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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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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으로 얼갈이 배추를 주문했더니

배추 조회수 : 1,263
작성일 : 2024-05-09 14:46:58

그냥 배추가 왔어요. 

굳이 말하자면 풋배추?

통의 굵기는 얼갈이 배추의 2-3배쯤 되고

흰살이 너무 많고 푸른 잎은 얼마 없는 데다

너무 두꺼워서 얼갈이 배추처럼 데쳐 국거리로 쓰기는 곤란해요. 

 

저는 김치 담글 줄도 모르는데...

크기 애매한 풋배추를 가지고 뭘 할 수 있을까요?

IP : 218.144.xxx.50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5.9 3:45 PM (183.102.xxx.45)

    배춧국 끓여도 돼요.
    가을 배추도 끓이는데 요즘 애배추로 얼마든지 끓일 수 있어요.
    데쳐서 된장 들기름 마늘 넣고 조물조물 나물 무쳐도 됩니다.

  • 2. 한 개 한 개
    '24.5.9 4:52 PM (151.177.xxx.53) - 삭제된댓글

    쌈으로 먹어보세요.
    그걸로 김치 담그면 대박일거 같은데...
    막손이도 맛있게 담글수 있는게 김치 입니다.
    왜 못 담근다고 하는지요.

    소금 사다가 뿌려놓고 하룻밤 놔두었다가 씻어서 그걸로 쌈 싸먹어 보세요.

    김치속 만드는것도 쉬워요. 아주 쉬운게 김치만드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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