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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일반고 진학한 아이 공부포기하면 특성화고로 전학은?

.......... 조회수 : 1,545
작성일 : 2025-03-19 14:02:57

이제 고등학교 입학한 아이가 공부를 포기하겠대요

학원, 과외 시작했는데 아무것도 안할거라하네요.

 

본인이 목표로 했던 최신 핸드폰을 얻고 나니, 마음 싹 바꿔서 학원, 과외 안하겠다네요

 

이런 아이

 

부모 동의서 써주고 알바라도 하라고 해야 할지?

특성화고로 전학을 가라고 해야 할지?

성격이 소심해서 특성화고 가서 쎈 친구들에게 치이진 않을지 걱정됩니다.ㅡㅡ;

 

여러분이라면 어찌하겠어요?

고등 입학했으면 뭐라도 시작하려고들 하지 않나요? 그러다가 너무 어려워지니 서서히 포기하는 경우는 있어도

입학한지 이제 3주차인데.......오후자습, 야간 자습 아무것도 신청 안하겠다. 하고 집에 와서

그때부터 잠들때까지 게임과 유튜브만 본다면...

 

알바도, 특성화고 전학도...다 본인이 원해야 하는건데,

까마득하고 답답합니다. 계속 이럴것 같아서..끝도 없이.

 

특성화고 전학은 본인이 가고 싶은 전공(과)이 있어야 되는거죠??

IP : 14.50.xxx.77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3.19 2:07 PM (172.225.xxx.228)

    특성화고가 공부포기하고 게임과 유튜브만 하는 애들이 가는곳 아니고요
    그냥 지금 다니는 학교 출석이라도 제대로하고 시험은 봐서 졸업은 하라고 해야죠

  • 2. 그런데
    '25.3.19 2:10 PM (122.34.xxx.60) - 삭제된댓글

    교육청에 전화해서 상담받아보세요. 근처 특성화고 홈페이지 한 번 보시고요
    교육과정이 달라서 너무 늦으면 전학이 안 된대요
    과정별로 1,2,3등 단계가 있어서 중간에 들어가는 입학이 어렵다고들 하더라고요.
    특성화고도 뒤늦게 공부하려는 아이들은 9급공무원반 뭐 그런 것도 있다고 하더라고요
    제 지인 딸은 속기사 자격증 따서 지방 법원 속기사 하는데, 자기가 어려서 공부하기 싫고 책 읽고 쓰는거 싫어했는데, 평생 검사 판사 이야기 법률용어 타이핑하며 살 줄 몰랐다고 웃더라구요

    여기저기 전화해서 알아보세요. 전학하려연 빨리 해아죠. 무기력해지면 아무ㅇ것도 안 하러고 합니다

  • 3. ...
    '25.3.19 2:15 PM (119.69.xxx.167)

    아이가 계속 과외쌤 거부하고 학원도 주1회 다닌다고 여러번 글쓰시는 분 맞죠? 엄마 마음은 이해되지만 너무 조바심 내지말고 조금 지켜보시는건 어떨까요? 특성화고든 뭐든 아이가 안한다면 다 소용없는거라서요..

  • 4. 원글
    '25.3.19 2:17 PM (14.50.xxx.77)

    네 감사합니다. 이과 성향의 아이이고, 중학교때도 B는 세개만 있을정도로 머리가 나쁜 아이는 아닌데, 공부는 하기 싫다하니..
    그냥 가방만 메고 다니라고 하기 보다 특성화고나 마이스터고 전학 가능가면 가서 전기나 소프트웨어 이런쪽 가보자고 권유해볼까싶어서요.

  • 5. ...
    '25.3.19 2:18 PM (121.128.xxx.130)

    3학년 되면 위탁교육 받을 수 있어요
    2학년까지 일반고를 다니고 3학년때는 진로를 정해서 위탁교육기관으로 보내세요
    졸업은 다니던 일반고로 하는 거고 위탁 학교에서 기술을 배우기 때문에 취업도 할 수 있고 원하면 전문대도 갈 수 있어요

  • 6.
    '25.3.19 2:25 PM (106.101.xxx.168)

    진학한지 얼마나 됬다고 안달복달 전학까지 시키시려구요
    좀 내려놓으세요.
    나중에 공부하고싶다하면 어쩔려구요

  • 7. 원글
    '25.3.19 2:26 PM (14.50.xxx.77)

    아 그런 방법도 있군요..위탁교육기관이라는게 폴리텍대학 같은건가요?

