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에서 의사가 우리나라 보청기 사용 인구가 9만명밖에 안 된다고 하는데
통틀어서 저 정도면 한쪽 귀로 그냥 사는 사람이 많다는 건가요
길 가다 보면 보청기 가게들 많던데 수요는 정작 없는 건가요 그래서 보청기 가격이 비싼가봐요ㅠ
병원에서는 한쪽 귀로 지내도 괜찮으면 굳이 보청기를 안 해도 된다는데 한쪽 귀로만 듣는 분들도 계신가요
유튜브에서 의사가 우리나라 보청기 사용 인구가 9만명밖에 안 된다고 하는데
통틀어서 저 정도면 한쪽 귀로 그냥 사는 사람이 많다는 건가요
길 가다 보면 보청기 가게들 많던데 수요는 정작 없는 건가요 그래서 보청기 가격이 비싼가봐요ㅠ
병원에서는 한쪽 귀로 지내도 괜찮으면 굳이 보청기를 안 해도 된다는데 한쪽 귀로만 듣는 분들도 계신가요
보청기에 대해 좀 알아보고 말하세요
ㄴ모르니까 질문 올린거에요
그게 사람 목소리만 선택적으로 들리는게 아니라 오만 소리가 다 들어오니 시끄럽고 어지럽고 그리고 보청기가 본인하고 안 맞으면(사이즈가 아니라 주파수?)어지럽고 더 이상하대요 그래서 차라리 걍 한쪽 귀로만 들으련다 하시는 분들도 있다고 하더라구요
잘안들려요
코로나 걸리고 청력이 더 떨어지는데
작은소리는 못들어요
밖에서 띵동해도 안방에 있으면 안들려요.
딸이 교수님이 자비가 없으셔
나는 뭐 답이 없다구ㅠ
두개다 들려요
보청기는 언제 끼는건지요?
보청기 청력이 남아야 효과있고요
잡은 소음도 다 증폭되어서 적응이 힘들대요
사놓고 안쓰는 사람 수두룩 특히 남자노인들
증폭기 3민원 짜리 껴보니 못하겠더군요
저는 한쪽만 25년 째 고음 저음 난청 30 데시벨 정도에요
아직은 그냥 살아요
잘 안맞아도 어떻게든 끼죠.
귀 잘 안들리는게 얼마나 여러가지로 힘든건지 몰라서 안끼는겁니다.
보청기 낀걸 흠있는걸로 생각하는 인식이 바뀌기를.
400만원 넘는 거 구입해도 적응 못 하셔서 안 끼세요
저는 들어보니까 소리가 쨍쨍하게 크게 들리고 좋던데
본인은 불편하신가 봐요
못 듣는 불편도 클 텐데 얼마나 불편하면 사용 안 하시겠어요
과학이 발달하던데 보청기도 좀 좋은 거 만들지 싶어요
제 어머니 98세 십니다...
70대 부터 슬슬 귀가 안들리기 시작했는데
보청기 해야하지 않냐 하니 내가 살면 얼마나
산다고 하면서 안했습니다.80 중반 되면서
사오정이 되기 시작하네요...장애 판정 받고
90전후로 보청기 했는데 불편하다고 잘 안
하고 결국 거의 말귀 못알아 듣습니다.
소리는 들려도 인지를 못합니다. 지금도
화가 나는건 어머니 70 전후때 형제,자매들
보구 돈모아서 보청기 해드리자 하나 모두
입쳐 닫더군요...당시 보청기가 500 만원
정도로 저 혼자서 부담 하기에는 상당히
어려웠었습니다.
귀 안들리기 시작하면 보청기 빨리 해야
합니다,난청에 수리 인지장애로 치매도
옵니다.
해줘도 안쓰는 분이 대다수에요
본인 돈으로 하면 쓰려나 했는데
에이 불편하다 ㅡ 하며 빼버려요
차라리 비교적 젊은 나이부터 난청이신 분들이 안 들리는 고통이 크니 보청기 적응이 어려워도 시도하고 적응도 하게 되죠. 이게 안경처럼 쓰기만 하면 바로 잘 보이는 게 아니라 세상 모든 소리가 다르게 들리고 울리기도 하고 적응하는데도 오래 걸리고 자주 조정해가며 피팅받아야해요. 양쪽 다 하려면 4,500은 보통이니까요.
코스트코가 100만원대 엄청 싸긴한데 노인들이 스스로 다니시기는 접근성이 떨어지구요..
가격이 문제가 아니라 오만가지 소리가 다 크게 들리니 귀가 아파요.
울림도 심하니 사람 말소리가 명료하지 않구요.
점점 안쓰게 됩니다.
착용 안하고 치매 올까봐 책 소리내어 읽기도 해요.
조용한데서 친구둘 만나 수다도 떨어요.
삶의 질은 점점 떨어지네요.
남편이 노인들 많이 오시는 의원을 해서
종종 직원 오프때 접수보러 가서 보면 보청기 비싸서 못하시거나 적응을 잘 못하시거나 그러세요
어떤 어르신은 청력떨어진걸 부끄러우신지 숨기세요
덕분에 저흰 어떤날은 저녁에 퇴근땐 목이 가라앉을때 있어요
근데 적응을 하면 괜찮긴하나요?
아직은 괜찮지만 제 노화가 귀로 직격탄이어서...
자주 이명, 난청, 이석증이 와서 걱정이거든요
모르면서 이러쿵 저러쿵하네요
난청이라고 다 똑같은 증상에 난청이 아니에요
저음성난청이라고 작은 소리만 잘 안들리는 난청은 병윈에서도
보청기 대상으로 적합하지 않다고 그냥 살라고 해요
작은 소리 듣자고 정상적으로 잘 들리는 큰소리까지 더 크게들어야하니 힘들다고
큰소리도 다 안들리는 일반적인 난청이어야 보청기가 가능한거
모르면서 이러쿵 저러쿵하네요
난청이라고 다 똑같은 증상에 난청이 아니에요
저음성난청이라고 작은 소리만 잘 안들리는 난청은 병윈에서도
보청기 대상으로 적합하지 않다고 그냥 살라고 해요
작은 소리 듣자고 정상적으로 잘 들리는 큰소리까지 더 크게들어야하니 힘들다고
큰소리도 다 안들리는 일반적인 난청이어야 보청기가 가능한거
이래서 사람은 다 겪어봐야돼요
모르면서 이러쿵 저러쿵하네요
집구석에 혼자 있는것도 아닌데 안들려서 불편한걸 왜 몰라요
난청이라고 다 똑같은 증상에 난청이 아니에요
저음성난청이라고 작은 소리만 잘 안들리는 난청은 병윈에서도
보청기 대상으로 적합하지 않다고 그냥 살라고 해요
작은 소리 듣자고 정상적으로 잘 들리는 큰소리까지 더 크게들어야하니 힘들다고
큰소리도 다 잘 안들리는 일반적인 난청이어야 보청기가 가능한거
이래서 사람은 다 겪어봐야돼요
일단 TV 크게 틀어놓아요.
남들도 안들릴까봐 그런지 말할때 고래고래 소리 지릅니다.
그런 분들은 제발 보청기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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