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하고 오니 대문에 올라 있어 혹 지인 중 누가 아는 사람 나올까 싶어 본문 지우고 댓글 지웁니다 ㅠㅠ
댓글 하나하나 소중하게 읽고 마음 깊이 새기겠습니다.
남편과는 계속 의논중에 있습니다.
좋은 댓글 많아서 제 글만 지웁니다.
감사합니다. ㅠㅠ
퇴근하고 오니 대문에 올라 있어 혹 지인 중 누가 아는 사람 나올까 싶어 본문 지우고 댓글 지웁니다 ㅠㅠ
댓글 하나하나 소중하게 읽고 마음 깊이 새기겠습니다.
남편과는 계속 의논중에 있습니다.
좋은 댓글 많아서 제 글만 지웁니다.
감사합니다. ㅠㅠ
그냥 어머니하고 가급적 대화를 안 하시는 게.....
다 네, 네 엄마 말씀이 옳아요. 제가 잘못했어요, 해야 하나 봐요
원글님의 잘잘못을 떠나서
왜 이런 대화를 엄마랑 하시나요
말꼬리 잡고 넌 이래서 안돼 무조건 내말만 들어야지 하면서 가스라이팅 하는 사람과 ㅠㅠㅠ
말을 안하면 해결될 일이에요
일단 누군가와의 대화를 녹음해두고 복기해야한다면 그 관계는 완전 파탄난 관계입니다. 정신을 좀먹는 행동 그만두세요. 근원인 저 관계도 멀리 할 수 있다면 꼭 그렇게 하시고요.
님, 엄마 이외의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에서는 어떠세요? 다른 사람들과도 싸우세요? 그게 아니라면 엄마의 말이라고 내가 뭐 잘못했나 이렇게 고민할 이유 없다고 생각해요.
다른 대화를 못 봐서 확실치는 않지만
대화에 응대하는 원글님이 공감없이 대답을 하는 거 같아 보여요.
넌 말투가 명령적이야. 라고 하면
내가 그래? 나도 한번 살펴볼게, 나도 모르게 그러나봐. 난 그런뜻이 아닌데 말이야.
엄마 이야기 들었으니 남편에게도 그렇게 들리는 지 한번 물어볼게
같은 의미가 들어가길 바라시는 듯요.
그런데 위의 대화만 봐서는 어머님이 너무 집요하신데요?
엄마와 딸이면 어느정도 감안하고 찰떡같이 알아듣지 않나요?
아니면 딸이 사위와 많이 싸우니 가르쳐주고 싶은 마음이 앞서계신 걸까요?
혹시 이런 문제로 반복되는 갈등이 생긴다면
미러링을 해보세요.
나 딸기 먹고 싶어
너 딸기 먹고 싶어? 딸기도 맛있어. 그런데 난 지금 딸기보다는 망고가 먹고 싶어.
엄마가 명령조로 얘기하네요
엄마가 님을 통제하려하는게 깔려있어요
그저 엄마~엄마~~네 네~
엄마말이 맞아요~~ 를
듣고싶어하는것 같아요.
님이 중심잡고 단호할 필요가 있어보여요
대충 읽기만 해도 피곤.
기가 너무 약하셔서 강성 엄마한테 휘둘리시네요.
보통은 딸들이 난리고 엄마가 알았다 알았다 하는데
저라면 통화 안 하고 무슨 날만 가끔 볼 듯.
그러니까 엄마 말의 요지는
엄마가 뭐라고 하면
응 엄마, 엄마 말이 맞아요. 내가 고칠게 ㅡ라는 반응을 원하는데
님은 뭐? 내가 그렇다고? 정말? 내가 남편한테 말해보고 남편이 그렇다면 고칠게 ㅡ 라고 들려요.
그러니까 엄마가 자기 무시한다고 느낀 듯.
타인과는 사이좋고 남편과는 더 사이좋고요.
그냥 엄마대응법을 좀 알고 싶어서 ㅠㅠ
220님 제가 좀 공감없어 보일 수도 있군요. 보다시피 좀 집요하다보니 잘 조심을 하게 되니까
ㅠㅠ 차라리 그냥 무조건 인정하고 공감 제스처를 취하면 대화가 빨리 끝날까요? ㅠㅠ
엄마와의 대화만 이렇다면
피하거나 그냥 빨리 대화를 끝내기 위해서
공감해드리거나요.
원글님을 위해서요.
무조건 공감........ ㅠㅠ
엄마 말이 맞아요.
