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객관적으로 봐주세요

seettt 조회수 : 1,767
작성일 : 2023-11-15 14:55:24

회사 15년차에요 

윗분들이 많아 계속 사원인데, 

신입직원이 들어왔어요 

 

편하게 대해주려고 친근하게 대해주고 

일 잘 가르쳐주고 있는데.....

너무 제가 얕보였나봐요

 

회사 물품을 사러 갔는데, 자긴 3곳은 더 둘러봐야겠다고 하네요 

그래서 제가 아니 그냥 회사 물품이니 일도 많은데 

(요새 가장 바쁜 시즌이긴 합니다)

그냥 대충 괜찮은거 있으면 사갖고 들어가자 하니 

눈 치켜뜨고 아니 제가 놀러왔다고 생각하시는거에요 

저 그런거 아니에요 하고 발끈하네요 

 

아니 그런게 아니고 그냥 바쁘네 대충 사갖고 가자 한거라고 하니 

왜 그렇게 말씀하시냐고 하네요.......

와.........뭔 말을 못하겠네요.............후...................

 

제목 그대로 객관적으로 봐주세요 

제가 오해할만하게 한건가요?

기분 나쁜건가요............................

 

예전에도 회사 연차/월차 이야기 나누면서 

같은 직원 입장이기도 하니 연차월차 다 알아서 잘 쓰세요 

괜히 눈치 보지 마시고 하니 전 알아서 제가 알아서 쓸께요 

그렇게 다 쉬시려고 하면 대기업 가지 왜 여기 다니세요 하는데..........

뭐지 싶은 사람..........

 

말 섞고 싶지 않은 사람이네요
제 기준.....

IP : 125.133.xxx.200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와 싸가지
    '23.11.15 2:59 PM (125.132.xxx.178)

    네 그 직원 완전 싸가지 바가지 맞구요
    님 얕보고 있는 것도 맞네요 앞으로 그 직원하고는 업무얘기만 하시고 업무적 지시내용이나 분장내용은 꼭 서면기록 (톡이나 메신저라도) 남기도록 하세요 배려같은 건 안해줘도 될 듯 합니다

  • 2. ....
    '23.11.15 2:59 PM (61.75.xxx.185)

    만만하게 보나 봐요 ㅠ
    말 하는 게 싹퉁바가지가...
    잘 해 주지 마시고 차갑게 대하세요
    완전 재수..

  • 3. ....
    '23.11.15 3:00 PM (112.220.xxx.98)

    회사물품이 뭔지 모르겠으나
    정기적으로구매하는 물품이면 주거래처를 뚫으세요

    연월차문제는 님의 오지랖
    그냥 님이 쓰고 싶으면 쓰는거지
    남들보고 이래라저래라 할필요 없습니다
    눈치보여 안쓰는게 아니고 꼭 필요할때만 쓰는직원도 있는거에요

  • 4. 싸가지
    '23.11.15 3:01 PM (220.74.xxx.117) - 삭제된댓글

    싸가지 없네요. 일할 때 근거 잘 남겨놓으셔야 할 것 같아요.

  • 5. fe32
    '23.11.15 3:01 PM (121.137.xxx.107)

    머 그런 불쾌한 인간이 다있나요

  • 6. fe32
    '23.11.15 3:03 PM (121.137.xxx.107)

    연월차 문제가 왜 오지랖인가요?
    연월차 쓰는 문화에 대해 알려줄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어떤 곳은 자유롭게 쓰고, 어떤 곳은 회사 통제하에 씁니다.
    오지랖 아니예요. 미리 알려주는게 맞는겁니다.

  • 7. MZ세대
    '23.11.15 3:09 PM (182.216.xxx.172)

    신세대 인가보죠
    뭔가를 가르쳐 주는것도 싫다
    도와주는것도 싫다 하는요
    그냥
    모르는거 있으면 물어봐라
    그러고
    관심 끊으시는게
    정신건강상 좋겠어요

  • 8. 별꼴
    '23.11.15 3:15 PM (121.137.xxx.231)

    원글님 직급이 그냥 사원이어도
    회사 15년차면 한참 선배인데
    그 직원 말하는 싸가지가 참.

