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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할머니들이 왜 가벼운 옷만 입는지 알겠어요

ㅇㅇㅇㅇ 조회수 : 24,281
작성일 : 2024-05-29 17:26:32

냉장고소재라고 해야하나

할머니들이 노브라에 얇은나시 많이 입었잖아요 

옛날에요

맘에드는 반팔티를 발견했는데

너무 무거워서 입는거 자체로 살이 빠질거 같아요

몇장 더 사려다 돈 굳었네요

 

IP : 211.234.xxx.147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반팔티
    '24.5.29 5:29 PM (118.235.xxx.165)

    입고 무거워 살빠질것 같다면 할머니 맞는데요

  • 2. ...
    '24.5.29 5:33 PM (122.38.xxx.150)

    가방부터 무게를 느끼기 시작하는 것 같아요.
    40대 되면서 뷔똥이 쇼퍼백 무거워서 던져버리고 에코백 미니백만 들어요.
    옷도 점점 무거워지겠죠.
    저희 엄마 밍크코트 버린지 오랩니다. 이젠 코트도 무겁다고 경량패딩만 찾으세요.
    나의 미래

  • 3. ....
    '24.5.29 5:35 PM (114.200.xxx.129)

    할머니까지 갈 필요도 없이 40대 초반인 저도 이젠 가벼운 스타일 좋아해요..ㅎㅎ
    집에서는 걍 원피스로 입고 있구요.. 예전에는 집에서 홈드레스 입는거 잘 이해 안갔거든요 ...
    근데 홈드레스 스타일로 입게 되더라구요. 진짜 편안해요..
    밖에 나갈때도 최대한 가벼운 가방 들고 다녀요..
    40대초반도 이런데 할머니 되면 진짜 ㅎㅎㅎ 너무 이해가 가네요

  • 4.
    '24.5.29 5:35 PM (211.36.xxx.214)

    저 가방 무거워서 미니백 아님 에코백만 든지 오래됐는데..
    이제는 좀 무거운 소재 원피스도 어깨가 아파요.
    치마나 바지로 분리가 되어야 골반에도 무게가 걸리는데 그게 통으로 원피스면 어깨가 무겁더라구요.

  • 5. 옷몸살이란
    '24.5.29 5:41 PM (113.199.xxx.112) - 삭제된댓글

    말도 있잖아요
    냉장고원단이 좀 더 다양해질 필요가 반드시 있다고 외치고 싶네요
    꽃무늬 말고 ㅎㅎㅎ

    여기에 빠지면 못나와요
    시원하지 가볍지 장마철에도 빠르게 잘 마르지
    신축성은 말하면 입아프고 가성비 애들말로 쩔고요

  • 6. 안산
    '24.5.29 5:42 PM (49.166.xxx.213) - 삭제된댓글

    둘레길에서 60대로 보이는 엄청 마른 여자분이 커다란 루이비똥 토트백을 팔뚝에 걸치고 친구랑 걷는걸 봤는데 기운도 좋네 했어요.

  • 7. ㅠㅠ
    '24.5.29 5:43 PM (221.145.xxx.192)

    운동화도 무거운 거 못 신네요..

  • 8. ...
    '24.5.29 5:47 PM (223.38.xxx.59)

    저도 빡빡한 일자 청바지 이제 못입겠어요. 고무줄바지 펄렁펄렁한거 아님 넘 답답하네요. 이래서 할머니들이 몸빼바지 왜 사랑했는지 알거 같아요.

  • 9. 여름
    '24.5.29 5:51 PM (110.70.xxx.156)

    여름엔 벗고라도 있을 수 있는데

    겨울엔 돈 많은 사람들이 가벼운 소재에 따뜻한 옷 입죠
    로로피아나 코트 하나 걸치고
    나시에 밍크하나 툭 걸치고

  • 10. ㅋㅋ
    '24.5.29 6:53 PM (223.62.xxx.154)

    신발도 그래요
    이뻐도 무거우면 탈락ㅡㅡㅋ

  • 11. ..
    '24.5.29 6:53 PM (125.186.xxx.181)

    옷도 가벼워야 하고, 가방도 가벼워야 하고, 신발도 가벼워야 해요.

