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예뻐지는방법 공감하세요??

ㄹㄹㅎ 조회수 : 5,408
작성일 : 2024-05-05 12:25:35

제가 생각할때 예뻐지는 방법은

예쁘고 잘꾸미는 사람 자주 보는것이라 생각해요

그래서...

물좋은 곳에 자주 갈일이 있거나

직장이 그런 곳일 경우..

예뻐지고 확 달라지지않나 합니다

친구들도 삼성역강남역 등등 직장 다니는 친구 보면

몇년 뒤엔 진짜 잘 꾸미게 되는듯 해서요

(전 아녜요)

82님들 생각은 어떠셔요

IP : 220.79.xxx.118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못생긴
    '24.5.5 12:31 PM (180.71.xxx.112)

    사람이 그런다고 예뻐지나요?
    어느정도 살빼고 꾸미면 너무 아닌경우 빼고 괜찮지 않나요 ?

    예쁜사람 별로 없어요
    다 비슷비슷해요

  • 2.
    '24.5.5 12:32 PM (106.102.xxx.70)

    저도 그생각 동감이요.
    동료한명이 옆자리에서 종일먹는데 그거부터 긴장감이 떨어지네요.
    주위에 잘꾸미는사람있음 도움돼요

  • 3.
    '24.5.5 12:34 PM (219.249.xxx.181)

    미국 오래 살면 미국 사람 분위기가 나고 중국 오래살면 중국사람 느낌이 나는것이 생활문화,음식 등이 비슷하기 때문?

  • 4. 에헷
    '24.5.5 12:35 PM (125.186.xxx.47)

    저도 매일 출근하면 주차장에서 회사 올라와서 점심때도 도시락 까먹어서 외부인과 일절 차단 되어있다가
    한번은 봄날씨가 좋아 점심 먹으러 밖에 나왔더니 왠걸, 여자 직장인들이 머리 세팅도 하고 화장을 곱게 해서 밥을 먹고 있는 모습에
    뒤집어진 머리와 맨낯의 스스로가 부끄러워졌습니다...^^: 그런 환경에 지속적으로 노출되면 억지로라도 힘을 내서 꾸미게 되는 것 같아요

  • 5. 공감
    '24.5.5 12:38 PM (122.46.xxx.124)

    노인 동네 사는데 재택근무라서 등산복 주로 입고
    은행, 마트 가고 어쩌다 외출할 때 감 떨어졌다는 거 느껴요.

  • 6. 공감
    '24.5.5 12:42 PM (1.47.xxx.194)

    호텔에서 일하다 그만 두고,돈 급해서 몸 쓰는 일 두 달 했어요.
    화장은 커녕 구제가게에서 천원 주고 산 추리닝에 전날 미리 머리 감고 자고,똥머리 질끈 묶고,세수도 안 하고 출근...
    자괴감 와서 두 달 하고 관뒀어요.
    환경이 중요해요.

  • 7. ..
    '24.5.5 12:42 PM (211.208.xxx.199)

    근묵자흑 근주자적.

  • 8. 주변에
    '24.5.5 12:48 PM (223.38.xxx.217)

    그런지인이 있어야하고 본인도 좋아해야하고요.

  • 9. 절대적으로
    '24.5.5 12:51 PM (106.102.xxx.13)

    맞말이에요
    보는게 아주~ 중요합니다
    그래서 맹모삼천지교도 나온거구요

  • 10.
    '24.5.5 12:51 PM (211.235.xxx.10)

    공감해요 직장도 그런사람 한명만 있어도 분위기가 달라요 점점 직원들도 외모나 건강에 신경쓰게 되고 분위기도 활력있고요 그렇다고 꼭 부자라서 명품 휘두르는 그런건 아니고요

  • 11. 제가
    '24.5.5 12:58 PM (118.235.xxx.90)

    82에서 강남에 뚱뚱한 사람이 없다고 해서
    울동네 아파트( 강남) 새로 이사온 엄마들 자세히 보면,
    10년전에 안 꾸미고 그런 엄마들은 몸매랑 꾸밈새 그대로에요.ㅋ
    차는 좋은 거 타고 다녀도 관심없으면 그대로더라구요 .

