된장국에 제피가루 뿌려먹을 생각에 외식도 마다하고 집에 왔는데 저도 모르게 눈으로 음 계피가루네 이러면서 제피 옆에 계피가루 국에 욕심껏 뿌렸어요 ㅠㅠ
옆에서 남의편 계피냄새 묻힐만큼 제피 뿌리라면서 거들고 눈물 날 것 같아요 ㅠㅠ
된장국에 제피가루 뿌려먹을 생각에 외식도 마다하고 집에 왔는데 저도 모르게 눈으로 음 계피가루네 이러면서 제피 옆에 계피가루 국에 욕심껏 뿌렸어요 ㅠㅠ
옆에서 남의편 계피냄새 묻힐만큼 제피 뿌리라면서 거들고 눈물 날 것 같아요 ㅠㅠ
같이 울어드릴께요. ㅠㅠ
저는 과자 만들면서 계피가루를 넣는다는 게
병에 옮겨둔 오뚜기 카레가루를 넣었던 적이 있답니다.
제가 다 탄식을 했네요 ㅠㅠ
국물 따라 버리시고, 건더기 헹궈 드세요...
아!제피가루
시락국에 제피가루
너무 맛있죠
저희어머니 시락국 끓이실때
냄비 뚜껑위에 제피 껍질 올려두었다가
마지막에 손으로 비벼서 국에 넣던 기억이 나네요
아!밥한숟갈 떠넣고 말아 먹고싶다
계피부분 좀 걷어내고 남의편 말대로 해서 먹었는데 제피가 진짜 제대로 된거라 그런지 제피향이 계피향이랑 섞여서 그럭저럭 먹을만은 해서 다 먹었어요 ㅎㅎ 나이들수록 집밥이 좋네요 다행히 아직 된장국이 좀 남아서 낼 아침엔 정신차리고 제대로 먹을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