  • 12. ..
    '24.5.29 7:20 PM (112.154.xxx.195) - 삭제된댓글

    이불도

  • 13. .......
    '24.5.29 8:00 PM (211.49.xxx.97)

    명품가방 무거운건 줘도 안해요.모든걸 경량으로 대체중입니다

  • 14. 마자요
    '24.5.29 10:36 PM (223.62.xxx.201)

    옷도 가방도 신발도 점점 가벼운것만 ,,,
    근육운동만이 답인듯 합니다.
    하아
    헬스장 등록이 답 ㅠㅠ

  • 15. .....
    '24.5.29 10:43 PM (223.62.xxx.140)

    저도 요즘 청바지가 무겁고 갑갑하게 느껴져요.
    쟈켓도 무거우면 못입고 백도 롱샴만 ㅠ

  • 16. ..
    '24.5.29 10:57 PM (175.119.xxx.68)

    팔이 조금만 무거운거 들어도 ..
    30대땐 동네마트 다니면서 여기서 이거사고 저기서 저거사고 했었는데 이제 못해요

  • 17. ㅎㅎㅎ
    '24.5.29 11:08 PM (72.38.xxx.250)

    저도 어려서 왜 아줌마들은 나이론 소재의 옷을 좋아할까?라는 생각을 했어요
    보기에 촌스러워 보였거든요 ㅋ
    그런데 제가 그 나이가 드니 나이론 소재가 좋고
    빨간색 옷을 샀다니까요
    얼굴의 흐릿해지니 선명한 색이 어울리네요 ㅠ

  • 18. ㅎㅎ
    '24.5.30 12:18 AM (124.53.xxx.169)

    장지갑 반지갑 카드지갑에서
    이젠 카드조차도 얇은 천 파우치에 넣고 다녀요.
    꺼낼때 쫌 거시기 합니다만 뭐 가벼운게 장땡이라서요.

  • 19. ㅠ.ㅠ
    '24.5.30 1:55 AM (125.130.xxx.23)

    이런걸 웃프다고...ㅠ

    저는 운동화에 반바지에 티셔츠에 가방메고 다니는데
    좀 괴로워요.
    차려입는 옷 넘 싫어요..ㅠ

  • 20. ㅇㅇ
    '24.5.30 3:41 AM (61.80.xxx.232)

    가벼운게 좋아요 아무리이쁜옷이라도 무거우면 싫어요 신발 가방 옷도 가벼운것만사요

  • 21. 50대
    '24.5.30 7:41 AM (58.29.xxx.46)

    50초라 아직은 그래도 예쁘게 가죽가방을 들고 싶은 욕심이 있는데,
    무거워서 어깨에 못매요.
    전 왜 울 엄마나 시어머니께서 토트로만 들고 다니셨는지 이해를 함요.
    제가 요샌 가방을 왠만하먼 토트로 들어요.

  • 22. 코트도 아니고
    '24.5.30 7:47 AM (125.185.xxx.27) - 삭제된댓글

    코트도 점퍼도 패딩도 아니고
    긴팔도 아니고ㅎ
    반팔티가 무거우면 얼마나 무거운지..그 옷 함 보고싶네요

  • 23.
    '24.5.30 8:11 AM (175.195.xxx.84)

    반팔 티도 입어보면
    조금 더 시원하고 가벼운게 있어요..

  • 24. 가방도
    '24.5.30 8:43 AM (220.122.xxx.137)

    가방도 가벼운거만 들어요.

  • 25. ..
    '24.5.30 8:58 AM (203.237.xxx.73)

    그래서 예전부터 좀 과장해서, 옷몸살 이라는 말이 있어요.
    너무 무겁고, 거추장스런 코트나,,겉옷들 입고 나갔다 들어오면,,
    체력이 딸려서,,몸살날것 같다는..

  • 26. ㅇㅂㅇ
    '24.5.30 9:42 AM (182.215.xxx.32)

    저도요 50도 안됐는데 가벼운 옷 심플한 옷이 제일이네요

  • 27. 천하장사 할매
    '24.5.30 10:05 AM (112.149.xxx.140)

    ㅎㅎㅎ
    그냥 편하지 않아서 아닐까요?
    반팔 여름티에서 무게가 느껴지면??? ㅠㅠㅠ
    나이드니 그냥 편한게 좋아서
    헐렁한것 찾게 되던데요

  • 28. ㅡㅡ
    '24.5.30 10:42 AM (223.39.xxx.172) - 삭제된댓글

    할매들 늙은팔 안보이려고 여름에도 긴팔 입는데

  • 29.
    '24.5.30 12:10 PM (106.101.xxx.20) - 삭제된댓글

    반팔티가 무겁다뇨?
    싸구려 구스 정도 되야 무겁죠.
    살다살다반팔티무겁단얘기는첨들어요.
    구스 무거워 생각하는
    연상작용인데

  • 30. ..
    '24.5.30 1:39 PM (221.139.xxx.91) - 삭제된댓글

    전 어릴 때부터 교복 너무 무거워서 힘들었어요. 무거운 정장자켓 속에 조끼에 블라우스... 오리털패딩도 넘 무거워서 가벼운거 위주로 입어요.

  • 31. ^^
    '24.5.30 3:51 PM (223.39.xxx.50)

    덧붙여~~ 그릇도 냄비도 솥도~~모두 가벼운것 추천
    돌솥ᆢ무쇠~~무거운것은 패쓰ᆢ피하게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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