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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군인 토욜은 식사를 두끼만 준다는데 들어보신분??

고모입장 조회수 : 4,782
작성일 : 2024-05-27 23:20:06

조카가 자대배치 받아 간지 이제 갓 2주 넘었는데..

무슨 연유인지 모르겠으나 토욜은 밥을 두끼만 준대요.

요즘 군인들은 선택사항으로  한끼 건너 뛰게도 하는건지

오빠한테 건너들었는데 이유를 잘 모르더라구요.

지금 군대 가 있는 자녀나 지인 아들 등등 통해

이런 내용 들어 아시는 분 계실까요???

IP : 112.154.xxx.81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jㄱㄴㄱㄷ
    '24.5.27 11:22 PM (58.230.xxx.177)

    훈련소 식단표에
    브런치.석식 이렇게 올라오기도 하더라구요

  • 2. ..
    '24.5.27 11:23 PM (182.208.xxx.10)

    아들이 주말에 가끔 브런치 나온다 했어요
    매번 그런건 아니고 가끔씩요.
    브런치는 10시에 먹는데요
    대신 푸짐하게..본인 피셜 야무지게 나온답니다.
    그치만 브런치 10시에 먹고 점심 없이 저녁이죠.
    그래서 PX 이용하거나 같이 시켜 먹는데요.
    (아들 수도권이라.. 지금 일병요.)
    근데 그것도 재밌데요.
    같이 시켜먹는거요.
    그리고 취사병들도 힘든데 좀 쉴 수 있고요.

  • 3. ㅏㅏ
    '24.5.27 11:24 PM (222.100.xxx.165)

    브런치데이
    조리병도 좀 쉬라는 거고
    병사들도 늦잠 자라고^^

  • 4. 늦잠자는날
    '24.5.27 11:24 PM (211.186.xxx.156)

    제대한 아들에게 물어보니 그날은 늦잠자도되고 브런치로 든든하게 챙겨줘서 빵 좋아하는 애들은 좋아했대요.

  • 5. 아..
    '24.5.27 11:26 PM (112.154.xxx.81)

    요즘 군대에 대해 들은바가 없어 어리둥절했네요..

  • 6. ㅇㅇ
    '24.5.27 11:26 PM (59.16.xxx.238)

    고모가 별걸다..

  • 7. ..
    '24.5.27 11:26 PM (61.254.xxx.115)

    7시부터 밥먹으라고하는것보다 잠자는걸 더 좋아들합니다

  • 8. .......
    '24.5.27 11:27 PM (58.230.xxx.146)

    와 토욜에 두끼만 주는건 예전 군대는 안 그랬다는건가요?
    전 처음 들어봐서요 신기하네요 ^^

  • 9. ..
    '24.5.27 11:29 PM (61.254.xxx.115)

    요즘애들은 무조건 밥먹으라고 하는것도 싫어하더라구요.
    말년병장정도는 되야 안먹어도 혼안나고 잠잘수있다고 해요

  • 10. 울 아이는
    '24.5.27 11:30 PM (211.234.xxx.95) - 삭제된댓글

    토요일도 근무 했어요

  • 11. 울 아이는
    '24.5.27 11:30 PM (211.234.xxx.95) - 삭제된댓글

    토요일도 근무 했어요
    아침은 바빠서 안 먹었다고

  • 12. ..
    '24.5.27 11:31 PM (182.220.xxx.5)

    진짜군요. 많이 변했네요.

  • 13. ..
    '24.5.27 11:32 PM (221.162.xxx.205)

    늦잠자고 아점먹을수있으면 더 좋네요
    취사병도 쉬고

  • 14. ㅏㅣ;
    '24.5.27 11:32 PM (121.166.xxx.123)

    세상에 맞게 변해가네요!

