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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승연씨 친엄마분은

조회수 : 16,377
작성일 : 2023-12-28 01:40:41

외교관 가족 아니면 해외 나가기도 힘들었다던 그 시절에

(친엄마분이 저리 얘기하시던데요)

일본에 가서 무슨 일을 해서 돈을 벌어오셨던걸까요

일본, 홍콩 등에서 일도 하시고 사업도 하신거 같던데요

그시절 이혼딱지 때문에 거짓말을 많이 해서

친구가 한명도 없다고도 하시던데 

이해가 되면서도 이해가 안되고 멍 했어요

IP : 218.235.xxx.85
4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3.12.28 1:51 AM (114.206.xxx.112)

    이혼이랑 거짓말은 무슨 상관이죠?

  • 2. 포장을
    '23.12.28 1:54 AM (14.32.xxx.215)

    저렇게 한거지
    이승연이나 친부모나...

  • 3. ..
    '23.12.28 1:58 AM (58.79.xxx.33)

    법적이혼 안하고 그냥 떠났는데 무슨 이혼 딱지요. 각자 호적정리도 안하고 딴 가정꾸렸잖아요.

  • 4. ...
    '23.12.28 2:02 AM (183.102.xxx.152)

    우리 엄마 또래인데요.
    그 당시 엄마 친구분 중에 혼자 되신 분이 일본으로 가서 일했다는 분이 있었는데 호텔이나 큰 음식점에서 하루종일 사과만 깎았다고...
    저는 어린 시절이라 엄마 친구들이 모여서 말씀하실 때 들은 이야기라 뭐 어떤 경로로 갔는지는 모릅니다.
    승연 엄마가 일본가서 돈벌었다 하시는데 딱 그 생각이 났네요.
    아니면 보따리 장사요.

  • 5.
    '23.12.28 2:04 AM (218.235.xxx.85)

    그시절엔 이혼한 사람이 흔치 않아서 숨기고 사느라 사람들에게 거짓말 많이 하셨다고 나오던데요

  • 6. ...
    '23.12.28 2:07 AM (183.102.xxx.152)

    그 시절에 외국에 나가는 사람이 흔치 않으니 남편이 외교관이라서 따라 나갔다 왔다고 거짓말 했다고 했어요.

  • 7. ..
    '23.12.28 2:11 AM (58.79.xxx.33) - 삭제된댓글

    그건 그엄마 말인거고. 이승연이 아빠랑 대화할때 이 내용에 대해 이야기 나와요. 이승연이 어느정도 크면서부터부터 계속 아빠한테 왜? 서류정리 안하냐고 동생호적에 올려야했지않냐고 키워준 엄마도 호적에 올리고 했어야지 그러니깐 그 아빠말이 엄마가 일본으로 그냥 가서 연락할길이 없어서 그냥 냅둔거다. 나중에 찾아가니 벌써 다른사람이랑 가정을 이루었다. 이승연은 가출한지 몇년되고 연락없으면 실종으로하고 이혼가능했는데 왜? 서류정리안했냐고 따져 물어요. 그 친엄마는 따로사니깐 이혼했다 생각하고 살았나보네요. 이승연이 서류정리 안하고 사는 게 이해안됐다고 말해요. 언제 정식이혼했는지는 말 안나왔구요.

  • 8. 옛날에
    '23.12.28 2:48 AM (171.241.xxx.51)

    일본가서 돈벌어오는 아줌마들 많았어요 우리동네 아줌마가 집이 망해서 갔는데 식당에서 일하다가 목욕탕에서 세신사 했대요 돈 많이 벌었다고 들었어요

  • 9. ....
    '23.12.28 2:55 A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친구가 없다는것도 이해가 가던데요... 솔직히 거짓말할수록 그런이야기 하는 본인이 싫었겠죠 ..
    그리고 이혼녀라고 하기에는 거기에 백일섭씨 이야기대로 요즘은이혼하는거 쉽게 하던데 자기 젊은시절에는 아니었다고 . 하듯이 시대 상황에서도 외국이었지만 이혼했다는 이야기는 못했겠죠

  • 10. ...
    '23.12.28 3:02 A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친구가 없다는것도 이해가 가던데요... 솔직히 거짓말할수록 그런이야기 하는 본인이 싫었겠죠 . 본인 본모습을 못보여주는것도 한계가 있고 그럼 당연히 친구 없을수밖에 없죠..
    그리고 이혼녀라고 하기에는 거기에 백일섭씨 이야기대로 요즘은이혼하는거 쉽게 하던데 자기 젊은시절에는 아니었다고 . 하듯이 시대 상황에서도 외국이었지만 이혼했다는 이야기는 못했겠죠

