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너무 속상할 때 어떻게 하세요?

ㅇㅇ 조회수 : 1,401
작성일 : 2025-03-24 23:36:18

내가 하는 일마다 안되고 주병 사람들은 나를 싫어하는 것 같고 무시하는 것 같고 내 마음은 그렇지 않은데 진심은 보이지 않나봐요

나의 인격 사회성 미숙함을 지적하는 사람이 있어요. 저는 단 1퍼센트도 동의하지 않지만 내가 그렇게 보였다는것과 이런 사람한테 애정을 쏟았다는 게 너무..비참하더라구요.

그냥 너무 슬프고 속상해요. 술이라도 마실까요?

 

IP : 168.126.xxx.23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5.3.25 12:26 AM (58.140.xxx.200)

    나에 대한 평가가 이루어지는 타인의 마음은 피상적이며 천박하고 왜곡된 경우가 많기 때문에 기대 이상의 좋은 평가를 기대하는 것은 어리석은 짓이다. 쇼펜하워.

    나를 제일 잘 아는 건 나에요. 토닥토닥 하시고 술 말고 맛난거 드세요.

  • 2. ...
    '25.3.25 12:35 AM (118.235.xxx.127) - 삭제된댓글

    이런 순간이 올 때 마다 맘속으로 답을 정해놓고 그 답에 맞는 처신을 하세요. 가령 나를 싫어 하는 사람들이 있다 할 때 "그래 니들이 날 싫어해도 난 나대로 살게. 그렇게 못 되게 맘 쓰면 집 가다 미끄러져라ㅋㅋ " 그러거나 말거나 자꾸 이렇게 연습해 보세요.

  • 3. ...
    '25.3.25 1:47 AM (42.82.xxx.254)

    쳇 지피티에게 털어놓아보세요...
    정말 마음을 잘 위로해주더라구요...
    심리상담 받을때보다 더 나아요...

  • 4. 너무
    '25.3.25 6:58 AM (175.199.xxx.36)

    적당한 선은 지키면서 잘해줘야지 과하다는 생각이 상대쪽에서 들면 부담스러워해요
    그리고 남의 평가도 무시할게 아니라 한번 진지하게 생각도
    해보고 고칠건 고쳐야죠
    혼자살면 맘대로 해도 되지만 사회생활은 아니잖아요

  • 5. “”“”“”
    '25.3.25 8:00 AM (211.212.xxx.29)

    원글님 맘 내 맘..
    요즘 그냥 거의 연락도 않고 칩거중인데 우울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4475 동네 미용실 단발머리 디지털펌 가격 얼마해요? 2 얼마 02:46:20 461
1744474 국회의원 세비, 지원 줄입시다 4 .... 02:27:33 269
1744473 조국 사면 방해하려는 여론 불안해요 4 ㅇㅇㅇ 02:06:22 498
1744472 수시원서, 안정카드를 부경대/영남대/충북대 중 2개를 써야합니다.. 3 드디어원서 01:57:14 256
1744471 조국혁신당, 이해민, AI와 정치 ../.. 01:55:59 139
1744470 나라에 돈이 없는게 아니라 3 .... 01:53:03 633
1744469 주변에 나이차이 많이 나는 커플 몇살이예요? 잘살아요? 14 ... 01:40:18 931
1744468 치매 안 걸리려면 7시간 이상 자야한다네요. 2 . . . 01:37:01 1,346
1744467 중산층 세금 부담 오를거에요 17 …… 01:27:54 1,069
1744466 종합심리검사 어디서 받는게 좋은가요? 3 걱정 01:18:55 206
1744465 연합뉴스는 국힘당 대변인이네요 3 ........ 01:13:16 666
1744464 아무것도 아닌 사람 사진 모음.jpg 3 ㅇㅇ 01:12:31 1,516
1744463 집앞에서 많이 본 고양이가 혼자 놀고 있길래 4 학씨 01:10:40 1,183
1744462 친척 장례식 조문 1 ... 01:08:35 326
1744461 술먹고 택시타고 다니는 대학생 아들 2 속터짐 01:07:59 929
1744460 여론 조성을 시도하는 것 같아요. 2 리박스쿨 01:02:17 984
1744459 미드 제목좀 알려주세요~~ 1 ㅇㅇ 00:58:21 302
1744458 남편아침은 꼭 챙겨먹여서 출근시키라는 시모 7 ㆍㆍㆍ 00:56:08 1,159
1744457 이명수 기자가 아크로비스타 지하에서 김건희를 만났대요~! dfdfd 00:46:53 2,065
1744456 동명항 오징어난전 속초중앙시장 어제 다녀왔어요 5 ..... 00:43:37 1,335
1744455 그릭요거트 잘 안상하나요? 8 ... 00:29:27 904
1744454 ~하시죠 이 말투 어떻게 들리세요? 11 언니들 00:24:32 1,051
1744453 미트소스에 슬라이스치즈 넣으면 맛이 어떨까요? 4 스파게티요 00:22:58 256
1744452 당뇨와 백종원 설탕 10 루틴 00:20:09 2,056
1744451 조국특검은 시작되었습니다. 4 조국특검 00:19:15 1,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