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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애를 낳는게 맞나요?

Vv 조회수 : 5,019
작성일 : 2024-01-24 18:36:28

 

 

신랑 33 저 30살.

임용고시 준비하려하는데

임신이 됐어요..

애 낳으면 절대 공부 못할거 같은데

(넘 어려운 과목이라) 

애를 나중에 낳아야 하나요

아님 낳고 공부해야하나요??

IP : 218.234.xxx.168
4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dd
    '24.1.24 6:37 PM (1.225.xxx.133)

    남편이랑 얘기해야죠
    여기서 왜

  • 2. ...
    '24.1.24 6:38 PM (211.212.xxx.71)

    그런 상황이었으면 피임을 철저히 했어야죠. 이건 답 없어요. 님이 결정하세요. 남편말에 휘둘리지 말고요.

  • 3. 이게
    '24.1.24 6:40 PM (211.60.xxx.151)

    여기에 물을 일인가요
    생명이 달린 일인데

  • 4. ...
    '24.1.24 6:41 PM (39.7.xxx.189) - 삭제된댓글

    원하는대로.

  • 5. sienna
    '24.1.24 6:42 PM (1.245.xxx.23)

    아니 이미 뱃속에 생긴 애를 두고 그런 고민을 하시다니요.. ㅠㅜ 에휴. 애 낳고도 공무원시험, 변호사시험... 준비해서 합격하는 분들 은근 많아요...

  • 6. ...
    '24.1.24 6:42 PM (1.232.xxx.61)

    나중에 애 가지려고 해도 안 되는 수도 있어요.
    이왕 찾아온 생명이라면 저라면 낳겠어요.
    임용고사 준비도 같이 해 보세요. 애 낳기 전까진 할 수 있잖아요

  • 7. ..
    '24.1.24 6:44 PM (122.202.xxx.151)

    오~~~너무 좋아요
    임용고시 태교!
    힘드시겠지만 긍정적으로 생각해보세요
    공부하는게 저절로 되는 사랑스런 아이가 태어날거예요

    임신축하드려요!

  • 8. 음..
    '24.1.24 6:44 PM (218.233.xxx.109) - 삭제된댓글

    이런 문제는 본인 인생의 가치를 어디에 두는지에 따라 달라질거 같아요
    저는 이혼 가정에서 자라 아이들과 함께 행복한 가정을 이루는 것이여서 저도 임용 1년 준비하다가 아이 가지게 되었고 그 이후로 3년 준비 하다 아이 키우다 결국 아이 7년동안 키우고 기간제교사 하다가 공기업 계약직하고 있습니다만 임용고시 끝까지 안한거 후회 되기도 해요
    같은 스터디 4명 중 저만 포기 했거든요
    그래도 제가 선택한 제 인생 지금도 좋습니다
    어떤 선택이든지 책임이 있고 그 부분에 대해 후회하거나 안하거나 둘 중 하나겠죠

  • 9. ???
    '24.1.24 6:45 PM (61.85.xxx.94)

    임신 하기전에 물어봐야죠!!!!!!! 아이고

  • 10. ㅎㅎㅎ
    '24.1.24 6:47 PM (175.211.xxx.235)

    공부하라고 하면 애기 유산시키겠다는 건가요? 그거 불법인 건 아시죠?

  • 11. 아직
    '24.1.24 6:48 PM (58.126.xxx.131)

    애가 태어나기까지 10개월이 남았네요. 그동안 미친듯이 공부하세요. 나중에는 안 생길 수도 있으니 둘다 도전 힌꺼번에 해 봐요!!

  • 12. 불법?
    '24.1.24 6:49 PM (111.65.xxx.103)

    임신초기 유산이 불법인가요???

  • 13. ...
    '24.1.24 6:49 PM (117.111.xxx.225) - 삭제된댓글

    이미 생긴 애를 지울 수는 없잖어요. 나중에 벌받고 애 안 생기면 어쩌려구요. 이런 고민은 애 생기기 전에 했어야...일단 앞도 뒤도 보지 말고 애 낳으세요. 벌받아요.
    그리고 기쁘게 아이낳는 거예요. 복덩이가 찾아왔구나 하면서요.

  • 14. 합법
    '24.1.24 6:55 PM (1.231.xxx.148)

    12주 이내면 합법이긴 하죠
    근데 생명을 없애는 걸 이리 가볍게
    물을 일인지 ㅠㅠ

  • 15. ....
    '24.1.24 6:58 PM (86.175.xxx.106)

    여기 있으신 분들이 원글님 아기 대신 키워줄 분들 아니세요.
    아기 낳으면 짧게는 3년, 길게는 5년까지는 양육이 우선되어야 해요.
    돈써서 사람을 사서 해도 되고 직접 해도 되겠지만
    아이낳기 전과 같지는 않습니다.

  • 16. ...
    '24.1.24 6:58 PM (114.200.xxx.129)

    이게 여기에서 물어볼 일인가요.???? 그리고 임신을 했다면서 무슨 이런 질문을 해요.???

  • 17. ~~
    '24.1.24 6:59 PM (58.231.xxx.152) - 삭제된댓글

    임용하지 마세요.
    좀 무서운 사람같아요.

  • 18.
    '24.1.24 7:02 PM (39.7.xxx.45) - 삭제된댓글

    이런 질문을 여기에 왜?

  • 19.
    '24.1.24 7:03 PM (14.38.xxx.186) - 삭제된댓글

    알아서요ᆢ

  • 20. 임용
    '24.1.24 7:08 PM (58.235.xxx.69)

    애 돌지나고 친정엄마가 아기 봐주고 공부해서 합격했었습니다. 주말에만 아기봤어요ㅜ

  • 21. ..
    '24.1.24 7:09 PM (210.179.xxx.245)

    임신전에 질문이라면 몰라도 이미 생긴 애를 두고
    이런 질문을 하다니 ㅠㅠ

  • 22. 닥치면
    '24.1.24 7:09 PM (61.101.xxx.163)

    다하게 되어있구요.
    우리딸이면 낳으라고 할래요.

