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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너무너무 자랑이 하고 싶어요.

.. 조회수 : 21,675
작성일 : 2023-12-18 12:40:30

돈 자랑은 아니에요. ㅎㅎ

클래식 전공한 딸이

두 달 후 연주 스케쥴이 잡혔다고 연락 왔는데

전설적인 연주가와 같이 연주 해요.

클래식 애호가라면 누구나 알만한 대가에요.

딸이 어려서는 영재 소리를 듣고 날렸지만

지금은 유명 연주가가 아닌 학위 받은 학구파에요. 

신체적으로 그 악기를 전공하기에는 뼈대도 손도 너무 약함.

연주나 콩쿨 앞두고 인대가  늘어나는 등등 ...

같이 공부한 친구들 중  큰 국제 콩쿨 입상하는 유명 연주가도 있죠.

어려서는 그들과 같이 경쟁하고 연주했어요.

성공한 그들을 보면서 전 늘 부러웠지만

그래도 본인은 좌절 않고 행복해 하며 연주를 계속하더니 

이런 날도 오네요.

 

지우려고 했는데 축하 댓글이 넘 감사해서 

안 지우고  내용 일부만 수정했어요.

감사합니다

 

에머슨콰르텟 멤버와 연주합니다.  ^^

 

 

 

IP : 59.6.xxx.211
7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12.18 12:43 PM (112.214.xxx.147) - 삭제된댓글

    축하합니다~
    묵묵히 자신의 길을 걸어 온 따님이 참 기특하네요.
    어머니와 따님께 큰 선물이 되겠어요.
    행복하세요~~

  • 2. ....
    '23.12.18 12:44 PM (211.234.xxx.4)

    왜 지우세요?
    자랑할 만 하구만요.
    축하합니다~~

  • 3. 모모
    '23.12.18 12:44 PM (58.127.xxx.13)

    추카추카합니다
    따님이 어느분야건
    꼭 성공할겁니다^^

  • 4. 00
    '23.12.18 12:45 PM (211.108.xxx.164)

    익명인데 뭐 어때요
    축하합니다!!!!

  • 5. ...
    '23.12.18 12:45 PM (118.235.xxx.160) - 삭제된댓글

    지우지 마세요.
    장하다 82쿡의딸
    플랭카드 만들어가고 싶네요.

  • 6. oo--
    '23.12.18 12:45 PM (211.234.xxx.10)

    오 알고싶어요
    글 왜 지우세요 그냥 두세요
    축하합니다 ~

  • 7. ....
    '23.12.18 12:45 PM (118.235.xxx.160)

    축하합니다.
    연주회 링크 올려주시면 82쿡 티켓 파워 보여드릴게요!!!!

  • 8. 어머
    '23.12.18 12:46 PM (119.71.xxx.177)

    정말 축하해요!
    클래식 좋아하는데 누구실까~
    한국학생들 너무 잘하죠~

  • 9. ..
    '23.12.18 12:47 PM (125.133.xxx.195)

    와우.. 정말 행복하시겠어요~~

  • 10. ...
    '23.12.18 12:47 PM (221.151.xxx.109)

    첼로나 콘트라베이스 일거 같은데요

  • 11. ---
    '23.12.18 12:47 PM (175.199.xxx.125)

    축하해요~~~

    하두 자랑글 올리면 발끈하시는 분들 있어서 조심 스럽던데.......마니 마니 축하드려요...

    그래서 저는 어제 납골당에 계시는 친정엄마한테 자랑하고 왔어용~~^^

  • 12. 너무 축하드려요~
    '23.12.18 12:47 PM (61.97.xxx.177)

    그 실력을 갖기까지
    따님도 엄마도
    얼마나 많은 노력을 하셨겠어요.

    이번에는 누구나 알만한 분과 연주를 하지만
    계속 갈고 닦는 시간이 지난 후에는
    따님분이 클래식 애호가들 사이에
    알만한 대가가 되길...