무시한다고 느낄 수도 있다......
-----> 고맙습니다. 좀 알 거 같아요. ㅠㅠ
오히려 저 대화에서 어머니의 대화법이 더 이상하게 느껴지는데요
약간 원글님을 어머니께서 manipulate하는것같아요.
저라면 어머니와 아주 일상적인 대화외에는 왠만해선 대화를 피하겠어요.
꼭 엄마랑 대화를 하셔야되나요?
지적 훈계가 기본인 관계 같아요
원글님이 얘기를 해도 뭐가 먹히지도 않고 또 지적이네요
이글의 대화만 그런거라면 상관없지만요
엄마랑 저랑 정 반대 성향이다보니 전화만 하면 싸우고 울고 소리지르다보니
제가 기가 빠져서요. 그냥 포기하고 대충 맞춰주면서 저는 저대로 살아야.
숨쉴 것 같아서요. 그래서 나름 장단을 맞추려고 했는데도 만족을 못하는 거 같아서
문의를 드렸는데 좀 더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했다는 것을 알았어요.
감사합니다.
--->근데 잘 안될것 같아 걱정이네요 ㅠㅠ
106님
네.... 같이 사업적으로 엮여서 이야기를 안할 수가 없어요.ㅠㅠ
냉각기가 필요해보여요
한 6개월이라도 최소한으로 만나고, 꼭 필요한 말은 톡이나 문자 이용하고, 무슨 일이든 합의나 설득이 필요한 일을 안들지 마세요.
예를 들어 친척 경조사에 만나서 같이 간다든가 휴가를 같이 보낸다든가 물건을 같이 사러 나간다든가ᆢ
의논할 일을 만들지 마세요. 물건을 비싸게 사시든 누구 꼬임에 넘어가 이용을 당하시든 쓸뎌없는 소소한 소비를 하시든
그게 집이 넘어갈 정도로 사기 당하는 일 아니면, 그냥 알려고도 하지 말고 어머니가 알아서 하게 거리 두시고 대화를 하지 마세요.
죽고 사는 문제 아니면 전혀 관여하지 마시고 6개월이고 1년이고 남남처럼 지내보세요
서로의 영향력을 최소화해야 오해할 일 자체가 없어집니다
분리하세요
자꾸 갈등하면서 싸우다보면 자존감이 녹아요
자신감도 사라지고
잘안맞는구나
잘맞는 사람들이랑 어울려서 살아도 짧은데
사업을 같이 하는게 아니라
엄마가 사장이고 님이 그 아래 있는거 아닌가요?
그러니까 엄마가 자꾸 통제하고 밟으려는거 아닌지.
남편도 같이 일하는 가족사업인가요?
어머니 사업에 원글님이 같이 하시는건가요? 아니면 원글님 사업에 어머니가 도와주시는건가요?
만약에 첫번째 경우라면, 힘드시겠지만 원글님 따로 독립하세요. 후자라면 어머니가 아닌 다른 사람을 구하시면 될일이구요.
저런 성향의 어른들 변하지않구요, 만약에 원글님이 겉으로라도 '네, 네'식의 무조건식의 공감을 하시면 어머니는 더, 더 원글님에게 원하는게 많이지실거구요, 더 많이 컨트롤하려 드실거에요.
저도 경험이 있거든요.
저는 전자의 경우였는데, 한동안 백수가 되고, 힘든일을 하게되는것도 감수하고 독립했어요.
십여년이 지금 지금은 제 삶은 그냥 제가 알아서 살게되었고, 부모님 밑에 있었으면 지난 시간 돈 걱정은 크게 안했겠지만, 정신적으로 정말 많이 피폐해졌을겁니다.
그래서 당시 독립했던 결정을 후회하지않아요.
원글님이 어머니보다 기가 약하시다면 정말 진심으로 어떤 식으로든 독립하시길 권합니다.
122님 감사합니다.
ㅎㅎㅎ 1년간 공백기를 가지고 난뒤 서로 처음 제대로 대화한거라서...ㅠㅠ
58님
최대한 분리하려고 궁리중이예요. 분리전까지는 서로 언성 높이지 않고 싶어서요.
같이 대화 오래하면 자존감이 녹는거 맞아요. ㅠㅠ
166님
저도 같은 경우가 되는데 ㅠㅠ 처음 약속과는 달리 사업을 모두 남동생에게 물려주려고 해서
제게 하나하나 트집잡고 계신것을 알고 있거든요.
