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연인 내일 마지막회

하늘 조회수 : 4,530
작성일 : 2023-11-17 23:02:35

내일이 벌써 막방인가요?

예고편을 보는데 새드엔딩은 아니겠죠~~;;

두사람 같이 살게즘해주라~~쫌~!!

IP : 1.231.xxx.10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3.11.17 11:04 PM (223.39.xxx.64)

    설사 죽음 문턱까지 갔더라도
    겨우 살아돌아와서 둘이 어디로라도 도망쳐서 해필리 에버 애프터 하길요

  • 2. ...
    '23.11.17 11:10 PM (220.85.xxx.239)

    1회와 오늘 예고편 장면...
    반전이 있겠죠.
    20회를 고생식켰는데 부디...드라마니까

  • 3. ㅇㅇㅇ
    '23.11.17 11:19 PM (211.248.xxx.231)

    여름에 물에 발담그고 머루주 마시고 그렇게 살듯

  • 4. ㅇㅇ
    '23.11.17 11:37 PM (106.101.xxx.228)

    오늘은 연준이 유교 가스라이팅을 못 벗어나는 한계를
    보여주면서… 스스로 ㅂㅅ이 돼가는…
    그 시대에 만약 정말 이장현 같은 깨인 인물이 있었다면
    난놈은 난놈.

  • 5. lllll
    '23.11.18 12:15 AM (121.174.xxx.114)

    오늘방송 연준보고 조선의 유교적 사회관 얼마나 답답하고 폐쇄적인지, 나라 망한 설명이 충분했어요

  • 6. ㅇㅈ
    '23.11.18 12:24 AM (14.58.xxx.116)

    연준보면서 우리의 삶에 녹아있는 수 많은 생각과 가치관들이 한 개인의 삶까지 얼마나 깊이 박혀있는지 알게 되었어요. 본능처럼 도사리고 있다가 뭔가 다르다하면 너무도 냉정하고 타인인것 처럼 튀어나오는 내 안의 칼날들…연준은 얼마나 괴롭게 이제부터 살 것인가..은혜는 그런 연준을 보며 과연 옆에 있을 수 있읆가요?

  • 7. ..
    '23.11.18 12:45 AM (223.39.xxx.168) - 삭제된댓글

    저는 보면서 은애가 자결할까 내내 걱정했어요
    아직도 남아있는 뿌리깊은 유교사상을 생각하면
    저 시대에서는 환향녀가 살아갈 수 없었을겁니다
    남편이 살려줘도 쫓겨가 친정을 가도 자결하라고 강요했어요
    집안의 명예를 지키고 수치심을 씻어내라고 미친 ...

  • 8. ..
    '23.11.18 12:49 AM (223.39.xxx.34)

    저는 보면서 은애가 자결할까 내내 걱정했어요
    아직도 남아있는 뿌리깊은 유교사상을 생각하면
    저 시대에서는 환향녀가 살아갈 수 없었을겁니다
    남편이 팽해서 친정을 가도 자결하라고 강요했어요
    집안의 명예를 지키고 수치심을 씻어내라고 미친 ...
    설마 돌아갈 친정도 이제 없는 은애가 수치심보다 허망함에
    자결할까봐 두근두근 ...그럴바엔 길채에게 갔으면 좋겠네요

  • 9. ...
    '23.11.18 1:30 AM (112.133.xxx.243)

    그깟 유교 이데올로기 때문에
    문성근은 아들을, 연준은 은애를 잃겠죠. 어리석은 인간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31091 아침에 딸 학원데려다주고 빵집에서 7 2023/12/16 3,258
1531090 미국에 보이로 전기매트파나요? 12 56 2023/12/16 1,790
1531089 남편과 같이 보려고요 49 내가 이상한.. 2023/12/16 12,769
1531088 국어 맞춤법 좀 설명해 주세요 7 ... 2023/12/16 934
1531087 윤과 재벌들 파리 술자리 관련 들은 찌라시 14 ㅋㅋㅋ 2023/12/16 6,256
1531086 알리익스프레스 결제 오류 알리 2023/12/16 559
1531085 평생 이러고 살았으면 좋겠어요. 37 입원중 2023/12/16 20,789
1531084 생수 어디꺼 드세요 12 눈오는아침 .. 2023/12/16 2,513
1531083 분당구축 빨래 오늘 안될까요 6 ㅇㅇ 2023/12/16 2,431
1531082 커피맛? 오십평생 몰라요 20 겁나무디다 2023/12/16 3,652
1531081 저보다 얼굴 큰 사람을 못 봤는데 어떻게 된 일일까요 19 2023/12/16 3,873
1531080 밑에 경북대 vs 국민대 고민하시는 지역 학부모님 글을 보고.... 52 Mosukr.. 2023/12/16 8,700
1531079 흰눈이 폴~폴~ (서울) 6 고요 2023/12/16 3,257
1531078 자식에 대한 간섭 16 무사히 2023/12/16 4,719
1531077 울산에 사는 동료가 서울에 왔는데요 5 ㅇㅇ 2023/12/16 3,850
1531076 아이가 연락이 안되면요. 18 .... 2023/12/16 5,329
1531075 보일러 예약해놓고 외출해야겠죠.. 1 1박 2023/12/16 1,680
1531074 대통령직에 대한 네이버 베댓 17 공감. 2023/12/16 3,688
1531073 대학선택 고민입니다 49 고3맘 2023/12/16 5,991
1531072 오레전 글인대 아파트 두채로 몰래 친정식구 살게 하자는 글 5 잠안와 2023/12/16 5,195
1531071 가난에 최적화된 인생 116 맞춤 2023/12/16 33,661
1531070 “尹 아바타” “北 김주애”…‘한동훈 등판’ 두고 격론 오간 與.. 2 ... 2023/12/16 1,314
1531069 제가 문제인지 주변 왜 그럴까요? 4 푸른밤 2023/12/16 2,715
1531068 다른집 남자들도 대체로 부실한가요? 17 남자 2023/12/16 5,301
1531067 동네엄마 자꾸 물건빌리고 부탁 46 동네 2023/12/16 16,1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