  • 15. 휴직중
    '24.5.27 11:52 PM (223.39.xxx.161)

    한달에 두번 토요일 브런치 나와요~ 10시부터. 글구 석식나오구요. 브런치 식단은 병사들 만족도가 꽤큽니다~

  • 16. 땅지맘
    '24.5.28 12:05 AM (106.101.xxx.202)

    브런치로 먹고 3시쯤 라면등 셀프로 끓여먹기도 하고 5시?5시반쯤 석식이래요

  • 17.
    '24.5.28 12:08 AM (118.235.xxx.25)

    하루는 늦잠자도 되고 라면 끓여먹어도 된다니..그런건 많이 나아졌네요

  • 18. ㄱㄴ
    '24.5.28 1:10 AM (125.189.xxx.41) - 삭제된댓글

    울아들은 카투사였는데
    자대배치 후 좀 지나서
    아침 포기하고 잠 더자고 출근했대요.
    그 얘기를 나중에야 하더라고요..
    이늠시키

  • 19. ㄱㄴ
    '24.5.28 1:11 AM (125.189.xxx.41) - 삭제된댓글

    울아들은 카투사였는데
    자대배치 후 좀 지나서
    아침 포기하고 잠 더자고 출근했대요.
    그 얘기를 나중에야 하더라고요..
    잠을 택한거죠..애들 그런가봐요..나중
    고프면 사먹을 수도 있으니
    이늠시키

  • 20. ㄱㄴ
    '24.5.28 1:12 AM (125.189.xxx.41)

    울아들은 카투사였는데
    자대배치 후 좀 지나서
    아침 포기하고 잠 더자고 출근했대요.
    그 얘기를 나중에야 하더라고요..이늠시키
    잠을 택한거죠..애들 그런가봐요..나중
    고프면 사먹을 수도 있으니

  • 21. .....
    '24.5.28 2:43 AM (112.155.xxx.247)

    토요일은 8시에 일어나고 브런치로 씨리얼 등 나온대요.
    우리 애는 20km행군 할 때 출장뷔페도 나왔대요.
    훈련소 밥 잘 나온다고 했어요.

    지금 수료하고 자대 배치 받기 전인데 지금 있는 곳은 밥 그저 그렇다고 하네요.

    훈련소에서 오히려 살 쪄서 동기들이 나중에는 살 찌는게 눈에 보인다고 했대요.

  • 22. 푹 자라고
    '24.5.28 6:11 AM (119.204.xxx.215) - 삭제된댓글

    아이도 푹 자게해서 더 좋다고 했어요

  • 23. 저위에ㅇㅇ님~!!!
    '24.5.28 6:17 AM (118.41.xxx.182)

    고모가 별걸다.. 라고 한..
    어쩜 이런생각을하고 이런 댓글을달죠??
    참 공감능력없네요
    왜요?? 고모는 궁금해 하면 안돼나요?
    오랫만에 어이없는 댓글이네요

  • 24.
    '24.5.28 6:45 AM (180.68.xxx.158)

    늦잠 자고,
    브런치 먹고
    전역 7개월 앞둔 아들
    많이 건강해졌어요.

  • 25. 오해
    '24.5.28 7:21 AM (106.101.xxx.7)

    글 제목만 보면 오해하기 딱 좋죠
    뭐야 두 끼만 준다
    한 끼는 굶긴다ㅋㅋㅋㅋㅁ

    내용은 그게 아닌데ㅋㅋㅋ
    늦잠과 브런치라 정말 신선해요

  • 26. 이건 좀
    '24.5.28 7:32 AM (121.162.xxx.234)

    취사병도 쉬어야 하니 애초 배정을 교대 가능하게 했어야 하고
    더 자고 싶은 애도 있고 아침 먹는 애도 있는데
    우리 애 맞춰서 더 좋아한대요? 라니.
    저 봉사다니는 곳 할머니 입양 손자 군대가서 월급 모아 송금한다고 우셨어요
    그런 애들도 사먹고 시켜먹던지 돈 아까우면 굶어야겠네요
    다들 방구석 공주님이신지 어떻게 저렇게??

  • 27. ..
    '24.5.28 6:08 PM (110.70.xxx.232)

    그렇게 배고플정도로 곯리질 않습니다 작년에 강원도쪽 신병교육대 입소시켰는데.주말마다 2인1닭 못먹어서 남도록 시켜주고 햄버거나 이삭토스트 행군후에나 주말별식으로 시켜줌요 걱정하도로굶기진않아요

  • 28. ..
    '24.5.28 6:09 PM (110.70.xxx.232)

    별식도 취사병이 만들게하는게 아니라 브랜드로 다 시켜줬어요
    맛나게들 먹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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