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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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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견인들은 다 자가인가요?

ㅇㅇㅇ 조회수 : 1,986
작성일 : 2023-11-09 17:12:03

이번에 전세계약하는데 전부 애견금지가 특약이네요 ㅜㅜ

특약으로 애완견금지가 꼭 있던데

애견인들은 대부분 자가이신가요?

IP : 116.33.xxx.130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11.9 5:25 P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아무래도 확률적으로는 자가인 케이스들이 많겠죠 .. 아니면 별로 거기에 개입치 않는 주인을 만나던가...

  • 2. 바람소리2
    '23.11.9 5:26 PM (114.204.xxx.203)

    오피스텔에 엄청많아요
    1인가구

  • 3. 설마요
    '23.11.9 5:26 PM (211.234.xxx.71)

    아마도 지금 얻으시는 전세들 집주인들이 애견을 제대로 케어하지 않는 임차인들 경험이 있나보네요 야박하다고 볼수 없는게
    그만큼 애견 케어 못하는 사람도 사실 많이 있으니까요
    아마도 뭔가 세나개보면 나오는 개 관리 안하는 젊은 층 사는 빌라나 원룸이 아닌가 싶네요
    편견일수 있지만 그런 집일수록 경제력이 부족해서인지 개 관리나 위생도 엉망인 사람들이 많은거 같아요 상식이 없는거죠
    반면 고가 아파트는 전세라도 경제력 있는 분들이 많으니 애견 관리도 잘되고 그래서 애견관련 특약있는 경우도 없는거 같고요
    편견일수도 있지만 애견은 좀 경제력 되는 분들이 키우는게 모두에게 좋은거 같아요

  • 4. ...
    '23.11.9 5:26 P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아무래도 확률적으로는 자가인 케이스들이 많겠죠 .. 아니면 별로 거기에 신경안쓰는 주인을 만나던가....

  • 5. ....
    '23.11.9 5:31 PM (39.124.xxx.75) - 삭제된댓글

    강아지 두마리 키우는 아는 분이 살던 도중 인테리어 해야할 일이 있어서 했는데
    짐 다 빼고, 콘센트 뜯었는데, 그것에 개 털이 어마어마하게 나왔대요
    잘못했으면 불날뻔 했다고
    작은 공간마다 개털이 수북수북..

  • 6. ..
    '23.11.9 5:31 PM (223.62.xxx.241)

    아닌 곳도 많아요

  • 7. ㅇㅂㅇ
    '23.11.9 5:37 PM (182.215.xxx.32)

    콘센트에 개털이요....?

  • 8. ㅁㅁ
    '23.11.9 5:39 PM (183.96.xxx.173) - 삭제된댓글

    그럴리가요
    옆건물 지층에 천에 40월세에 멍멍이 죙일 혼자있음

  • 9. ㅇㅇ
    '23.11.9 6:01 PM (125.177.xxx.70)

    상식적인 양심있는 임대인들이 별로 없어요
    주인이 지적 안하면 상처낸 기물 모른척하고 그냥 나가요
    구석구석 털들 장난 아니고,문틀 뒤 잘안보이는곳 긁어놓고
    암말 안하고 뺑소니치고 이사 나가고 들어오고 정신없고 바빠서
    항상 뒤통수 맞고는 이젠 애완동물 기른다면 거릅니다^^

  • 10. ...
    '23.11.9 6:06 PM (61.254.xxx.115)

    울집전세주고 전세사는데 십년넘게 금지한 주인은 못만났어요(여러번 이사함) 중간에 뭐 고칠거 있어서 집주인들 한번쯤은 집안에 오셨었는데 깨끗해서인지 눈치도 못채시구요 깨끗하게 쓴다고 다들 좋아하시고 관계도 항상 좋았음.

  • 11. ...
    '23.11.9 8:35 PM (123.215.xxx.126)

    저는 동물 안 키운다고 약속하고 새집 세줬는데 맘대로 동물 키웠더라구요. 계약 끝나고 저희가 들어갔는데 거실마루 바닥에 구멍이 여러개... 결국 마루공사했어요.

  • 12. 아뇨
    '23.11.9 9:52 PM (118.235.xxx.131)

    울동네 애견인들, 젊은 20-30-40대들 거의 세입자들...
    둘 키우는 경우도 많고 심지어 셋,넷 키우는 세입자도 있어요.
    전 둘 키우는데 하필 서울집 팔고 전세살이 시작후 전원주택에서 살면서 우연히 불쌍한 애들을 입양하게 됐는데 이후 도시로 이사오면서 집 구하는데 애로가 많았어요. 개가 둘이라니까 부동산에서 뒤도 안보고 거절...마음에 드는 집 다 놓치고 구한 집이 현재 살고 있는 집인데 내년에 이사계획이 있어 걱정이 많네요.
    참. 우리 강아지들은 아침 저녁으로 하루도 빠짐없이 산책시켜서 그런지...집안에서 조용 조용하고 짖지도 않고 뭘 긁는다거나 하는등 집을 망가뜨린적은 전혀 없고 계단같은 공용공간에 배변하는 일도 한번도 없었어요. 배변은 풀위에서만.
    여긴 정원 있는 주택가로, 여러 세입자들이 층층이 사는 빌라처럼 건물로 돼있어요.
    9년째 아주 잘 키우고 있는데요.
    암튼 드물지만 개 키워도 개의치 않는 집도 있어요.

  • 13. ㅇㅇ
    '23.11.10 1:44 AM (217.230.xxx.164)

    저는 자가인데 강아지 1잘 키워보니 집 망가질거 같아서 다른분에게 분양했어요.

    똥 오줌 바닥에 싸면 그 오물이 아무래도 바닥재질에 스며들거고 냄새가 배일거고 강아지 특유의 냄새도 있어서 온 집안에 냄새 가득 ㅠㅠ
    울 개는 털 안빠지는 개인데 털빠지는 종들은 그 털 어마무시하게 나오고...

    아는 지인은 고양이를 키우는데ㅅ트레스를 받는지 갑자기 온 마루바닥이랑 타일에 오줌을 갈겨서 바닥 다 뜯어내게 생겼다고..ㅠㅠ

    자가이면서 동물 키우는 사람들은 집값이 그걸로 인해 떨어질거며 그리고 그 수리비 감당하면서 키워야 할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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