이 고비를 넘겨야 하나 아님 그냥 나가야 하나 일단 제가 스스로 마음이 결정되기 전까지는
트집잡혀서 쫓겨나가기 싫어서 대응하고 있는 중입니다. ㅠㅠ
정말 남녀차별 너무 심해서.....
모녀가 그동안 많이 싸워서 쌓인게 많아보이네요 엄마말투가 명령조인데요
엄마가 사장은 아니시고 ㅠㅠ
저와 남동생에게 사업을 맡기셨는데 아버지가 편찮아지시자 똑같이 나눠주시겠다는
처음 들어올때 이야기와는 달리 오로지 남동생한테 주겠다고 해서 1년동안 서로 냉전에
있어요. ㅠㅠ
차라리 처음 들어올때 그런말을 안했더라면 다른 곳에 취직하고 정말 바래지않고
내 앞길 개척 했는데 여기에 모든 노력 거래처 개발 등등 거의 24시간 일했는데
(외국과의 거래는 제가 도맡아 하다보니 ㅠㅠ)
지금 취직할 수 없는 나이가 되니 남동생에게 다 물려주겠다고
말만 잘들으면 월급은 주겠다고 하고 있어서 ㅠㅠ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중이라서요.
제 생각보다 더 나쁜 경우네요 ㅠㅠ
아이고.. 원글님 많이 힘드실듯요
그런 의도라면, 아무리 원글님이 트집안잡히려 노력해도 트집 잡을거구요
결과도 좋지않을 확률이 커요
원래 그런분들의 약속이라는게 진짜 약속이 아닌경우가 많아요 (저도 그랬어요)
처음에 비지니스 시작할때는 나중에 물려주겠다. 같이 하는 사업이다 라고 약속하고, 사업이 안정기에 접어들면 생각이 바뀌어요.
결국 이 사업의 주인은 나이고, 너는 내가 고용한 직원일뿐이다 식의 말을 자주하게되죠.
더구나 원글님은 남동생이 있고, 그 남동생에게 사업체를 주고싶어한다면 더 힘들어요.
저의 경우는 저밖에 없는 상황에서 주도권을 절대 주지않고, 그만두지않는 말 잘듣는 평생 일꾼으로 만들고자하는 의도였거든요.
저라면 트집잡히기전에, 먼저 독립할겁니다.
어머니의 사업은 원글님이 독립해나가도 별로 크게 영향 안받을거에요.
대신 원글님은 당장 힘이들어도, 시간이 지나면 훨씬 나아지게되요.
그리고 어머니와의 관계에서도 원글님에게 힘이 생겨요.
어찌됐든 결정은 원글님이 하시는거니까 잘 생각해보시고 결정하시길요.
저의 옛날이 생각나서 자꾸 들어와서 보게되네요. 어머니도 동생도 다 생각치마시고, 그냥 원글님과 원글님 가족만 생각하세요. 그래야 힘이 생깁니다.
꼭 좋은날 오시길 바라요!
엄마 대화가 이상합니다.
님은 계속. 네. 네 맞추려고 하는데도...
엄마가 트집잡아서 딸 내보내고. 아들 주고 싶은가봐요.
엄마가 한다고하면 되는건가요.
님 지분 주장할 거는 없나요.
위로 너무 감사합니다. ㅠㅠ
최악인데 가장 최악이 딱 제가 어디 다른 곳에 가지도 못할 나이가 되었을때 이런 말을
하셨다는게 엄마지만 어떤 부분에서는 용서가 안되네요 ㅠㅠ
그러면서 어디 갈곳도 없다는 말을 입버릇처럼 하시는데....
독립하면 자금이 너무 많이 드는 사업이고.... ㅠㅠ
취직하기에는 너무 나이가 많아져 버려서.... 하~~ 암담하네요.
일단 정리를 좀 하고.... 대책을 세워려합니다.
너무 따뜻한 위로에 눈물이 다 나네요.
니도 정말 좋은 일들만 가득하시길....
님도.... ㅠㅠ
175님
꼬투리 잡아서 자발적으로 나가길 바라겠죠.
그리고 영세업체라 뭐 지분 나누고 자시고 할 정도는 안됩니다. ㅠㅠ
남편분은 따로 일하시는건가요?
그렇다면 정말 최악은 아니에요.
저도 30중반에 그렇게되었어요. 저 또한 협박 많이 받았습니다.
