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치 키즈. 목동 키즈 출신 어른들

대치키즈 조회수 : 5,590
작성일 : 2025-01-28 19:53:24

업무 관계상 자주 만나게 되는데

대치 키즈. 목동 키즈 등 부촌 학군지 키즈출신 어른들이요..

 

제가 여기 출신이고 여기서 평생 살았거든요.

하고 자랑 하는 분들 많이 보는데.

 

솔직히 없어보여요...

 

자랑스러울게 그렇게 없나 싶고... 

IP : 223.38.xxx.224
3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5.1.28 7:55 PM (210.178.xxx.120)

    그러게요 ㅋㅋ
    저희 회사에는 지들끼리 대치키즈모임도 있어요 ㅎㅎ 대치동에서 나고 자란 사람들 모임이라나요. 웃으며 지나갑니다~

  • 2. ...
    '25.1.28 7:57 PM (89.246.xxx.216)

    없어보여요22

    대학교가도 따로 모여요

  • 3. ㅋㅋ
    '25.1.28 7:59 PM (122.32.xxx.106)

    탯줄자랑
    노력없이 받은거

  • 4. 레몬핀
    '25.1.28 8:00 PM (124.80.xxx.137)

    저도 놀랐어요
    근데 현재 모습에 만족 못하는 사람중에
    그걸 끄집어내서라도 자랑거리로 쓰는 경우가 대부분이더라구요

  • 5. ....
    '25.1.28 8:01 PM (106.101.xxx.172) - 삭제된댓글

    제가 여기 출신이고 여기서 평생 살았거든요.

    이건 그냥 사실관계 얘기한거 아닌가요?
    저게 자랑한건가요?

  • 6. ,,,,,
    '25.1.28 8:01 PM (110.13.xxx.200)

    ㅋㅋ 공감..

  • 7. ...
    '25.1.28 8:02 PM (106.101.xxx.172) - 삭제된댓글

    제가 여기 출신이고 여기서 평생 살았거든요.

    이건 그냥 사실관계 얘기한거 아닌가요?
    저게 자랑한건가요?
    아 저한테 또, 니가 그러고 다니는 사람이냐 하실까봐,
    저는 지방출신입니다 ㅋ

  • 8. .,.
    '25.1.28 8:07 PM (59.9.xxx.163)

    진짜업어보임
    대학자랑보다 더업어보임

  • 9. ㅋㅋㅋ
    '25.1.28 8:07 PM (211.234.xxx.222)

    맞아요 ㅋㅋㅋ

    자부심 가득 강남키즈 레파토리 쏟아내는데
    하품 나요
    어쩌라고 !!

    엄청 없어보여요333333

  • 10. 그게
    '25.1.28 8:12 PM (210.205.xxx.119)

    별볼일 없는 동네면 말을 안 꺼내거든요. 사실 얘기가 아니라 자랑조임.

  • 11. 제가
    '25.1.28 8:13 PM (125.133.xxx.214)

    목동 앞단지 (소위말해 목동 찐 학군지,학원가) 사는데요
    학부형들중에 진짜 토박이들 많은데 먼저 티 안내요. 한참지나 알게되면 나 살때 목동 그닥 부자동네 아녔어 허허 하거나 여적 이동네를 못뜨네 살다보니 이동네가 애들키우기 좋았어~~~ 라고 하는 반응들이에요.

    근데
    유독 처음부터 내가 목동출신이라, 내남편이 목동키즈자나, 하고 잘난척 운떼는 사람들..죄다 목동이아니라 신정동 출신이더라구요 ㅋㅋㅋ
    유독 신정동출신들이 목동출신이라 먼저말해요.

