.

    그나저나 남편도 그자리에서 있었던거죠?
    남편이 대응하게 하세요.
    님은 강건너 불구경 하듯이.

  • 8. ...
    '25.3.27 11:17 PM (121.133.xxx.58) - 삭제된댓글

    애 키워봐서 알텐데.. 애가 하나도 아니고 둘.. 나이나 많으면 몰라 2살 4살 어린애가 엄마 떨어지려고 하지도 않는데 뭘 애를 봐줘요

    젤 이상한 건 시동생이랑 그 여친이 뭐라고... 가족도 아닌데 무슨.가족여행 상의를 해요. 이건 시부모가 나서서 결혼한 것도 아닌데 무슨 형가족까지 같이 1박 2일 여행이냐고 거절해야 하는 것 아닌가요.

  • 9. 말대답따박따박
    '25.3.27 11:19 PM (223.38.xxx.42)

    그런건 시동생이 같이 가자고 해도
    어머니선에서 정리해주셔야죠

  • 10. 그냥
    '25.3.27 11:20 PM (72.73.xxx.3)

    아 그렇구나 하고 저라면 안가요.

  • 11. 주책바가지
    '25.3.27 11:23 PM (123.212.xxx.231) - 삭제된댓글

    결혼하기도 전에 예비 며느리 주도로 여행가게 생겼다니
    그걸 꼬투리삼아 님 디스하네요
    주책도 유분수지.. 60대면 그럴 나이 아닌데...
    원래 그래야 하는 거야...라는 말 귀담아 듣지 마세요
    원래가 어딨어요
    그러거나 말거나
    희망사항 가슴에 품고 사는 걸 말라 할 수 있나요
    신경끄세요

  • 12. 어휴
    '25.3.27 11:24 PM (211.211.xxx.168)

    그 여친도 아기들 같이 가면 싫어 할텐데. 어이가 없네요.

    글고 시동생이 같이 가니깐 시동생이 계획 세우면 되겠네요.
    시부모님들 의견은 반영하지 않고요.
    이게 시부모님이 바라시는 건지 꼰데시네요,

  • 13. 시댁이란 것들은
    '25.3.27 11:27 PM (124.59.xxx.119)

    잘해주면 꼭 저리 선을 넘어요

  • 14. .....
    '25.3.27 11:32 PM (220.118.xxx.37)

    시동생이 오바
    시어머니 육바
    거기 온다는 여친 칠바

    원글님만 정상이네요.
    2,4살이면 결혼하고도 여행꺼려주는 원글님이 고맙겠고만
    심지어 결혼도 안 했는데...

  • 15. ....
    '25.3.27 11:32 PM (125.129.xxx.50)

    뜻밖이라 대응을 못하셨나봅니다.

    어머니께 말씀드리세요.
    이번에 도련님과 여자친구가 제안해서 만들어진 자리인데
    제가 어떻게 주도하겠느냐.

  • 16.
    '25.3.27 11:33 PM (211.57.xxx.44)

    시어머니가 원한 그림,

    카톡에 시동생이 제안했을때 형이나 형수가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시부모님은 그럼 가볼까???? 뭐 이런 윗사람이 끌려?가는 상황을 원한듯 싶어요

    그런데 큰아들 며느리가 답이 없으니
    시어머니가 의향을 물어보고
    가자고 꼬셔야하는게
    마치 큰아들며느리가 본인보다 윗사람처럼 모셔?가는 모양새가 되니
    기분이 좀 안좋음
    이 상황의 반대가 되어야하는데!!!!

    이런 욕심입니다

    원글님이 뭔 잘못을 하다뇨....
    시어머니의 욕심은 욕심 그대로 놔두면 됩니다
    2살 4살 유아를 데리고 ㅠㅠ 1박2일 정말 지칠거예요...
    막내가 6살은 되어야 살만합니다

    그냥 이럴때는 시어머니가 니네가 해야하는거다 응당
    이 말에 바로
    웃으면서 아~~ 어머니 제가 그릇이 작아서 잘 안되나봐요 ^^
    아직 애들이 어려서 정말 1박2일은 힘들것 같아요 ^^

    밝게 웃으면서 할말 하세요...
    제가 지금 막내가 8살인데요
    6살되던 해부터 숨통이 조금 트이더라고요

    원글님 잘못한거 없고요
    시동생도 그저 즐기고싶을뿐 2살,4살 애기들 부모입장 몰라서 그래요

    그런데 시부모님은 아들며느리 양쪽에 끼고 놀러다니시고 싶어서
    욕심내는거니 안끌려다니면 되어요

    그럼 시부모님은 그저 욕심이 있으신분이 되지만,
    원글님네가 시부모님께 끌려다니면 시부모님은 나쁘게되는거예요

    본인이 할 수 있는만큼 하면 됩니다
    그냥 웃으면서 저 잘 못하겠어요 어머니 ^^
    그럼 됩니다

    웃는낯에 침 못뱉고요
    욕은 뱃속을 뚫고 못들어옵니다

  • 17. ㅎㅎㅎㅎㅎ
    '25.3.27 11:39 PM (222.106.xxx.168) - 삭제된댓글

    당일 간다고 하고
    그 날 되면 애 열난다고 하고 가지마세요

  • 18. 벼얼
    '25.3.27 11:49 PM (183.99.xxx.254)

    원래 그런게 어딨데요?
    60대 시어머니 마인드가 꽤 올드하시네..
    시동생도 웃김 형네랑 상의도 안하고 대뜸
    단톡방에 올리고 웃기네요

  • 19. 미쳤네요
    '25.3.27 11:51 PM (217.149.xxx.13)

    1. 결혼 전에 남친네 가족과 1박 2일 여행이요?