사업체를 정리할거다. 넌 젊으니까 뭐든 하면 못살겠냐.. 식의 협박식 발언에 주변 친구들 동원해서 원하는 대답을 얻으려고까지 했어요
아무튼, 원글님 길이 하나만 있는건 아니에요.
물론, 지금까지 일한 경력이 아깝고, 진심으로 열심히 함께 일군 결과들을 놓는게 너무 아깝고 속상하시겠지만....
지금 원글님의 상황은, 뭐랄까.... 다른 새로운 시도, 도전을 생각해볼 엄두도 못하게 현실에 얽매이게하는 요소가 많아보여요.
현실에 메이게되면 한발짝 나가는것도 정말 겁나고 어려운 법이에요.
하지만, 현실의 수렁에서 나오면 또 달라져요.
인생이란게 그렇게 단순하고, 단 한가지의 길만 정해진게 아니기때문이에요.
남편분 수입이 따로 있으시다면, 생각의 방향을 독립으로 정하시고 차근차근 생각을 정리해보세요.
지금 어머니의 방식은 원글님의 영혼을 갉아먹는 정말 나쁜 방식이에요. 정말 안타깝네요.
언젠간 어머니도 깨달으실 날이 올겁니다. 그치만, 자신의 잘못을 인정할지는... (저의 경우는 지금까지도 인정안하세요. 아쉬울때만 천륜을 찾는식이죠)
옆에 있으면 원글님 힘들때 하소연이라도 좀 들어주면서 위로하고싶은데... (전 힘들때 들어주는 사람이 있는것만으로도 숨 쉴수있었거든요)
암튼 원글님은 행복할 자격이 있는 소중한 존재에요.
어머니의 나쁜 의도에 영혼을 잠식당하지마시고, 스스로를 많이 격려하고, 남편분과 함께 힘을 내세요.
길은 찾는자에게 보이는 법입니다. 응원합니다!!!
그리고 글 제목처럼 '제가 뭘 잘못했나요' 식의 생각도 하지마세요. 특히 어머니를 상대할때는 그러면 안되요.
어머니같은 분들은 그런 원글님의 멘탈을 제일 잘 캐치하고 그걸 이용해요.
마음이 아프네요. 암튼 토닥토닥.. 힘내요.
166님
다른 생각 못할 정도로 최악이 남편까지 이 일에 끌어드린거죠.
문제는 뭔가하면 제가 남편을 설득해서 이일에 끌어들였다는 것에 저 자신을 용서 못하고
있어요. ㅠㅠ
이렇게 제 상황을 너무 잘 알고 이해해주는 사람이 있다는 것만해도 숨을 쉴 수 있을 것
같아요. 며칠째 가슴이 답답하고 두근거려서 서너시간도 못자고 자다 깨다 하다 님의 글
읽고 뭔가 조금 가라앉는 느낌이예요.
나가더라도 내 발로 나가기를 그리고 뭔가 계획을 세우고 나가기를 생각하기에 ....
아까 남편에게 어렵게 이야기하니 벌써 예전부터 알고 있었다고 하더라고요.
정말 이번 일들을 잘 헤쳐나가기를 정말 간절히 기원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정말 위로 감사합니다.
님 덕분에 마음이 좀 가라앉아지네요. ㅠㅠ
좀 힘드셔도 어머니, 남동생과 분리 하시는 게 좋겠어요.
장기적으로 보면 훨씬 낫습니다.
어제 사위 욕한다는 그 어머니죠
원글님 제가 어제 말씀드렸죠
스스로의 느낌을 믿으라고요
내가 뭘 잘못했나라는 생각하지 마시라고요
나르시시스트들은요 끊임없이 네가 틀렸어 네가 잘못했어 네가 문제 있어라고 주입합니다
내가 뭘 잘못했을까라고 생각하는 순간 그냥 나르시시스트의 의도대로 살게 되는 거예요
나르시시스트의 밥으로 살아가게 된다는 얘기예요
어제 사위 욕한다는 그 어머니죠?
아이피가 같아서..
만약 그분이 맞다면
원글님 제가 어제 말씀드렸죠
스스로의 느낌을 믿으라고요
내가 뭘 잘못했나라는 생각하지 마시라고요
나르시시스트들은요 끊임없이 네가 틀렸어 네가 잘못했어 네가 문제 있어라고 주입합니다
내가 뭘 잘못했을까라고 생각하는 순간 그냥 나르시시스트의 의도대로 살게 되는 거예요
나르시시스트의 밥으로 살아가게 된다는 얘기예요
유튜브에서 나르시시스트 관련 동영상 찾아서 공부하고 또 공부하세요..
