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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긋지긋한 시가

..... 조회수 : 5,562
작성일 : 2024-05-10 13:27:55

예전에도 여기에 답답한 마음에 글 자주 올렸었는데요.

초6학년 이제 사춘기 시작된 남자아이 엄마이구요. 맞벌이입니다.

남편은 지독히도 부모에게 순종하는 마마,파파보이라서 자기 와이프가 힘들거나 말거나, 니가 내 부모때문에 그렇게 힘들면 그냥 이혼해도 좋다고 제 앞에서 얘기한 적도 있어요. 이 문제 외에는 속 썩이는 일은 없구요. 저는 그 말듣고 자존심 상하지만 그래도 아이 놓고 이혼할 수가 없어서 참고 인내하면서 결혼생활 이제 13년차 접어들었습니다.

시모랑 사이 안 좋아진 사연 얘기하자면 책 한권은 써야하구요.

남편한테 얘기해서 시모하고는 안 보는 사이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초6학년 아이가 혼자 있는 집에 일주일이면 2,3일씩 와서는 애한테다 대고 제 욕을 그렇게 해요. 퇴근하고 들어가면 아이가 저를 색안경끼고 바라보는 게 느껴지구요. 문제될 걸 알아서 저한테 할머니가 엄마 욕했다 이런 얘기를 대놓고 하지는 않지만 아이가 엄마한테 말하는 태도를 보면 할머니 말투가 베어있는 게 느껴져요. 이사가고 싶은데 자금 사정이 만만치 않구요. 저의 상황이라면 어떻게 지혜롭게 헤쳐나가시겠어요?

IP : 165.194.xxx.50
3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5.10 1:31 PM (121.167.xxx.120)

    아이를 학원을 보내고 할머니와 접촉을 차단 시키세요

  • 2. ㅇㅇ
    '24.5.10 1:32 PM (211.252.xxx.100)

    아이한테 왜 엄마가 할머니와 사이가 이렇게 된 것인지 말씀하세요. 아이도 보고 느끼는 바가 있을거에요. 그리고 학원 보내시구요.

  • 3. 비번을
    '24.5.10 1:32 PM (123.199.xxx.114)

    바꾸고
    아이보고 전화받지 말고 집에 없는척하면 안올꺼에요

  • 4. K시집
    '24.5.10 1:34 PM (223.39.xxx.6)

    근데 아이랑 원글님 관계는 어때요?
    저희 아들은 그런 할머니 치 떨려하던데요
    중학교때까지는 자기 아빠 편들다가 더 크니 상황파악을 하더라구요.... 아이한테는 엄마노릇 잘해주세요. 학부형말고요..

  • 5. 애들은
    '24.5.10 1:35 PM (61.101.xxx.163)

    엄마 편들지않나요?
    자식마저 그러면 그냥 이혼하고 혼자 나가는수밖에 없을거같아요.
    남편,자식.,시모가 한편인데...점점 관계가 나빠질거예요...

  • 6. ....
    '24.5.10 1:36 PM (110.13.xxx.200)

    그렇게 나오면 심보고약한 할망구가 어떤 패악질을 했는지 종종 흘리세요.
    아이도 사실을 모르니 한쪽에서 지껄이는 걸로 기우는거지..
    초6이면 양쪽 다 듣고 상황파악할 나이에요.
    가급적 접촉피하게 학원 돌리시구요.
    진짜 못된 ㄴ이네요. 아이한테까지 패악질하는 거에요.. 그런짓거리는...

  • 7. ??
    '24.5.10 1:44 PM (110.92.xxx.60) - 삭제된댓글

    그러게요.
    요즘 초딩 6이면 우리 때 중3? 정도이고 외가든 친가든
    되려, 엄마편을 드는데 좀 특이하네요.

    문제될 걸 아이가 알아서 입다무는데 님 촉이라면
    오히려, 님이 아이에게 시모랑 똑같다 색안경끼고 보는거죠.
    시모는 후차고 사춘비 자녀와 문제를 잘 생각해보세요

    님 지금 자녀관계 시모가 문제다 퉁칠게 아님

  • 8. .....
    '24.5.10 1:44 PM (180.69.xxx.152)

    그거 녹음해서 남편에게 몇 번 들려주면 남자들이 더 금방 정 떨어져 해서
    지 엄마 출입금지 시키던데 녹음하실 방법 없나요???

