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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을 이기는 방법좀 공유해 주세요.

... 조회수 : 3,629
작성일 : 2024-11-04 16:22:15

50대 초반입니다.

10여년 전쯤 분노 불안 수치가 높아서 대학병원 정신의학과에 오랫동안 외래 진료를 받았었어요.

그때는 지금보다 시간적 여유가 있어서 퇴근 후 산책도 하고 걸으며 생각을 많히 했었어요.물론 약물 치료도 했었구요.

그런데 요즘 일하다가도 불안이 심해져서 심장이 터져서 죽을 것 같아요.

그러니 주변 사람들한테 징징 거리고 의심하고 불안을 떨치기 위해서인지 자꾸 존재를 확인 받고 싶어하고.

주변 사람들도 부담 스러울 거예요.

하루종일 그런것이 아니라 문득 문득 불안때문에 힘이 드네요.

이 나이면 평온하게 받아들여도 되는데 왜 이유없는 불안이 밀려 오는지.

불안을 이기는 방법이나 의지가 되는 말이나..어떻게 이겨 내야 할까요?

IP : 59.12.xxx.73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1.4 4:25 PM (106.247.xxx.105)

    저랑 비슷하시네요
    공황장애 진단 받고
    근무중에 불안감이 심해지거나
    심장이 요동칠때는 바로 약 먹으면서 견디고 있어요
    가끔씩 나가서 심호흡 하기도 하구요
    너무 힘드네요...
    저도 약에 의존하는거 말고 불안증 이겨내는 방법 알고 싶어요

  • 2. ...
    '24.11.4 4:30 PM (175.212.xxx.141)

    직장에선 쉼호흡하고 견디고
    집에서는 무조건 나와 걸어야 평온해져요

  • 3.
    '24.11.4 4:31 PM (211.234.xxx.161)

    저는 성당 다니는데 종교가 없었음 살기 너무 힘들었을것
    같아요 실제로 너무 힘든 일도 있었구요
    지금은 그냥 오늘만 산다는 생각으로 되도록 죄 안짓고
    감사한 마음 가지고 부지런히 움직이며 살려고 하네요

  • 4. ,,,,
    '24.11.4 4:31 PM (114.200.xxx.129)

    주변사람들한테까지는 진짜 그렇지 마세요..ㅠㅠㅠ 제주변에는 원글님 같이 그렇게 불안에 시달리는 사람은 없는데.. 굉장히 그 주변 사람들 많이 힘들것 같아요
    윗님처럼 약을드시던지.. 아니면 밖에 나가서... 산책을 하시던지..ㅠㅠ
    이겨내셔야 될것 같아요... 주변 사람들을 위해서라두요

  • 5. ....
    '24.11.4 4:33 PM (112.145.xxx.70)

    산책말고 강도높은 운동을 하세요.
    러닝이나 피티같은

  • 6. ....
    '24.11.4 4:33 PM (112.147.xxx.179) - 삭제된댓글

    약드셔야할 듯...항상 차분하고 평안해보이는 사람들 일부는 약복용하는 사람 있을것 같아요

  • 7. 진료
    '24.11.4 4:34 PM (220.122.xxx.137)

    다시 진료 보고 약 드세요.

    제 여동생이 불안증 심한데 약 안 먹고 견디는데
    결정할 사항마다 문자 폭탄에 징징 울고 짜고
    같은 대화 수백번하고
    마음 안정되게 해 줘요. 옆에 사람들이 너무 숨막히고 힘들어요.

    옆에 사람들 괴롭히고 마음 안정되면 진료보세요.

  • 8. ..
    '24.11.4 4:39 PM (221.167.xxx.124) - 삭제된댓글

    불안으로 병원 다니셨으면 약물이 중요하다는거 아실텐데요..
    더 심해지시기 전에 다시 병원가세요.
    전엔 몇년 다니셨나요.

  • 9. ..
    '24.11.4 4:48 PM (175.212.xxx.141)

    혹시 가족들한테그러는신다면 반성하셔야 합니다
    정신건강의학과 가보세요

  • 10. ...
    '24.11.4 4:51 PM (122.47.xxx.195)

    불안증으로 고통받는 1인인데
    오늘 우연히 유튜브에서 본 영상이에요.
    일단 호흡부터 시작해요.
    도움 될 것 같아서 링크 겁니다.
    ebs 영상이니 채널 홍보 같은거 아니에요.

    https://youtu.be/-TS2fHO6xZo?si=jmuLWNi7oiLjGP1t

  • 11. . . .
    '24.11.4 4:53 PM (115.92.xxx.173) - 삭제된댓글

    약드세요. 동네 내과나 가정의학과에서도 처방해줍니다. 자나*
    증상 심할때 약먹고 평상시 성당 다니며 기도하고 성가대 하면서 차분하게 노래로도 기도합니다.
    자기자신을 다스려야해요 가족들도 다 나은줄 알아요. 불안증을 일으키는 현실문제가 해결되지않으면 완치는 힘들어요. 너무 오래도록 힘들었는데 그냥 그렇게 살아갑니다.