  • 13. 우와
    '23.12.18 12:49 PM (121.167.xxx.218)

    궁금해요 ~~ 알려주셔도 되는데 이런건요 ~~~
    클래식 전공자라 같이 기쁘고 너무 축하드리고 싶어요~~^^

  • 14. 나누면두배
    '23.12.18 12:51 PM (112.152.xxx.128)

    축하합니다.
    고생하셨어요.
    좋은 연말 선물 받으셨네요

  • 15. 링컨센터에서
    '23.12.18 12:54 PM (59.6.xxx.211)

    연주해요.
    뉴욕에서 연주할 때마다
    관객이 작으면 어떡하나 늘 걱정이었는데
    이번 연주는 그럴 걱정이 없어서 맘이 편안해요.
    클래식 연주가는 부모가 평생 써포트해야 한다 생각하는데
    이젠 결혼하고 나니까 사위가 잘해서 다행이에요.
    딸이 결혼 상대에 대해 생각할 때 일순위가
    음악을 좋아하는 남자이길 바랬는데 이뤄졌어요.

  • 16. 축하합니다
    '23.12.18 12:55 PM (220.65.xxx.158)

    엄청 자랑할만하신대요~~~

  • 17. 아고~~
    '23.12.18 12:55 PM (113.199.xxx.130)

    얼마나 좋고 기쁘실까요^^
    축하드려요~~대가와 컬래버라니 오우~~~

  • 18. ...
    '23.12.18 12:56 PM (58.142.xxx.18)

    축하드려요
    얼마나 좋으실까요

  • 19. ...
    '23.12.18 12:58 PM (221.161.xxx.62) - 삭제된댓글

    왜 지워요?
    자식이 인고의 노력의 결실을 맺을땐
    부모로서는 꽃달고 사거리에 춤이라도 추고 싶은 심정인데 익명방에 자랑 좀 하면 어때서요?
    자게엔 맨날 우울한 고생 갈등 배신 뒷담 고난만 쓰야하나요?
    그건 또 감정배설이라고 욕하자나요?
    축하 할 일 있음 축하하고
    위로 할 일 있음 위로할게 자게지요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그리고 이기회를 기점으로
    꽃이 활짝 피길 바랍니다

  • 20. 0ㅐㅐ
    '23.12.18 12:59 PM (106.101.xxx.129)

    축하해요.. 그마음 이해해요. 제아들도 단편 영화10분 짜리 만든것도 자랑하고싶은데 큰무대에서 그러니 당근하고싶죠.ㅡ

  • 21. 에머슨 콰르테
    '23.12.18 1:01 PM (59.6.xxx.211)

    멤버와 연주 해요.
    꿈도 못 꿔본 일인데 이런 일이 일어나네요.

    금년에 공식 은퇴한 그룹이지만 개인연주는 계속하는데
    그 첫 연주 행운이 왔어요.
    앞으로도 그 들과 연주 자주할 거 같아요.
    오늘 아침 이 소식 듣고 너무 기뻐서 펑펑 울었어요.

  • 22. 인생
    '23.12.18 1:01 PM (211.234.xxx.69)

    얼마나 좋으실까요.....
    부럽습니다.
    그럼 계속 미국을 무대로 살고 활동하시나요.??

  • 23. ......
    '23.12.18 1:02 PM (125.190.xxx.212)

    우와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얼마나 뿌듯하실까!
    좋은 소식 자주자주 전해주세요~

  • 24. ..
    '23.12.18 1:03 PM (211.234.xxx.101)

    축하합니다^^

  • 25. 행복한새댁
    '23.12.18 1:03 PM (125.135.xxx.177)

    저도 자랑글 읽는거 좋아해요!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정말 나랑은 완전 다른 삶이라서 부럽고.. 부모입장에선 자식이 자기 좋아하는걸 찾았고 거기에 재능까지 있었으니.. 그 자식을 볼 때마다 행복했겠어요.