  • 9. 찐 문제
    '24.5.10 1:45 PM (110.92.xxx.60)

    그러게요.
    요즘 초딩 6이면 우리 때 중3? 정도이고 외가든 친가든
    되려, 엄마편을 드는데 좀 특이하네요.

    문제될 걸 아이가 알아서 입다무는데
    원글 촉이라면 오히려,
    님이 아이에게 시모랑 똑같다 색안경끼고 보는거죠.
    시모는 후차고 사춘기 자녀와 문제를 잘 생각해보세요

    님 지금 자녀관계 시모가 문제다 퉁칠게 아님

  • 10. 찐문제
    '24.5.10 1:48 PM (110.92.xxx.60)

    보통 할머니가 엄마욕하면 우리엄마 욕 하지마라고
    남아는 덤비고, 여아는 되려 할머니 오지마라 하거든요

  • 11. ....
    '24.5.10 1:49 PM (165.194.xxx.50)

    윗님, 저도 예전부터 이게 의아했어요. 그런데 이 문제가 아이 아주 어릴때부터 지속된 문제라면 어떻게 보시나요? 판단할 능력이 없었던 기저귀차던 시절부터 지속되어 온 문제라면 그럴 수도 있지 않나요?

  • 12. 찐문제
    '24.5.10 2:06 PM (110.92.xxx.60)

    기저귀를 차던 시기부터 그랬다고 해도
    엄마는 원글이시죠. 자녀에게 시모의 영향이 있을 수 있지만

    제일 중요한건 자녀와 엄마의 유대관계에 문제가 따로
    더 있지 않을까 싶네요. 일단 시모출입을 막고
    학원이 아니라 자녀와 시간을 더 가지셔야 되는데
    주변이 협조가 될까 싶네요

  • 13. 아니
    '24.5.10 2:08 P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며느리랑 안보는 사이인데 그 집에 일주일에 2~3일을 온다구요? 오지 마시라고 직접 얘기를 하세요. 초6이면 혼자 충분히 있을 나이네요. 그걸 못하시겠다면 그 시간에 아이 학원을 보내거나 해서 접촉을 최소화하는 방법이 있겠죠. 이혼은 싫다고 하셨지만 혹시모르니 녹음을 해두시는건 어떨지요.
    아이하고는 한 번쯤 그저 덤덤하게 대화를 나눠보세요.
    -할머니가 그렇게 말씀하시니 네가 중간에서 참 힘들겠다. 친구나 가족이라고 해도 서로 힘든 부분이 있을 수 있다. 너에게는 미안하지만 엄마입장에서는 지금처럼 지내는 것이 최선의 선택이다. 각자의 입장에서 얘기를 하면 상대가 극단적으로 묘사되니... 나는 그건 하지 않겠다. 그저 이런 일을 겪게 해서 미안하다.-
    원글님 마음을 아이에게 표현해보시기 바래요.
    아이가 안타깝네요.

  • 14. 그냥
    '24.5.10 2:08 PM (211.246.xxx.245)

    원글님 추측인거네요

  • 15. ,,
    '24.5.10 2:09 PM (73.148.xxx.169)

    애한테 할머니가 주양육자 라서 그런 거 같은데요.

  • 16. ,,,
    '24.5.10 2:09 PM (165.194.xxx.50)

    얼마전 금쪽이에 나왔던 무기력한 아이 엄마 이야기 있었잖아요. 시모랑 아이 아빠가 밥상에 앉아서 엄마 자리비운 사이에 같이 애기 엄마 욕하는 상황 보고 오은영 박사님이 힘의 논리라는 얘기하셨잖아요. 저는 아이랑 관계가 나쁘다고 생각하지 않거든요.