  • 12. ㅡㅡ
    '24.11.4 4:56 PM (221.140.xxx.254) - 삭제된댓글

    항불안제 드서면 좋아져요
    그리고 유산소 운동 중에 맞는거 찾아보세요
    수영 몇년하고 시들해져서
    지금은 스피닝하는데 재밌어요
    뭔가 땀흘리고 심박수 올라가는 운동이 좋아요

  • 13. 더이상 불안감이
    '24.11.4 5:03 PM (119.71.xxx.160)

    생기지 않을 때까지 최대한 불안해 하세요

    지금 불안하다 불안해도 괜찮다 어디까지 불안해지나 보자 그런 생각으로요

    불안감 억누르면 끝이 없습니다.

  • 14. ....
    '24.11.4 5:30 PM (119.202.xxx.115)

    자꾸 불안하다는 생각을 하면 뇌에서 반복해서 생각하는걸 보니
    이건 중요한 정보인거야?라고 받아들여서 더 깊게 새겨둔다고 해요..

    일찍자고 새벽에 일어나서 몸 움직이는 운동해요
    실내사이클이든 뭐든 땀흘리는 운동하고, 일상을 규칙적으로 살아요
    큰 변화가 없도록 잔잔한 물결처럼

    불안할땐 몸을 움직여서 그 생각을 깨는게 가장 좋다고 합니다.
    그래서 저도 생각이 많거나할때는 일단 운동하고 따뜻한 물에 샤워해요

  • 15. .....
    '24.11.4 6:12 PM (110.13.xxx.200) - 삭제된댓글

    일단 일상생활에 지장갈 정도면 약물처방이 낫지 않을까 싶은데요.
    우선 기분을 환기시킬만한 알맞는 방법을 찾아보시고
    감정일기를 써보세요.
    그 불안의 원인이 뭔지만 찾아내도 훨씬 좋아집니다. - 인지요법
    막연한 불안감이 더더 힘든거거든요.
    그리고 행동으로 그 불안을 이겨내도록 노력해야죠.
    무작정 이겨내자 이런걸로 안됩니다.
    그 원인을 알아내고 그에 맞는 솔루션과 행동요법도 같이 해야 좋아요.
    챗gpt에게 물어보세요 강추
    구체적인 솔루션을 알려달라고 하세요.

  • 16. .....
    '24.11.4 6:13 PM (110.13.xxx.200)

    일단 일상생활에 지장갈 정도면 약물처방이 낫지 않을까 싶은데요.
    우선 기분을 환기시킬만한 알맞는 방법을 찾아보시고
    감정일기를 써보세요.
    그 불안의 원인이 뭔지만 찾아내도 훨씬 좋아집니다. - 인지요법
    막연한 불안감이 더더 힘든거거든요.
    그리고 행동으로 그 불안을 이겨내도록 노력해야죠.
    무작정 이겨내자 이런걸로 안됩니다.
    그 원인을 알아내고 그에 맞는 솔루션과 행동요법도 같이 해야 좋아요.
    챗gpt에게 물어보세요 강추
    구체적인 솔루션을 알려달라고 하세요.
    그리고 하나하나 나에게 맞는 방법을 실행해 보세요

  • 17.
    '24.11.4 6:45 PM (211.106.xxx.200)

    병원 가세요
    불안한 사람이
    주변 사람 얼마나 힘들게 하는 줄 아시나요?
    일없이 죽어나는 거에요

  • 18. 거만히
    '24.11.4 7:57 PM (59.8.xxx.68) - 삭제된댓글

    가만히 생각해요
    왜 불안한지
    더 가지고 싶어서. 가진걸 잃어버릴까봐
    뭔가요
    제일 큰일은 죽는겁니다
    죽는다는건 주님을 만나러 간다 생각해요
    가진걸 잃는다
    가만히 있음 괜찮아요
    뭘 더 벌라고 하면 일이 생기고요
    더 가지고 싶어서면 ㅡ 더 가지면 뭐해요
    그냥 맘 편한게 제일이지
    도대체 뭘 불안해해요
    전쟁날까봐 ㅡ 전쟁나면 나만 죽나요 다 힘들어요
    나라 망할까봐
    뭘 불안해해요 다 욕심이예요

  • 19.
    '24.11.4 9:06 PM (211.186.xxx.50)

    저랑 비슷하시네요.. 옆사람에게 확인받고 싶은것까지..
    저는 약을 먹어보고 있습니다.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 20. 저도
    '24.11.5 7:19 PM (223.39.xxx.242)

    불안이 심한데, 버티다 버티다 결국 약먹으니 진작 이럴걸 후회됩니다.
    물론 약먹어도, 불안이 심할때가 있죠. 전 치과 갈때마다 그렇게 공포스러워요.
    약한 신경안정제를 먹고, 호흡에 집중해보고
    제가 좋아하는 동물을 떠올리거나 전원생활유투브를 봐요. 전 촉촉한 비가 내리는 광경을 생각하면 좀 진정되는것같아요.
    제겐 징징거리면 받아줄 사람들이 한명도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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