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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허세가득 올케 무능력 오빠 빨대꽂는 가족

..... 조회수 : 7,878
작성일 : 2024-01-23 12:45:54

비난하고 싶지 않지만 

현실이 그래요

올케 명품 중독 애들 옷도 엄청 비싼거 입히고 

벌이도 별로 없어요.

오빠가 개인적으로 빌린 돈 2000만원 갚아줬는데

그 소비가 어디 가나요?

엄마 요양원비 병원비 한 푼도 보태지 않고 제가 다 했어요

아빠 돌아가시고 상속세 아빠 빚도 제가 다 갚았어요.

대신 아빠 재산을 제가 더 많이 가져가긴했어요. 

그러니 거기에 대해서 할 말 없는데

일단 합의된 엄마 병원비 한푼도 안 냈는데

맨날 술과 담배에 쩔어사는 오빠

스트레스 심한거 알겠어요. 

올케 낭비 심하고 가족간 사이 안 좋고 

오빠 열심히 일하지만 돈 되는 일 안해서 뭐 하나 잘못 분양받았다가 원금 회수도 못하고 있어요.

그러더니 뇌출혈로 쓰러졌어요.

저는 낭비하는거 없고 사실 돈도 잘 벌어요.

울 애기들 옷 비싼거 안 입히고 저도 대표지만 미용실도 안가고 츄레하고 다녀요.

쇼핑할 시간도 없고 그래서

오빠 안타까운데 저한테 빨대 꽂을꺼 같아요.

저는 또 빨리겠죠. 

근데 억울해요. 저는 열심히 살고 돈 아껴서 이렇게 살고 있는데 

누구는 펑펑쓰고 큰 일 있을때마다 빨대 꽂고 ....

일단 오빠가 빨리 일어나는게 무엇보다 바라지만...

아끼고 사는게 참... 허무해요. 

IP : 211.218.xxx.172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23 12:48 PM (211.218.xxx.172)

    독한 맘 먹고 빨리지 않을까봐요.
    올케랑 오빠가 알아서 하게 냅두고
    하는거 봐서 도와주던지 할까요?
    하나밖에 없는 동생이 또 저런다... 그러겠죠. 올케가 엄청 욕하겠죠.

  • 2. ...
    '24.1.23 12:51 PM (220.75.xxx.108)

    욕이 배뚫고 들어와요? 욕하라 그래요. 그럴 기운 있음 지 남편건사나 좀 더 하라고 하고요.
    님은 지금 님 새끼 입에서 밥숟갈 빼서 오빠네 식구입에 넣어주고 있어요.
    진짜 정신 차리세요.

  • 3.
    '24.1.23 12:52 PM (211.57.xxx.44)

    욕하면 어떤가요

    내 돈이에요
    내가 피같이 번 돈
    저도 얼마전 체면때문에 왠지 내가 돈내야할거 같아서
    돈을 쓰려다 만 적 있었어요
    욕하든말든...

    그리고요
    어찌보면 원글님이 오빠를 망치는거예요
    뭔일있으면 동생이 돈내주겠지하는 기대감을 주니까요
    관뚜껑닫는 그순간 수의입히는 돈까지 내실건가요

    이제라도 혼자 일어서게 독하게 지갑 닫으실때에요

  • 4. ...
    '24.1.23 12:52 PM (121.166.xxx.179)

    올케가 욕하는게 겁나요?
    나쁜 동생이라고 사람들이 손가락질 할까봐 걱정되어요??
    각자의 식구가 따로 있는데
    왜 사서 걱정이신지...

  • 5. 정신차려
    '24.1.23 12:53 PM (58.126.xxx.131)

    오빠는 불쌍하고 올케는 욕하고... ㅉㅉ
    그 오삐니 올케나 똑같은 인간이니
    빚도 지고 사치하고 사는 거예요
    연이나 끊으세요

  • 6. ㅇㅇ
    '24.1.23 12:53 PM (121.161.xxx.152) - 삭제된댓글

    죽이되건 밥이되건 욕하던 말던
    니들끼리 살아보라고 해요.
    가정도 있는 님이 왜 형제한테 빨대 꼽혀요..
    밑바진 독에 물 붙지 말고
    가끔 감질맛나게만 몇십만원 주고 말아요.

