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서울의 봄 초3 아이랑 봐도 될까요?

포로리2 조회수 : 1,638
작성일 : 2023-12-08 17:55:26

잔인하거나 선정적인 장면들 없을런지..

영화 보기 전후로 설명은 잘 해주려 합니다.

 

IP : 119.196.xxx.94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12.8 6:00 PM (222.111.xxx.126)

    아무리 설명을 잘 해주어도 초 3이 그 정치적 맥락을 이해하며 보기엔 역사적 사실 자체가 어렵습니다
    아무리 12세 관람가 영화지만...

  • 2. 포로리2
    '23.12.8 6:03 PM (119.196.xxx.94)

    그럴까요.. 남편이랑 둘만 볼까 하다가 역사교육 겸 아들도 끼워서 같이 볼까 했어요ㅎ
    평소 근현대사에 관심이 많은 아이긴 하거든요.
    안그래도 등장인물이 너무 많아서 헛갈릴 것 같긴 하네요.

  • 3. 한국사샘
    '23.12.8 6:05 PM (119.148.xxx.38)

    초3 어려요
    초5정돈 되야 싶네요

  • 4. ....
    '23.12.8 6:12 PM (211.197.xxx.50) - 삭제된댓글

    역사적인 이야기를 가볍게 해주면 다 ~이해 합니다...?
    요즘 아이들 엄청 영특 합니다..^^

  • 5. …….
    '23.12.8 6:15 PM (114.207.xxx.19)

    러닝타임이 140분이나 되고 오락영화도 아닌데.. 극장에서 초3이 집중할 수 있을까요?
    나이 안 맞는 애 데리고 다니며, 교육한다며 혹은 지루해하지
    않도록 옆에서 조곤조곤 설명하면서 다른 사람들 관람 방해하는 분들 종종 봐서요. 영화도 관람나이 꼭 지켰으면 좋겠고, 부모가 먼저 본뒤에 아이도 보여줘야겠으면 나중에 집에서 ott로 보게 하세요.

  • 6. ...
    '23.12.8 6:22 PM (61.79.xxx.14)

    초3은 아직 이해하기가..
    나중에 티비에서 방영할때 보여주세요
    넷플릭스나

  • 7. 초4
    '23.12.8 6:30 PM (58.126.xxx.131) - 삭제된댓글

    딸아이랑 봤어요. 한국사룰 한번 본 상태라 이해하더라구요
    근데 시끄러운 부분에 무서웠대요

  • 8. 좋은
    '23.12.8 6:39 PM (39.117.xxx.106) - 삭제된댓글

    영화 많은데 굳이
    성인도 보고나면 기분나쁘고 잔상이 오래가는데요

  • 9. 아직
    '23.12.8 8:06 PM (175.120.xxx.173)

    어리네요...

  • 10. 포로리2
    '23.12.8 8:10 PM (119.196.xxx.94)

    일단 저희 부부가 보고 나중에 아이는 ott로 보여주기로 했어요~~ 감사해요~~

  • 11. 맞아요
    '23.12.8 8:16 PM (211.58.xxx.161)

    교육한답시고 극장서 설명하는부모
    진짜 뭘교육하는건지

  • 12. ..
    '23.12.8 8:32 PM (61.84.xxx.134) - 삭제된댓글

    집에서 찬찬히 보면 더 이해가 쉬울 거예요.
    제가 얼마 전 공연을 봤는데 7세, 9세 쯤 되어 보이는 아이들이 엄마, 할머니랑 왔더라고요.
    엄마가 작은애, 할머니가 큰애를 맡아서 옆에 앉혀놓고 보는데 아이들이 가만히 있지를 못해요.
    그래도 그 아이들은 얌전하고 매너도 좋은 아이들이고 보호자들도 지각이 있는 편이어서 큰 소란은 없었지만 아무리 얌전해도 아이들이 2시간짜리 공연을 끝까지 얌전히 보는 건 무리였어요. 아무리 8세 이상 가 공연이라고 해도요. (판소리였어요)
    저는 앞과 옆에서 몸 비틀고 휴대폰 소리내고 꼼지락대고 대화하는 아이들 때문에 신경이 꽤 쓰였지만 이런 데도 자꾸 다녀버릇해야 공연장에서 얌전히 관람하는 아이들이 되겠지 하며 좋게 생각했거든요.
    하지만 힘든 건 힘든거였어요. ^^
    특히 작은애가 몸부림을 치니까 엄마가 아이 흥미 끌게 한다고 내용 설명까지 해주는 바람에....

  • 13. ...
    '23.12.8 9:25 PM (175.223.xxx.220)

    12세 관람가예요 초3은 좀 이를것 같아요

  • 14. ㅈㄱ
    '23.12.8 11:37 PM (125.142.xxx.144)

    12세관람가이긴 한데요..근현대사 관심 많은 아이라면 볼 만해요. 그래도 영화보기전 전씨 노씨의 관계는 좀 알고 가면 더 이해하기 좋구요. 어려워서 그렇지 못볼만한 장면은 없었어요. 영화 참 잘 만들었더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30352 아파트에서 식재료 말리는 사람, 너무 싫어요 18 버리뿔라 2023/12/13 5,378
1530351 인복 없다고 느끼시는 분들 계시나요? 23 .. 2023/12/13 4,958
1530350 아이가 호주로 여행 중인데 너무 너무 좋다네요 15 호주 2023/12/13 6,205
1530349 실업급여를 받는게 나을까요? 6 실업급여 2023/12/13 2,056
1530348 오징어순대 소화 잘 안 되나요? 2 ... 2023/12/13 730
1530347 갑자기 너무 아프네요. ㅜㅜ 2 50살 2023/12/13 2,219
1530346 한 두시간? 한 두 시간? 2 어렵다 2023/12/13 616
1530345 노인 쓰기 좋은 폰은? 2 효도폰 2023/12/13 569
1530344 국힘당 접수는 전 민주당 검찰총장과 당대표가 3 민주당용병들.. 2023/12/13 679
1530343 . 14 .. 2023/12/13 3,177
1530342 이재명 지지자인데 29 ㅇㅇㅇ 2023/12/13 1,830
1530341 법회에 처음 참석해 봤는데 궁금한 게 있어요(불교) 5 궁금 2023/12/13 646
1530340 국짐 상황 이런거죠? 7 검핵관 2023/12/13 1,414
1530339 저녁메뉴 아직도 결정을 못했어요ㅠㅠ 6 저녁 2023/12/13 1,436
1530338 오랜만에 햄을 구워 먹어봤는데 5 ㅇㅇ 2023/12/13 2,641
1530337 우회전이 어렵다고 하시니 옛날 운전 이야기 9 운전 2023/12/13 1,647
1530336 아무도 안먹는 자연식요리 13 비단 2023/12/13 3,106
1530335 변희재가 쓰레기 조중동 폐간 시키겠답니다. 8 응원한다! 2023/12/13 2,556
1530334 나솔)17상철이 운영했던 바 메뉴판이래요 25 2023/12/13 21,570
1530333 뜨끈한 국물생각~ 1 크리스마스 2023/12/13 782
1530332 김기현 사퇴 32 ㅋㅋㅋㅋ 2023/12/13 4,313
1530331 얼굴에 잘받는 컬러 있으신가요 15 ... 2023/12/13 1,903
1530330 불편한 마음.. 1 2023/12/13 1,297
1530329 갑자기 외로움이 밀려오네요.. 2 열매사랑 2023/12/13 2,108
1530328 라지킹 침대 1800 7 ** 2023/12/13 1,0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