    저의 자식도 좋아하는걸 찾길 바래봅니다.

  • 26. coo
    '23.12.18 1:05 PM (222.110.xxx.82)

    에머슨 콸텟이라니!
    자랑하실만 해요. 너무 축하드립니다~~

  • 27. 이쁜레오
    '23.12.18 1:05 PM (183.99.xxx.158)

    축하드립니다^^
    따님의 그동안의 노력의 결실이라 생각합니다.
    맘껏 자랑하셔요~~

  • 28. 오뚜기
    '23.12.18 1:06 PM (218.38.xxx.252)

    정만 축하드립니나.
    저도 자랑글 좋아하고 함께 축하하는거 행복해요
    신체적 한계에도 굴하지 않고 예술의 길을 걷는 따님과 어머니 멋지네요

  • 29. 축하합니다
    '23.12.18 1:07 PM (118.235.xxx.237)

    어머니의 지원 덕분에 훌륭한 연주자로 성장했나봐요. 축하합니다!!!^^

  • 30. ...
    '23.12.18 1:08 PM (61.43.xxx.193)

    정말 정말 축하드립니다.^^
    따님 훌륭하게 키워주셔서 감사드려요~~

  • 31. ...
    '23.12.18 1:10 PM (118.235.xxx.160)

    어머낫 한국일 줄 알았는데
    스케일이 달랐네요

  • 32. 축하합니다.
    '23.12.18 1:10 PM (121.153.xxx.130)

    따님도 어머님도 고생많으셨네요...축하축하합니다...

  • 33.
    '23.12.18 1:15 PM (218.146.xxx.78)

    에머슨 콰르텟 멤버와의 연주라니!
    축하드립니다!!

  • 34. 자랑100번
    '23.12.18 1:16 PM (112.133.xxx.196)

    자랑 100번하세요!!
    축하드려요!!

  • 35.
    '23.12.18 1:18 PM (114.199.xxx.43)

    축하드립니다^^

  • 36. 축하드려요^^
    '23.12.18 1:19 PM (110.10.xxx.120) - 삭제된댓글

    마음껏 자랑하셔도 되요 좋습니다 ㅎ

    82가 맨날 하소연 불평거리만 올리라는 법도 없고
    좋은 소식 올려줘서 같이 좋네요

  • 37. ㅇㅇ
    '23.12.18 1:20 PM (110.70.xxx.249)

    분야도 다르고
    스케일도 다르지만

    원글님 마음이 느껴져서 제 마음도
    감동과 기쁨으로 가득 차네요

    축하드려요

  • 38. 다른
    '23.12.18 1:25 PM (118.235.xxx.129)

    멋지고 예뻐요.
    여기 자랑글 싫다는건 뻔히 지인들이 아이 공부로 힘든 사람 있는거 알고 그러는거예요. 예체능은 다른 분야죠.

  • 39. ..
    '23.12.18 1:25 PM (1.235.xxx.154)

    축하드려요
    그 어려운 연주자의 길도 가고 있고
    배우자도 만나서 가정도 이루고
    정말 기쁘시겠어요
    자식이 잘되면 얼마나 기쁜가요
    엄마로서 잘 알죠

  • 40. 축하드려요
    '23.12.18 1:25 PM (59.6.xxx.156)

    자랑 맘편히 많이 하세요.

  • 41.
    '23.12.18 1:28 PM (211.198.xxx.46) - 삭제된댓글

    축하드려요
    음악하는딸 뒷바라지해준 부모
    너무 부럽네요

  • 42. ...
    '23.12.18 1:29 PM (61.75.xxx.185)

    축하드려요!
    전설적인 연주가가 누군지 좀 궁금하네요

  • 43. 이건자랑 아니죠
    '23.12.18 1:33 PM (112.152.xxx.66)

    널리 알려야죠 ㅎㅎ
    듣는저도 뿌듯하고 설렙니다
    축하드리고 따님 응원합니다

  • 44. 우와우와
    '23.12.18 1:34 PM (221.155.xxx.245)