  • 12. 대학교
    '25.1.28 8:16 PM (222.117.xxx.170)

    대학교들어갔더니 여고 남고 동문회 이런거 하던데 언급된 동네는 딱 그동네끼리 했어요 기억나네여

  • 13.
    '25.1.28 8:24 PM (223.38.xxx.224)

    그 말을 할때 표정과 말투에서 자랑스러움이 묻어나죠.. ㅋㅋ

  • 14. 그런데
    '25.1.28 8:25 PM (175.223.xxx.63)

    목동이나 대치동이 그리 부촌은 아님요.
    걍 좀 여유있는 정도죠.
    사실 학군 때문에 뜬 동네 인거 아님?
    (더 정확하게 말하자면 학원가)

    한동훈이 본인이 8학군 출신이라 위화감 갖지말라고 했다던데
    그 말이 진심 웃기는 말인게
    저도 8학군 출신이라 쫌 압니다만
    이 동네에서는 엥간해서는 명함도 내밀지 못함
    공부 좀 한다해도 나만 잘하는게 아니고
    (학군 좋은 동네는 1등이 늘 1등하기 쉽지 않음)
    내 부모가 돈 좀 있다해도 나보다 훨씬 부자가 더 많고
    남들이 말하는 상대적 박탈감?
    웬만한 동네보다 더 많이 느끼고 살아요.

  • 15.
    '25.1.28 8:30 PM (223.62.xxx.68)

    말하는 표정에서 드러나는 자랑스러움이 몹시도 고까우셨구나..
    별 거 아니고 없어보이면 잊고 말았을 텐데 고까워서 익명게시판에 판 깔아 밟아대기..ㅋ

  • 16. 근데
    '25.1.28 8:33 PM (125.133.xxx.214)

    그건있어욪
    집이부자고 비싼동네고 그게아니라
    남들보다 더 힘들게 공부하며 자랐단 노력에대한 자부심은 있을거에요.
    저도 아이키우지만 이동네에서 공부하는 아이들에 비해 차로 15분만 떨어져가도 정말 놀더라구요.

  • 17. ㅡㅡ
    '25.1.28 8:38 PM (125.176.xxx.131)

    자랑이 아니라, 그냥 자기출신지. 고향이니까 밝히는 거 아닐까요?
    굳이 꼬아서 볼 필요는 없죠.
    전현무도 자기 목동출신이라고 하지만,
    그걸 자랑삼아 말하지는 않잖아요

  • 18. ㅋㅋㅋ
    '25.1.28 8:42 PM (211.234.xxx.239)

    꼬아서 보지 말라는 댓글은 당사자인가요??
    한 번도 못 봤구나 ㅋㅋ
    강남 아니면 서울이라도 다 서민
    서울 아니면 나 시골
    요런 인간들 많아요
    엄청 많아요 ㅋㅋㅋ

  • 19. ㅋㅋㅋ
    '25.1.28 8:44 PM (211.234.xxx.239)

    전현무는 다르죠
    그는 성공한 사람이니 쿨하게 나 목동 출신이다 객관적인 사실을 말하는 거고요
    원글이 말하는 사람들은 뉘앙스가 완전 다르다니까요!

  • 20. ~~~~~
    '25.1.28 9:03 PM (39.125.xxx.124)

    그런 업무는 뭔가요?
    그게 더 궁금하네요.

  • 21. ...........
    '25.1.28 9:07 PM (220.118.xxx.235)

    목동이나 대치동이 그리 부촌은 아님요.
    걍 좀 여유있는 정도죠.
    사실 학군 때문에 뜬 동네 인거 아님?
    (더 정확하게 말하자면 학원가) ..............222222222

    저도목동사는데 직업이 의사 변호사도 많긴 하지만
    대다수가 대기업 직원이거나 공무원도 많아요. 그냥 지극히 평범하죠 뭘

  • 22. 콩민
    '25.1.28 9:12 PM (124.49.xxx.188) - 삭제된댓글

    거기만도 못산 동네ㅜ산사람이 이런글 쓰겟지요. 원글 본인은 어느동네 출신? 한남동.?

  • 23. ㅐㅐㅐ
    '25.1.28 9:13 PM (124.49.xxx.188)

    거기만도 못산 동네ㅜ산사람이 이런글 쓰겟지요. 원글 본인은 어느동네 출신? 한남동.?

  • 24. 저는요
    '25.1.28 9:20 PM (211.186.xxx.7) - 삭제된댓글

    남들한테 얘기 안하지만 시골에서 자라서 부촌에 들어온지라
    그것도 스스로의 힘으로요.
    그게 정말 자랑스럽지만 참네요.