  • 17. 원글님
    '24.5.10 2:17 PM (175.223.xxx.6)

    주양육자이면서 애착형성이 할머니랑 된건 이상한데요
    뭔가 다른 스토리가 있는듯

  • 18. ㅇㅇ
    '24.5.10 2:29 PM (121.161.xxx.152)

    애가 뭐라고 하길레
    할머니가 욕을 그렇게 했다고 생각하는지 궁금하네요.
    직접본것도 아닌데 아주 확정적으로 얘기하셔서요.
    그리고 대부분 엄마와 아이는 사이좋지
    관계가 나쁘다고 생각하지 않을껄요.

  • 19. ....
    '24.5.10 2:33 PM (165.194.xxx.50)

    전에 더러는 할머니 댁에 갔는데 할머니가 엄마욕을 너무 심하게 해서 힘들었다는 얘기도 한 적이 있어요. 간혹 너무 힘들면 표현하긴 하더라구요. 시터를 구했는데 그 아주머니한테다 대고 제욕을 어마어마하게 해서 시터분 그만 두신적도 있습니다. 그 분께서 말씀하시길 제 욕을 병적으로 한다고 하셨어요.

  • 20. 세상에
    '24.5.10 3:19 PM (175.209.xxx.48)

    이간질을ㅠㅠ

  • 21. 아이는
    '24.5.10 3:31 PM (118.235.xxx.20)

    아이는 힘들어요
    세상에서 제일 사랑하는 사람을
    사랑하지 말라고 강요 당하면
    슬프고 당혹스럽고 혼란스럽고
    변명해주지 못하는 자신이 미워질거 같아요
    부디 아이 마음부터 잘 토닥여주세요
    내가 화나는건 그 다음 문제인듯

  • 22. ....
    '24.5.10 3:34 PM (211.234.xxx.251) - 삭제된댓글

    그 때 여자 금쪽이 나이는 남 아들보다 훨씬 어리고 무서움 공포심에 그랬구요.
    원글 자녀와 문제가 있는게 다른 사람들에게도 보이는걸 이유를 외부에서 찾는데 그건 원글이 문제

    기저귀 찰 때부터 시터에게 그랬다는 시모는 왜 오게 두세요? 원글 말 대로라면 가스라이팅 당하게 냅두신거죠.
    글만보면 엄마랑 애착이 형성 전혀 안되어 있는데 그것부터 해결 해야죠. 시모출입 막고 님 자녀와 관겨부터 개선하세요

    원글이 자녀를 서서히 시가로 몰고 가고 있는데 애들은 애정척도 바로미터네요

  • 23. 엄마가
    '24.5.10 3:37 PM (180.71.xxx.112)

    없는 사이 시엄마가 집에 온다는 거 자체가 이해가 안되요
    시엄마가 애 케어해 주시는건가요 ?

    비번바꾸세요
    애 학원돌리고요

  • 24. ....
    '24.5.10 3:44 PM (211.234.xxx.251)

    그 때 여자 금쪽이 나이는 댁 아들보다 훨씬 어리고 무서움 공포심에 그랬구요.
    원글 자녀와 문제가 있는거 다른 사람들에게도 보이는걸
    이유를 외부에서 찾고 있는거 자체는 원글이 문제

    기저귀 찰 때부터 시터에게 그랬다는 시모는 왜 오게 두세요? 원글 말 대로라면 가스라이팅 당하게 냅두신거죠.

    글만보면 엄마랑 애착이 형성 전혀 안되어 있는데 그것부터 해결 해야죠. 시모 출입 막고 님 자녀와 관겨부터 개선하세요. 원글이 자녀를 서서히 시가로 몰고 가고 있는데 애들은 애정척도 바로미터네요

  • 25. ㅇㅇㅇㅇㅇ
    '24.5.10 3:48 PM (175.199.xxx.97) - 삭제된댓글

    내년에 중학생되면 그나마 시간도없을겁니다
    학교에서 학원가고.
    님이 지금 엄마노릇 잘하고 충분히 사랑을 주면
    할매 욕하는거 그거본인이 도로 받아요
    이상한 할머니 였다고
    그러니 너무 걱정마시고
    할매가 욕하든 엄마는 그런사랑 아닌데 하고
    느낄수있게 아이 사랑해주세요
    시모가 욕하는게 뭐겠어요
    집더럽다 안치운다 밥안한다
    지한테 못한다 이거잖아요
    집안치우고ㅡ엄마가 바쁜데 열심히 하려 한다
    지못한다ㅡ너무 나를 욕하니 되도록 안보려 한다
    등등 나름의 노력을 아이가 느끼게 함

  • 26.
    '24.5.10 3:51 PM (1.235.xxx.138)

    보통의 아이는 할머니가 지엄마 욕하면 할머니 엄청 싫어하는데..