  • 23. ..
    '24.1.24 7:11 PM (122.44.xxx.198) - 삭제된댓글

    글에 고뇌가 전혀 없어서 좀 무섭네요

  • 24. 다잡아
    '24.1.24 7:12 PM (103.78.xxx.54)

    아이도 낳고 암용도 패스하고 한 번 뿐인 인생 굳세게 나가세요.

  • 25. 임고
    '24.1.24 7:13 PM (119.193.xxx.121)

    패스 못하면 그 뒷감당 어찌하시려고요. 아니 합격해도 그 마음의 부담감 두고두고 생각날텐데...

  • 26. 아니
    '24.1.24 7:14 PM (117.110.xxx.203) - 삭제된댓글

    자기자식을

    죽일까요

    말까요 물어보네

    남들은 원글인생 관심없어요

  • 27. ..
    '24.1.24 7:18 PM (122.44.xxx.198) - 삭제된댓글

    질문이 넝. 냉하네요. 소름끼친다

  • 28. 챙챙
    '24.1.24 7:24 PM (1.228.xxx.227)

    중요한 시험 준비중인데
    계획임신도 안 세우고. .
    남편하고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상의 하세요

  • 29. 질문
    '24.1.24 7:26 PM (125.176.xxx.8)

    내자식을
    죽일까요?
    살릴까요?

  • 30. 여자도
    '24.1.24 7:34 PM (123.199.xxx.114)

    밥벌이가 우선이에요.

  • 31. 생겼으니
    '24.1.24 7:38 PM (113.199.xxx.45)

    낳는게 맞아요

  • 32. ...
    '24.1.24 7:43 PM (39.117.xxx.38)

    낳아야죠. 미혼모도 아닌데..

  • 33. 콩콩콩콩
    '24.1.24 8:02 PM (1.226.xxx.59)

    쭉 공부하면 돼죠. 아이낳고도 시험 합격하는 사람들 많아요~

  • 34. ㅡㅡㅡㅡ
    '24.1.24 8:09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고딩엄빠도 아니고.
    생긴 아기를 지우라는 소리를 듣고 싶으신건가요?
    양심껏 하세요.

  • 35. ..
    '24.1.24 8:17 PM (61.43.xxx.10)

    저 아이없고 서른아홉에 임용시작해요
    아이 먼저 낳으시고
    조금씩 준비하셔서 서른중반에 임용되셔도 성공이랍니다

  • 36.
    '24.1.24 8:34 PM (116.34.xxx.24)

    나이 30에 자기 자식을 살릴까 죽일까 익명게시판에 묻다니ㅠ

  • 37. ..
    '24.1.24 8:50 PM (1.237.xxx.241)

    이미 임신중인데
    낳을지말지 고민을 이제하다니
    그걸 남에게 묻다니
    참... ㅠㅠ

  • 38. ..
    '24.1.24 8:52 PM (59.18.xxx.33)

    당연히 계획중에 물어본 줄 알았는데 당황스럽네요.
    그 판단은 부부가 하셔야죠. 이걸 게시판에 물어보다니....

  • 39. ...
    '24.1.24 9:53 PM (112.154.xxx.58)

    여기서 죽이라면 죽일건가요?

  • 40. 오뚜기
    '24.1.24 10:18 PM (218.38.xxx.252)

    이미 오기로 된 상황에서 지우면 후회하실거같아요
    더더구나 불륜도 미혼모도 아니신데...
    아기는 반품하거나 오랄때 오는 존재가 아니에요

    받아들이시고 아기랑 함께하는 기쁨이 얼마나 위대한것인데 포기하지 마세요
    행복한 엄마가 되어보세요.

  • 41. 슈퍼 베이비
    '24.1.24 10:53 PM (61.105.xxx.165)

    임신하셨는데 낳으시고
    태교로 공부해서 똑똑한 애기 낳으세요.
    애가 배속에서 듣고 있으니
    소리내서 읽으며 공부하시면 좋아요.

  • 42. Rt
    '24.1.24 11:19 PM (42.28.xxx.251)

    뼈때리는 댓글 하나달께요 .
    이 정도 사고력과 판단력이라 그 나이 되도록 임용 준비?나 하고 계신겁니다 . 아이 지우고 공부한다고 붙을것 같지도 않아요. 아이와 상관없어요 . 임신하면 공부 못하나요? 어차피 못붙을거 아이낳으면 아이때문에 못붙었다 하는 핑계하나 생기겠네요 .
    무슨 고등학생도 아니고 30대가 정신 좀 차려요 .

  • 43. ...
    '24.1.24 11:40 PM (221.146.xxx.71)

    와 이게 선택할 문제인가요? 정상적인 부부사이에서 뱃속에 아기가 생겼는데 고작 임용고시 때문에 애를 낳을지 고민한다고요? 소름돋네요

  • 44. 세상에...
    '24.1.24 11:47 PM (114.200.xxx.116) - 삭제된댓글

    이런걸 질문이라고 하나요?
    젊은 사람이 생각이 어쩜 이렇게 저렴한가요

  • 45.
    '24.1.25 7:53 AM (100.8.xxx.138)

    30세 임용을 지금 고민할거같음
    그냥 애낳는게 남는장사예요

  • 46. 뭐지?
    '24.1.25 8:19 AM (118.220.xxx.115)

    그럼 이미 생긴아기를 어쩌시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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