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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학생 원룸 보고 왔는데ㅠㅠ

무명 조회수 : 8,450
작성일 : 2024-01-07 10:06:35

안녕하세요.

어제 딸아이 원룸 구하려고 학교 근처 다녀왔어요. 직방에 있는 사진들 보고 부동산 통해 여러군데 다녀 봤는데 맘에 드는게 하나도 없어요ㅠ

탑층,1층,침대도 못넣을 정도의 방,문 여는 순간 쾌쾌한 냄새가 남 등등 이런 곳들중 골라야 하는데(1000-60 이것도 나은 것들이라 함) 고를 수가 없더라고요.

마지막에 1000-75로 비싸서 고민했던 방을 보았어요. 신축에 옵션 짱짱한 방이었는데 진짜 이전 방들보다 훨씬 좋아서 하....결국 돈이 문제였어요. 대학생 원룸 구해보셨던 분들 실제로는 사진보다 너무 작은거 아셨어요? 저는 깜짝 놀랐어요ㅠㅠ

아무튼 고민만 하다 수요일에 하나 더 보자고 해서 일단은 왔는데 비싼 방만 아른거리네요.

제가 너무 까다로운걸까요? 확 75짜리 할까요? 관리비도 비싸서ㅜㅜ 

원룸 구해보신 분들, 조언 좀 해주세요.

(가성비 좋은 방은 다 나갔대요ㅠㅠ)

IP : 1.237.xxx.90
4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가격이면
    '24.1.7 10:08 AM (112.186.xxx.86) - 삭제된댓글

    오피스텔도 구할텐데 오피스텔은 관리비가 별도라 100은 예상해야하더라구요.

  • 2.
    '24.1.7 10:10 AM (49.161.xxx.52)

    우리는 각각 얻어야했는데
    애들 원룸에 있게 하기 싫어서
    오피스텔 투룸으로 묶었네요
    비용은 비슷하고
    자매라 가능하기도 하고 애하나가 한시간 걸리는 집인게 가장 큰 단점임
    룸메를 구하면 좀 큰집 월세가 가성비 있더라구요

  • 3. ditto
    '24.1.7 10:13 AM (125.143.xxx.239) - 삭제된댓글

    원룸은 이제 좋은 건 어느 정도 다 나갔을 거예요 그러면 여성 전용 고시원 알아 보세요 말이 고시원이지 안은 원룸이랑 똑같이 해놨거든요 거기서 한 6개월쯤 살다가 방학쯤되서 원룸 빈 방 많이 나올 때 그때 갈아타는 방법도 있어요

  • 4. 휴우
    '24.1.7 10:14 AM (121.121.xxx.18)

    우리애 학교때는 그래도 보증금1000에 50이 기본이었는데 지금은 75라니 돈없는 사람은 정말 힘들겠어요.
    완전 학교 주변만 보지 마시고 약간 떨어진(버스 몇 정거장 정도) 곳도 찾아보세요.
    학교 앞은 정말 ㅠㅠ

  • 5. ㅡㅡ
    '24.1.7 10:15 AM (118.47.xxx.9)

    지역이 어디셨어요~?
    저는 지방이어서 그랬는지
    방들 작은 것도 놀라웠지만
    그것 보다 방 주인들이 하나 같이
    남친이나 여친과 침대 안에 있던게
    더 놀라웠고 하나 같이 더러웠고
    어떤 아이는 신발이 문을 열자 마자
    쏟아지는 것 같은 광경에 입이 떡.
    중개인에게 너무 기가 막혀서
    부모가 애들 저렇게 사는지 알까요.
    우리 애도 큰일이다 푸념했더니
    다들 저런대요.
    결국은 지하철 타더라라도
    학교에서 한블럭 떨어진 곳 주택가에
    조금 비싸 곳으로 구했어요.
    미리 저런 광경을 보았다 단도리 했는데
    코로나 때문에 입학식도 취소 되고
    이년간 방구석에서 온라인 수업 받다
    유학 갔네요.

