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풍성한 그레이 헤어

탄핵기원 조회수 : 2,989
작성일 : 2025-01-23 18:53:35

가끔 나이에 비해 머리숱 많고 건강해 보이는

머리결 가진 그레이나 실버 헤어 노인들을 보는데요,

그런 분들은 염색 안해도 염색한 노인보다

더 건강하고 젊어보여요. 

 

그런 분들은 염색을 처음부터 안 했던 걸까요,

아니면 염색을 하다 노인이 되며(60이상)

그만둔 걸까요, 아니면! 한 때 염색을 했던 안 했던

원래 타고난 걸까요?

 

IP : 211.234.xxx.183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23 6:59 PM (211.234.xxx.212) - 삭제된댓글

    피부가 관건.

  • 2. Aa
    '25.1.23 7:07 PM (121.143.xxx.5)

    60 넘겼고 염색하는 입장에서
    그레이 헤어로 멋있을 수 있다는 건
    그 외 다른 조거들이 매우 좋다는 뜻입니다.
    건강한 모발 풍성한 모발
    환한 안색 바른 체형
    기타 등등 모든 조건들이 좋아야 합니다.

  • 3.
    '25.1.23 7:11 PM (211.234.xxx.183)

    머리만 놓고 봤을 때요
    그런 헤어는 과거 염색 유무와 관련 있는지
    타고난건지 궁금해서요......

  • 4. kk 11
    '25.1.23 7:19 PM (114.204.xxx.203)

    풍성하면 더 젊어보여요
    보통 염색하다가 그만두죠

  • 5. 제생각은
    '25.1.23 7:25 PM (125.187.xxx.44)

    염색해도 그나이 보이고
    안해도 그렇다입니다
    처음에 잠깐 착시현상은 있을 수 있죠
    60넘으면 염색한 할머니 또는 염색 안한 할머니로
    구분되는거죠
    조금 깔끔해보일수는 있지만
    젊음을 가져올 수는 없는 거 아닌가요

    저 60넘었습니다

  • 6. 유전
    '25.1.23 7:38 PM (118.235.xxx.29)

    타고 납니다.
    얼마전 미용실에서 70대 할머니 머리숱 많고
    흰머리가 다 합해야 100개도 안되게 진짜 없었어요.
    너무 놀라 물으니 동생은 흰머리가 하나도 없다고.
    그냥 타고나요.

  • 7. 요즘은
    '25.1.23 7:44 PM (112.186.xxx.86) - 삭제된댓글

    백발도 염색을 하더라구요.
    옴브레인지 솜브레인지 그런이름으로
    머리 색상이 회색이 돌면서 예쁘더라구요

  • 8. 부럽
    '25.1.23 7:50 PM (39.7.xxx.93)

    머리숱도 예쁜 백발도 선천적이에요.
    유난히 하얗고 맑은 할머니 할아버지들은 밝은 은회색이나 백발이더군요.
    염색 안하셔도 반짝반짝 밝은 모발이 멋스러워요.
    노인 많이 보는 일했는데 모발색과 피부가 상관관계 있구나 했어요.
    저는 같은 샤치 흰머리라도 칙칙한 회색인데...

  • 9. ㅡㅡㅡㅡ
    '25.1.23 8:05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타고 나는거.

  • 10. 참새엄마
    '25.1.23 8:55 PM (121.166.xxx.26)

    왠지 쿨톤은 회색머리 잘어울리고 웜톤은 안어울릴듯요

  • 11. ....
    '25.1.23 9:55 PM (174.91.xxx.100)

    20년 염색하다 57에 힘들어서 탈색 한번하고
    염색 졸업했어요

  • 12. ..
    '25.1.23 10:58 PM (124.53.xxx.169)

    남편은 흰머리가 일찍 났는데 염색 한두번 해보고 싫다고 쭈욱 안했고
    저는 남편보다 훨씬 늦게 났지만 흰머리 염색 계속 해왔는데
    지금은 남편은 흰 검 비율도 크게 달라지지 않았고 숱도 굵기도 예전과 비슷한데
    저는 흰머리가 검은 머리보다 훨씬 많고 숱도 너무많이 줄었고 가늘어지고 ..
    염색약이 흰머리뿐만 아니라 모발을 악화시키는게 아닐까 싶어요.
    남편은 편식도 심하고 영양제나 건강 보조식품류 싫어해 거의 안먹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74752 서울 영하 12도 이러는데요 추위에 힘이 없어요. 8 다르군요 2025/02/04 5,079
1674751 옛날에도 수의사 있었죠? 6 2025/02/04 1,371
1674750 입맛이 촌스러운가봐요ㅜ 2 당근양배추라.. 2025/02/04 2,256
1674749 갱년기 불면증인지 커피때문인지 2 ... 2025/02/04 1,750
1674748 괜찮은 요양원 어떻게 알아보나요? 2 ... 2025/02/04 1,677
1674747 눈이 감기거나 목이 뻣뻣한 증상 됐다야 2025/02/04 940
1674746 사회학 졸업 후 진로가 어떤가요? 18 .... 2025/02/04 2,949
1674745 요즘 외고 메리트 있나요? 5 ㅇㅇ 2025/02/04 2,644
1674744 아들 친구 부모님께 감사 전화 하는게 맞죠 7 난감 2025/02/04 3,190
1674743 관광지에 삽니다. 44 시골사람 2025/02/04 10,863
1674742 증언마친 홍장원님 인터뷰 8 ... 2025/02/04 5,546
1674741 시골길 택시탔어요ㅡ 도착 OK 감사합니다! 11 2025/02/04 3,508
1674740 연금저축에 600 IRP에는 300 넣으라는데(연말정산요) 7 .... 2025/02/04 3,387
1674739 손석희의 질문들 보는데 3 윤독재자 2025/02/04 2,991
1674738 지금 mbc 질문들 보셔요 (우원식 의장) 4 지금 2025/02/04 2,636
1674737 원경왕후는 참 지옥같은 삶을 살았겠어요.ㅠ 23 .. 2025/02/04 10,306
1674736 해가 길어져서 너~~~무 좋아요 11 2월 2025/02/04 4,119
1674735 입에 침도 안바르고 저렇게 거짓말을. 5 ufghjk.. 2025/02/04 2,435
1674734 인간의 보수화되는 시점이 9 ㅁㄴㅇㅈㅎ 2025/02/04 2,064
1674733 나트랑& 다낭호이안 7 2월여행 2025/02/04 2,244
1674732 장사 못하는 집은 사장님 본인은 모르는거겠죠? 12 아쉽 2025/02/04 3,476
1674731 점심 각자 챙겨와서 먹어야하는데,컵라면만 가져오는 직원 25 회사 2025/02/04 7,789
1674730 요즘 결혼시장에서 2030대 남성을 대변하는 유튜브가 많아요 23 ........ 2025/02/04 5,505
1674729 윤석열도 불쌍한 인간이네요 57 썩열 2025/02/04 16,797
1674728 40대 중후반 기억력 문제 심각한거 같은데 좀 봐주세요 4 ㅇㅇ 2025/02/04 2,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