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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기 고릴라 짤인데 사람하고 너무 똑같아서 맘 아파요

.. 조회수 : 2,160
작성일 : 2023-12-11 18:17:03

조카 어릴때 땡깡 부리던 모습하고 너무 똑같아서 맘 아파요

저 시절 시간은 디게 안가고 따분하고 지루해서 괜히 엄마한테 화풀이했던 내 어린 기억도 떠오르고ㅜ 

https://mlbpark.donga.com/mp/b.php?p=1&b=bullpen&id=202312090087972768&select=...

IP : 118.235.xxx.5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3.12.11 6:27 PM (39.119.xxx.55)

    엄마 고릴라 짠하네요. 아기 침팬지도 그렇지만....

  • 2. oooo
    '23.12.11 6:29 PM (118.221.xxx.243)

    인내심이 저보다 훨씬 많네요
    저 같으면 팔 세번 휘저었을때
    손목잡고 혼냈을겁니다

  • 3. ..
    '23.12.11 6:32 PM (118.235.xxx.50)

    엄마 고릴라 입장에선 자식한테 미안해서 못때릴듯
    저렇게 사람 특성 다 있는데 저런애들 가둬놓고 사람들 앞에 전시하는게..
    저 아기 고릴라는 친구도 없고 얼마나 갑갑할까

  • 4. ....
    '23.12.11 6:51 PM (149.167.xxx.183)

    그러게요. 애들 때는 우리 다 나가서 뛰어놀고 탐구하고 그러잖아요. 근데 저 아기 고릴라는 자연 숲 속에서 뛰어놀 기회가 아예 박탈.... 얼마나 답답할까요.

  • 5. 뇌피셜
    '23.12.11 7:51 PM (210.178.xxx.242)

    아마도 엄마 릴라는
    이런 척박한 환경에서 낳고 자라게 해서
    미안한 마음에
    크게 혼 내지도 못하고 모른척 하거나


    이런 망나니를 낳고 미역국 먹은게
    이웃들 보기 챙피해서
    애써 내 새끼 아닌 척 하거나..

    입니다..
    더 보태실분?

  • 6. 쓸개코
    '23.12.11 8:04 PM (118.33.xxx.220)

    진짜 사람과 똑같네요;;
    숲에서 마음껏 뛰놀아야하는데..

  • 7. 나도뇌피셜
    '23.12.11 8:39 PM (180.70.xxx.42)

    아빠가 아기 고릴라가 먹고 있던 돼지바를 보고 아빠 한 입만 했어요.
    착한 아기 고릴라는 아빠 아 하며 돼지바을 내밀었죠
    하지만 아빠 고릴라는 한 입이 아닌 한 입에 돼지바를 막대기까지 꿀꺽 먹어버린 거죠.
    그걸 본 아기 고릴라
    아ㅡㅡㅡ내 돼지바!!! 돼지바 내놔!!!

  • 8.
    '23.12.11 8:54 PM (118.32.xxx.104)

    에구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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