  • 7. 231654
    '24.1.23 12:55 PM (183.98.xxx.196)

    독하게 마음먹으세요.저 같으면 오빠가 병원비가 없으면 병원비는 내주겠어요.하지만 다른것은 올케나 조카문제는 10원한장도 도와주지 않을래요

  • 8. ㅇㅇ
    '24.1.23 12:55 PM (121.161.xxx.152) - 삭제된댓글

    오빠는 그나마 일하고 뇌출혈로 쓰러지니 불쌍하고
    올케는 자기가정 케어도 못하고 낭비나 하니 욕먹죠
    저러다 오빠 팽하고 도망갈거 같네요.
    어디까지 가나 좀 두고 보세요.

  • 9. ....
    '24.1.23 12:55 PM (114.200.xxx.129)

    진짜 밑바진 독에물붙기는 하지 마세요..ㅠㅠㅠ

  • 10. ...
    '24.1.23 12:58 PM (1.227.xxx.209)

    지금 엄마 혼자 돌보기도 벅차겠구만 무슨 오빠네 가족을 돌봐요. 욕 먹을 사람은 오빠네 가족이구만.

    님이 안 도와줘도 오빠네 잘 살아요. 못 살아도 원글 탓 아니구요.

  • 11. 사치하는
    '24.1.23 12:59 PM (1.235.xxx.138)

    정신나간 젊은엄마들 너무 많더군요
    정말 돈있어서 그런사람보다 없는데 쥐어짜서 사치하거나 빚지며 사치하는 족속들...
    가족이 그러면 연끊어야죠.
    오빠 병원비정도는 내줄수있겠네요

  • 12. 유산을
    '24.1.23 1:01 PM (220.65.xxx.124)

    얼마나 더 받으셨는지에 따라 얘기가 달라지겠네요.

  • 13. ...
    '24.1.23 1:13 PM (118.37.xxx.213)

    엄마 한사람 케어도 힘들겠구만요.
    여기에서 짤라내야죠.
    더 이상 호구노릇 그만!!!

  • 14. ......
    '24.1.23 1:13 PM (110.9.xxx.70)

    병원비 보태라고 용돈 수준으로 얼마 줄 순 있어도 병원비 다 내주지 마세요.
    그런식으로 엮이기 시작하면 카드빚,조카 학원비,월세,생활비까지 줄줄이 보내게 됩니다.
    명품중독 외숙모에 일하다 뇌출혈로 쓰러진 외삼촌 불쌍하다고 평생 뒷바라지 하느라 자기 자식들에겐 인색하게 굴었던 친정엄마 생각나네요.

  • 15.
    '24.1.23 1:17 PM (223.38.xxx.197) - 삭제된댓글

    일차적으로 올케가 책임질 일이죠.

  • 16. 님한테
    '24.1.23 1:17 PM (113.199.xxx.135)

    큰일 생기면 올케랑 오빠는 뭘 할거 같으세요?
    알아서 하려니 하것지요?
    님도 그럼돼요

    오빠 보호자는 올케이니 님이 아니에요
    님이 오빠 부모도 아니고요

    의지하는것도 잘못이지만 의지하게 만드는것도 공범이라 생각해요

    부모가 빼앗은 자립심 님도 빼앗지 마세요
    하다못해 명품이라도 내다 팔것쥬

  • 17. ..
    '24.1.23 1:20 PM (118.235.xxx.169) - 삭제된댓글

    오빠가 어리석어요 결국 넘의 자식들만 호강시키는 꼴이네요
    그래도 이렇게 관심가져주는 고모가 있으니 아이한테 큰 힘이되면 좋겠어요

  • 18. 욕을 하겠죠
    '24.1.23 1:20 PM (121.162.xxx.234)

    근데 그 욕 먹어서 님 인생이 달라지는 거 있나요
    거절하시고
    정 돕고 싶으면 일정액 모아뒀다 병원비, 급한 등록금 내주세요

  • 19. ..
    '24.1.23 1:25 PM (124.48.xxx.249)

    저는 남편이 시동생한테 빨리고 있어요
    전업인 동서가 사치가 심하고 사리분별이 안되서요
    시동생 벌이도 뻔한데 꼭 월세를 반포에서 살아야 한다는..

