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와 성인자녀 두 명이예요.
자녀 둘은 결혼과 학업으로 독립했어요.
하여간 이 네 명이 전부 안나가는 성향이예요.
산책, 운동, 쇼핑, 여행, 등산, 관람... 이런 거 전부 좋아하지 않아요.
문제예요. 문제...
인생이 이렇게 끝나나 싶어요.
저와 남편도 집콕인데 애들도 그러네요.
부부와 성인자녀 두 명이예요.
자녀 둘은 결혼과 학업으로 독립했어요.
하여간 이 네 명이 전부 안나가는 성향이예요.
산책, 운동, 쇼핑, 여행, 등산, 관람... 이런 거 전부 좋아하지 않아요.
문제예요. 문제...
인생이 이렇게 끝나나 싶어요.
저와 남편도 집콕인데 애들도 그러네요.
원글님 부터 산책에 도전하세요
타고난 에너지가 좀 적은 사람같아요. 뼈대도 얇고 체력도 그렇게 좋은편이 아니예요. 직장다니면서 한몸 건사하는것도 힘드네요.
문제 아닙니다
두루미와 여우 얘기 아시죠?
성향 차이에요
왜 다름이 틀림이 되는 건가요?
사람들은 범법이 아닌 이상 각자 원하는대로 살 권리가 있는데요
문제 아니고 문제도 없습니다
21세기 여고생이잖아요
현모양처가 꿈인 여고생은 거의 없을거예요
백수가 꿈인 경우가 더 많을라나?
다들 멋진 커리어우먼을 꿈꾸죠
엄마의 삶을 부정하는 게 아니라 지극히 평범한거예요
심란해하지 마세요
님부터 나가시고 여행 다니세요!
성향이죠..뭐.
저도 바깥활동 좋아하지 않는데..그래도 미술관 박물관 산책은 좋아해요..
아이들 어릴 때 열심히 데리고 다녔는데..저 혼자서요. 남편은 안나가는 사람.
그때는 재밌게 잘 다녔는데도
크니까 안나가네요.
개인성향 + 요즘 놀이문화의 결과 같아요.
타고난 성향같아요
돌아다니는 걸 좋아하는 사람도 있고
집이 좋은 사람도 있죠
자녀들도 부모 닮아요. 그래서 부모들이 자녀들 세계 넓히려 부지런히 움직이잖아요.
성인 자녀들이 독립 안하것보단 훨씬 낫네요
4식구가 안나가고 한집에서 복닥인다고 생각해보세요
운동은 어릴 때 태권도, 수영, 테니스, 스키 등등 가르치고 남들보다 많이 다녔어요.
외국에서 살 때도 수영, 테니스 레슨 계속 했구요.
그러나 부모가 즐기질 않으니 자녀도 배우기는 해도 즐기지는 않나봐요.
자기 앞가림은 잘 하지만 흥이 없는 분위기.
어쩔 수 없죠. 그리 타고난 걸 어쩌겠어요.
운동은 어릴 때 태권도, 수영, 테니스, 스키 등등 가르치고 남들보다 많이 다녔어요.
외국에서 살 때도 수영, 테니스 레슨 계속 했구요. 단체운동을 시킬 걸 그랬나.
그러나 부모가 즐기질 않으니 자녀도 배우기는 해도 즐기지는 않나봐요.
자기 앞가림은 잘 하지만 흥이 없는 분위기.
어쩔 수 없죠. 그리 타고난 걸 어쩌겠어요.
자가 격리가 일상화된 집이네요.
운동은 어릴 때 태권도, 수영, 테니스, 스키 등등 가르치고 남들보다 많이 다녔어요.
외국에서 살 때도 수영, 테니스 레슨 계속 했구요. 단체운동을 시킬 걸 그랬나.
하여간 부모가 즐기질 않으니 자녀도 배우기는 해도 즐기지는 않나봐요.
자기 앞가림은 잘 하지만 흥이 없는 분위기. 어쩔 수 없죠. 그리 타고난 걸 어쩌겠어요.
자가 격리가 일상화된 집이네요.
집에있는날은 하루종일 뭐하나요?
자가격리 일상화~. 코로나격리때 좋으셨겠어요.
저희도 남편 재택근무하니 하루종일 같이 집에있는건데 강아지 키우시면 가족끼리 돌아가며
강제산책 나가게되는 좋은점도있기는해요, 저희는 남편이 말이없는 스타일이라 밥먹을때도 조용히
밥만먹었는데 강아지생기니 얼마나 강아지랑 대화하는지 좀 재미있어졌어요 ㅎㅎ
결혹 취업 다 독립했는데 뭐가 문제인가요
안나가는 게 무슨 문제있나요?
