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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어머니가 대학생 딸을 자주 부르세요

. . 조회수 : 6,297
작성일 : 2025-02-21 17:38:33

어릴때부터 그렇게 찾으시더니

대학생이 되었는데도

보고싶어 어쩔줄 모르시네요

어릴때 할아버지가 해주시는 오므라이스를 애가 좋아했는데 지금도 꼭 오므라이스 해놓고 기다리십니다

애아빠도 어릴때 오므라이스를 좋아했대요

거의 한달에 한번은 딸이 혼자 가서 자고 오는것같은데

원래 어릴때부터 용돈 두둑히 쥐어주셨거든요

이제 대학생이라고 갈때마다

맛있는거 사먹으라고 50만원을 주시네요

제가 시간 날 때마다 자주 찾아뵈라고 했어요

IP : 223.38.xxx.185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ㅋ
    '25.2.21 5:40 PM (118.235.xxx.197)

    역시 머니머니해도 머니가 최고여....

  • 2. ooo
    '25.2.21 5:41 PM (106.101.xxx.144)

    결론이 매우 훈훈하네요 ㅋㅋㅋㅋ

  • 3. kk 11
    '25.2.21 5:43 PM (114.204.xxx.203)

    머니가 최고죠

  • 4. 와우.
    '25.2.21 5:43 PM (39.118.xxx.199)

    한달 50
    시부모님 통 크시네요.

  • 5. 테나르
    '25.2.21 5:45 PM (221.147.xxx.20)

    앗 결론 뭐에요 ㅋㅋ
    예상치 못한 결말
    어쨌든 따님 착하네요 용돈주셔도 귀찮아서 안간다고 할텐데

  • 6. ...
    '25.2.21 5:45 PM (175.196.xxx.78)

    마지막 줄ㅋㅋㅋㅋ

  • 7.
    '25.2.21 6:06 PM (220.94.xxx.134)

    좋네요 월 50

  • 8. 역시
    '25.2.21 6:07 PM (121.155.xxx.78)

    할매도 돈이 많아야 ㅎㅎㅎㅎ

  • 9. ...
    '25.2.21 6:12 PM (183.182.xxx.70)

    용돈도 중요하지만 할아버지 오므라이스에서 정이 느껴집니다

  • 10. 와~
    '25.2.21 6:13 PM (125.178.xxx.170)

    맛있는 오무라이스에
    조부모 사랑에 용돈 50까지
    진짜 신나서 가겠네요. ㅎ

  • 11. 서로가려고
    '25.2.21 6:15 PM (182.226.xxx.161)

    하겠네요 50이면 ㅎㅎ

  • 12. 할머니사랏
    '25.2.21 6:16 PM (211.234.xxx.46)

    할머니 사랑이 지극함이 느껴지네요~
    사랑 듬뿍 받는 손녀도 얼마나 좋을까요
    저도 저런 할머니 되고싶어요~

  • 13. ㅋㅋ
    '25.2.21 6:35 PM (211.36.xxx.82)

    티비 광고에 나오는 것처럼, 할money 네요

  • 14. ㅎㅎㅎㅎㅎㅎ
    '25.2.21 8:23 PM (223.39.xxx.10)

    두 번은 시부모님도 힘드실듯요 ㅎㅎㅎㅎㅎ.

  • 15. ㅋㅋㅋㅋㅋ
    '25.2.21 8:24 PM (211.204.xxx.54)

    원글님 글의 흐름이 딱 제스탈ㅋㅋㅋ
    저랑 커피 한잔 하실??ㅋㅋㅋㅋ
    저 4년뒤부터 심심할 예정인데 지인삼고 싶네요ㅋㅋㅋㅋ

  • 16. ...
    '25.2.21 9:30 PM (61.83.xxx.69)

    앗! 반전 ㅋㅋㅋ

  • 17. 이뻐
    '25.2.21 10:24 PM (211.251.xxx.199)

    결론이 매우 훈훈하네요 ㅋㅋㅋㅋ222
    꽤 짭짤한 손녀자리네요
    공짜로 오무라이스 먹고
    거기에 용돈을 50받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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