혹시 어제 그분이 아니시더라도
유튜브에서 나르시시스트 관련 동영상 찾아서 공부하고 또 공부하세요.
어머니가 말꼬리 잡지않게 일단 먼저 엄마말을 인정하세요
내 말투가 명령적이라고요?그렇다면 주의할게요 하고나서
남편이랑 말한다고 하세요
원글님도 많은 노력을 했을것같은데
서로 코드가 안맞는것같음ᆢ안타깝네요
엄마는 자기가 다 맞다고 우기는 타입인듯
ᆢ네ᆢ알겠어요ᆢ등등 짧게 말하기 필요한것같음
앞으로도 사소한 일로도 자주 부딪힐텐데ᆢ
원글님ᆢ나름 내공을 키우기~
말길게 하면 말꼬리 잡으니
알았어
고칠게
얘기할게
듣기싫은 말 하면
나 밥할게
약속있어나갈게
전화빨리끊기
전화오면 바로받지말고
한참후에받고 바쁜척하기
통화횟수줄이기
이미 남동생줄것같으니 철저하게 독립준비하기
매달리는 모습보이지않기
저라면 냉랭하게 단답형 연락잘안되기(화내도 계속반복)
갑을을 바꿀텐데
님은 을처럼구니 을처럼 대하는거같아요
엄마가 계속 말꼬리잡고 싸움거는 느낌인데요 무례한 말도 거침없이 하고..
굳이 통화를 해야하나요? 저같으면 통화나 만남 줄일듯요.
죄송하지만 친엄마 맞아요? 그냥 무조건 가스라이팅당하고 계신데요?
남녀차별 심하다니 동생에게 넘겨주려고 없는 꼬투리까지 다잡고 있는듯 한데
저런 스타일인데 무슨 대화가 되나요
그리고 님은 자존심도 없나요 무조건 엄마말이 다 맞다고 하다니..
님 화병나 돌아가시겠어요
연결되어 있다니 안보고 살수도 없고..
전화하지마요. 저런 사람이랑 말다툼하면 지적만하고 님 당하기만해요. 지적질만하고 피곤한 스타일
변호사 상담해 보시고
분리하셔야 할 것 같아요.
1. 엄마가 먼저 “부부끼리 이야기해 봐”라고 하셨음에도 불구하고, 왜 오해를 하시는가?
→ 어머니는 “너 스스로 먼저 생각하고 판단하는 게 중요하다”고 여기실 수도 있고, “엄마의 의견을 존중하는 방식으로 답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실 수도 있어.
2. “남편한테 물어보고 고치겠다”는 말이 왜 기분 나쁘게 들릴까?
→ 어머니 입장에서는 “내 말은 참고도 안 하고, 그냥 남편이 말하면 고친다는 건가?“라고 느끼실 수도 있어.
→ 즉, “엄마 말은 중요하지 않다는 식으로 들린다“는 거지.
3. 어머니가 원하는 표현 방식은?
→ “엄마 말도 듣고, 남편한테도 물어볼게요”
→ “엄마 말도 참고하면서 더 고민해 볼게요”
→ 이런 식으로 표현했으면 덜 기분 나쁘셨을 수도 있어.
나르시시스트 엄마들이 왜 정말 최악이냐면,,
저렇게 딸에게 못되게 굴면서도,
문제는 딸에게 있는양 딸에게 최책감을 느끼게 만들어요.
딸들은 엄마의 학대를 견디면서, 동시에 죄책감까지 느껴야해서
멘탈이 탈탈 털리는거예요.
변호사 여럿 만나서 전문적인 조언을 들으세요.
법적으로 원글님의 권리를 지키시는게 우선인것 같네요.
엄마랑은 당분간 연락을 끊어버리세요.
나르시시스트들은요 상대가 어떻게 대답해도 말꼬리를 잡아서 비난해요 맞춰 줄 수가 없어요 맞추려고 하지 마세요
결국 관건은 돈이네요.
남편까지 끌어둘여 이사업 발담궜고 뭘 얻어야하고 얻고싶은데
어머님은 남동생 다준다 너안준다 하고
끝까지 사업 지분 돈 받고싶으니 저런소리 들으며 계속 얽혀있는거고 매일 싸우면서요. 재산이 많으신가요?
결국 을이고 돈 받으려면 어머니한테 납작 엎드려 계속 저럴텐데
말 잘듣는다고 재산 주실까요? 나중에 더 화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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