집에 박혀 살지만 결혼하고 공부하고 할거 다 하네요
그렇게 인생 끝나도 아무 문제 없어요
성향존중 해주세요.
그게 왜 문제인지.....
자녀 둘은 독립해서 지금 부부만 사시는 거 아니에요?
답답하면 원글님은 친구 만나러 나가거나 놀러 나가세요.
저는 집순이인데, 돈 벌고 친구 만나고 할 건 다해요. 뭐가 문제인지?
집에만 다들 그렇게 있음
식구들 밥 해대는게 힘들지 않으세요?
생각보다 많더라고요. 남편 애들 다 집콕 좋아하는 성격이고 부인만 나가고싶어서 답답.. 저도 그래서 많이 답답했는데 이제 포기하고 저 혼자 산책이라도 다녀요. 억지로 끌고 나갈 수도 없고해서요.
가족을 비난하는 글이 아니예요.
저도 잘 안나가니까요. 일주일 열흘 일이 없으면 안나가요.
이 넓은 세상, 아름다운 우리 강산 열심히 다니는 분들 보면 존경스럽습니다.
그들이 존경스러울거까지 뭐가 있을까요?
그네들은 가만있으면 좀이 쑤셔서 몸살나는 스타일이라 한시도 붙어있기 힘든것 뿐이라 나다니는것 뿐
그저 나와 다른 스타일일뿐 뭐가 존경스러운건지 이해가 안됩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530564 | 시부모 상 어디까지 알리세요? 35 | .... | 2023/12/14 | 5,045 |
1530563 | 난화분에 넣는 바크 활용법 2 | 초보식집사 | 2023/12/14 | 933 |
1530562 | 고려거란전쟁 최고의 캐스팅은.. 23 | 베베 | 2023/12/14 | 5,245 |
1530561 | 영화 ‘마더’의 모티브 5 | 검찰 과오사.. | 2023/12/14 | 2,781 |
1530560 | 내일 오후 2시 위내시경이면 오늘 몇시부터 금식하나요? 4 | ... | 2023/12/14 | 946 |
1530559 | 흥분하지말고 살살뜯어! 3 | 택배박스 | 2023/12/14 | 1,956 |
1530558 | 젊은이들 친절함도 있어요 17 | 음음 | 2023/12/14 | 3,152 |
1530557 | 집들이를 하는데 음식을 한가지씩 해서 갖고 오라고 한다... 43 | 흠 | 2023/12/14 | 6,436 |
1530556 | 올해 읽은 책 중 추천 부탁드려요 17 | 저도 독서를.. | 2023/12/14 | 2,387 |
1530555 | 네덜란드 교민 대통령 환영인파.jpg 17 | ㅇㅇ | 2023/12/14 | 5,825 |
1530554 | kdb손해 라고 통장에서 돈이 빠져나가는데, 모바일 어플 어떤걸.. 3 | 궁금 | 2023/12/14 | 1,089 |
1530553 | 초중고 다 있는데서 입시를 치뤄보니.. 20 | ..... | 2023/12/14 | 3,918 |
1530552 | 옷 잘입는 사람도 참 매력있어요 15 | ㅇ | 2023/12/14 | 6,236 |
1530551 | 휴지인데 쿠*에서 가짜일수 있나요? 9 | ㅠ | 2023/12/14 | 2,331 |
1530550 | 지금 20대들 결혼 한다고 해도 이혼율 장난 아닐듯... 18 | ... | 2023/12/14 | 5,224 |
1530549 | 우울증도 유전인가요? 6 | ㅡㅡ | 2023/12/14 | 2,534 |
1530548 | 돈만 많으면 이탈리아 스페인 프랑스 10 | 456 | 2023/12/14 | 2,934 |
1530547 | 아버지 돌아가시고 공무원 사망조의금을 형부가? 38 | 아이고 | 2023/12/14 | 7,944 |
1530546 | 백수 친정오빠 11 | ᆢ | 2023/12/14 | 5,224 |
1530545 | 별안간 머리가 가렵더니 2 | 두피 | 2023/12/14 | 3,037 |
1530544 | 미 하원, 바이든 탄핵조사 결의안 통과(상보) 6 | zzz | 2023/12/14 | 1,635 |
1530543 | 상향써서 6광탈 12 | ........ | 2023/12/14 | 3,656 |
1530542 | 수머리 없는애가 선행한다고 특별해지지 않는다는거죠? 7 | 음 | 2023/12/14 | 1,253 |
1530541 | 저체중 고지혈증 식단관리 도움 좀 주세요 12 | 감사 | 2023/12/14 | 2,323 |
1530540 | 아니 가세연에서 중학교 7 | 와 이건뭐... | 2023/12/14 | 2,3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