  • 11. ...
    '23.12.28 3:03 AM (114.200.xxx.129)

    친구가 없다는것도 이해가 가던데요... 솔직히 거짓말할수록 그런이야기 하는 본인이 싫었겠죠 . 본인 본모습을 못보여주는것도 한계가 있고 그럼 당연히 친구 없을수밖에 없죠..
    그리고 이혼녀라고 하기에는 거기에 백일섭씨 이야기대로 요즘은이혼하는거 쉽게 하던데 자기 젊은시절에는 아니었다고 . 하듯이 시대 상황에서도 외국이었지만 이혼했다는 이야기는 못했겠죠.. 다들 지금도 외국나가서 돈버는거 쉬운거 아닌데 생활력은 장난아닌것같아요.. 친엄마도 이승연 아버지 만나기에는 아까운여자였던것 같아요.

  • 12. 거짓말 많이해서
    '23.12.28 3:50 AM (112.152.xxx.66) - 삭제된댓글

    거짓말 많이 해서
    친구가 없다는소리 윤리의식이 없다는 소리죠 ㅠ

    혼자 먹고살려고 거짓말했다는게 ᆢ참

  • 13.
    '23.12.28 4:21 AM (223.38.xxx.231) - 삭제된댓글

    지금의 80대가 젊은 시절 이혼하는 건 사회적인 자살이었어요. 그 여자의 부모가 딸을 만나주지 않고 자매들도 부끄럽다고 언니를 피하는 게 문화이던 시절. 친구들? 친구의 남편들이 이혼녀와는 친구관계도 유지하지 못 하게 하던 시절. 시대 상황을 알지도 못 하면서 윤리의식 운운.

  • 14. 너무
    '23.12.28 4:33 AM (125.185.xxx.27) - 삭제된댓글

    너무 이해가 갑니다.
    거짓말로 친구가 없다는거.

    저 넘 나이많은 미혼이라 어디 가면 애는없다해도 걍 결혼은 당연히 한걸로 아니까..그냥 남편잇는걸로 합니다.

    잠깐 보는 사이는..애는 다키웟냐고 물으면 고개끄덕이고 ㅠ

    그러니 그사람과 친해지고싶어도 양심상 안되더라고요.ㅠ

    평범치않은ㅇ삶 산다고 시선부터 달라지는거 몇번보니..거짓말이 낫겟다싶어서 ㅠ
    더 나이들면 지금도 외톨인데..어찌살까 걱정입니나.

    이승연엄마야 내 거짓말에 비하면 행복한 거짓말이죠.

  • 15. 그시절
    '23.12.28 6:07 AM (106.102.xxx.220)

    일본이 잘 살던 시절이고
    앤화도 높아서
    허드렛일 하러 일본에 돈 벌러 갔던
    사람들 꽤 있었던 얘긴데요
    원글님은 아마
    이상한 쪽으로 생각하고 쓰신듯

  • 16. ㅋㅋㅌ
    '23.12.28 6:53 AM (223.38.xxx.20)

    웃기죠
    그 시절에 일본에서 여자가 하는일이 뻔한데
    외교관부인, 외교관자녀 행세한다는게 말이되나요?
    집이 망했어도 아니고

  • 17. 배타고
    '23.12.28 6:56 AM (121.166.xxx.230)

    배타고다녔겠죠
    보따리장사도하고
    그랬겠죠
    그런데미모가 대단했어요

  • 18. 그때
    '23.12.28 7:44 AM (121.124.xxx.33) - 삭제된댓글

    일본에 가면 돈 잘 벌었어요
    지금 동남아 사람들 우리 나라에서 일하듯, 일본가면 수입이 높아서 아는분도 거기 식당에서 일해서 아이들 대학 보내고 집도 사고 그랬어요.

  • 19. ..
    '23.12.28 9:43 AM (121.172.xxx.219)

    그시절 엔화 높아서 지금 동남아 사람들 우리나라 일하러 오듯이 일본으로 먾이 나갔어요.
    여자들 알하러 외국 간다면 이상한 생각부터 하는데
    지금 우리나라에서 일하는 동남아 아줌마들 생각하시면 됩니다.
    주로 식당에서 주방일, 주점같은데서 일한다 해도 주로 주방에서 허드렛일. 그러다가 돈 좀 모으면 자기가 식당 주점 직접 차리고. 그때 몇년 돈 벌면 한국에서 집 한채 나왔어요.

