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주말에도 눈뜨면 밥지옥 빨래지옥.

좋지가않다 조회수 : 2,361
작성일 : 2023-12-09 09:46:56

아침부터 푸념 죄송요.

오늘까지만 얘기 할께요.

제목처럼... 그렇다구요. ㅜ

IP : 223.38.xxx.13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맞아요..
    '23.12.9 9:53 AM (59.28.xxx.63)

    치우고 자도 아침에 보면 컵부터 설겆이 한 가득.. 저도 아침부터 아이 학원 보내고 세탁소 맡기고 설겆이 통보니 한숨만.. 삶은 계란 먹고 그냥 컴 앉았네요.. ㅋㅋ

  • 2. 요즘
    '23.12.9 9:55 AM (59.7.xxx.138)

    유독 싫증이 나서
    어재도 그랬어요
    누가 나한테 밥상차려놓고 밥 먹어는 바라지도 않는다
    밥줘하는 소리만 안 들어도 살겠다고 했어요
    그러고 보니 차려준 밥상 받아본게 35년 됐네요.
    새삼 고마운 엄마, 엄마 고마워

  • 3. 주부는
    '23.12.9 10:06 AM (182.228.xxx.67)

    주말이 더 힘들죠 ㅜ.ㅜ

  • 4. 바람소리2
    '23.12.9 10:22 AM (114.204.xxx.203)

    아침은 빵 커피
    점심은 포장해다가 먹기
    저녁은 이거저거 비빔밥

    이런식으로 해결해요

  • 5.
    '23.12.9 10:54 AM (59.27.xxx.107)

    ㅋㅋㅋㅋ 제맘 같네요~~
    토요일 하루 온전한 쉼이 있어야 하는데..
    아침부터 늦잠도 못자게 시끄럽게 하는 남편,
    시험기간에 늘 여기저기 아픈 아들,
    청소 해놓고 설거지&빨래를 돌리는데
    학원 간 아들 ...병원 가야겠다고 해서 알아보니
    토요일 진료가 2시까지라서 지금 가서 현장 접수하고
    기다려야겠어요.
    한숨이 푹푹..... 나오는 찰나에 이 글을 봤어요.

    아하! 나만 이런게 아니구나! 하면서 동지를 만난 기분이 들면서 살짝 기분이 나아졌어요.

    어쨋든 우리모두~오후엔 즐거운 일상이 기다리고 있기를~~

  • 6. ㅇㅇ
    '23.12.9 11:19 AM (49.175.xxx.61)

    1주일 1번정도는 아침 간편하게 드세요. 그래야 전날밤부터 행복하잖아요. 전 그냥 샌드위치 배달시켜요. 카누커피랑 먹으면 훌륭한 아침이예요

  • 7. 간단하게
    '23.12.9 1:17 PM (124.199.xxx.253)

    전 아침에 아이는 누룽지, 남편이랑 저는 빵 대충 먹었고요
    아이 바이올린 레슨 다녀오는 시간에
    남편 미용실 데려다 주고 도서관가서 아이책 반납 및 대출 하면서 오는 길에 남편 픽업; 맥도날드가서 이른 점심 사다 먹었어요

    주말은 좀 쉬엄쉬엄 해요 우리

    지금은... 아이랑 아빠 게임하는 시간이라 인상쓰고 싶지 않아 방에 있네요 아이구.

  • 8. 전업 주부
    '23.12.9 4:17 PM (124.53.xxx.169) - 삭제된댓글

    토 일요일이 제일 힘들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32208 필라테스 레깅스 안에 속옷 추천해주세요 3 속옷 2023/12/19 1,821
1532207 완전 완전 혼자인분 계신가요 37 23 2023/12/19 19,054
1532206 세탁기가 얼었네요 ㅜㅜ 7 .. 2023/12/19 4,357
1532205 고양이를 몰랐던때로.. 돌아가고싶어요 21 고양이 2023/12/19 4,587
1532204 화장품 모델 데뷔 조민 133 응원합니다 2023/12/19 19,510
1532203 집에서 영어 가르치는데 너무 행복해요.. 21 ^^ 2023/12/19 8,821
1532202 티맵 원래 이런가요? 1 ㅇㅇ 2023/12/19 1,641
1532201 임대업 하시는분들 다시 질문드려요. 이런 경우는 어떻게 하세요?.. 7 ..... 2023/12/19 1,609
1532200 73년생인데 영어 까막눈 26 ㅡㅡ 2023/12/19 6,885
1532199 아들 초진차트 엄마가 대신 5 ... 2023/12/19 1,639
1532198 고1모의등급 3 2023/12/19 1,500
1532197 서울시 9988앱 기다리다 지치네요. 8 환장하네 2023/12/19 2,008
1532196 더웠다 추웠다 난린데, 조언해주세요. 11 .. 2023/12/19 2,550
1532195 호구인지 아님 이 정도는 해줘야하는지?? 4 알바 2023/12/19 1,616
1532194 이모님 다 마음에 드는데 딱 하나 걸리는게 93 리라 2023/12/19 28,119
1532193 작년 이맘때 냉동해둔 매생이한덩이 ᆢ 3 2023/12/19 1,238
1532192 저보고 동안이래요. 7 ㅂㅂ 2023/12/19 2,380
1532191 SOS 샤넬 가방 이름 좀 찾아주세요 3 ........ 2023/12/19 1,318
1532190 질초음파 하다 바로 폴립을 제거했는데 너무 아프네요. 15 ... 2023/12/19 6,388
1532189 인천 날씨 어때요? 4 .. 2023/12/19 1,241
1532188 고삐가 풀린 망아지처럼 1 2023/12/19 541
1532187 한동훈...김건희 명품백...몰카공작 8 ... 2023/12/19 1,770
1532186 송영길 tv에 와이프가 구치소 면회 후기를 올렸는데요.. 32 응원합니다 .. 2023/12/19 6,102
1532185 멀쩡한 사람 죽었다고 버젓이 올리는 유투버들, 5 혹시 2023/12/19 2,683
1532184 otp카드 어떤 거 쓰세요? 7 질문 2023/12/19 1,7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