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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갔다가 석회질 물에 머리감고 개털됐는데...

... 조회수 : 3,462
작성일 : 2024-10-05 14:46:37

지금은 한국으로 돌아와서 머리가 회복 됐지만 체류하는 동안 머리가 말이 아니었어요.

 

제가 어깨선 넘는 세미롱의 반곱슬머리에요.  탈모때문에 숱이 많이 줄었는데도 머리를 감으면 사자머리처럼 부풀어서 숱이 두배로 보였고 잘 빗기지도 않더라고요.

컨디셔너 트리트먼트 해도 머리가 떡지기만 하고 부드러워 지질 않고요.

헤어오일이랑 에센스로 최대한 가라앉혀서 다녔네요.

그러면 또 얼마나 빨리 머리가 더러워지는지...일단 20분을 감아도 깨끗히 감기지가 않는 느낌?

 

곱슬이지만 약간 파마풀린 정도의 자연스럽게 웨이브진 곱슬이라 막꼬불거리지 않아서 한국에선 긴머리로 스타일링 하기 편했거든요.

 

석회질 물의 무서움을 피부로 느끼고 왔네요.

석회수로 감을때 머리결 부드럽게 만드는 방법 없나요?

 

IP : 112.144.xxx.13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래서
    '24.10.5 2:48 PM (219.249.xxx.6) - 삭제된댓글

    그지역 샴푸를 써야해요
    그물에 맞게 만드니까요

  • 2. ...
    '24.10.5 2:51 PM (39.7.xxx.10)

    여행용 샤워기 필터 갖고 다녀요

  • 3. 나나
    '24.10.5 2:54 PM (14.42.xxx.149)

    전 그래서 집에 있는 정수기 물이나 큰 생수통 배달 받아서 그 물로 마지막 헹굼을 꼭 했어요
    머리 위에 들이 부어서(2리터쯤) 머리부터 얼굴 몸을 다 한 번 헹궈내는 거예요.
    그래도 가는머리카락이 자꾸 엉키고 묶여서 고생했죠 ㅎㅎ그래도 생수로 헹구면 한결 나았어요

  • 4. ㄴㄴ
    '24.10.5 2:56 PM (106.102.xxx.89)

    샤워기 필터를 가지고 다니는 수 밖에요
    개털 복구 비용보단 쌉니다

  • 5. ㅎㅎㅎ
    '24.10.5 5:51 PM (39.123.xxx.83) - 삭제된댓글

    머리카락이 예민하신가봐요
    유럽 10년 살았는데 무뎌서 그런가 아무 생각없었어요
    주변 친구들도 그걸로 불편해하는 얘기 못들었고요
    해결 방법은 브리타 정수기 물로 헹구는 거요
    유럽은 생수에도 석회질 들었어요
    비싼 에비앙도 끓이면 하얗게 올라와요

  • 6. ..
    '24.10.5 6:47 PM (218.144.xxx.50)

    적응 기간이 필요한 것 같아요.
    처음에 좀 그러다 시일 지나면 괜찮아져요.

  • 7. ㅇㅇ
    '24.10.5 11:08 PM (49.175.xxx.61)

    미용실 가서 크리닉받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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