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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1 기말고사중인데

엄마마음 조회수 : 1,171
작성일 : 2023-12-05 08:30:00

지난 중간고사 성적이 부족하여 이번 기말에는 좋은 성적을 받아야 해요.

상위권 성적을 목표로 하다보니 한과목 한과목 시험을 칠 때마다 살얼음판을 걷는 기분입니다.

물론 시험을 보는 아이가 제일 힘들겠지만 저 역시 너무 힘드네요. 일하는 중간에도 지금 무슨 과목 시험보겠구나, 실수하지말고 해야 할텐데, 준비 잘했다고 하지만 그래도 시험은 변수가 많으니 차분하고 의연하게 해야할텐데 등등

저, 너무 몰입하고 있어요 ㅠㅠ

하루종일 목에 뭐가 걸린 것처럼, 가슴도 답답하고...

아직 갈길이 먼데 82님들은 시험기간 어떻게 보내시나요? 

IP : 223.38.xxx.11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희집
    '23.12.5 8:40 AM (219.248.xxx.248)

    고1도 오늘부터 기말 시작이에요. 정시보단 수시로 대학을 주로 보내는 학교다 보니 시험때마다 저도 긴장되네요.

  • 2. 고2맘
    '23.12.5 8:41 AM (210.100.xxx.239)

    그냥 이겨내셔야해요
    더 공부량 많고 살얼음판인 고2지만
    작년보다 마음은 덜 힘들어요

  • 3. 저두요
    '23.12.5 9:06 AM (175.195.xxx.148)

    고일이 이번주부터 기말인데 저두 피가 말라요
    떨쳐내고자 지금 산책 나가려고요

  • 4. 저는
    '23.12.5 9:50 AM (223.33.xxx.88)

    중딩인데 벌써 그러는 저는 어떻게 살아야하나요.ㅠ

  • 5. 저는
    '23.12.5 10:21 AM (119.193.xxx.121)

    반쯤 마음을 비웠어요. 그래도 다 비우진 못해서 신경이 쓰이긴 하네요.

  • 6. 아짐
    '23.12.5 10:32 AM (39.119.xxx.128)

    엄마 마음이 그렇죠…
    그냥 자기 할 일 하며 기다려주는 것밖에 없죠
    직장에서 일하다보면 잊고 시간 금방 가더라구요

  • 7. 저희집
    '23.12.5 11:40 AM (182.219.xxx.35)

    고1도 목욜부터 시험이라 피가 바짝 마르는 느낌이에요.
    지난중간고사때 시험 죽쑤고 이번에 만회해야한다고
    열심히는 했는데 결과는 어떨지...
    큰애도 이번주에 수능성적 나오고 마음이 힝드네요.

  • 8. ....
    '23.12.5 4:59 PM (223.62.xxx.144)

    갈수록 포기하고 마음이 식네요.
    심지어 어제부터 기말인데. 지난토요일 독가 확진까지 받아서 주말내내 신생아처럼 잠만 잤어요. ㅎㅎㅎ
    이젠 설명회고 뭐고 암것도 참여안하고 냅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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