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딸이 집에 오면 엄마가 보고싶었대요

... 조회수 : 5,483
작성일 : 2023-11-13 18:53:27

그런말 그닥 안했는데

요새 그러네요

엄마 학원에서 엄마가 보고싶었었어

웅~~~~~이럼서 안기네요

ㅎㅎㅎ

초등 중학년인데 이래도 되나  싶어요

 

기분이 좋네요 그래서

자식사랑은 질리지 않고 계속 되는거죠..

 

요새 학원이나 학교만 다녀옴 저러네요

저는 오히려 요새는 좀 시큰둥해졌고요 ㅎㅎ

그래도 기분은 좋습니다^^

 

IP : 211.234.xxx.228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11.13 6:55 P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여자아이 초등 중간학년쯤은 한창 그럴 때 아닐까요.ㅎㅎ

  • 2. 이뻐라
    '23.11.13 6:56 PM (1.177.xxx.111)

    많이 안아주고 사랑한다고 해주세요.
    아이 키울때 그러지 못했던게 제일 후회스러워요.

  • 3. 에고이뻐
    '23.11.13 7:06 PM (103.78.xxx.54)

    나이10살이면 아직 애기예요.
    많이 안아주고 엄마도 보고싶었다고 공감해주세요.
    일 이년만 지나면 가까이 오라고해도 점점 멀어져요 ㅎㅎ

  • 4. ㅡㅡㅡㅡ
    '23.11.13 7:07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따님이 20,30대인 줄.
    많이 사랑해 주세요.

  • 5. 에고이뻐
    '23.11.13 7:08 PM (103.78.xxx.54)

    사춘기 난리부르스에도 엄마가 견딜 수 있는건 이런 사랑이 있었기때문이에요.

  • 6. ..
    '23.11.13 7:31 PM (58.226.xxx.35)

    아이를 키우는 과정에서 사랑을 많이 받게 되는거 그게 육아의 즐거움중 큰 부분아닌가 싶어요. 상호작용이라고 불리는 그게 결국 사랑 주고 받기 ..

  • 7. @@
    '23.11.13 7:34 PM (222.104.xxx.4)

    다 커서 30대 초반 결혼전까지 엄마한데 치대곤 했어요 ㅎㅎ
    막 내밀쳐져도 엄마 통통한 배 베고 누우면 세상 노곤함 ㅋㅋ 지금은 70대 나이드신 등 굽은 할무니네요

  • 8. 바람소리2
    '23.11.13 7:40 PM (114.204.xxx.203)

    그런 기억으로ㅠ사춘기를 이겨냈어요 ㅎㅎ

  • 9. ...
    '23.11.13 7:54 PM (114.200.xxx.129)

    커서도 똑같아요... 그럼 원글님은 어릴때 친정어머니 한테 안그랬어요.????사춘기때 진짜 그 예민한 감정도 저는 엄마 때문에잘 견뎠던것 같아요

  • 10.
    '23.11.13 8:53 PM (203.170.xxx.203)

    고딩딸도 그래요 ^^

  • 11. ...
    '23.11.13 10:23 PM (1.235.xxx.236) - 삭제된댓글

    전 엄마한테 저런말을 안해본것 같아서요
    제딸은 저렇게 말해줘서 너무 기쁘네요^^*

  • 12. 플럼스카페
    '23.11.13 11:30 PM (106.101.xxx.13)

    대딩이도 그래요. ^^

  • 13. 대학생딸도
    '23.11.14 5:20 AM (108.41.xxx.17)

    매일 엄마 보고 싶다고 전화합니다.
    그렇다고 친구가 없는 것도 아니고 친구들도 많고, 학교 생활 잘 하고 있어요.
    그냥 엄마랑 아빠가 보고 싶은 거지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30024 관절염 치료시 줄기세포 시술에 대해서 김파래 2023/12/12 831
1530023 반에 문제행동하는 아이 ㅇㅇ 2023/12/12 1,453
1530022 100만원이하 블루투스 스피커 추천해주세요. 4 새댁 2023/12/12 1,416
1530021 작은 자랑하나 늘어놓아요 19 작은 2023/12/12 6,501
1530020 유자차 기내반입될까요? 7 햇살 2023/12/12 1,784
1530019 성수디* 다녀온 이야기 3 성수동 2023/12/12 3,055
1530018 치과가면 첫손님 사진부터 찍나요? 4 치과 2023/12/12 2,070
1530017 코로나 초기에 확진자 동선 공개했잖아요? 47 ㅇㅇ 2023/12/12 6,920
1530016 내년 총선 국힘당 필패는 잼버리와 부산엑스포로 뭐 다했네요 6 이건뭐 2023/12/12 1,037
1530015 미간주름, 이미 자리잡은 미간주름을 보톡스로만 펴지나요? 6 필러 2023/12/12 2,784
1530014 냉장고 고장인데요, 통닭사다 내일까지 먹어도 되겠죠? 3 .. 2023/12/12 923
1530013 언론중재법 때문에라도 조 중 동이 나설거 같은데요 지금 2023/12/12 529
1530012 전세 기한 만기인데 집이 잘 안나가니 주인이 온집안 사진찍어 보.. 14 .. 2023/12/12 5,000
1530011 보톡스 맞을때 조심하세요 14 서클 2023/12/12 8,548
1530010 드라마 얘기가 나와서 - 곧 타임머신이든 외계인이든 현실에 올까.. 3 아래 2023/12/12 1,072
1530009 맛있는 케익 추천해주세요 15 .. 2023/12/12 3,203
1530008 귀리밥 오래 오래 해드시는 분~ 11 .. 2023/12/12 3,609
1530007 해외주식 거래 초보입니다 4 주식초보 2023/12/12 1,206
1530006 유재석은 클라스가 다르네요 19 ㅇㅇ 2023/12/12 26,259
1530005 매립된 등. 실리콘을 뜯어야 등을 갈수가 있다는데 1 2023/12/12 682
1530004 5년만에 증명사진을 찍었는데요 7 .. 2023/12/12 1,741
1530003 진혜원 검사, 재판서 "'쥴리 의혹' 특정해달라&quo.. 4 ㅋㅋㅋ 2023/12/12 1,716
1530002 식신이 지장간에도 없으면 8 식신 2023/12/12 1,683
1530001 여, 권력구도 재편 시작…친윤 중진 가고 한동훈·원희룡 '투톱'.. 6 방금전 기사.. 2023/12/12 1,111
1530000 태영호, '정청래 나와!'…"마포을 가라고하면 달려가 .. 14 ... 2023/12/12 2,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