    연주회 가고 싶어서 티켓링크 갔다가 댓글 다시 보니 링컨센터네요 ㅎㅎㅎ 자랑해주셔서 고맙고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 45. 축하드려요^^
    '23.12.18 1:36 PM (110.10.xxx.120)

    마음껏 자랑하셔도 되요 좋습니다 ㅎ

    82가 맨날 하소연 불평거리만 올리라는 법도 없고
    좋은 소식 올려줘서 같이 좋네요

    어느 분야를 막론하고 이렇게 자식이 힘들게 값진 결과 얻어 뿌듯하신 어머님들 글에
    축하해주고 싶네요

  • 46. ㅇㅇ
    '23.12.18 1:40 PM (110.13.xxx.57)

    워후 축하드려요! 충분히 자랑할만 하십니다 어머님도 따님도 그간 얼마나 애쓰셨을지요 지금의 성과를 기쁘게 누리세요!

  • 47. 와우
    '23.12.18 2:01 PM (211.206.xxx.191)

    이런 자랑은 듣는 사람도 왜 같이 흥분되고 기쁘네요.
    따님과 원글님은 얼마나 기대가 되고 설렐지 짐작도 못하겠어요.
    음악을 진정 사랑하니 오는 기회겠지요?
    연주 잘 하시기를 바랍니다.

  • 48. 지나가다
    '23.12.18 2:20 PM (106.101.xxx.231)

    축하합니다^^

  • 49. ㅇㅇ
    '23.12.18 2:34 PM (223.39.xxx.146) - 삭제된댓글

    너무 멋지세요!!
    저희아이 태권도 대회나가 아무 매달이나 받아와도 자랑하고 싶은데ㅋㅋㅋ (막상 시댁과 친정에만 자랑해요.ㅎㅎ)
    이렇게 멋진 자랑은 마구마구 하셔도 되요.
    저도 클래식 좋아하는데~~ 공연 보고싶네요.
    정말 좋으시겠어요.
    축하축하 드려요!!

  • 50. ..
    '23.12.18 2:37 PM (117.111.xxx.114)

    저도 아이 예체능 뒷바라지 중이라서 그마음이 더 와닿습니다.
    얼마나 그동안 애쓰셨을까요..

    너무너무 축하드리고 따님의 앞길도 응원합니다!

  • 51. 달토끼
    '23.12.18 2:52 PM (68.172.xxx.55) - 삭제된댓글

    자랑글 좋아요
    누군가 열심히 노력해서 얻은 성과 듣는 거 기쁘고 저도 제 분야에서 열심히 해야겠다 긍정적적 에너지를 얻는 거 같아서 정말 좋아요
    정말 축하드려요!

  • 52. 달토끼
    '23.12.18 2:53 PM (68.172.xxx.55)

    자랑글 좋아요
    누군가 열심히 노력해서 얻은 성과 듣는 거 기쁘고 저도 제 분야에서 열심히 해야겠다는 긍정적 에너지를 얻는 거 같아서 정말 좋아요
    정말 축하드려요!

  • 53. 멋지다
    '23.12.18 3:07 PM (210.100.xxx.74)

    클래식을 잘모르지만 항상 클래식을 듣는 한사람으로 너무 축하합니다.
    뭐든지 한길을 열심히 가는 사람은 멋진 사람이고 대가와의 연주는 대가가 되어 가는 길인듯해서 더 훌륭합니다!