  • 20. 웃긴얘기인데
    '23.12.28 9:58 AM (118.216.xxx.58)

    친엄마 세련
    새엄마 정많고 약간 촌스런...그나이에 긴머리
    아버지는 꼰대인데 몸관리 잘하신듯

  • 21. 이해
    '23.12.28 10:37 AM (116.32.xxx.155)

    지금의 80대가 젊은 시절 이혼하는 건 사회적인 자살이었어요. 그 여자의 부모가 딸을 만나주지 않고 자매들도 부끄럽다고 언니를 피하는 게 문화이던 시절. 친구들? 친구의 남편들이 이혼녀와는 친구관계도 유지하지 못 하게 하던 시절. 시대 상황을 알지도 못 하면서 윤리의식 운운.22

  • 22. 까만땅콩
    '23.12.28 2:26 PM (121.151.xxx.20)

    보면서 새엄마분 불쌍하다는 생각뿐.
    새엄마 그 나이에도 일다니시면 생계하시는것 같던데.
    힘들게 키웠는게 결국 친엄마 찾는거보니.
    친아빠한테는 옷이며 소고기며 사주고.
    이승연씨 아버지가 딱 저희 시아버지 같아서 볼 때 마다 이상하게 화가나요. ^^;;

  • 23. ...
    '23.12.28 6:59 PM (183.102.xxx.152)

    까만땅콩님
    새엄마가 이승연한테 엄마 찾아서 만나라고 권한 분이에요.
    그리고 새엄마가 남편 잘못 만나서 고생하느건 불쌍하지만 이승연 같은 딸이 있는건 행복한 일 아닌가요?
    친엄마 아버지가 만나는 것도 개의치 않으실거 같던데요.

  • 24. 어머니
    '23.12.28 7:04 PM (125.251.xxx.12)

    엄마분이란 말은 없는 단어입니다.
    '어머니'가 맞아요.

  • 25. 새엄마에게도
    '23.12.28 7:26 PM (118.235.xxx.62)

    잘했겠죠
    한량 남편을 딸이 써포트해줬으니 그나마 나았겠죠
    새엄마란 사람 참 대인배 같고
    이승현이 마음결이 고운거 보니 친엄마아빠도 순한 성격일듯해요
    누구나 성격에 문제가 있기마련인데 저정도면 다들 괜찮게 보여요
    승현씨 미모는 고현정이나 어느 누구와 견줘도 단연 압도적이예요
    제 눈에는

  • 26. 팩트로 보면
    '23.12.28 7:29 PM (60.36.xxx.150)

    당시 관광비자로 일본와서 오버스테이(불법체류자) 신분으로 일했을 가능성이 높죠.
    일본내 한국 음식점에서 일하는 분들중 오버스테이 아줌마들 많았어요.

    제대로 된 취업 비자를 받았을리가 없죠.

  • 27. 실상
    '23.12.28 7:31 PM (60.36.xxx.150) - 삭제된댓글

    한국 식당에서 일하던 오버스테이 제주도 아줌마는 거의 20년째였는데
    아파도 병원도 제대로 못갔어요. 일본 병원에 갈려면 의료보험이 있어야 해서
    불법체류 신분으로는 어림도 없었죠.

    도쿄 신오쿠보 거리에 있는 한국 음식점 주인중에도 오버스테이가 있었구요.
    아무튼 그 사람들이 일본에서 한국 이미지 다운 시킨건 말할 필요도 없죠.

  • 28. 실상
    '23.12.28 7:33 PM (60.36.xxx.150)

    한국 식당에서 일하던 오버스테이 제주도 아줌마는 거의 20년째였는데
    아파도 병원도 제대로 못갔어요. 일본 병원에 갈려면 의료보험이 있어야 해서
    불법체류 신분으로는 어림도 없었죠.

    도쿄 신오쿠보 거리에 있는 한국 음식점 주인중에도 오버스테이가 있었구요.
    한국으로 돈보낼때 이용하는 불법 송금업체도 그 근처에 있었어요.
    아무튼 그 사람들이 일본에서 한국 이미지 다운 시킨건 말할 필요도 없죠.

  • 29. .
    '23.12.28 7:34 PM (1.251.xxx.130)

    배타고 가서 식당 허드렛일이겠죠
    이승연 친엄마는 혼자 애 못키우죠
    예전처럼 어린이집이 있은것도 아니고
    이혼녀가 일해야하는데 애를 누가봐요
    외할머니가 키우다 해외입양이 보내는게 그케이스잖아요
    키워준 새엄마에게도 고마워해야됨

  • 30. 술집에서
    '23.12.28 7:59 PM (88.73.xxx.211)

    성매매했겠죠.
    사무실에서 압무봤을까요?