  • 8. ..
    '25.3.19 2:27 PM (39.118.xxx.199) - 삭제된댓글

    특성화고든 마이스터고든 본인이 하고자 해야 나름 성과가 있죠.

    울 애가 08년생인데, 작년 일반고 1학년 1학기 다니다 대학을 가기 위해 하는 모든 교과목을 배우고 공부하기 싫다고 그만 뒀어요.
    중학교 내내 게임으로 사춘기로 갈등이 심각했고요.
    수. 과학 빼곤(3모, 6모 수학은 1 과학은1.2 내신도 엇비슷) 암기 과목 역사 사회 죽어도 싫다고 했고 중학 내내 놀았으니 공부가 습관이 안돼서 고역이었겠죠.
    학교 자퇴하고 놀다가 가을에 뒤늦게 마음 추스르고 저나 남편도 대학이 뭐 대수냐싶어 본인 하고 싶은거 시켜야겠다싶어서 마이스터고 평촌에 있는 경기게임마이스터고 올해 입학해서 기숙사 생활하고 있어요. 일단 지금까지는 모두가 만족. 대학은 나중 문제고
    게임을 잘 했고 좋아하니 게임업계 일 하고 싶어해서
    아무튼 잘 됐다싶어요.
    자퇴하란 얘기가 아니고 이런 경우도 있다 말 하는 거예요.
    중학교 성적은 200점 만점에 180점 이상은 돼야 좀 안정적이고 자소서나 면접이 좀 빡세요. 성적이 190점 이상으로 좋거나 170점대라도 면접 준비가 잘 돼 있거나
    마이스터고라 졸업하면 다 취업이고요. 성적이 되지 않아서 취업 못한 아이들은 그간 학교에서 한 포토폴리오만으로 청강대학교 게에콘텐츠스쿨은 입학 가능해요.
    아무튼...다독거리며 갈등도 겪고 시간이 지나면 해결되겠지 생각지 마시고 부모가 적극적으로 이것 저것 제시 해 봐야죠.
    저는 외동 남아입니다.



    전국구 특성화고 예를 들어 글쓰기 좋아하면 안양예고 문창과나 애니메이션쪽 좋아하면 하남애니메이션고..기본적으로 준비

  • 9. 졸업만
    '25.3.19 2:29 P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어차피 학교를 어디로 옮길 수 있다고 해도 본인이 원해야 가능한거겠죠.
    공부를 하고 말고는 선택이지만 등교는 무조건 해야하는 거라고 하세요. 이미 본인이 공부 안하겠다고 말했는데 방법있나요.
    공부를 잘했던 아이인가요? 이런 경우 멘탈약한 아이는 그냥 겁나서 포기해버리거든요. 나는 능력이 없어서 못한게 아니라 안한거라는 핑계라도 만들려구요.
    싸우지 말고 그냥 학교만 다녀오면 두세요.

    어머님, 참 힘드시겠습니다.
    저도 같은 경험을 했어요. 저는 평생 고지식하고 공부 잘해 먹고 사는 사람이라 이런 아이를 받아들이지 못하는 사람이어서 아이와의 관계가 최악까지 갔다가 결국 제가 다 포기하고 인정하고... 뭐 그런 시간을 겪었어요.
    중학교때 선행해둔걱로 1학년때까지는 그럭저럭 버티다 2학년 통으로 놀고... 3학년때는 그나마 좀 했으나 될 수가 없죠. 본인이 현실을 못받아들여 재수했고 열심히 해서 그나마 아주조금 올라 대학 갔습니다.
    이런 아이들 누가 억지로 멱살 잡아도 안해요. 그냥 두세요. 하고 싶어지면 그때 하라고 하세요.

  • 10. 원글
    '25.3.19 2:31 PM (14.50.xxx.77)

    조언 정말 감사합니다. 막막하고 힘들어서 계속 익명인 여기다가 마음을 터놓네요..ㅠ_ㅠ.

  • 11. ..
    '25.3.19 2:32 PM (39.118.xxx.199)

    특성화고든 마이스터고든 본인이 하고자 해야 나름 성과가 있죠.

