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백 들고 들어와
웃으면서 짠 하고 건네 주는데
그안에 빼빼로가 들었어요.
남편 60 이에요.
저 빼빼로 싫어해요.
쇼핑백 들고 들어와
웃으면서 짠 하고 건네 주는데
그안에 빼빼로가 들었어요.
남편 60 이에요.
저 빼빼로 싫어해요.
저 주세요...
그래도 남편분 귀여우시네요.
저도 빼빼로는 안 좋아해요.
롯데 라서 더 안 좋아하구요.
저 뜨끈뜨끈 붕어빵 인줄
부럽네요
빼빼로 살 줄 아는 남편분
진짜 재미없는 아줌마 으휴
저 과자 생전 먹지도 않고
제 돈으로 사본적도 없는데
남편이 사왔어요 넘 싫어요
같이 산지 30년인데 이걸 모르나 센스도 없고
차라리빈손으로 들어오지
암것도 없는것보다 나은데요.
저는 아무것도 없이 지나가는게 심심해서 남편좋아하는 과자 사줬는데 심지어 이거 칼로리높아 살찌는데..요러고 있어요.평상시에 늘 손에 달고 사는 과자인데 내가 사주면 더 살찌나부죠? 나참..
자랑글인 거 다 알아요
기든 아니든 빼빼로 싫어한다는 약간의 디스를 덧붙여야
82에서 꼬인분들한테 욕 안 먹는다는 거 아는 분ㅋ
~~날이 날인지라~~ 의미가 중요한듯
그까까 상대가 싫어하는 것은? 이유불문
빼빼로 데이니까 와이프 챙기는건데
의미만 받고
뻬빼로는 좋다는 사람 주면 되잖아요
빼빼로 그깟거 얼마나 한다고
답답하시네..
빼빼로 데이니까 와이프 챙기는건데
의미만 받고
뻬빼로는 좋다는 사람 주면 되잖아요
빼빼로가 비싸기나 해야말이지
그깟거 얼마나 한다고
답답하시네..
ㄴ자랑글인 줄 모르고 원글 까는 댓글님이 더 답답ㅎㅎ
남편이 걷다 오겠다고 나서는데 이 글을 읽고
"오늘이 빼빼로데이야" 했더니
"염려마~ 난 안 사와~ ㅋㅋㅋ 과자 안 좋아 하잖아~"
문 탁! 닫고 나갔네요 ㅋㅋㅋ
남편분 귀여우세요 남편의 노력하는 모습에 저라면 저도 어서 나가서 뭐 사올것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