  • 54. ..
    '23.12.18 3:46 PM (121.190.xxx.230)

    너무너무 축하드려요!
    7살 아들 축구대회 나가서 혼자 두 골 넣어 승리로 이끌었을때도 전율을 느꼈는데 얼마나 기쁘시겠어요?
    마음껏 즐기세요 ^^

  • 55. 어머니
    '23.12.18 4:35 PM (27.125.xxx.193)

    축하드려요!!!!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좋으시겠어요!!! 얼마나 자랑스러워요!!!
    아직은 한참 어리지만 저도 딸을 키우고 있어요. 얘가 학교 반에서 앞에 나가서 발표만 해도 자랑스러워서 가슴 터질것 같은데.. 자식이 그런 큰 무대에 서다니 얼마나 좋으시겠어요!!!
    진짜 축하드려요!!!!! 그동안 고생 많으셨어요!!! 지금을 즐기세요!!!!

  • 56. 와우
    '23.12.18 8:59 PM (175.207.xxx.121)

    축하드립니다. 자랑하실만해요. 자랑스럽고 멋진 따님입니다.

  • 57.
    '23.12.18 9:20 PM (14.42.xxx.224)

    너무 너무 축하드려요
    제가 다 자랑스럽다고 말씀드려도 될지~
    어렸을때 부모님과 에머슨 콰르텟 연주 lp로 듣곤했던 기억 다시 떠오르네요 ~
    알반베르그 콰르텟도 같이 좋아했었어요 다시한번 축하드립니다

  • 58. 늘행복한날
    '23.12.18 9:51 PM (58.239.xxx.136)

    축하드립니다. 정말 좋으시겠어요. 자식의 성공이 부모의 행복이죠.

  • 59. ..
    '23.12.18 10:35 PM (112.169.xxx.47)

    너무너무 축하드립니다
    앞으로도 꽃길만 열리시길..

  • 60. ....
    '23.12.18 10:39 PM (211.209.xxx.46)

    와~ 정말 좋으시겠어요^^ 축하합니다!

  • 61. 와우
    '23.12.18 10:59 PM (58.77.xxx.251)

    축하합니다.~
    좋은일만 쭈~욱 함께하길.

  • 62. 우와
    '23.12.18 11:21 PM (125.189.xxx.41)

    에머슨이라니
    대단하네요.
    축하합니다!!

  • 63. 오오
    '23.12.18 11:52 PM (223.39.xxx.177)

    축하드립니다
    원래 예술계도 정말 빛나기 어려운 곳이죠
    얼마나 장하겠어요 그동안 마음고생 많이 하셨을텐데
    자랑하셔도 됩니다 !!

  • 64. 참 이상
    '23.12.19 12:41 AM (218.238.xxx.229) - 삭제된댓글

    우선 참 기쁘시겠어요 축하합니다
    저는 근데 참 이해가 안되는게 이렇게 얼굴도모르는 사람들이 축하해주는데 하루 반나절이 지나서도 댓글을 안다는게 신기하네요 다들 좋은맘으로 댓달아주는구만. 축하받으려고 글올렸고 다들 축하해주면 감사인사 몇번 달 수있을것같은데 10시간이 넘도록 감감 무소식. 참 희한

  • 65. 축하드려요
    '23.12.19 1:00 AM (211.36.xxx.249)

    축하드려요.
    링컨센타로 직접 가서 감상하고싶네요.
    얼마나 감격스러울까요.

  • 66. 감사합니다.
    '23.12.19 1:32 AM (59.6.xxx.211)

    일일이 축하 댓글 달아주신 모든 분
    읽어주신 분들 모든 분께 감사드립니다.
    가족 모임이 있어서
    저녁 무렵에 나갔다가 오밤중에 들어오느라
    감사인사가 늦어서 죄송합니다.

    2023년도 이제 열흘 남짓 남았네요.
    입시, 취업, 자녀 결혼 등등으로
    노심초사하시는 분들 많으실텐데
    눈치 없이 자랑글 올려서 죄송합니다.
    아직 며칠 남은 연말과 새해엔 꼭 반가운 소식이 함께 하시길 기도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67. 앗 훈훈
    '23.12.19 1:40 AM (92.212.xxx.96)

    훈훈, 따뜻 원글과 댓글, 답글, 좋아용
    축하드립니다!