    울 애가 08년생인데, 작년 일반고 1학년 1학기 다니다 대학을 가기 위해 하는 모든 교과목을 배우고 공부하기 싫다고 그만 뒀어요.
    중학교 내내 게임으로 사춘기로 갈등이 심각했고요.
    수. 과학 빼곤(3모, 6모 수학은 1 과학은1.2 내신도 엇비슷) 암기 과목 역사 사회 죽어도 싫다고 했고 중학 내내 놀았으니 공부가 습관이 안돼서 고역이었겠죠.
    학교 자퇴하고 놀다가 가을에 뒤늦게 마음 추스르고 저나 남편도 대학이 뭐 대수냐싶어 본인 하고 싶은거 시켜야겠다싶어서 마이스터고 평촌에 있는 경기게임마이스터고 올해 입학해서 기숙사 생활하고 있어요. 일단 지금까지는 모두가 만족. 대학은 나중 문제고
    게임을 잘 했고 좋아하니 게임업계 일 하고 싶어해서
    아무튼 잘 됐다싶어요.
    자퇴하란 얘기가 아니고 이런 경우도 있다 말 하는 거예요.
    중학교 성적은 200점 만점에 180점 이상은 돼야 좀 안정적이고 자소서나 면접이 좀 빡세요. 성적이 190점 이상으로 좋거나 170점대라도 면접 준비가 잘 돼 있거나
    마이스터고라 졸업하면 다 취업이고요. 성적이 되지 않아서 취업 못한 아이들은 그간 학교에서 한 포토폴리오만으로 청강대학교 게에콘텐츠스쿨은 입학 가능해요.
    아무튼...다독거리며 갈등도 겪고 시간이 지나면 해결되겠지 생각지 마시고 부모가 적극적으로 이것 저것 제시 해 봐야죠.
    저는 외동 남아입니다. 그리고 본인 좋아하고 하고 싶은 거에는 알아서 찾아서 적극적으로 하는 아이라 넘 즐겁게 열심히 생활하고있어요. 1년 세월을 허비(?)했기에 마음가짐은 다르더라고요.

  • 12. 원글
    '25.3.19 2:42 PM (14.50.xxx.77) - 삭제된댓글

    윗님 정말 감사합니다.
    아이가 본인 인생에 적극적이네요. 아이가 돌아가도 정말 제 길 찾아서 잘하겠어요. 잘 됐어요~우리는 아예 대화 자체를 안하려고 하거든요. 별다른 일도 없어요..공부포기 선언하고 회피하고 있어요....뭘 장래에 대해서 이렇다 저렇다 서로 얘기가 돼야 하는데 남편과 저는 너무 답답해요..공부는 안하더라도..뭔가에 깊이 빠지던가.그런것도 아니고 그냥 공부가 하기 싫으니 회피용으로 게임만 해요...,

  • 13. 원글
    '25.3.19 2:45 PM (14.50.xxx.77)

    윗님 정말 감사합니다.
    아이가 본인 인생에 적극적이네요. 아이가 잠시 방황하고 돌아갔지만 정말 제 길 찾아서 잘하겠어요. 잘 됐어요~아이의 앞날을 응원합니다 ~우리는 아예 대화 자체를 안하려고 하거든요. 별다른 일도 없어요..공부포기 선언하고 회피하고 있어요....뭘 장래에 대해서 이렇다 저렇다 서로 얘기가 돼야 하는데 남편과 저는 너무 답답해요..공부는 안하더라도..뭔가에 깊이 빠지던가.그런것도 아니고 그냥 공부가 하기 싫으니 회피용으로 게임만 해요...,

  • 14. ..
    '25.3.19 2:51 PM (112.214.xxx.147) - 삭제된댓글

    당분간은 좀 지켜봐주시면 안될까요?
    학교를 안가겠다 하는것도 아니고 학원, 과외 안하겠다는건데..
    그럼 기술이나 배워라~ 하고 바로 특성화고 전학을 고민하시니까 좀 숨막혀요.
    학교 잘다니고 신체 건강한 아이라면 최소한의 의식주만 챙기고 관심을 좀 끊어보세요.
    엄마가 너무 안달복달이라 모두에게 쉼표가 필요한것 같아요.