  • 25. 저는요
    '25.1.28 9:21 PM (223.38.xxx.71) - 삭제된댓글

    시골에서 자라서 스스로의 힘으로 부촌으로 들어온지라
    그게 가장 자랑스럽지만 자랑은 안해요.

  • 26.
    '25.1.28 9:44 PM (104.28.xxx.132)

    옛날 목동은 돈은 없는데 학벌은 좋은 부모들 모여있는곳.
    (자기네끼리도 그렇게 얘기 했어요)
    보통 그래서 양가서 큰 지원 안받고
    시청 여의도 대기업 출퇴근 하는 집들이 주로 살았어요.

    저도 남편도 목동 출신인데
    사는거 고만고만에 아버지들 직장은 좋은데셨고
    교육에 관심은 있지만 그렇다고 8학군 치맛바람까진 아니고
    어머님들 수더분 내조 뭐 그런분위기요.

  • 27. ㅇㅇ
    '25.1.28 9:49 PM (222.106.xxx.89)

    그런데서 고교 보내고 서울대 정도 가거나
    전문직인 사람이 그러면 우월감 느낄만하겠다 싶은데
    변변찮은 학교 나와서 변변찮은 일 꾸역꾸역 하면서
    저런 소리하면 세상 없어보이죠 ㅋㅋ
    다른 지역 출신보다 머리도 떨어져 보이고

  • 28. ㅇㅇ
    '25.1.28 9:49 PM (1.247.xxx.190)

    목동키즈 대치키즈
    손발오그라드네요

  • 29. ㅇㅇ
    '25.1.28 10:11 PM (211.218.xxx.216)

    대학 때 과에 절반이상이 강남출신 단체미팅도 강남서초 학교동문끼리 하고 아주 끈끈해요
    강남친구들 물론 잘 사는 애도 있지만 그냥 서민 수준인 애들도 있고 그래도 그 분위기란게 있어서 왜그러는지 이해는 가요

  • 30. ㅎㅎ
    '25.1.28 10:13 PM (121.155.xxx.67)

    아는분 말끝마다 집이 원래 잠실이라..
    지금 용인 사시는게 창피하신건가

  • 31. 에이구
    '25.1.28 10:57 PM (106.102.xxx.254) - 삭제된댓글

    뭘 또 그리 아니꼽게 생각하나요? 열등감 있는 것 같잖아요.
    대치동에서 자라서 대치동 키즈라 하고
    목동서 자라 목동 키즈라고 하지 그럼 달리 뭐라 하죠?
    왜 이리 열폭을....
    어디 대치, 목동 뿐인가요?
    잠실파. 서초파. 방배파...다 끼리끼리 모이잖아요.
    심지어 지방 살다가 서울서초로 시집왔다는 여자도
    본인스스로 서초동 산다고 엄청 나대던데요.
    그냥 그러려니 해야죠.

  • 32. 으이구
    '25.1.28 11:04 PM (106.102.xxx.176) - 삭제된댓글

    뭘 또 그리 아니꼽게 생각하나요? 열등감 있는 것 같잖아요.
    대치동에서 자라서 대치동 키즈라 하고
    목동서 자라 목동 키즈라고 하지 그럼 달리 뭐라 하죠?
    왜 이리 열폭을....
    어디 대치, 목동 뿐인가요?
    방배.반포.서초... 다 그렇죠.
    이렇게 뒷담화 하는게 더 없어보이는 듯.

  • 33. 아이고
    '25.1.28 11:04 PM (211.234.xxx.212)

    열폭 소리 나올 준 알았네 ㅋㅋㅋ
    뭐가 열폭이예요?
    강북 출신이지만 그들보다 내가 잘났고 학벌 좋고 내가 훨씬 부자인데요

    그냥 웃기다고요
    얼마나 내세울 게 없으면
    강남키즈 목동키즈야
    넘 없어보여요

    입만 열면 그런 얘기 하는 사람들 보면
    지금 같은 회사 다니고 비슷한 힉벌이지만 난 너랑 태생이 달라 난 강남키즈야!!!
    이런 분위기라고요!!

