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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추억이 솟아나는 음악이 있으신지

ㅇㅇ 조회수 : 1,087
작성일 : 2023-12-24 23:14:31

저는 불의 전차인가 도쿄 올림픽에 쓰였다는 그 음악..

그거 들으면 저 80년대 어린 시절이 떠올라요

7살?8살쯤

집근처에 약수터가 있었는데 

 친구들과 불량식품으로 간식을 만들어서

그거 큰 바위에서 본 남산 타워가 생각나요

그때는 그게 남산타워인지 모르고 

저건 북한일거야 하던 기억...

 

엄마는 지금 같이 잘살고 있지만

그래도 당시의 젊었던 엄마가 그립기도 하고

철없이 놀던 어린시절이 큰 그리움으로

찾아오기도 하고..

 

추억이 솟는 음악들이 다들 있으실듯...

IP : 61.101.xxx.6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눈
    '23.12.24 11:15 PM (220.117.xxx.61)

    저는 Yesterday 요^^

  • 2. ..
    '23.12.24 11:19 P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

    저는 이치헌 집시여인이랑 김성호 회상이요 야자하고 집에 갈 때 무서워서 흥얼흥얼 아이 나이나온당~

  • 3. 추억
    '23.12.24 11:34 PM (14.39.xxx.110) - 삭제된댓글

    전 stand by me요 미쿡있을때 썸타는 남자가 불러줬어요
    진짜 잘생겼었는데...
    제가 서울로 다시 오는 바람에 흐지부지...
    아직도 그노래 들으면 설레요

  • 4. ...
    '23.12.24 11:44 PM (73.148.xxx.169)

    퀸 노래와 카펜터스 노래들 모두 언제너

  • 5.
    '23.12.24 11:52 PM (116.37.xxx.13)

    에디뜨삐아프의 사랑의찬가..
    어릴적 초딩때 늘 엄마가 전축에 레코드판 틀어놓았는데
    항상 샹송을 즐겨들어서 저도 샹송을 좋아하게됐다는...

  • 6. 지금
    '23.12.25 12:08 AM (210.96.xxx.251)

    이오공감 노래듣는중~~
    20대때 첫사랑 군대보내고
    카페에서 흘러나오던 노래인데
    그까페는 테이블마다 노트도 있어서
    자기얘기들 긁적인 흔적들을 읽던 재미도 쏠쏠했었는데~~~

  • 7. 다섯 손가락
    '23.12.25 12:54 AM (211.210.xxx.9)

    수요일에는 삘간 장미를, 마른 잎 다시 살아나, 그리고 let it be요. 저 노래들 들을때, 때론 부를때의 그 시간, 풍경, 목소리, 눈빛등이 다 기억나요....

  • 8. 아련
    '23.12.25 8:16 AM (211.36.xxx.31) - 삭제된댓글

    엄청 오래전 고2 시험 전날
    지금보다 눈이 엄청와서 길에 버스가 안다닐정도였던 그날
    그아이를 만나러 갔던 .. 만난시간은 5분도 안되지만
    집까지 걸어올때 길에 울려퍼지던
    김승진의 스잔

  • 9.
    '23.12.25 11:12 AM (221.148.xxx.218)

    송창식씨가 부른 날이갈수록 이요 그 노래를 들으면 가슴이 시리게 쓸쓸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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