  • 12. ...
    '24.5.5 1:02 PM (1.235.xxx.154)

    거기에 동화되도록 노력해야죠

  • 13. ..
    '24.5.5 1:12 PM (106.101.xxx.241) - 삭제된댓글

    그런대로 동의해요

  • 14. ..
    '24.5.5 1:14 PM (211.243.xxx.94)

    너무 공감되죠.
    무의식이 다 저장해서 학습하는 거잖아요.

  • 15.
    '24.5.5 1:21 PM (211.234.xxx.162)

    공감됩니다 무의식적으로 따라배우더라구요

  • 16. //
    '24.5.5 1:21 PM (110.9.xxx.119)

    그건 확실해요.
    보는대로 영향을 받고 장소의 분위기에 따라
    달려져요.

  • 17. ...
    '24.5.5 1:30 PM (218.48.xxx.188)

    맞아요 그래서 친구들 모임도 꾸미는 애들 많은 분위기면 다들 꾸미고 나오고 멤버가 그냥 후질구레하게 나오면 그런 모임 분위기(외모만) 되구요

  • 18. 대학때
    '24.5.5 4:21 PM (121.88.xxx.74)

    같은 과 라도 몰려다니는 친구들 그룹보면 특성이 한눈에 보이죠. 평범그룹 빡세게 꾸미는 그룹, 전혀 신경 안쓰는 그룹등.

  • 19. 111111111111
    '24.5.5 5:22 PM (175.118.xxx.40)

    사이클 동호회 나가는데 빡세게 꾸미고 가면 질투가 엄청나서 (예전에 못생겼는데)예뻐졌네 어쩌네 말많고 새침떼기 여자들 여왕벌은 말도 안걸고 화장실 간사이 버리고 도망갑니다 여자들세계에서는 나보대 쟤가 이쁘다 멋지다 그럼 바로 질투시작이죠 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7100 죠스떡볶이 1인분이 5,000원이네요 10 ... 2024/05/30 3,892
1597099 성겅에 자위가 죄라고 나오나요? 4 2024/05/30 3,980
1597098 한남동관저에 일본신사를 연상시키는 9 ,,, 2024/05/30 3,108
1597097 남편이 제 전자기기들을 자꾸 탐내요. 13 ..... 2024/05/30 4,490
1597096 4년전 집 매수할때 1000만원을 더 보냈어요 34 괜아 2024/05/30 17,097
1597095 단기 알바 후기 8 ??? 2024/05/30 3,772
1597094 병풍그림을 액자로 4 질문 2024/05/30 656
1597093 초당옥수수 어디서 사시나요? 5 llll 2024/05/30 1,404
1597092 어깨 다쳤는데 평영할 수 있나요 5 ... 2024/05/30 832
1597091 진짜 슬플때 전 눈물이 안나올까요.??? 7 ... 2024/05/30 1,192
1597090 그리운 친정 10 구름 2024/05/30 3,269
1597089 결혼하면 여자 손해 아닌가요.. 70 2024/05/29 10,142
1597088 변우석 선재 마지막회 단체관람 스텝에게 폴더인사 21 선재 2024/05/29 5,614
1597087 우리도 선거권 애 태어나자마자 줍시다 4 2024/05/29 954
1597086 오늘은 왜 나솔얘기 안올라오나요~~ 28 2024/05/29 6,009
1597085 칭찬을 못 받아들이는 성격은 왜 그럴까요? 18 직장인 2024/05/29 2,954
1597084 네이버줍줍 최근에못받으신분 받으세요 8 ..... 2024/05/29 2,407
1597083 중국 미용실은 어떤가요? 2 중국 2024/05/29 1,674
1597082 토마토 쥬스 드시는 분 있나요? 17 TYU 2024/05/29 4,040
1597081 핫딜~ 완숙토마토 5kg 13272원 외 16 핫딜요정 2024/05/29 4,230
1597080 병원에서 신분증 검사 아예 안하네요... 20 병원 2024/05/29 4,799
1597079 사춘기가 우울로 오기도 하나요? 6 사춘기 2024/05/29 1,829
1597078 송승헌 완전 미쳤네요 48 우와신기해 2024/05/29 45,168
1597077 현존하는 사람들 중 최욱이 젤 웃긴것 같아요ㅋㅋㅋ 28 저는 2024/05/29 4,782
1597076 소고기 값 943만원 5 . . . .. 2024/05/29 4,2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