  • 6.
    '24.1.7 10:16 AM (122.37.xxx.67)

    맞아요 다 콧구멍만하죠 짐이 있을때는 더 작아보여요
    위치 신축여부(샷시가 중요) 보안 이런거 위주로 보시죠
    싸고 좋은건 절대없어요

  • 7. 마지막에 정답.
    '24.1.7 10:18 AM (211.227.xxx.172)

    좀 늦은감이 있어요.
    제가 여러번 대학 근처 방구해봤는데 스피드가 생명이예요.
    전 이번에 작은아이는 합격 발표난 날 다음날 바로 올라가서 구했어요. 추가합격이라 좀 늦었는데 입주가 1월이라 아마 한달치 손해 보는것 때문에 안 빠지고 있던 멀쩡한 방을 다행히 구했네요.
    재학생들이 알음알음 좋은방들 미리 찜해서 한바탕 옮기구요. 상태좋고 가격 적당하면 바로 나오자마자 나가요.
    좋은 물건은 공유 안하니 부동산도 여러곳 보셔도 좋아요.
    75만원은 관리비가 포함 안 된 가격이면 비싸긴 하네요.

  • 8. ...
    '24.1.7 10:21 AM (114.204.xxx.203)

    30평대 이상
    할머니 혼자 사는 아파트 방하나 빌려 쓰는 경우도 있어요
    화장실 2개라 따로 쓸수 있고요
    보안이나 여러면에서 나아요
    주방을 맘대로 못쓰는게 좀 불편합니다만 ..
    엄마네 50평인데 그렇게 세 줍니다
    중간에 중문도 있고 한달 관리비까지 20여만원
    직장인 학생 한번 오면 몇년씩 살아요

  • 9.
    '24.1.7 10:24 AM (211.234.xxx.22) - 삭제된댓글

    저희딸 서울 오피스텔
    1억에 75만 관리비 평균15만 나와요.힘들어요ㅠ
    저도 싼거 보다가 도저히 못 보낼거같아
    무리를했죠 ㅜ
    돈이 참 아쉬웠던 경험중 으뜸 이었어요.
    돈따라 달라지는 ㅠ
    이것도 7.5평 복층이에요

  • 10. 사랑해^^
    '24.1.7 10:27 AM (211.237.xxx.6)

    신촌 서대문우체국근처
    1000에 60 관리비7
    깨끗하고 주인거주 작지만(너무 작아요)
    지방사람들이 가격 듣고는
    다들 생각했던 금액보다 저렴하다고 해요.
    저희는 12월초에 구했어요.

  • 11. ㅡㅡ
    '24.1.7 10:30 AM (211.55.xxx.180)

    상도동 힐스테이트살때
    공고문에
    중대나 숭실대학생 살수있는 집 구한다고 붙어있었어요

    할머니 혼자사시는 집이라면 괜찮을듯요

  • 12. ㅇㅇ
    '24.1.7 10:32 AM (1.237.xxx.90)

    이사를 가는 바람에 아들,딸 방을 구하는중인데 아들애는 자기 학교 근처에 진작에 스스로 구했어요. 딸아이는 신경이 많이 쓰이네요. 너무 작고,더럽고ㅠㅠ저도 도저히 보내고 싶지 않은데 다들 그럼에도 보내는데 저만 유난인가 싶어요. 수납공간이 없으니 지저분할 수 밖에 없는거 같아요.

  • 13. 일단 75로가고
    '24.1.7 10:33 AM (175.208.xxx.213)

    지역 학사같은데도 알아보세요, 그런데가 싸던데
    근데 그 값에 집이 좋지도 않아요. 옆방소리 다 들리고 춥고 겨울 난방비폭탄

  • 14. ...
    '24.1.7 10:47 AM (175.223.xxx.58) - 삭제된댓글

    아직 어리니깐 학교에서 조금 떨어진 외곽에 집 얻어주는 것도 괜찮아요. 대학교 1학년이 촌금을 다투며 공부할 시기도 아니고 사실상 국민대 근처가 환경적으로 그렇게 인프라 갖춰지고 살기 좋은 곳도 아닌데 학교 근처라 비싸게 받는거잖아요.
    처음 서울에 올라왔다면 로컬 친구들과 함께 지하철 버스도 타고 귀가하면서 학교 근처 아닌 곳도 알게 되니 좋죠.
    강북구쪽은 확실히 저렴할 꺼예요. 더 멀어도 괜찮아요. 아파트 단지 있고 살기 편한 안전한 동네로 알아보세요.

