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2딸 울다가 자요. 도와주세요ㅠㅠ

... 조회수 : 26,249
작성일 : 2024-04-16 17:58:07

담주가 시험기간이라서 요즘 공부한다고 숙제에 과제에 할게 많더라구요.

공부에 욕심이 있는 아이인데, 노력이 욕심을 못따라가죠ㅠㅠ

유튜브보고 놀기도 놀아야겠고, 시험공부도 해야겠고..그러다보니 매일 12시 넘어서 자더라구요.

그러고 또 6시 반에 일어나서 공부한다고 알람맞춰 일어나고...

그런생활을 한달 가까이 하고있으니 잠이 모자라서 결국 힘들어서 울고불고 하면서 학원도 못가고 쿨쿨자요.

학원 다녀와서 저녁먹고 하루 두세시간 유튜브보고 숙제에 공부까지 하려니 당연히 잘 시간이 없죠.

으휴......시험 기간만이라도 폰관리, 시간관리 해야지 막판에 이렇게 나가떨어지지 않는다고 얘기했더니...

화내는것 같다고 또 우네요. 아.....진짜....

이거 뭐 격려해야하나요ㅠㅠ

공부하라고 스트레스 주는 사람없어요.

근데 공부한담서 놀고 컨디셔관리 안되니 힘들다 우는거보니.....좋은 말 안나갈 것 같은데ㅠㅠ

사춘기 딸한테 그럼 안되겠죠. 지혜를 좀 주세요. 엄마하기 힘드네요ㅠㅠ

IP : 58.29.xxx.135
6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4.16 6:01 PM (118.235.xxx.118)

    두세시간 유튜브라뇨…

  • 2.
    '24.4.16 6:02 PM (118.235.xxx.118)

    전 이럴땐 한번 망해봐야 한다 생각하고 놔둬요
    본인이 깨달아야 돼요

  • 3.
    '24.4.16 6:02 PM (121.185.xxx.105)

    그냥 냅둬요. 욕심에 우는정도는 애교스럽네요.

  • 4. 강제
    '24.4.16 6:02 PM (122.42.xxx.82)

    핸드폰 강제수거해야죠 뭐
    다이어트안되면 단식원가잖아요
    자율적 통제가 안된다면

  • 5. cㅠㅠ
    '24.4.16 6:02 PM (118.235.xxx.49)

    초등학생보다 폰을 더 많이하네요... ㅠㅠ
    폰 수거하면 안되나요?

  • 6. ,,,
    '24.4.16 6:05 PM (118.235.xxx.209)

    공부도 안 하면서 뭐가 그리 억울하다고 우는지 모르겠네요 하루 두세시간이나 하교후에 유튜브 보는 거 평소때도 놀라운데 시험기간에 할 짓이 아니죠

  • 7. ㅇㅇ
    '24.4.16 6:05 PM (59.6.xxx.200)

    셤기간 두세시간 유튭은 안쓰러할게 아니라 야단쳐야될일 아닌가요
    욕심에 우는것까진 그렇다 하겠는데 잠을 자버리면 밤에 깨서 리듬은 더 힘들어지겠어요

  • 8. ...
    '24.4.16 6:06 PM (14.32.xxx.78)

    시험기간에 폰두세시간은 심하네요 잘 얘기하셔서 잦에 오면 폰 반납하게 하는게 나을듯하네요 중독수준이면 스스로 줄아기 함들것 같아요

  • 9. ㄹㄹ
    '24.4.16 6:07 PM (61.254.xxx.88)

    그렇게 망해봐야 정신을 차리죠 ㅎㅎ

  • 10. ㅁㅁ
    '24.4.16 6:07 PM (39.121.xxx.133)

    욕심은 많은데.. 실력은 안되고..
    그걸 받아들일 수가 없으니 눈물이 나겠지요?

  • 11. ..
    '24.4.16 6:09 PM (211.251.xxx.199)

    악어의 눈물인가요?