    너무 잘 해주려고 하지 마시고
    그냥 적당히 거리두면서 대하세요

  • 9. 토닥토닥
    '23.11.15 3:21 PM (211.216.xxx.238)

    신입이가 말뽄새하고는...완전 싸가지...
    원글님께 무언가 요청하거나 도와달라고 할때만 말 섞으세요.

  • 10.
    '23.11.15 3:25 PM (218.159.xxx.150)

    그렇게 다 쉬시려고 하면 대기업 가지 왜 여기 다니세요 ....라고 신입직원이 말했다는건가요?
    헐.......
    헐.......
    넘 잘해주지 마시고 딱 직원 그 이상도 이하로도 대하지 마세요
    아무리 MZ세대라도 싹퉁바가지네요.
    내 아이같으면 등짝 스매싱..

  • 11. 말이
    '23.11.15 3:28 PM (121.147.xxx.48) - 삭제된댓글

    싸가지인데
    사장 자녀가 몰래 신입으로 들어온 거 아닙니까?
    자기 아빠 대신 암행 감사하듯 윗선배 못마땅해 하는 그런 마음이 느껴지는데요.

  • 12. 이건
    '23.11.15 3:39 PM (213.89.xxx.75) - 삭제된댓글

    완전 무시하고 싸우자는 말인데.
    진짜로 사람 얼굴 대놓고 저런막말을 마구 했다는건가요.
    어린애가?
    걔 혹시 중국인 부모 둔 2중국적자 아닐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29956 뭐든 가진 티를 내면 안되는게 4 ㅇㅇ 2023/12/12 4,360
1529955 객관적으로 의견 좀 부탁드립니다.. 20 바람 2023/12/12 3,045
1529954 이력서 지원하는게 왜이렇게 두려울까요 3 ㅇㅇ 2023/12/12 1,198
1529953 초딩의 추억 10 ㅁㅁㄴ 2023/12/12 1,075
1529952 [펌] 김가래 왼손에 문제 있나? 11 zzz 2023/12/12 3,838
1529951 70세 효도 1 2023/12/12 1,541
1529950 베스트 미국도시락글 보고 4 베스트 2023/12/12 2,249
1529949 12.12기념 서울의 봄 다시 봄 11 나쁨 2023/12/12 1,341
1529948 감기약 먹은지 4일째인데 독감검사 의미가 있을까요? 4 질문 2023/12/12 2,511
1529947 욥기 읽는중인데 넘 열받아서...(기독교인분들께 질문) 14 어우 2023/12/12 2,467
1529946 월세 중도해지 다음 임차인 중개수수료 .... 2 2023/12/12 1,046
1529945 디올 명품백 패러디 3 ... 2023/12/12 2,594
1529944 말을 그리밖에 못하나? 12 진짜 2023/12/12 3,538
1529943 부산 경남 눈수술 잘하는 병원 추천 좀 부탁드려요 2 .. 2023/12/12 752
1529942 이 분 재밌네요^^ 4 어쩔.. 2023/12/12 1,890
1529941 인간관계가 힘드네요 12 내성적 2023/12/12 4,841
1529940 디올북토트 같은 디자인가방 찾아요 5 may 2023/12/12 1,079
1529939 19 생리컵 쓰시는 분들만요. 4 궁금 2023/12/12 2,105
1529938 서울 강남쪽 따듯한 대게 나오는 호텔 부페 어디일까요? 7 .. 2023/12/12 2,131
1529937 한국인들이 많이 먹어도 살이 안찌는이유 34 연구결과 2023/12/12 26,123
1529936 친구 만나면 보통 얼마쯤 쓰세요? 7 프렌즈 2023/12/12 3,104
1529935 너무 예쁜 옷은 부끄러워서 못 입고 가는 아이 14 엄마 2023/12/12 5,468
1529934 드라마 연인_남궁장현 1 ... 2023/12/12 1,617
1529933 페이팔때문에 기절하겠어요. 1 .. 2023/12/12 2,083
1529932 화장품 정리함 추천 좀 해주세요. 12 .. 2023/12/12 1,6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