  • 15. ...
    '24.1.7 10:51 AM (175.223.xxx.58) - 삭제된댓글

    아직 어리니깐 학교에서 조금 떨어진 외곽에 집 얻어주는 것도 괜찮아요. 대학교 1학년이 촌금을 다투며 공부할 시기도 아니고 사실상 환경적으로 그렇게 인프라 갖춰지고 살기 좋은 곳도 아닌데 학교 근처라 비싸게 받는거잖아요.
    처음 서울에 올라왔다면 로컬 친구들과 함께 지하철 버스도 타고 귀가하면서 학교 근처 아닌 곳도 알게 되니 좋죠. 근처에 아파트 단지 있고 살기 편한 안전한 동네로 알아보세요.

  • 16. 1000 75
    '24.1.7 10:56 AM (123.214.xxx.17) - 삭제된댓글

    제 아이 1학년때 1000 65였는데 좁고 낡아서 매일 울었어요
    지방본가에서는 그래도 신축아파트 제방에 이것저것 다꾸미고 살던 애였는데 생전 처음 그렇게 살라하니 우울증걸릴 지경이었어요
    도저히 못산다해서 학교에서 조금 떨어진 비교적 신축으로 월세올려 이사시켜 주었어요
    아주 조금이나마 넓어졌고 화장실도 넓고 깨끗하고 무엇보다 샤시가 이중창이라 좀더군요
    아이가 1학년때 고생해서 그런지 학교에서 조금 멀어졌어도 훨씬 좋아진 것 같아요
    그냥 조금 좋은거 해주심이 좋을 듯 해요
    저흰 중간에 이사하느라 깨진 돈도 많아요

  • 17. ㅇㅇ
    '24.1.7 10:57 AM (175.213.xxx.190)

    보증금 좀 더 올리고 월세를 낮추었는데 위치좋고 집 컨디션 좋으면 대부분 월세를 더 받고 싶어하네요 저희도 이번에 방계약했는데 먼저 살던 집보다 두평이 작아요 저흰 크게 멀지않아 짐을 집에 갖다두고 오갈거긴한데 아이가 이년 살아보고 스스로 정했어요

  • 18. ..
    '24.1.7 11:10 AM (1.225.xxx.203)

    지역이 어딘지 모르겠으나
    학교에서 좀 떨어져있더라도
    지하철이나 버스를 이용해서 다닐 수 있는 곳으로
    알아보세요.

  • 19. ㅇㅇ
    '24.1.7 11:14 AM (1.237.xxx.90)

    딸아이는 3학년 올라가요. 성신여대 근처 4호선 어디가 좋은지 모르겠어요. 휴학생각도 있으나 그래도 학교 근처에서 자취는 할 거라 꼭 얻기는 해야하는데 잠이 안와요. 아 1000-75는 씽크대는 있는데 그 설거지통? 수전? 생각이 안나는데 그게 없어요ㅠ 화장실에 비슷한 것이 있는데 거기서 씻어야 한대요. 애들이 밥을 안해먹어서 그렇다는데 그래도 좀ㅜ

  • 20. 울딸
    '24.1.7 11:23 AM (121.121.xxx.18)

    안암동에 몇 년째 살고 있는데 깨끗한 원룸 1000에 55(관리비포함) 살아요.
    75짜리에 싱크대조차 없다는게 말이 안되는데요?
    우리딸래미가 대학가면서부터 기숙사,원룸 전전하던 고수라 잘 찼아낸건지..
    성신여대 근처만 말고 주변으로도 찾아보면 있을텐데요

  • 21. ...
    '24.1.7 11:29 AM (175.223.xxx.58) - 삭제된댓글

    성신여대쪽 동네 유흥가고 지저분하고 환경도 별로예요.
    성북동 1가쪽 조용하고 알아보신 것보다 가격이 낮으니 알아보시구요
    아예 강북구 쪽으로 올라가면 확실히 가격이 낮아져서 같은 가격에 더 좋은 곳 찾을 수 있을꺼예요. 우이신설선 타고 다니면 돼요.
    아니면 중랑구나 노원구도 찾아보시구요.
    어차피 광교 분당에서도 성신여대 통학하는데 그 정도면 먼게 아니예요.

