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불안장애같은거는 약을 계속 먹어야하는건가요

oooo 조회수 : 1,816
작성일 : 2025-03-07 20:00:30

아직   병원에 가서 진단받은건 아니고

어떤 상황일때  심장이 너무 뛰고 과호흡도 오고 그러는데요

이럴때만 먹는 약을 처방받을수 있나요?

그런약은 계속 먹는건지 아니면 증상 나올때만 먹는건가요

IP : 58.122.xxx.5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약끊은자
    '25.3.7 8:06 PM (221.138.xxx.92)

    먹는다고 증상이 완벽히 사라지지 않아요.
    완화되서 생활에 지장을 덜 주는거죠.

    몸과 마음이 약해져서 스스로 방어가 힘든 상태에는
    약을 드세요.
    건강해지면 느껴져요..이젠 약이 필요없겠구나.
    정신과 가셔서 잘 치료받으세요.

  • 2. 그런데
    '25.3.7 8:09 PM (122.34.xxx.60)

    정신과를 두 군데 정도 가보세요. 첫진료는 대학병원이 좋다던데 몇 개월도 기다릴 수 있대요
    불안장애든 공황장애든 진료 받아봐야 약 복용을 어찌 하는지 결정할 수 있지 않을까요?
    가슴이 가끔 쪼이듯이 아프고 불안감이 엄습한다던 사람, 이런 저런 검진 받았는데 부정맥과 철분 부족이었대요. 약 먹고 운동하면서 안정을 되찾았다 합니다.
    또 다른 지인은 우울증 약을 여섯 번이나 바꾸고서야 맞는 약 발견. 약이 잘 맞아서 48킬로였던 사람이 석 달 만에 58킬로;;; 살 쪄서 우울해지겠다고 웃더라구요. 맞는 약 찾는 것도 힘들다더군요
    병원 가서 진료받아보세요

  • 3. ㅇㅇㅇㅇ
    '25.3.7 8:17 PM (58.122.xxx.55)

    우선 병원부터 알아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 4. 제가
    '25.3.7 10:07 PM (121.144.xxx.108)

    불안증상이 있었서 가끔 리보트릴정 먹고 했는데요 (밤에 자다깼을때 낮에도 문득문득 불안)
    유튜브에 알고리즘 으로 뜬 산조인(맷대추) 영지버섯 치자 대추 이렇게 넣고 끓여먹고 불안증 잡았어요.
    저는 한약이라던가 무슨 약초 이런거 별로 신뢰안했는데 좀 신기했어요.
    요즘 좀 괜찮길래 물 끓이기 귀찮아서 어제부터 안먹었더니 오늘 낮에 두근두근 ^^

  • 5. ㅇㅇㅇㅇ
    '25.3.7 10:22 PM (58.122.xxx.55)

    잘 맞는걸 찾으셨네요^^

  • 6. .....
    '25.3.8 12:27 AM (211.119.xxx.220)

    전 종교가 큰 힘이 되었어요.
    육신의 부모로 내가 태어났지만 이 모든 것을 주관하시고 내 삶을 이끌어가는 절대자의 존재, 그분의 큰 사랑....이런 것 묵상하며 그분께 다 내려놓고 맡기면서 언제 부터인가 일희일비하지 않는 저를 발견했어요.

    아 저도 증세 심할 땐 약 먹던 시기가 있었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5192 네이버에 병원 리뷰를 썼는데 정보통신법에 의해 삭제당했어요 1 ... 22:53:09 191
1785191 전문대도 4년제 학사과정이 있나봐요 ... 22:52:26 78
1785190 여성호르몬제가 식욕을 좀 생기게 하네요 ㅇㅇㅇ 22:49:32 105
1785189 자식이지만 밉네요 7 22:47:29 516
1785188 입석을 특실석과 바꾸자는게? 5 ..... 22:45:28 423
1785187 달리기 고수님들 러닝템 좀 추천해주세요. 5 추천 좀 22:40:05 200
1785186 이혜훈 인사 잘했다는분 17 .;., 22:39:27 410
1785185 연말이니까 할미가 옛날 얘기 해줄께 9 할미 22:39:22 488
1785184 동네 아이가 성적이 오르면 마음껏 가져가게 하는 상점 축복상점 22:35:31 392
1785183 전기밥솥에 코드뽑고 밥보관하면 안되나요? 10 22:28:55 627
1785182 내 문자를 약사에게 보여줬다고? 4 타라리아 22:25:32 998
1785181 나이먹을 수록 부모가 싫어지네요 5 ㅎㅎㅎ 22:23:51 1,156
1785180 인연 끊어진 개인카톡 1 ㅡㅡ 22:23:14 957
1785179 성인은 스키 얼마나 배워야 혼자 탈 수 있어요? 7 ... 22:19:09 331
1785178 최지우 배우 슈가로 영화 나오네요 1 sylph0.. 22:18:25 786
1785177 오픈발코니 왜 만든건지 1 .. 22:16:52 469
1785176 김치국수 너무 맛있네요 2 22:16:11 962
1785175 오늘 MBC 김병기-강선우 녹취파일 입수 경로 ㄷㄷㄷㄷㄷ 17 ... 22:16:00 1,776
1785174 내일 배당주 etf 매수하면 1 주린이 22:13:10 553
1785173 대상포진 일까요 777 22:12:02 262
1785172 혈당 떨어뜨리기 운동 6 22:08:49 1,609
1785171 셋 키워요. 5 막내 자랑 22:07:47 843
1785170 10시 정준희의 논 ] 김건희 특검 180일간의 수사 종료.. 같이봅시다 .. 21:57:09 153
1785169 이혜훈지목으로 국힘당 경끼일으키는 꼴 보면 26 ... 21:54:04 1,233
1785168 저 길에서 옷 예쁘단 소리 들어본 적 있어요 12 21:52:17 1,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