    엄마는 넘어가지 마시고 그냥 본인이 직접 느끼게 냅두세요

  • 12. ㅇㅇ
    '24.4.16 6:10 PM (223.62.xxx.243) - 삭제된댓글

    엄마눈치는 보이니 울고불고 하죠.
    이럴때 우쭈주 안됨. 할말은 하셔야

  • 13. 네ㅠㅠ
    '24.4.16 6:12 PM (58.29.xxx.135)

    공부를 안한건 아니에요. 놀고 공부를 하니 잠 시간을 줄일 수 밖에 없는거죠.
    아....분노게이지가 더 올라가고 있습니다.....ㅎㅎㅎ

  • 14. ㅇㅇ
    '24.4.16 6:12 PM (59.6.xxx.200) - 삭제된댓글

    노력이 뒷받침되지않는 공부욕심은 공부욕심이라고 부르지 않아요

    유튭 두세시간 실컷 보며 공부잘할수있다면 누가 마다하겠어요

  • 15. 디리링
    '24.4.16 6:12 PM (115.138.xxx.43)

    비슷해요~ 어제도 울고불고 학원도 못가고 저녁먹고 1시간 공부하고 또 20분 또 숙제나 공부하고 휴식겸 조금하다보니 2시간정도는 하는거같아요.. 처음 보는 중간고사인데 이렇게 준비해도 어찌어찌 될거라 생각하는지 왜 쳐우는지 좋은말이 안나오네요ㅠㅠ

  • 16.
    '24.4.16 6:14 PM (118.235.xxx.186)

    엄마부터 공부한다 기준이 낮으시네요

  • 17.
    '24.4.16 6:15 PM (222.235.xxx.52)

    공부할건 한다지만 두시간 유투브 보고 그게 머리에 들어올까요? 집중이 전혀 안될거같은데요~ 본인이 느껴야해요..그건 누가 머랄수가 없네요.

  • 18. ...
    '24.4.16 6:15 PM (61.79.xxx.14)

    유투브를 2.3시간 보다니요
    엄마가 폰관리 하세요
    놔두면 안되요

  • 19. ㅇㅇ
    '24.4.16 6:16 PM (59.6.xxx.200)

    우는건 걍 엄마 있으니 우는거에요
    아직 어리니 엄마 위로도 받고싶고 눈치보이니 불쌍히 보여 애정도 확인하고싶고 ㅎㅎ 혼자있으면 안웁니다
    그러니 우는건 걱정마시고 폰 제한할 방안 신경쓰세요

  • 20. ㅇㅇ
    '24.4.16 6:17 PM (61.254.xxx.88)

    진짜 상위 1-2프로 이외엔
    유툽 통제하는 아이 드물걸요. 특히 중학생이면더 ㅎㅎ
    다들 비슷해요.
    솔직히 애들다 유툽 하면서 공부 잘하는걸거에요.
    스스로 절제하고 알아서 공부에 몰입해서 하는애들 진짜 극극극소수입니다
    본인의 어리석음(?)을 깨달아가면서 입시로드에 들어서는 거 같아요
    고등까지 깨달으면 다행인데
    깨달았다고해서 실행되는건 다른 문제라
    진짜 힘듭니다
    오죽하면 도둑맞은 집중력이란 책이 나왔겠어요

  • 21. ..
    '24.4.16 6:17 PM (122.40.xxx.155)

    중2 아들도 어제 울고불고 난리였네요. 첫시험이라 그런지 스트레스 심하고 학원숙제도 빡세고..이래저래 힘든데 표현을 못하다가 터진거 같더라구요.

  • 22. 시험기간에
    '24.4.16 6:17 PM (1.238.xxx.39)

    결국 유툽을 두세시간씩 보느라 잠을 줄이는건데 공부 욕심있는 아이라 보시나요?
    열심히 공부를 하는것과 열심히 하는척 하는것은 다른거라는걸
    어머니부터 깨달으셔야겠어요.
    아이에게 속지 마시고요.

  • 23. 이건
    '24.4.16 6:22 PM (124.54.xxx.37)

    공부욕심이 아니에요...(긴말썼다가 그냥 이말로 대신합니다)

  • 24. 그런데
    '24.4.16 6:23 PM (122.34.xxx.60)

    폰관리 하셔야합니다. 학교에서 폰은 수거하나요?
    폰에 모바일펜스 깔고 카톡 시간 한 시간 정도로 지정하시고 관리해수세요
    요즘은 인스타만 봐도 두 세 시간 넋놓고 있기 일쑤입니다.
    밤 11시부터는 폰 완전히 잠기게 하시고 아무리 늦어도 12시에는 자야죠
    중2 공부 어렵습니다. 수학은 말할 것도 없고국어 영어 문법에 과학도 물화생 기초 기본 시작입니다. 과학 문제집 꼼꼼하게 풀리셔야해요
    세계사도 아이들 어려워합니다. 같이 붙잡고 외우세요. 수업을 두 개로 나눠서 나가는 학교 많아요. 한쪽에선 4대 문명 외우고, 다른 수이ㅣㅂ에서는 세계 1차 대전 외웁니다. 일본사, 인도사, 중국사ᆢ 아이들 왕조 이름도 잘 못외워요. 교과서 펴놓고 지도 봐가면서 같이 외우세요.
    사회랑 과학 못하면 고등 국어 영어도 못합니다 비문학 지문에 과학 기술, 글로벌 경제 다 나옵니다. 영어로 플라톤 철학과 아리스토텔레스 철학의 차이, 이데와 형상과 질료여 대해 읽어야합니다ᆢ
    중2 공부는 좀 도와주세요

