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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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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15년차 남편 왈

ㅇㅇ 조회수 : 5,776
작성일 : 2025-03-25 22:32:10

결혼 15년차입니다.

요즘엔 잘 큰거 같다며... 

그 동안 너 키우느라 힘들었다 네요.

참고로 잔소리 많은 연상 남편입니다.

IP : 223.38.xxx.18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럼
    '25.3.25 10:32 PM (70.106.xxx.95)

    어린여자 데리고 살면서 그것도 안하려고? 하시지.
    연상이랑 살아보니 연상 싫어요.

  • 2. ..
    '25.3.25 10:35 PM (211.208.xxx.199)

    나 키우느라 햠들었다니
    모르는 사람이 들으면 원조교제라도 한줄 알겠다.
    췟췟췟

    하세요.

  • 3. ㅇㅇ
    '25.3.25 10:36 PM (223.38.xxx.187)

    참고로 결혼은 28살에 했습니다
    어른되서 만난건데.. ㅎ

  • 4. 나야말로
    '25.3.25 10:38 PM (70.106.xxx.95)

    늙다리 꼰대랑 사느라 덩달아 늙었다고 하세요

  • 5. ...
    '25.3.25 10:40 PM (183.102.xxx.152)

    당신같은 잔소리꾼과 사는 내가 더 힘들어.
    당신 안만났으면 난 더 잘 컸을텐데
    잔소리 억압에 크다 크다 만거 같아~~

  • 6. ㅍㅎㅎ
    '25.3.25 10:54 PM (125.142.xxx.31)

    나같은 괜찮은 여자니까 그 잔소리 들어주는거다.
    같이 살아주는거에 이제부터라도 감사하며 살으라고하셔야죠.

  • 7. 자존심
    '25.3.25 11:26 PM (14.50.xxx.208)

    자존심이 팍 상할거 같은데요. 부부가 동등해야 하는데 뭐 애키웠다는 듯이 말하는 게....

    철없는 성격이면 할 말 없겠지만 집안일 의논은 하고 결정하나요? ㅠㅠ

  • 8. 으르신
    '25.3.25 11:40 PM (218.48.xxx.143)

    으르신 모시고 사느라 고생 많으셨네요,

  • 9. 지난 주말
    '25.3.26 4:23 AM (223.38.xxx.163)

    사촌 딸 결혼식 갔는데 신부가 선서? 비슷한거 하는데 여태껏 어머니가 키운 남편 이제부터는 제가 키우겠습니다. 남편이 돈 벌기 힘들다고 하면 제가 더 많이 벌어 오겠습니다. ㅎㅎㅎ 도대체 얼마나 눈이 뒤집혀서 하는 결혼이면 저딴 소릴 하냐 결혼식에 웃길려고 그러는 것도 정도가 있고 진짜 어이상실. 속으로 니 눈깔 찌르고 니 무덤 파는구나 안 그래도 뭘 잘 모르니 하는게 결혼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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