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인당 쌀 소비량... 30년 전 절반수준

ㅇㅇ 조회수 : 1,347
작성일 : 2025-01-23 13:30:09
[그래픽] 1인당 연간 쌀 소비량 55.8㎏…30년 전 절반 수준

 

[서울=뉴시스] 23일 통계청에 따르면 1인당 연간 쌀 소비량이 40년째 감소세를 보이면서 지난해 55.8㎏으로 집계돼 또 다시 역대 최저치를 갈아치웠다. 지난해 1인당 하루 평균 쌀 소비량도 152.9g으로 전년보다 1.1% 감소하며 역대 최저를 기록했다. (그래픽=전진우 기자) 

 

https://v.daum.net/v/20250123121016413

 

30년전 보다는 다른 먹거리들이 많아져서 줄었겠지만, 표를 보면요.

10년전과 비교해도 제법 줄었는데 이건 정제탄수화물을 의식적으로 줄여나가서 그런게 아닐까 싶네요 

IP : 59.17.xxx.17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5.1.23 1:32 PM (116.32.xxx.119)

    30년전이면 90년대인데 그 때만 해도 집에서 세끼 밥을 잘 먹던 시절이었던 것 같은데
    외식도 지금보다 덜하고요
    지금은 밖에서 많이 사먹는데
    국수나 피자나 이런 밀가루메뉴도 많이 먹잖아요

  • 2. 그것도 있지만
    '25.1.23 1:33 PM (124.5.xxx.60)

    밥 말고 다른 맛있는것들이 많아서 그래요
    저만 해도 밥은 조금 먹고
    각종과일 한바가지
    고기들 한바가지 먹고
    빵 한바가지 먹고 ㅠㅠ
    등등요

    요즘 사람들 보면 밥은 거의 안먹고 다른거 먹잖아요
    제딸만 봐도 배달시키는 음식에 밥 말고 다른거 시키던데요

  • 3. ...
    '25.1.23 1:37 PM (106.102.xxx.207) - 삭제된댓글

    10년전보다도 쿠팡 마켓컬리 등을 통해 집에서 먹는 음식 다양해졌고 배달 문화가 너무 확산됐죠. 그때만 해도 배달은 치킨 피자 중국집 정도였어요.

  • 4. ..
    '25.1.23 1:38 PM (211.208.xxx.199)

    저희 집만해도 집에서 식사할때도 밥(rice)양이 줄었어요.
    제가 1985년에 결혼하고 1997년 분가해 나올때
    어머니가 80년대에 남편이 쓰던 밥그릇을 주셨어요.
    찬장에 두고 잊고있다가 최근 그 밥그릇을 꺼내
    남편에게 보여주니 기함을 하네요. ㅋㅋ
    "내가 밥을 이렇게 많이 먹었다고?"
    제 아들이 한창 20대 나이에도
    그 밥그릇의 반 양만큼만 밥을 먹었거든요.
    식당 밥공기도 옛날에 비해 작아졌어요.

  • 5. +_+
    '25.1.23 1:49 PM (119.64.xxx.150)

    그러고보니 저도 오늘 아직 쌀은 한 끼도 안 먹었네요ㅠ

  • 6.
    '25.1.23 2:13 PM (106.101.xxx.251)

    요즘은 고기 해산물로 배채우잖아요
    고단백 고지방 저탄수 식단하는 사람들도 많구요

  • 7. 0 0
    '25.1.23 2:15 PM (119.194.xxx.243)

    옛날 드라마 식사장면 보면 밥그릇 크기가 지금의 2배더라구요.
    그때보다는 반찬 요리를 많이 먹기도 하고 다른 맛있는 음식들 너무 많죠. 그러고보니 저도 세끼 밥은 못먹겠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74733 나트랑& 다낭호이안 7 2월여행 2025/02/04 2,244
1674732 장사 못하는 집은 사장님 본인은 모르는거겠죠? 12 아쉽 2025/02/04 3,476
1674731 점심 각자 챙겨와서 먹어야하는데,컵라면만 가져오는 직원 25 회사 2025/02/04 7,789
1674730 요즘 결혼시장에서 2030대 남성을 대변하는 유튜브가 많아요 23 ........ 2025/02/04 5,505
1674729 윤석열도 불쌍한 인간이네요 57 썩열 2025/02/04 16,797
1674728 40대 중후반 기억력 문제 심각한거 같은데 좀 봐주세요 4 ㅇㅇ 2025/02/04 2,206
1674727 증언을 제대로 하면 사면 받을수 있나요? 4 .... 2025/02/04 2,015
1674726 이혼하자고 카톡으로 보내도 될까요.. 7 힘드네요 2025/02/04 4,864
1674725 한 사람이 두 곳에 월세 계약 할 수 있나요? 3 ㅇㅇ 2025/02/04 1,575
1674724 이대표 8 2025/02/04 1,082
1674723 병원에 입원해보니 벼라별병이 다있어요 12 ㄱㄱㄱ 2025/02/04 7,222
1674722 윤석열 9 ... 2025/02/04 2,589
1674721 인연 끊기 전에 해야할 일 9 인간관계 2025/02/04 5,913
1674720 "김성훈, 노상원에 비화폰 전달…불출대장 삭제도 지시&.. 8 ... 2025/02/04 2,754
1674719 갱년기 커피먹기 7 잠자고싶어 2025/02/04 3,612
1674718 택시를 안전하게 타는 방법 뭐가 있을까요? 24 여자혼자 2025/02/04 3,305
1674717 가정용 저주파 치료기 어떤가요? 3 .. 2025/02/04 1,116
1674716 우리나라 개독들은 마치 이슬람국가 IS 보는 느낌이네요. 7 .. 2025/02/04 910
1674715 홍장원 멋있네요 19 ㅇㅇㅇ 2025/02/04 6,704
1674714 계엄의 형식을 빌린 대국민 호소였다 ㄷㄷㄷjpg /펌 20 머시라? 2025/02/04 3,652
1674713 싱크대 하수구 악취 어떻게 해결할까요? 8 너무 심해 2025/02/04 1,786
1674712 생크림 케잌 만들어보려는데.. 4 .. 2025/02/04 1,066
1674711 기독교신자인데 절에 가면 마음 편하네요 5 .. 2025/02/04 1,860
1674710 파피요트 만들 때 중간에 열어도 되나요? 요리 2025/02/04 565
1674709 오늘 손석희의 질문들, 우원식의장이 출연하네요 2 ㅁㅁ 2025/02/04 1,7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