  • 25. 그냥
    '24.4.16 6:28 PM (1.227.xxx.55)

    니가 꼭 유튜브 해야 되는 시간 최소한으로 잡으라 하고.
    그거 정해놓고 하고 열심히 하는 걸로 살살 달래 보세요.
    야단쳐봤자 안 들어요.

  • 26.
    '24.4.16 6:28 PM (210.205.xxx.40)

    고급단계의수준의 엄마와 현직초보 단계엄마들
    조언이 뒤섞여있네요
    폰관리 유투브 통제 이래야 공부할애면 안하는게 맞아요
    휴대폰 통제하라느는글 그거 되는애 얼마나 될까요?

    모 특목고 거기는 휴대폰을 수거하지 않아요
    휴대폰 통제 자기스스로 해야하는거지 누가통제 해서 할정도면
    여기서 공부 못 한다 이런거 깨달아 가면서
    분위기를 배우고 이겨냅니다

  • 27. 그래가지구
    '24.4.16 6:30 PM (125.142.xxx.31)

    고딩가서는 어쩌려구 ㅜㅜ
    시간관리 멘탈관리 들어가야겠네요

    같이 주 단위 월단위 스케줄러 작성해보세요

    이거저거 놀거 다 놀구서 공부까지 잘하고싶어하는 마음은 위선이에요

  • 28. ㄱㄱ
    '24.4.16 6:33 PM (58.29.xxx.46)

    그 학년에는 하루 폰 두세시간 하고도 학원 숙제 하나도 안밀리고 학교시헌 올백 가까이 맞는애들 널렸어요.
    그게 안되면 노는 시간 줄여서 공부에 투자하는거고, 그것도 안되면 그냥 나는 상위권은 아니구나~ 내려놓는거에요.
    지금 벌써 그러면 고등 가서는 숙제나 시험범위 보면 정말로 감당이 안됩니다. 중학교는 그렇게 자기 절제를 배우거나 혹은 망한것도 성공한것도 다 경험이라 그런 경험을 통해 자기를 파악하는 시간 입니다.
    울거나 말거나 냅두시고 알아서 하게 두시길 추천합니다.

  • 29.
    '24.4.16 6:33 PM (210.205.xxx.40) - 삭제된댓글

    이럴때 일수록 엄마가 마음 조급해하지 마시고 우리애가 어떻게
    클애인가 크게 생각해보세요
    한번 학원 못갔다고 천지가 뒤집히지는 않아요

  • 30. ......
    '24.4.16 6:36 PM (118.235.xxx.245)

    그냥 두세요.
    아마 첫시험일텐데 이룬거 저런거 다 겪어봐야
    스스로도 각성하고 공부해요.
    물론 정시누못차리는 애들도 있지만
    욕심 있다면 이번을 경험으로 어떻게 해아하는지
    알게될꺼에요.

  • 31. ^^
    '24.4.16 6:36 PM (125.176.xxx.139)

    공부하는 기준을... 높이시면 좋을듯하네요. 2

  • 32. ...
    '24.4.16 6:37 PM (14.32.xxx.78)

    유튭보고 공부하는건 믿으시나요다른 인터넷 메신저 sns안하구요? 유튭2-3시간보고공부허고 늦게잠다면학교생활이 엉망일 수밖에 없을것같은데 너무관대하시네요

  • 33.
    '24.4.16 6:39 PM (210.205.xxx.40)

    공부 안힐애가 통제해서 되는 아이없고
    엄마가 통제해서 됬다고 생각(착각)하는 아이들은
    아이들 이야기 들어보면 통제 안해도 될아이들이에요
    그리고 엄마통제로 오로지 된 아이들은 나중에
    꼭사고치거나 문제가 생겨요
    왜냐 인생은 자기것이거든요

  • 34. 0011
    '24.4.16 6:40 PM (211.234.xxx.51)