    같은핏줄이라고 엄마보다는 할머니,아버지 친가쪽이 우선인가보네요.

  • 27. 포르투
    '24.5.10 4:07 PM (14.32.xxx.34)

    일단 이사를 하는 게 좋겠어요
    시어머니가 그렇게 자주 오기 힘든 데로
    그게 정 힘들면
    한번 제대로 들이 받으세요
    어차피 서로 좋아하는 사이도 아닌데
    내 욕 좀 하지 말라고 한 번 붙어요

  • 28. 잉?
    '24.5.10 4:09 PM (211.234.xxx.140) - 삭제된댓글

    같은핏줄 엄마는 자식과 같은 핏줄 아닌가요?
    할머니들 가부장적 사고에 기인한 헛소리

    애는 엄마가 키우는데 무슨 핏줄 타령 계모도 아니고
    잘못된 양육에 핑계네요

  • 29. 잉?
    '24.5.10 4:09 PM (211.234.xxx.140)

    엄마는 자식과 같은 핏줄 아닌가요?
    할머니들 같은 가부장적 사고에 기인한 헛소리는 좀 자중

    애는 엄마가 키우는데 무슨 핏줄 타령 계모도 아니고
    잘못된 양육자들 핑계예요

  • 30. 그냥
    '24.5.10 4:38 PM (223.38.xxx.249)

    이혼하세요
    그게 젤 나아요

  • 31. 어릴때부터요?
    '24.5.10 4:43 PM (218.48.xxx.143)

    아이를 할머니가 키워주신건가요?
    왜 아직도 할머니가 원글님댁에 원글님 없는 시간에 오시나요?
    아기때부터 그랬다니 뭔가 사연이 더 있는거 같네요.

  • 32. ...
    '24.5.10 5:05 PM (165.194.xxx.50)

    더 궁금해하시는 내용이 많은 것 같은데 일일이 설명하기 어렵구요, 시모 때문에 심리치료도 받으러 갔었구요. 시모 얘기만 나와도 토나올 정도로 지긋지긋해서 떠올리고 싶지 않아요. 세세하게 쓰지 못하는 점 이해해 주세요.

  • 33. ㅇㅇ
    '24.5.10 5:32 PM (121.138.xxx.228)

    제목과 내용이 따로 노니깐 물어들 보는거예요.
    지긋지긋한 시모와 관계와 자식문제 혼돈 하지 마세요

    시가와 관계 안좋다고 자식에게 투영하거나 분풀이 하는 엄마들도 분명 있으니깐

    그런 불쌍한 금쪽이도 나왔잖아요 님 나중에 자식이 아빠랑 할머니 편들면그것도 시모탓만 하실건가요?

    보아하니 회피형이신듯한데 지긋지긋한건 안보면 되요
    안보면 되는데 자식까지 맡긴거 보면 말이 안되잖아요

  • 34. 음..
    '24.5.11 10:44 AM (61.39.xxx.206)

    시어머니와 사이가 안좋더라도
    님이 남편을 잡고 있으면 아이가 엄마 존재를 크게 생각하는데
    남편한테도 님이 약한 모습인거 같아요.
    아이들은 진짜 분위기 잘 알아서 강한쪽으로 붙게돼요.
    님이 힘이 있다는걸 보여주고
    아이와 유대관계를 잘 해야 합니다.
    나중에 어른들 시선에서 잘잘못 이런거 필요없이
    아이도 엄마를 멀리할수 있어요
    진짜 나쁜 할머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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