    2. 그걸 며느리더러 계획하라구요?

    시동생 미틴놈. 시동생 여친 미틴뇬. 시모 할말하않.

  • 20. ''''
    '25.3.27 11:51 PM (218.209.xxx.224) - 삭제된댓글

    사귀는 여친과의 만남의 자리에 게다가 일박이라면
    혹시 시동생이 집안의 문제남인가요
    꼭 이 여자와 결혼 시켜야 하는
    결혼한것도 아닌데 어린 손주 키우는 며느리까지 부르는건
    제가 고지식한건지...
    아니면 어디서 결혼도 안한 여친을 그리 당당하게 일박으로 여행가자 하는지 이해가...
    그것도 며느리에게 동의도 안구하고;;;
    시어머니 자리가 절레절레

  • 21. 막상
    '25.3.27 11:53 PM (72.73.xxx.3)

    그런자리 데려가서 제가 애 안보니 시부가 뭐라고 하던데요 ㅋㅋ
    말만 그러지 막상 며느리가 애 안보고 먹기만하니까 열받아 죽으려함

  • 22.
    '25.3.27 11:53 PM (223.38.xxx.156) - 삭제된댓글

    형제가 잘못한걸 왜 며느리에게?

    동생이 형에게 먼저 연락해서
    형과 형수님도 여행 동의하는지 묻고
    다 동의가 되면 부모님께 여쭸어야죠.

    대뜸 단톡방에 올려서 부모님 앞에서
    이래저래 의견 나오게 하는게 경우가 없네요.
    남편한테 동생 단도리하라고 하세요.

  • 23.
    '25.3.27 11:57 PM (121.167.xxx.120)

    원글님은 의사 표시 한거니까 가지 마시고 뒤로 빠지고 남편이 결정하게 하세요
    거절하든지 남편만 참석 하든지 하세요
    그런건 남편이 알아서 해결 하라고 하세요

  • 24. ㅇㅇ
    '25.3.28 12:04 AM (112.146.xxx.90)

    이런 문제에 정답이 없다는 거 알잖아요
    단지 개인의 취향이나 의사가 있을 뿐이고 누가 누구한테 강요할 수 없는 거죠
    잘했는지 못했는지 그런 거 없고, 생각하지도 말고 글쓴님이 하고 싶은지 아닌지만 생각하세요
    그리고 이후로도 시댁과의 관계에서 기준으로 삼으세요

  • 25. 미적미적
    '25.3.28 12:06 AM (211.173.xxx.12)

    결혼날 잡은것도 아닌데
    여친과 부모님과 애가 둘인 형네와 1박 여행간다고요?
    정말 개방적이네요
    그럼 여행 경비는 누가 어떻게 내요?
    시동생이?
    시부모가?
    형이?
    아들 여친에게 잘보이려고 큰며느리 잡는 시애미라니...

  • 26. .....
    '25.3.28 12:51 AM (1.241.xxx.216) - 삭제된댓글

    휴...
    원글님도 이제 시작이네요
    새사람도 들이니 만만한 맏이네 끼고 대접받으면서 여행가고 싶으시나 봅니다
    그게 다 새며느리 보면서 자기 위치 잡고 싶어서 그러는거에요
    절대 휘둘리지 마시고 윗에 분 말씀처럼 앞에 나서지말고 남편 통해서 못간다고 하세요
    앞으로 때에만 가시고 대소사에 나서지말고 남편시돔생이 상의해서 하게끔 뒤로 빠지세요
    아마 며느리 차별도 하실 것 같은데 더는 만만한 며느리 되지마시고 거리를 좀 두세요
    아마 동서 들어오고 대하는게 다르면 원글님 속 뒤집아질 일 많을거네요
    지금 알았으니 단단히 예방주사 놓길 바래요

  • 27. ...
    '25.3.28 1:37 AM (1.241.xxx.216)

    휴...
    원글님도 이제 시작이네요
    새사람도 들이니 만만한 맏이네 끼고 대접 받으면서 여행가고 싶으시나 봅니다
    그게 다 새며느리 보면서 자기 위치 잡고 싶어서 그러는거에요
    절대 휘둘리지 마시고 윗에 분 말씀처럼 앞에 나서지말고 남편 통해서 하시면 됩니다
    앞으로 때에만 가시고 대소사에 나서지말고 남편시동생이 상의해서 하게끔 뒤로 빠지세요
    아마 며느리 차별도 하실 것 같은데 더는 만만한 며느리 되지마시고 거리를 좀 두세요
    아마 동서 들어오고 대하는게 다르면 원글님 속 뒤집어질 일 많을거네요
    지금 알았으니 거리두고 단단히 예방주사 놓길 바래요

  • 28.
    '25.3.28 7:18 AM (58.140.xxx.20)

    그게 평소 생각이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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