    이상만 높네요
    자기 객관화가 필요할듯요

  • 35. oooo
    '24.4.16 6:40 PM (223.62.xxx.126)

    중2 아이 부모가 통제 하기는 어렵고요
    그냥
    진짜 공부 고등가서 해야하는데
    지금 시행착오들 잘 기억하고 반영한다 생각하고
    이시기를 잘 보내야한다고 말해두세요

    그걸 잘 관리하면 좋은거고
    습관되거나 좌절하면
    그냥 그 그릇이려니 해야하고요

  • 36. ...
    '24.4.16 6:56 PM (112.150.xxx.144)

    공부욕심이 아니라 현실과 이상의 괴리감에 눈물이 나는거죠.
    자기 놀거 다 놀고 울지말고 현실을 높이던지 이상을 낮추던지 결정하라해야죠.

  • 37. ...
    '24.4.16 6:57 PM (58.142.xxx.115)

    엄마만 공부 기준을 높이면 뭐하나요?
    아이가 스스로 높여야 하지요.
    중2면 엄마주도학습은 끝났어요.
    스스로 동기화 되어야 합니다.
    목표나 욕심이 있어야 동기화 될텐데
    그 또한 기다리는 수 밖에는 없어요. 타고난 게 다 다르니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끝까지 공부 욕심이 없는 아이들도 있으니까요.

  • 38. ~~~~~
    '24.4.16 7:02 PM (223.39.xxx.189)

    그런걸 도둑놈심보 라고 했죠. 우리 선조들이~

  • 39. ㅇㅇ
    '24.4.16 7:05 PM (106.101.xxx.120)

    공부 잘할 스타일 아니네요. 그냥 이상만 높음

  • 40. ...
    '24.4.16 7:32 PM (112.166.xxx.103)

    공부에 욕심이 있는 아이가 아닙니다.

  • 41. 꿈깨야
    '24.4.16 7:35 PM (222.100.xxx.51)

    저희 집에도 그런 아이 있어요
    머리도 좋고, 어릴 땐 안시켜도 잘 하더니
    중학교부터는 이상만 높고 노력은 싫어하더군요
    첨엔 저도 인정 안했는데, 이젠 쌉인정...
    그냥 공부력은 없고, 괜한 허세로 이상은 높은.....그런 케이스에요. 에휴....
    공부 기대마세요.

  • 42. ㅇㄹ
    '24.4.16 7:45 PM (118.235.xxx.172)

    잠을 왜 줄여요. 유튜브 볼 시간에 (공부하지말고)자라고 하세요. 수업시간에 컨디션이라도 좋게요.
    그리고 망하도록 그냥 두세요. 중학교때 망해봐야 정신차려요. 고딩때 망하면 회복이 안됨. 중학교때 망해봤는데 정신 못차리면 공부력이 없는 아이구요.

  • 43. 시험기간에
    '24.4.16 9:35 PM (223.57.xxx.59)

    시험기간에는 스스로 유튜브를 안봐야한다고 생각합니다만..
    저희아이도 고딩1학년 되서야 스스로 느끼더군요 게임 핸드폰 시험기간에는 안합니다 공부욕심이 활활타오르면 자동으로 안하게 됩니다

  • 44. 고3엄마
    '24.4.16 10:56 PM (175.120.xxx.151)

    중딩 상위5프로로 졸업한딸래미. 공부 엄청열심히 안해도 그정도였는데. 고딩오니 2.30프로로 떨어졌어요. 더 열심히하는데도요... 중딩성적 별거없어요. 중딩때 상적 한번 망해도 상관없고..

  • 45. 오잉
    '24.4.16 11:30 PM (58.29.xxx.179)

    전 중2때 새벽 2-3시까지 공부햇는데.. 유튜브 없던 시절이고 당시 전교 1등이었어요..

  • 46. 특목
    '24.4.17 12:21 AM (110.12.xxx.42) - 삭제된댓글

    가고 싶으면 그렇게 공부해선 어림도 없고 가서도 안됩니다
    왜냐… 중등땐 어찌어찌 내신 맞춰서 가겠지만 가서도 똑같은 패턴으로 공부할테니까요…
    중등 내신 한두번 망해도 이상 없으니 차라리 자기 객관화 마치고 엄마 도움이 필요한 상황이 될때까지 그냥 두시는걸로 하세요
    일찍 깨져보고 스스로 일어나야 죽이든 밥이든 됩니다

  • 47. 특목
    '24.4.17 12:23 AM (110.12.xxx.42)

