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의 소중함 어떨때 느끼시나요?

남편 조회수 : 5,783
작성일 : 2024-02-25 06:09:25

오랜세월 같이 살다보니 그냥 공기같은 존재였는데

지금 내 옆에 가장 가까이 있는 사람은 남편이네요

미우나 고우나 남편 뿐

 

 

IP : 110.11.xxx.252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ㄴㄴ
    '24.2.25 6:41 AM (175.193.xxx.206)

    마음이 복잡할때 내말 다 들어주고 기쁠때 시기질투 없이 같이 기뻐해주고 축하해주고 애들이야기 소소하고 자잘한 집안일들 가감없이 공유할수 있어서 좋아요. 아무리 친한 친구도 남은 한계가 있으니.

  • 2. 결국
    '24.2.25 6:44 AM (102.91.xxx.126)

    내 입의 떡이라고 내 옆에 끝까지 있어 줄 수 있는건 보호자이죠 .
    늘 든든한 보호자 역할을 해 주고 내 옆에 늘 있어 준다는 자체로도 힘나고 고마워요 .
    뭐든 함께하고 뭐든 같이 한다는거 …
    남편이 최고 소중하죠

  • 3. ...
    '24.2.25 7:19 AM (123.212.xxx.231) - 삭제된댓글

    내 자식 잘 됐을 때 나만큼 나처럼 기뻐하는 사람은 남편 뿐이구나..
    내 자식 울고 있을 때 나만큼 나처럼 마음 아파 하는 사람도 남편 뿐이구나..
    싶을 때 남편의 소중함이 느껴집니다

  • 4. ㅡㅡ
    '24.2.25 7:31 AM (122.43.xxx.190)

    영원히 함께 갈 사람
    내 자랑하면 내 일처럼 기뻐하 주고
    내가 아프면 자기 일처럼 안타까워 하며
    마음이 허전할 때 언제나 속마음 이야기할 수 있는 사람
    낮이고 밤이고 새벽이고
    내가 편하게 잔화하고 대화할 수 있는 사람
    서로 눈치보지않고 돌직구 날려도 상처가 안되는 사이.
    어쩌면 자매보다.친밀한 사이.

  • 5. 어려서 잘 모를 때
    '24.2.25 7:41 AM (220.117.xxx.100)

    공기의 소중함을 몰라서 남편 소중한지 모르고 나 사랑하냐고 툭하면 물었지만 몇번의 질식의 경험 후에는 매순간 공기가 나의 생명의 근원임을 깨닫고 남편에게 고마워하며 소중히 여기고 제가 사랑한다 수시로 남발하며 살아요 ㅎㅎ
    하루도 빼놓지 않고 저를 배잡고 웃게 만들고, 예쁘다고 쓰다듬어주고 안아주고, 한번씩 툭툭 던지는 따뜻한 말들은 오직 저를 걱정하고 마음쓰는 말들이라 그런 말을 들으면 추울 때 덮어주는 담요같이 따뜻하고 포근해요
    무슨 일을 할 때도 살짝 두려워하고 있으면 옆에 와서 토닥이며 할 수 있다고 응원해주고, 나이든다는 것에 살짝 아쉬워하면 같이 늙어가자고, 당신 지금껏 참 잘 살았고 아이들에게 좋은 엄마였다고 추켜세워주고, 조금만 아프다고 해도 침대에 눕혀놓고 이불 덮어주고 꼼짝말라며 집안일 다 하고 먹을 거 챙겨주고, 책보고 있으면 커피타서 쓱 옆에다 놔주고 제가 좋아하는 음악 틀어주고, 주말 아침이면 품에 안고 도란도란 한시간쯤 떠들다 일어나고, 제가 어이없는 일을 당하면 같이 욕하며 들어주고,..이런 사람과 살아간다는건 저에겐 최고의 복이고 감사할 일이예요
    언제 죽을지는 아무도 모르지만 한창 살아갈 날들보다 서로 도와가며 너무 힘들지 않게 살아내야 할 날이 더 적은 나이가 되다보니 하루하루 같이 살 날이 줄어든다는 생각에 조금 두렵기도 하지만 그래서 더 매순간 소중하고 감사하게 여기고 서로 아끼며 살려고 해요

  • 6. 집안일
    '24.2.25 8:04 AM (211.114.xxx.107)

    하나도 안 도와주고, 대화 없고, 약간 이기적인 사람이라 한집에 살지만 각방 쓰고 남남처럼 살아요. 평소엔 존재감없이 있는듯 없는듯 사는데 입원하거나 수술할때는 필요하더라구요.