  • 68. 와 대박!!!!
    '23.12.19 2:47 AM (211.118.xxx.190)

    정말 대단한 따님 두셨네요
    세계 최정상 실내악과 협연 한다구요????
    정말이죠??? ㅠㅜㅜㅜ
    저 순간 거짓말 이겠지??? 햇어요
    진심으로 너무너무 축하드려요
    클래식 업계에서도
    평생 단 한번도 경험하지 못할일을 하신다니
    눈물나요ㅜㅜ 넘 부럽구요
    클래식 하는 사람으로서 정말정말 부럽고
    너무나 자랑스러워요!!!!!!
    누군지 찾아보고 관심갖고 지켜보고 늘 응원 할게요!!
    아…정말 너무 대견하고
    세상에서 제일 부러워요

  • 69. 에머슨 콰르텟
    '23.12.19 3:00 AM (211.118.xxx.190)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163962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기사 올려봅니다
    정말 축하드려요^^

  • 70. 우와 ~
    '23.12.19 7:47 AM (39.114.xxx.84)

    에머슨 콰르텟과 협연 하는 따님 정말 축하드려요 ~
    대단하고 멋져요 ~~~

  • 71.
    '23.12.19 7:53 AM (14.47.xxx.167)

    정말 대단하고 멋져요
    진짜 부럽고 부럽네요
    따님 앞으로도 승승장구하길 바래요 !!! 홧팅입니다

  • 72. 22흠
    '23.12.19 8:13 AM (106.248.xxx.203)

    어떤 분야든.. 오래 자기 관리하는 분들에게는 기회가 오는 것 같아요..

    천재들의 화려하고 눈부신 성공은 아니더라도
    자기 인생을 놓고 뒤돌아 볼 만큼은 모두요....

    따님 경우를 보니 저도 겸속하게 더욱 노력하고 싶네요... ^^
    정말 자랑스러우시겠습니다..

  • 73. 축하드려요
    '23.12.19 9:59 AM (218.234.xxx.190) - 삭제된댓글

    지난주말 롯데홀 연주회 갔다가 깜짝 놀랐어요
    저는 잘 알지도 못하는 연주가인데도
    홀로비를 가득 메운 인파더라구요
    클래식 좋아하는 아들아이가 참 즐거워했어요
    그 수많은 시간을 연습하고 연주하고
    얼마나 맘 졸이고 지내셨을까요...
    제가 다 눈물이 나네요
    따님 정말 대견하고 부모님도 고생 많으셨습니다
    축하드려요^^♡

  • 74. 추카추카^^
    '23.12.19 10:01 AM (218.234.xxx.190) - 삭제된댓글

    그 수많은 시간을 연습하고 연주하고
    얼마나 맘 졸이고 지내셨을까요...
    제가 다 눈물이 나네요
    따님 정말 대견하고 부모님도 고생 많으셨습니다
    축하드려요^^♡

  • 75. **
    '23.12.19 10:50 AM (211.54.xxx.241)

    여린 몸으로 최선을 다한 딸도 대단하고 그에 못지않는 뒷바라지한 어머님도 대단하십니다.
    축하 만땅드립니다!!!!!!!!!!!!!

  • 76. 예체능맘
    '23.12.19 11:54 AM (125.177.xxx.151)

    너무 부럽고 축하드려요. 다른건 몰라도 따님이 행복해하며 계속 하고 있다는 것 자체가 부럽습니다. 저희 아이도 예체능하는 아이인데 이 분야에서 탑오브탑인데 경쟁이 계속되고 탑이 되니 늘 놓칠까 두려운지 늘 긴장속에 살아요. 저는 솔직히 아이가 1등인것보다 3-4등이라도 행복해하며 즐기는 모습을 보고싶은데 그건 타고난 성향인지 탑이 안되면 본인이 너무 힘들어하니 미치겠네요. 저도 언젠가 다리 쭉 뻗고 자는 날이 올수있을런지...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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