    가고 싶으면 그렇게 공부해선 어림도 없고 가서도 안됩니다
    왜냐… 중등땐 어찌어찌 내신 맞춰서 가겠지만 가서도 똑같은 패턴으로 공부할테니까요…
    그외에 일반고 잔학 할꺼면 중등 내신 한두번 망해도 이상 없으니 차라리 자기 객관화 마치고 엄마 도움이 필요한 상황이 될때까지 그냥 두시는걸로 하세요
    일찍 깨져보고 스스로 일어나야 죽이든 밥이든 됩니다
    고등가면 할 공부 많고 수행도 완벽하게 해내야 하는데 노는거부터 해서는 힘들어요

  • 48. ..
    '24.4.17 1:56 AM (175.119.xxx.68)

    요즘은 예체능 과목 안 치는거 같고 하루에 한두과목만 시험 보던데 중2 는 벼락치기로 해도 기본성적 나오지 않나요

  • 49. ..
    '24.4.17 2:02 AM (175.119.xxx.68)

    중 전교 3등도 고등가서 수학 잘 나와봐야 이등급 이에요
    공부 머리 좋아도 이 정도입니다
    중등때 울었던거 고등가서 생각하면 그때 울일도 아니였구나 할 거에요

  • 50. 극상위아니면
    '24.4.17 5:00 AM (223.39.xxx.178)

    머리가 아주 좋이사 힌번만 봐도 외워지는 아이면 유투브를 두시간봐도 상관없지만 머리가 그정도가 아니면 두세번 볼 시간을 확보해야 하는데.... 아이는 메타인지가 없는 듯요
    유투브 두시간 보면서 운다는게 이해안되어요
    머리는 안되고 노력은 하기 싫고 욕심은 많고:.....:

  • 51. ..
    '24.4.17 6:42 AM (222.120.xxx.150)

    시험기간엔 폰 반납해야죠.

  • 52. ,,,,,
    '24.4.17 8:12 AM (118.235.xxx.229)

    하루에 유튜브 2,3시 시간인데 공부를 안한건 아니라니요. 엄마생각이 이러시니 개선이 되긴 쉽지 않겠네요. 다이어트 하면서 간식 한번 안막고 식단조절 안한건 아니예요 라고 하는거랑 뭐가 달라요.

  • 53. ...
    '24.4.17 8:43 AM (118.129.xxx.30)

    시험기간에 폰 반납하는 그런 착한 중딩들이 있나요? 공부 잘 하는 애들도 자기 폰 자기가 관리하며 셤 준비해요. 그게 안되면 공부 못 하죠.

  • 54. 그렇게 열심이면
    '24.4.17 8:53 AM (183.97.xxx.35) - 삭제된댓글

    노력이 욕심을 못따라가는게 아니라
    머리가 노력을 못따라 가는것

  • 55. ??
    '24.4.17 9:42 AM (125.190.xxx.212) - 삭제된댓글

    폰 반납? 그런 관리가 되던가요?

  • 56.
    '24.4.17 11:26 AM (175.207.xxx.121)

    잘 보세요.. 제아이 공부잘합니다. 새벽 2시넘어 자요. 거의 매일.... 그런데 핸드폰 유혹이 엄청 크답니다. 아이폰이어서 어느날 확인해보니 핸드폰 사용량이 어마어마해요. 그래서 핸드폰이 하고 싶으면 거실에서 하라고 하고 방에는 못가지고 들어가게 했어요. 아이패드도 가지고 있는데 그거 사용시간 뜨면 바로 압수 되는거 알아서 안하더라구요. 문제는 노트북인데... 요건 아직 압수를 못했네요. 수업듣고 과제하는게 있어서요. 요것도 조만간 처리하려구요. 필요할때만 말하고 들여가는걸루요. 요새 아이들 유혹이 너무 많아요. 아이들이 나빠서가 아니니 혼내기는 그렇고 그냥 달래고 타협하는게 가장 좋더라구요.

  • 57.
    '24.4.17 11:26 AM (175.207.xxx.121)

    잘 보세요. 앞에 '아이를'이 빠졌네요. ^^

  • 58. ...
    '24.4.17 11:28 AM (1.241.xxx.220)

    생각해보니 저도 시험공부하다 울었었네요.
    울고나면 좀 시원해져서 1시간 자고 공부하고 90점은 넘게 받곤 했는데...
    벼락치기 결국 고등가면 한계가 있고, 사회생활 할 때도 못버립니다... 성향도 있는데 좀 고쳐주세요..
    다행히 적당한 인서울 공대, 대기업 다니고 있습니다만 나이들 수록 그 본능이 슬금슬금... 스트레스를 내 자신에게 받아요.