  • 22. 하...
    '24.1.7 11:29 AM (175.120.xxx.135) - 삭제된댓글

    저도 어제 계약하고왔어요
    좁다는건 예상은 했고 여자아니라 보완과 화장실 청결과 환기가 잘 되는지를 봤어요 그 좁은 방에 화장실 문을 열고 생활해야할거 같아서요 방이야 짐이 있으니 더러운지는 모르겠고 화장실은 상상 이상이였어요ㅜㅜㅜ 곰팡이며 변기며 공중화장실 이정도로 더러우면 전 일 안보고 그냥 나옵니다 애들이 샤워하고 바로 문닫아놓으니 곰팡이가 안필수가 없겠더라구요
    하루 종일 돌아다니다 못 구하고 이틀째에 나름 맘에 드는 방을 구했어요
    저희는 연희동이랑 창천동을 봤는데 아이가 연희동을 원해서 연희동을 구했고 연희동은 매물이 거의 없었어요
    창전동은 그래도 많은 집들은 봤어요
    보통 12월부터 움직이는데 올해는 이상하게 11월부터 구하는 사람들이 많아 12월에 많이 빠져서 지금은 제한이 있다고하더라구요

  • 23. 이어서...
    '24.1.7 11:34 AM (175.120.xxx.135) - 삭제된댓글

    많은 매물을 본결과 여자아이 방과 화장실이 더 더러웠어요
    아무래도 남학생들은 군대를 갔다와서 나름 청소흘 하지 않나 싶고
    어째든 딸아이랑 다니면서 저러면 안된다 계속 얘기했네요

  • 24. 저도
    '24.1.7 11:37 AM (175.120.xxx.135)

    어제 계약하고왔어요
    좁다는건 예상은 했고 여자아니라 보안과 화장실 청결과 환기가 잘 되는지를 봤어요 그 좁은 방에 화장실 문을 열고 생활해야할거 같아서요 방이야 짐이 있으니 더러운지는 모르겠고 화장실은 상상 이상이였어요ㅜㅜㅜ 곰팡이며 변기며 공중화장실 이정도로 더러우면 전 일 안보고 그냥 나옵니다 애들이 샤워하고 바로 문닫아놓으니 곰팡이가 안필수가 없겠더라구요
    하루 종일 돌아다니다 못 구하고 이틀째에 나름 맘에 드는 방을 구했어요
    저희는 연희동이랑 창천동을 봤는데 아이가 연희동을 원해서 연희동을 구했고 연희동은 매물이 거의 없었어요
    창전동은 그래도 많은 집들은 봤어요
    보통 12월부터 움직이는데 올해는 이상하게 11월부터 구하는 사람들이 많아 12월에 많이 빠져서 지금은 제한이 있다고하더라구요
    그리고 올해 코로나 풀리고 2년차라 매물이 많이 안나오고 애들이 휴학하고 졸업도안하고하니 매물이 더 없다고 하더라구요
    저희는 남매이지만 투룸 구해주고 싶었는데 딸아이가 혼자 살겠다해서 원룸으로 구했네요
    구해야 할 분들 빨리 움직이세요 그리고 많은 매물을 보세요 저희도 다 거기서 거기네 하며 지칠때쯤 우선순위로 생각하는 곳을 찾았고 반면 포기한 부분도 있구요

  • 25. ..
    '24.1.7 11:37 AM (59.8.xxx.198) - 삭제된댓글

    성신여대입구역 벨라 미아 오피스텔 1000-60에 저희애 살던곳인데
    네이버부동산보면 1000-70 있네요.
    복층이고 1층에 경비원 있고 교통 편하고 괜찮았어요.
    관리비는 10만원초반대였고요.

  • 26. 이어서
    '24.1.7 11:39 AM (175.120.xxx.135)

    많은 매물을 본결과 여자아이 방과 화장실이 더 더러웠어요
    아무래도 남학생들은 군대를 갔다와서 나름 청소흘 하지 않나 싶고
    어째든 딸아이랑 다니면서 저러면 안된다 계속 얘기했네요

  • 27. 학교
    '24.1.7 11:46 AM (121.166.xxx.230)

    여학생들은 기숙사 많이 들어가던데 기숙사는 떨어졌나봐요.
    쉐어하우스인가 하는건 안알아보셨나요.
    학교 근처에 좀 있을건데
    일학년때는 그런곳 좀 알아보다가 학년 올라가면 기숙사 추가 신청
    받을때 한번 넣어보시죠. 2월 정도 학교에 전화해보세요.
    기숙사 나온거 있냐고 의외로 나올수 있어요.

  • 28. ..
    '24.1.7 11:48 AM (59.8.xxx.198)

    저희애 방 구할때도 예산을 좀 낮게 잡으니 맘에 드는게 없더라구요. 그래서 생각했던 금액보다 좀 비싼 곳으로 들어갔어요.
    월세는 제가 내주고 평소받던 용돈은 반으로 줄여서 달라고 하더라고요. 모자라는건 알바해서 쓴다고요.
    좀 비싸도 깨끗하고 안전한 곳으로 하니 맘이 편했어요.