  • 15. ..
    '25.3.19 2:57 PM (39.118.xxx.199)

    저희도 아이가 회피하는 시기 왜 없었겠어요? 그 와중에 부모 자식간에 모진 말도 오가고 ㅠ
    근데 본인이 제일 불안해 해요. 뭘 해야 할지 무얼 할 수 있을지 몰라 걍...몰라. 몰라 하며 당장 현실을 부정하고 회피하는 거죠. 17살 아이가 뭘 어찌 알겠어요.
    더 무기력해지고 자존감 더 떨어지기전에 본인이 해서 행복하다 싶은 걸 같이 찾아 보시고 준비해 보시길요.
    알아 보시고 여러가지 방법을 제시하며 아이가 최종적으로 결정하게 하심이 나을거예요. 괜히 부모가 강요하면 원망하기도 해서ㅠ
    걍 일반고 출결 관리하고 되는 성적으로 대학을 가거나..근데 어설픈데 가선 그만 두는 경우가 많아서..전문대 물리치료과 같은데 갈 수도 있고요.
    82에는 SKY 서성한 등 잘난 애들 투성이지만 현실은 일반적이고 공부머리 평범한 애들이 태반이죠.
    작년 제가 얼마나 힘들었으면 점사, 사주, 타로를 막 보러 다녔어요. 사주팔자에 하나 같이 머리는 비상한데 공부로 풀어 먹을 팔자가 아니고 가만히 냅두면 알아서 하는 사주라고 기숙학교 같은 데를 보내 거리를 좀 두라고 하더라고요. ㅋ

  • 16. 원글
    '25.3.19 3:00 PM (14.50.xxx.77)

    이미 중학교2~3학년, 2년간 학원, 과외 아무것도 안하고 공부를 완전히 놓았어요. 스스로 깨우치겠지 싶어서 냅뒀더니 2년 내내 그렇게 놀더라고요., 중1때까지 선행했던 선행빨로 시험은 겨우 봤던 아이예요. 고등와서 이제 정신차리고 공부를 하겠다. 학원. 과외 알아봐달라 해서 등록하고 시작했는데 2주만에 포기해버리네요....
    제가 이제 고등 입학했는데 안달복달하는게 아니예요.ㅠ_ㅠ.
    진학 전에 공부싹수도 안보여서 특성화고 기술쪽으로 생각안해본건 아닌데..아이 성격 걱정에 그래도 일반고가 낫겠다싶었거든요...에효..

  • 17. 원글님
    '25.3.19 3:04 PM (223.39.xxx.202)

    이 글 지우지 말아주세요
    저희 아이에게 도움되는 댓글이 많습니다

  • 18. ..
    '25.3.19 3:12 PM (211.46.xxx.53)

    근처에 있는 그래도 너무 노는곳 아닌 특성화 없나요? 그곳에 보내서 대충 하다가... 수능으로 특성화 전형으로 대학갈수 있어요. 특성화 학생들끼리만 겨루는 수능이라 그래도 본인 위치보다 몇단계 위로 대학가더라구요.근데 이것도 본인이 의지가 있어야해요. 수능보러가는것도 ,, 수능 공부하는것도,, 대학을 가겠다고 마음먹는것두요... 그래도 이런경우도 있으니 특성화로 옮겨도 대학은 갈수 있다 알려드리는거예요.

  • 19. 제니랑
    '25.3.19 4:58 PM (49.161.xxx.228)

    특성화고를 가든 안가든 아이에게 선택권을 주세요 부모가 넘 전전긍긍하면 공부든 인생이든 본인것이 아니라 부모것이라 여기더라고요 물론 답답하고 조급하겠지만 니인생이다 선택에 따른 결과도 책임지게 해보심 어떨까요?

  • 20. mnbv
    '25.3.19 9:05 PM (211.115.xxx.106)

    그런아이들 많아요~ 대학보낸 선배말로는 그나마 학교라도 가는애면 된거다. 그냥 냅둬라 하더라구요
    아이가 언제 각성하고 미친듯이 공부할지 진로를 정할지는 아무도 모르는거니까 성급히 학교옮길생각마시고 그냥 출결이나 잘할수 있게 해주세요

  • 21. 엄마
    '25.3.21 3:34 PM (175.118.xxx.150)

    댓글들 많은 도움됩니다
    참고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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