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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에 입원하니 수액을

ㄹㅇㄴ 조회수 : 4,040
작성일 : 2025-03-01 09:35:26

엄마가 뇌심검사하러 병원에 며칠 입원하는데요

계속 생리식염수 수액 주사를 놓더라구요.

화장실 갈때도 휠 행거 끌고 가야해서ㅇ여간 불편한게

아닌데요

근데 저게 딱히 약리효과가 있는줄은 모르겠는데

왠지 환자들이 결제안하고 중간에 도망가지 못하게

일종의 결박인가 그런생각도 드네요.ㅋ

 

IP : 211.46.xxx.228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
    '25.3.1 9:40 AM (112.187.xxx.63) - 삭제된댓글

    저도 그거 극혐
    입원실들어가는순간 환자로 만들어버리는 ㅠㅠ

  • 2. ㅋㅋㅋㅋ
    '25.3.1 9:42 AM (203.81.xxx.30)

    일종의 결박 ㅋㅋㅋㅋ
    진짜 그런것도 같네요

  • 3. ㅇㅇㅇㅇㅇ
    '25.3.1 9:43 AM (175.199.xxx.97) - 삭제된댓글

    거기에 주사들어갈껄요

  • 4. ......
    '25.3.1 9:44 AM (211.235.xxx.73)

    응급실에 접수만 해도 일단 혈관정맥주사 부터 꼽고 보던대요?

  • 5. ㅜㅜ
    '25.3.1 9:45 AM (116.35.xxx.23)

    혹시라도 위급사항에 빠른 대처를 하기위한거 아닌가요
    위급상황에 혈관잡고있웇 시간이 없잖아요

  • 6. ,,,,
    '25.3.1 9:54 AM (118.235.xxx.39) - 삭제된댓글

    윗님 말씀처럼 주사 쉽게 놓기위해서죠

  • 7. 윗님
    '25.3.1 9:54 AM (223.38.xxx.159) - 삭제된댓글

    혈관 잡는 용도는 아닌 듯요
    바늘 꽂고 테이핑하고 뚜껑 닫아 놓으면 되거든요

    수액...뭔가 이유가 있겠죠

  • 8.
    '25.3.1 9:56 AM (210.117.xxx.44)

    일종의 결박인가 그런생각도 드네요.ㅋ
    ㅡㅡㅡㅡㅡ
    재밌네요^^

  • 9. ㅁㅁ
    '25.3.1 9:59 AM (112.187.xxx.63) - 삭제된댓글

    윗님님
    제가 그렇게 요구 했어요
    바늘만 꽂아 뚜껑 테이핑
    들어 주던대요

  • 10. ...
    '25.3.1 10:02 AM (211.227.xxx.118) - 삭제된댓글

    그거 꼭 맞아야 하나요?
    치매 걸리신 어머니 잠깐 입원하는데 수액 주사 자꾸 뺀다 난리라서 결박했어요.
    발목에다도 해봤는데 발버둥쳐서 소용없고.

  • 11. 진짜
    '25.3.1 10:06 AM (211.206.xxx.191)

    그렇네요.
    다들 수액병 거치대 끌고...ㅠ
    저도 그랬었고.

  • 12. 혈관주사
    '25.3.1 10:11 AM (218.48.xxx.143)

    혈관주사 때문이죠. 결박이라뇨 ^^
    주사 필요할때마다 매번 혈관을 찌르면 더 고통일걸요?
    건강검진을 가도 피 뽑을때 한번 바늘 찌르면 테이핑처리 해두고 나중에 내시경할때 수면유도제 넣잖아요.

  • 13. 맞아요
    '25.3.1 10:19 AM (222.100.xxx.51)

    그것때문에 환자도 보호자도 다 불편

  • 14. 수액때문에
    '25.3.1 10:23 AM (221.144.xxx.165) - 삭제된댓글

    퇴원할때보면
    몸이 퉁퉁 붓고
    몸무게는 5kg 늘더라구요.
    몸무게 재면서 기절할뻔했어요.

  • 15. 레이디
    '25.3.1 10:37 AM (211.245.xxx.23)

    수액은 소변으로 나오잖아요.
    5키로나 불어요?

  • 16. 첫댓글님
    '25.3.1 10:40 AM (122.254.xxx.130)

    ㅎㅎ 진짜 맞는말씀

  • 17. ㅇㅇ
    '25.3.1 11:08 AM (223.39.xxx.60)

    주사 쉽게 넣어야하고
    아무데나 못 돌아다니게 하려는 거에요
    링거 안 달면 몰래 병원 밖으로 외출나가는 사람 많습니다

  • 18. kk 11
    '25.3.1 11:25 AM (114.204.xxx.203)

    거절해도 그러나요 좀 쉬다가 맞는다 해보세요
    며칠 계속 맞으면 손 부어요

  • 19. kk 11
    '25.3.1 11:26 AM (114.204.xxx.203)

    출산후 난청으로 2주 입원하다가
    계속 맞으니 퉁퉁 부어서 그만 맞는다고 했어요

  • 20. 그렇네요
    '25.3.1 11:45 AM (39.7.xxx.102)

    도망 불가장치였군요 ㅎㅎ
    프랑스 병원 입원했을때 링거 안놔줬고 링거 단 환자가 거의 없어서 신기했어요.

  • 21. 혈관 확보
    '25.3.1 12:36 PM (220.122.xxx.137)

    위급할때 혈관 잡아놓은것으로 바로 투약할수 있대요

    혈관 확보해 놓는거라고 간호사가 말해줬어요

  • 22. 저도
    '25.3.1 12:36 PM (59.6.xxx.248) - 삭제된댓글

    수액 2주맞고 입원하며 5키로 불어 퇴원했어요
    그거 다 빠지는데 6개월이상 걸렸어요
    수액맞으면 배도 안고픈데
    밥도 세끼꼬박 먹고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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