  • 29. ㅇㅇ
    '24.1.7 11:50 AM (1.237.xxx.90)

    이게 또 한정적인게 아이가 2월초부터 실습이 있어서 1월말 들어가는 걸 찾아요. 그 실습이 1주일 전에 급하게 신청하게 돼서... 오죽하면 제가 입주시기때문에 실습을 안하면 안되냐고 했어요ㅜㅜ이래저래 부지런하지 못한게 문제였네요.

  • 30. ㅇㅇ
    '24.1.7 11:56 AM (1.237.xxx.90)

    지금까지 집에서 다녔어요. 저희가 이사예정이라 자취방을 찾게 된거죠.

  • 31. ..
    '24.1.7 12:01 PM (211.36.xxx.65)

    쌍문역 쪽은 어때요?
    수유 미아는 술집 많아서 비추고
    쌍문은 주거지 있어서 왠지 쌀 것 같아요.
    지하철 바로 앞이라 좋을 듯한데요

  • 32. ㅇㅇ
    '24.1.7 12:07 PM (1.237.xxx.90)

    제가 경기도민이라 서울쪽은 잘 몰라요. 성북동1가, 쌍문역 쪽 알아보도록 할게요! 댓글 달아주신 분들 너무 감사드려요~

  • 33. ㅇㅇ
    '24.1.7 12:08 PM (1.237.xxx.90)

    아! 길음역쪽은 어떤가요? 아님 미아? 4호선 라인이요.

  • 34. 111
    '24.1.7 12:28 PM (112.146.xxx.61)

    창동역 근처 아파트 살아요.
    길음보다는 미아가 나을듯요/미삼이나요
    창동역에서도 오피스텔 많아요.

  • 35. 정히
    '24.1.7 12:31 PM (61.109.xxx.128)

    맘에 안드시면 여학생전용쉐어하우스도 살펴 보세요
    6개월 계약도 가능하니까 시간 여유좀 두시고 천천히 알아보세요 성신여대쪽이 75면 좀 비싸네요

  • 36. ㅇㅇ
    '24.1.7 12:36 PM (211.36.xxx.190)

    아이고 3학년 씩이나 됐으면 본인이 빨리 빨리 움직였어야 하는데

  • 37. ..
    '24.1.7 12:38 PM (211.36.xxx.65)

    길음 쪽도 좀 별로예요.
    교통 길목이라서 오가는 사람들 많아서 불안한 느낌요.
    그리고 미아삼거리랑 길음 사이에 있던 홍등가들이 주변 오피스텔로 갔단 이야기 흘려 들은 적 있어서 비추합니다

  • 38. 대학생
    '24.1.7 1:08 PM (39.122.xxx.3)

    등록금에 용돈 더하기 숙소비용 관리비까지
    대학생 아이들 돈 엄청나게 드네요 ㅠㅠ

  • 39. ....
    '24.1.7 1:09 PM (218.156.xxx.138)

    저희는 작년에 추합으로 방이 없어서 투룸 반전세를 얻었어요.
    동생도 주말.방학때는 서울에 학원 다니느라 가 있기는 한데 투룸도 좁아요.
    오래된 빌라 투룸인데도 1억5천에 55만원 이네요.
    서울은 너무 비싸요

  • 40. ..
    '24.1.7 2:51 PM (122.36.xxx.160)

    대학가 주변의 부동산이 임대 수익이 엄청나겠네요.
    이러니 대학이 다른 지방으로 이전하면 지역경제가 죽는다고 난리를 하나봐요.
    국가 차원에서라도 대학가 주변은 대학생 전용의 임대 기숙시설을 마련해주고 관리하면 좋겠어요.

  • 41. ...
    '24.1.7 4:39 PM (112.152.xxx.181)

    성신여대 후문쪽에 원룸사는데..저는 가보니 동네좋던데요.여대앞이라 밤에도 여성안심귀가 뭐 그런거 하는것 같고 경찰이 순찰도 자주 한대요.여대앞이라 유흥도 그런 문란한데가 아니던데요.아기자기 쇼핑 카페도 많고..여대생 생활하기 좋던데요..