    대학병원은 입원하거나 수술할때 보호자 서명이 꼭 있어야 하거든요. 제가 의식이 있고 판단력도 있는 상태인데 왜 보호자 서명이 필요하냐고 직접 서명하게 해달라고 사정사정 했는데 절대 안된대요.

    그래서 입원 할때, 수술할때, 수술후 설명 들을때, 최소 3번은 필요하다보니 남편이나 가족 없는 사람은 수술을 어찌받나 싶고 남 같은 남편이라도 그땐 소중해 지는것 같았어요.

  • 7. 어려서 잩~~
    '24.2.25 8:38 AM (1.241.xxx.48)

    저 분은 전생에 전 세계를 구하신 모양입니다.
    옆에 있기만해도 너무 너무 소중하고 감사할것 같아요. 저런 남자가 있다는것도 신기하고…

  • 8. 소중함을
    '24.2.25 8:55 AM (175.203.xxx.80)

    느껴본적이 없어서요

  • 9. ..
    '24.2.25 8:57 AM (125.168.xxx.44)

    아프니 잘해주네요 ㅎ

  • 10. 남편아좋겠다
    '24.2.25 9:32 AM (175.120.xxx.173)

    매일 느껴요..선물같은 존재

  • 11. 저는
    '24.2.25 1:17 PM (180.66.xxx.110)

    거의 늘 느껴요. 특히 월급 이체하는 날 ㅋ

  • 12. ㅇㅇ
    '24.2.25 11:07 PM (58.124.xxx.225) - 삭제된댓글

    진작 버렸는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03791 아래 공무원 시험 이야기 나와서요 .... 20:22:57 47
1803790 초기 비용만 350억인데 푸바오 다시 한국 오나…광주 유치 논의.. 2 ... 20:18:34 218
1803789 박상용의 '비웃음'이 증명한 검찰의 오만, 보완수사권은 '독약'.. 검찰권력해체.. 20:15:40 138
1803788 남자의 인색함 2 궁금 20:15:29 236
1803787 82는 참 고마운 곳이기도 하지만 1 ... 20:12:09 177
1803786 젊은이들 공중화장실에서도 바지 끌고 다니던가요? A 20:10:34 255
1803785 Cj 쇼핑 빕스 할인합니다.필요하신 분 구매하세요. Vips 20:09:47 228
1803784 오른쪽 운전대로 운전 2 적응이 19:55:14 313
1803783 대학가 ‘AI 부정행위’ 골머리 1 ㅇㅇ 19:51:59 575
1803782 오늘 9급공무원 최고난이도 문제래요. 35 ㅇㅇ 19:39:13 2,615
1803781 우리 그렇게 쉬운 사람들 아닙니다! 4 .... 19:35:16 950
1803780 3일째인데 근로계약서 미뤄요 4 그전에 19:29:12 558
1803779 한국, 월드컵 본선 48개팀중 44위로 평가 7 ........ 19:27:22 537
1803778 조카 결혼식 의상 3 ㅇㅇ 19:25:56 729
1803777 명상에서 내려놓는것. 어떻게 하는건가요? 9 .. 19:23:22 468
1803776 미세먼지는 100% 중국이 원인이네요 12 19:22:38 862
1803775 에어랩 세척이요 .. 19:08:52 274
1803774 계란 값 8 고물가 19:07:14 1,044
1803773 오이소박이 대신 깍뚝썰기해도 될까요? 5 ^^ 19:05:56 676
1803772 벚꽃 일본 잔재 아닌지 25 ㅗㅗㅎㅎ 18:59:48 2,080
1803771 한번 정떨어지면 절대 안보는 사람들의 심리 7 그렇구나 18:58:52 1,737
1803770 집을 지금 사는게 나을지 내년이 8 00.00 18:57:56 989
1803769 활짝 핀 벚꽃을 보노라면 '花死' 8 슬픈 이름 .. 18:53:44 1,223
1803768 7시 정준희의 토요토론 ㅡ 윤석열 파면 1년 , 기록과 각성이 .. 1 같이봅시다 .. 18:52:27 158
1803767 브라더 프린터기 쓰시는분요 주토피아 18:51:27 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