  • 34. ㅎㅎ
    '25.1.28 11:10 PM (106.102.xxx.211)

    윗님은 그들보다 본인이 더 잘나고 부자인데
    강북출신이라는 이유로 대치키즈, 목동키즈 단어에
    열받은건가요? 그게 바로 열등감이에요.

    본인이 더 잘났다면서,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려 무시하면 될 걸
    왜이리 발끈을....?

  • 35.
    '25.1.28 11:12 PM (211.234.xxx.199)

    없어보이는 사람한테 열받을 건 없죠
    그냥 한심하고 웃기다 이거죠

  • 36.
    '25.1.28 11:16 PM (211.234.xxx.199)

    원글이나 댓글들이나
    강남키즈한테 열등감 없죠
    진심 질투나고 부러우면 부럽다고 하겠죠

    근데 질투할 일이 뭐가 있어요??
    과거에 나 왕자였어
    공주였어
    이런 말 하는 사람이 세상 불쌍한 존재죠
    최소한 진솔하면
    속 터놓을 수 있는데
    강남키즈 목동키즈 이러니
    동정심 1도 안 생기고
    걍 웃기고 한심한 겁니다

  • 37. 목동과 대치를
    '25.1.29 8:08 PM (182.172.xxx.111)

    같은급취급하시나요 ㅋㅋ 집값 두배차이납니당 이글쓴사람 최소 목동러ㆍㆍㆍ양천구에요 양천구ㆍㆍ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74183 혹시 사설 수목장 말고 집뜰에 잔디장이나 수목장 하신 분 있나요.. 6 수목장 2025/02/03 3,403
1674182 너무 심하네요. 헌재를 저렇게 협박해도 되는 건가요? 28 내란당의 공.. 2025/02/03 7,259
1674181 트럼프는 세계깡패네요 10 ㅇㅇㅇ 2025/02/03 5,442
1674180 서울 집값도 회복율이 양극화 1 ... 2025/02/03 2,761
1674179 혈압이 엄청 치솟았다 내리는 분들 2 .... 2025/02/03 1,752
1674178 국힘 지지율 1위 김문수는 노동계의 김근태였는데. 15 하늘에 2025/02/03 3,225
1674177 내일 주식시장 어떨까요 6 2025/02/03 4,866
1674176 가까이 있는데 하나도 안하는 자식 8 .... 2025/02/02 5,890
1674175 봄이 기다려지는 10 이유는 2025/02/02 3,180
1674174 네이버에서 물건 사려는데 궁금한게 있어요 궁금 2025/02/02 641
1674173 라일락 베란다 4 .. 2025/02/02 2,078
1674172 조국 딸의 일기장까지 압수수색하고 점심메뉴가 짜짱면인지 짬뽕인지.. 19 ... 2025/02/02 5,012
1674171 무식한 질문 드려요 5 .. 2025/02/02 1,376
1674170 법무사는 워라벨이나 수입 어떤 편 같으세요? 5 .... 2025/02/02 2,636
1674169 무단투기하는 사람들 5 쓰레기인간 2025/02/02 1,592
1674168 남편하고 아이하고 누구를 더 챙기게 되요? 10 코딜리아 2025/02/02 2,388
1674167 아주 고급 발사믹 식초로는 뭘 해야 하나요 20 2025/02/02 4,495
1674166 아래 지방 아파트 이야기가 나와서요 1 .... 2025/02/02 2,684
1674165 여론조사 공정 질문지 클라쓰.. 7 00000 2025/02/02 1,058
1674164 아이고 권성동, 무죄 선고한 판사가요.  5 .. 2025/02/02 4,110
1674163 발이 너무 시렵다는데 좋은 방법있을까요 24 요양병원 2025/02/02 4,180
1674162 양배추로 kfc 코울슬로 만들어먹어요 14 양배추 2025/02/02 5,009
1674161 요즘, 대답할 때 말이 길어지는데 고치고 싶어요 4 에구 2025/02/02 1,920
1674160 좋은시 추천좀 부탁드려요 3 ㄱㄷㅅ 2025/02/02 1,008
1674159 모순이란 책 참 좋네요 11 여운 2025/02/02 4,7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