  • 42. ...
    '24.1.7 4:41 PM (112.152.xxx.181)

    저희 딸 방 소개해주고 싶네요.지금 미국가는바람에 비워두고 있거든요.오면 방을 빼야하는데
    저희는 6000천에 월세25만원 관리비 5만원이였어요.2년전이라 현재시세는 모르겠네요.

  • 43. 기다리자
    '24.1.7 7:55 PM (211.108.xxx.65)

    4호선 한성대입구역5번 출구쪽으로 원룸좋아요. 성북동이라서 주변에 문화재도 있고 서울성곽, 성북천 산책하기도 좋고 맛집과 예쁜카페도있고 갤러리도 많이 있어요.
    동네도 조용하고 무엇보다 지하철역 가까워서 안전해요. 풀옵션이고 1,5룸 인데 1000/70이고 관리비가 10만원 이더라구요.
    그래도 이정동의 환경이면 대만족합니다.

  • 44. 신입생
    '24.1.7 8:39 PM (211.248.xxx.147)

    신입생인가봐요. 보통 기말고사때부터 방이 나오기시작해요. 좋은방은 알음알음 이사하니까 1학기 다녀보고 선배들에게 물어서 소개받아 물려받는게 제일 좋아요. 지금은 좀 늦어서 좋은물건이 없을거에요

  • 45. 아니면
    '24.1.7 8:40 PM (211.248.xxx.147)

    쉐어하우스도 괜찮아요. 관리해주시는 분도 있고 저희달은 자취방 원룸보다 쉐어하우스가 덜 외롭고 좋았다고 하거든요. 방이 넓으면 쾌적하고..첨 독립하는 애는 관리해주시고 창소해주시는 분이 있으니 좀 안정감을 느끼더라구여.

  • 46. 성신이면
    '24.1.7 8:43 PM (211.248.xxx.147) - 삭제된댓글

    이번에 나라에서 오픈한 기숙사 있는곳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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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93946 먼거리 학교 다니는 고1딸, 용돈 얼마가 적당할까요 잘될 06:48:00 47
1593945 스승의날에 케이크파티는 가능인데 교사가 먹으면 위법이라네요 7 ..... 06:36:27 499
1593944 시누이 입장에서요 올케가 어려운 존재 아닌가요.?? 3 ... 06:34:05 430
1593943 적정 체중 4 중년 05:59:17 696
1593942 1가구 2주택 매도시 1 집매매 05:56:08 435
1593941 역사 프로그램에 백선엽 기념회 이사라니 qsdf 04:20:50 529
1593940 손흥민 토트넘 경기시작해요 6 ㅇㅇ 03:55:40 725
1593939 남편이 싫어질때 어찌들 하시나요? 10 지친다. 03:41:30 1,745
1593938 제 잘못으로 아이가 불편한상황이 됐어요. 23 에휴 03:10:32 3,753
1593937 장시호의 김스타 검사 녹취록 후 사과문 ㅇㅇㅇ 02:45:24 1,152
1593936 맛살 없이 김밥 맛있게 될까요~~? 14 배고파 02:45:02 1,531
1593935 탕후루요. 처음으로 폐업수가 개업수를 넘어섰다네요... 3 ㅇㅇ 02:43:37 1,569
1593934 스킨십 1 심리 02:39:30 633
1593933 "유아인, 우울증과 공황호소 죽음 언급" 처방.. 11 ..... 02:34:50 4,128
1593932 이런 경우 oo 02:21:07 246
1593931 절기가 양력이라구요? 그럼 조선시대에는? 10 궁그미 01:44:03 1,164
1593930 오늘 혼자인 분들 뭐하실거예요. 5 참고 01:37:15 1,415
1593929 선재 업고 튀어 이 드라마에 빠진 이유가 뭐예요? 14 솔선수범 01:26:17 2,275
1593928 선업튀 ost 봄눈 01:21:57 368
1593927 김호중 벤틀리 차사고 정면샷 15 쌰쌰 01:08:31 5,970
1593926 초2 아들에게 부처님 오시는 날이라고 했더니 7 .. 01:02:24 1,833
1593925 자궁내벽 폴립 제거해보신분 계신가요 2 .. 01:00:29 625
1593924 100분 토론 보고 계세요?? 5 100 00:42:23 1,660
1593923 저 아직 구스이불 덮고 자는데요 13 ........ 00:41:50 2,367
1593922 그냥 조수빈이 직접 말하세요 4 .. 00:40:27 2,6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