    저는 맞벌이하면서 힘들어 죽겠는데
    허영덩어리 동서때문에 피같은 돈이 자꾸 나가니
    짜증나요.. 받을건 1도 없는 집안입니다

  • 20. 허세덩어리들에게
    '24.1.23 1:28 PM (183.97.xxx.26)

    돈 쓰지마세요. 그 돈으로 사치품 삽니다. 돈을 끊어야 그나마 정신차려요. 조카들도 비슷하게 자랄 수 있어요.

  • 21. ..
    '24.1.23 1:29 PM (182.231.xxx.15)

    스스로 가스라이팅 하지 마시고
    정신 똑바로 차리세요!!!!!!
    절대 흔들리지 말고 스스로를 지키세요

  • 22. ...
    '24.1.23 1:32 PM (211.243.xxx.85)

    명품 중고로 헐값에 팔아서라도 오빠의 병원비는 새언니가 내야죠.
    열심히 아끼고 잠 안자가며 노력했는데도 안되는 거면 모르겠는데
    인생 편하게 대충 산 값을 남이 해결해주면 안돼요.

  • 23. ㅇㅇ
    '24.1.23 1:42 PM (122.37.xxx.108) - 삭제된댓글

    아빠재산을 얼마나 더 받았는지 오빠도 올케도 알고 있다면 조만간 손벌리겠네요
    그간 원글이가 지출한돈을 메모해두고 앞으로 엄마앞으로 나가게될 예상 지출액도 적어두고 대비해야겠군요
    재산다툼으로 안보는 형제들 이해가가고 앞으론 더 많아질겁니다

  • 24. ....
    '24.1.23 1:48 PM (118.235.xxx.53)

    병원비 지원해야된다면
    직접 님이 병원에 입금하세요.
    항목 다 따져가면서요.

  • 25. . .
    '24.1.23 2:26 PM (222.237.xxx.106)

    명품 다 팔아서 병원비 내라 하세요. 그런 후에 도와주더라도 도와주세요.

  • 26. ㄴㄷ
    '24.1.23 2:35 PM (59.14.xxx.42)

    오빠 열심히 일하지만 돈 되는 일 안해서 뭐 하나 잘못 분양받았다가 원금 회수도 못하고 있어요.
    그러더니 뇌출혈로 쓰러졌어요.

    넘 안타깝긴 하네요...오빠 인생이...ㅠㅠ
    와이프라도 좀 똘똘해야하거늘..
    근데, 여동생 복은 있네요.
    원글님은 힘들겠지만요..

    하고싶은대로 하셔요.
    도와주던지 외면하던지
    뭐가 맘이 더 편할까요? 원글닝!

  • 27. 12
    '24.1.23 4:15 PM (110.70.xxx.182)

    올케가 검소하고 자신도 일도 하고 열심히 사는 여자라면 돕고 싶으나 애들까지 사치품 입히는 정신 썩은 여자 왜 도와줘요?
    그 여자가 밑바닥까지 가도 정신 못차리고 가족들 빨대 꽂고 살 거에요. 사치병 못 고쳐요. 냅두세요. 이혼해야 끝나는데 오빠가 그 결심 할 때까지 더 당해 보아야 해요.
    오빠삶이 불쌍한데 여자 얼굴에 혹해 결혼했나 보군요.

  • 28. ...
    '24.1.23 4:39 PM (223.38.xxx.75)

    헐. 본인은 추레하고 다니면서
    명품옷 입는 올케헌테 빨대 꽂힐까 걱정하다니....
    고구마 글 말고 서이다 글 보여주심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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