  • 31. ...
    '23.12.28 8:12 PM (61.254.xxx.115)

    죙일 양배추 써는일 같은거 했을수도 있어요 양배추채를.워나많이 쓰니..지금으로치면 한국에서 조선족들이 하는 식당일 같은 류의 일을 했겠죠

  • 32. ㅡㅡ
    '23.12.28 8:12 PM (14.55.xxx.239) - 삭제된댓글

    성장과정에서 본인이 그렇게 감추고 싶었던 일을 왜 지금나이에 감성팔이로 하는지 모르겠지만요.
    기억에 아주 나이차이 많은 남자아기 데리고 엄마가 학교 오셨는데, 새엄마시겠죠?
    학교가 떠들석할 정도로 엄마가 세련, 화려 했어요.
    거의 연예인 끕으로. 소문도 있었구요.
    그 무슨 전통적인 희생적인 어머니상은 아니었어요.

  • 33. ....
    '23.12.28 8:16 PM (59.15.xxx.61)

    성매매했게죠..라는분
    너님 미친거아님? 손꾸락이 미친건가 진짜 말을 함부로..

  • 34. ㅡㅡ
    '23.12.28 8:16 PM (14.55.xxx.239) - 삭제된댓글

    이제 티비 나와서 본인이 말해서, 얘기하는 건데
    소문이 많았어요. 일단 엄마가 둘인거랑, 10살도 한참넘는 차이나는 동생있는건 결국 맞았네요.
    그 아빠 뭐하신지는 정말 모르겠지만,여기 댓글보니, 엄마가 이혼 때문에 거짓말을 많이 했다고.
    본인도 집안문제로 아마 거짓말 많이 했을거고
    지금도, 다 그렇지만 방송나오는 게 다는 아니죠

  • 35. ㅡㅡ
    '23.12.28 8:22 PM (14.55.xxx.239) - 삭제된댓글

    그 엄마가 그랬겠죠 하는 건 상당히 무례한 악플이지만,
    시대적으로는 그 당시 상당히 많은 부분 그랬습니다. 성매매 얘기하는 것도 그렀지만,사과니 양배추니 할 얘기도 아닙니다.
    그런가보다 하면 되겠죠
    동남아, 성매매, 현지처
    똑같이 우리나라가 일본에 그랬던 시기가 그리 멀지 않습니다

  • 36. 34vitnara78
    '23.12.28 8:36 PM (125.129.xxx.3)

    저 아는 분 어머니가 90쯤 됬는데 그 옛날에 50년전 60년전에 일본 가서 포목상을 해서 갑부가 되었답니다 50년만에 만난 딸에게 집과 차를 사주고 일본에서 간호사 보호사 요리사등 고용해서 혼자 집에서 산다고 해요.

  • 37.
    '23.12.28 8:53 PM (115.138.xxx.29)

    술집에서
    '23.12.28 7:59 PM (88.73.xxx.211)
    성매매했겠죠.
    사무실에서 압무봤을까요?

    이승연씨에게 고소감이네요

  • 38.
    '23.12.28 9:33 PM (119.70.xxx.213)

    ㄴ성매매 하는 사람이 외교관부인 운운했겠나요?
    자존심도 세보이고
    어휘, 지적수준이 있어보여요
    느낌상 막 살거나 험한 일은 아닐 것으로 유추...

  • 39. ..
    '23.12.28 9:41 PM (118.235.xxx.133)

    성매매라니,,, 저분은 방송 안보셨나봐요
    굉장히 지적이고 엘리트 느낌 나는 노인이던데요
    방송을 안봤더라면 다들 표현이나 말은 안하더라도
    속으로 이혼한 여자가 혼자 일본이나 홍콩 가서 뭐해서 돈벌었겠어, 그짓해서 돈벌었겠지. 라고 생각할수도 있겠지만 방송에서 보여진 모습은 굉장히 자기애와 자존심 강한 엘리트 느낌이었어요..

  • 40. ...
    '23.12.28 10:24 PM (221.151.xxx.109)

    옷장사 했을거 같아요
    멋쟁이던데

    인터넷이라고 막말하는 사람아
    너같은 사람땜에 연예인들이 자살하는거야 ㅡㅡ

  • 41. 원글
    '23.12.29 11:26 PM (218.235.xxx.85)

    와... 저 위에... 원글이 이상한 생각 안했어요
    그 옛날에 외국가서 무슨일 해서 돈버셨을까 궁금했을뿐
    그시대를 몰라서 물은건데요
    이상한 댓글 여럿이네요 그 어른 말씀톤 점잖으시던데
    함부로 얘기하지 맙시다.

  • 42.
    '23.12.29 11:45 PM (119.70.xxx.213)

    https://youtu.be/T68vUxuFtDs?si=zVA7QBnV7o9ynMHl
    이승연모녀..
    가슴뭉클 귀한시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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