  • 59. ㅂㅂ
    '24.4.17 11:32 AM (39.121.xxx.133)

    먹을 거 다 먹으면서 입으로만 다이어트한다는 것과..비슷하네요ㅠㅠ

  • 60. 아이고
    '24.4.17 11:46 AM (211.234.xxx.244)

    난 또 ㅜ 얼마나 힘든 상황인줄 ㅜ

    님 별일도 아니구만
    엄마부터가 아이에게 휩쓸리지 말고
    담대해지셔야

  • 61.
    '24.4.17 1:09 PM (221.148.xxx.201)

    중등 시험은 학원 보내지 마세요,중등시험부터 학원 다니면 고등은 못버텨요..중등때는 혼자 공부해서 성적 잘 나오는거 연습해야해요..

  • 62. 노력없는 욕심
    '24.4.17 4:00 PM (220.72.xxx.163)

    공부에 힘쓰는 학생 아닙니다.
    엄마가 그렇게 믿고 싶은거죠.

    유투브 2~3시간 매일 보면 그 후에 공부에 집중할 시간 더 써야 하니
    단순 3시간으로 안끝나요.

  • 63. 진상
    '24.4.17 5:56 PM (121.142.xxx.203)

    그야말로 진상이네요. (저도 사춘기 엄마)
    무슨 욕심이래요. 욕심을 내려놓으라고 단호히 말씀하세요.

  • 64. 핸드폰
    '24.4.18 11:33 AM (211.213.xxx.42)

    시험기간 핸드폰은 안해야죠
    평소엔 아이와 타협하는거 찬성해요 그러면서 아이도 조절능력 배워나가야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9682 이재명 영리하네요 ”영수회담 속보 쏟아진 이유“ 12 ㅋㅋㅋㅋㅋ 2024/04/29 6,600
1589681 길게 줄기가 늘어난 다육이 6 ... 2024/04/29 883
1589680 처음 본 조국 영상인데요. 14 영상 2024/04/29 2,722
1589679 형제가 내정보로 빚졌을까봐 불안해요 24 .. 2024/04/29 4,194
1589678 세탁기에 물 안빠져서 as받아보신분들 계실까요? 5 .. 2024/04/29 849
1589677 넷플릭스 페인킬러, 페인허슬러 1 페인 2024/04/29 802
1589676 펌) 尹 '전국민 25만원 지원' 사실상 거부…"어려운.. 37 일제불매운동.. 2024/04/29 5,830
1589675 90년대 드라마 기억하시는 분 ㅠㅠ 4 지니S 2024/04/29 2,249
1589674 탄수화물 아닌 맛있는 거 17 ㅂㅅㅈ 2024/04/29 4,935
1589673 나이든다는거 무서워요 11 ... 2024/04/29 5,233
1589672 대학병원 치과 제일유명한곳이 서울대인가요 8 222 2024/04/29 1,499
1589671 윤석열이 이재명 눈을 못 마주치네요 14 눈싸움 2024/04/29 5,587
1589670 유방암, 머리 삭발했어요 49 으음 2024/04/29 6,989
1589669 미국의 테이크아웃 음식 특징 6 2024/04/29 3,715
1589668 윤은성 잡으러 테러진압부대 뜬거에요?ㅎㅎ 7 .. 2024/04/29 3,187
1589667 자식에 대한 고민은 어디다 얘기하시나요? 24 .. 2024/04/29 3,722
1589666 글 펑 19 손예진 2024/04/29 3,545
1589665 중2남자아이 첫시험 8 ... 2024/04/29 1,518
1589664 친정엄마랑 한바탕했네요 18 ... 2024/04/29 6,884
1589663 엄마와 할머니 생일에 왜 같이 밥 먹어야 하나요? 9 엄마 2024/04/29 2,846
1589662 대통령실,"독대 없었고,별도 합의문은 없다" 13 ㅇㅇ 2024/04/29 3,531
1589661 눈물의여왕 3 자고있으면 2024/04/29 1,932
1589660 이상한 맛의 조합.. 7 .. 2024/04/29 1,495
1589659 백내장 수술에 대해 여쭤봅니다 17 ... 2024/04/29 1,650
1589658 발가락 굳은살 도움 필요해요 6 플리즈~ 2024/04/29 1,1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